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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지구의 미래를 꿀벌에서 찾다
"『꿀벌의 예언』지구의 미래를 꿀벌에서 찾다" 내용보기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인간에게 남은 시간이 4년뿐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제초제와 무분별한 살충제의 사용으로 곤충들이 사라지며 꿀벌의 개체수가 줄고 있다. 과채류의 수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꿀벌이 절반가량 소멸되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도 있다. 꿀벌이 우리의 미래다. 30년 후, 지구의 미래를 예견하고 과거의 역사와 함께 우리가 나아갈
"『꿀벌의 예언』지구의 미래를 꿀벌에서 찾다" 내용보기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인간에게 남은 시간이 4년뿐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제초제와 무분별한 살충제의 사용으로 곤충들이 사라지며 꿀벌의 개체수가 줄고 있다. 과채류의 수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꿀벌이 절반가량 소멸되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도 있다. 꿀벌이 우리의 미래다. 30년 후, 지구의 미래를 예견하고 과거의 역사와 함께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퇴행 최면요법을 통해 30년 후의 미래를 다녀온 후 미래의 르네는 현재의 르네에게 제3차 세계전쟁을 막는 방법으로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꿀벌의 예언을 쓴 저자를 찾아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문을 열어 꿀벌의 예언이 쓰인 전생의 삶으로 가자 그곳은 십자군 전쟁이 한창인 곳이었다.

 

 


 

 

미래를 다룬 영화나 소설은 황폐해진 지구를 나타낸다. 충격적일 정도로 많은 인구와 함께 공기는 숨쉬기 힘들 정도다. 꿀벌이 사라진 미래는 식량난에 휩싸이고 제3차 세계전쟁이 발발한다. 지구의 미래를 꿀벌에서 찾는다. 현재의 르네는 전생에게 미래의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꿀벌의 예언을 집필하고자 한다. 예루살렘을 차지하기 위한 십자군 전쟁에서부터 성전 기사단의 탄생 과정과 책을 지키고자 하는 무리와 책을 차지하기 위한 무리로 갈라진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 (1, 73페이지)

 

내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은 과거 속에 있어.

내 미래의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도 과거 속에 있어. 비단 내 문제들뿐만이 아니야……. (1, 156페이지)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강조한다. 전생을 찾아 여행하며 르네 톨레다노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고민이기도 한데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과거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한다. 과거의 깊은 통찰이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주제에 집중하여 인류의 미래를 위해 꿀벌의 예언의 행방을 찾는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불교적인 메시지도 발견할 수 있다.

 

소설을 통해 꿀벌의 생태계와 과학적 시선도 기를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실종되는 추세로 농약 사용의 일반화를 꼽았다. 더불어 1980년대부터 중국에서 유입된 꿀벌응애의 확산과 등검은말벌의 침투로 꿀벌의 개체수 감소는 심각한 위기다. 전체 식물종의 80퍼센트가 꿀벌이 있어야 번식할 수 있으며 꿀벌의 실종은 환경재난을 불러 올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소설을 읽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흐른다. 과거에 실재했던 이야기인지 작가의 설정인지 헷갈릴 정도로 치밀한 내용이다. 인류의 미래를 꿀벌로 보았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비가 계속 내린다. 장마가 아닌 우기라고 한다. 4계절이 거의 뚜렷했던 우리나라라고 이제 우길 수 없게 됐다.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 지하차도가 막혀 물이나 흙에 갇힌 사람들이 많다. 지구의 종말이 머지않은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 북극의 얼음은 녹고 있으며 집중 호우나 산불, 가뭄이 비일비재하다. 무분별한 살충제의 사용과 과도한 자원 남용이 불러온 영향인 것 같다. 지구의 지하수가 줄어들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지하수의 과도한 사용 또한 지구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구를 잘 보존하는 게 어떤 것인지에 관한 질문을 건네는 소설이었다. 인간의 존재 이유와 함께 우리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맞는지를 묻는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농약 사용하지 않기, 숲을 가꾸기,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기. 후대에 온전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꿀벌의예언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문학 #프랑스문학 #프랑스소설 #소설 #소설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3.07.16. 신고 공감 46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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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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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버리는 내 새끼처럼 신간이 발간되자 득달같이 구입해 읽었다. 역시나 이전 작품들과 별반 달라지지 않는 작가의 여전한 습작행태를 또또 볼 수 밖에 없다. 처음 이 작가를 접했을 때 그 기발함과 개미에서의 세밀한 묘사, 탄탄한 구성. 이 모든 것에 열광해서 지금까지 모든 책들을 읽어왔는데 언제부턴가(그 시점은 몇 작품 안 읽고 나서 금세 다가왔다) 계속 소재 반복, 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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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버리는 내 새끼처럼 신간이 발간되자 득달같이 구입해 읽었다. 역시나 이전 작품들과 별반 달라지지 않는 작가의 여전한 습작행태를 또또 볼 수 밖에 없다.

처음 이 작가를 접했을 때 그 기발함과 개미에서의 세밀한 묘사, 탄탄한 구성. 이 모든 것에 열광해서 지금까지 모든 책들을 읽어왔는데 언제부턴가(그 시점은 몇 작품 안 읽고 나서 금세 다가왔다) 계속 소재 반복, 한 얘기 또 하기.

"뇌에 대한 것, 고양이 이야기, 잠에 대한 썰들, 꿈을 소재로 한 이야기,거인족, 신, 인류의 기원, 진화,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뉴스속의 세계근황 이야기, 특정한 숫자의 재탕삼탕 반복"

이럼에도 또 책을 사서보다니...나도 문제있다.

수십년 째 자신이 만든 족보를 우려먹는 노회한 대학교수처럼 이 작가는 언제 좀 바뀔까?

s*****o 2023.07.05. 신고 공감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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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을 찾아 떠나는 명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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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로 그의 한국 사랑도 유명하다. 작가의 책은  「뇌」를 맨 처음 읽었는데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을 보며 신경정신 의학자와 컴퓨터의 체스 게임이라는 책 내용이 떠올랐다. 뇌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데 서스펜스가 있어 매혹적인 이야기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오늘 말하려는 「꿀벌의 예언」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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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로 그의 한국 사랑도 유명하다. 작가의 책은  「뇌」를 맨 처음 읽었는데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을 보며 신경정신 의학자와 컴퓨터의 체스 게임이라는 책 내용이 떠올랐다. 뇌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데 서스펜스가 있어 매혹적인 이야기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오늘 말하려는 「꿀벌의 예언」을 읽기 전 작가의 전작  「기억」 을 먼저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 이야기 모두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고 명상을 통한 시간 여행이라는 공통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꿀벌의 멸종이 인류의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다. 그 이유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는데 꿀벌의 예언이라는 제목을 보고 그 이유가 나올 것 같았고,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어서 읽게 되었다. 

총 2권으로 출간되었는데 1권은 명상을 통해 넘나드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꿀벌의 예언 2권을 위한 전초전이다.

등장인물

르네 톨레다노: 전직 역사교사이자 공연 최면사, 최면 공연 중 발생한 사고로 일터와 여자 친구를 잃은 힘든 현실을 살다가 미래의 자신에게 미션을 받고 전생의 자신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알렉상드르 랑주뱅: 르네의 대학시절 교수이자, 소르본 대학 학장. 최면 명상을 통해 과거를 본 후 르네의 여행에 동참한다. 전생에서도 르네와 인연이 깊다.

줄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1099년에 전투에 참가한 한 기사가 투구 속에 들어온 벌에 쏘이며 시작된다. 주인공 르네는 현재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고, 명상을 통해 30년 후에 자신인 르네 63을 만난다. 미래는 암울하다. 꿀벌이 멸종되고 지구온난화로 식량·식수난을 겪어 3차 세계대전까지 일어난 상황이다. 르네 63은 현재 르네의 최면 공연을 통해 미래를 본 사람이 나온 후 나비효과처럼 문제가 발생했으니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꿀벌의 예언 이란 책을 찾으라고 말한다. 르네는 현재로 돌아와 수소문 끝에 그 책이 십자군 기사 살뱅 드비엔이 2101년까지의 예언을 쓴 예언서임을 알게 된다. 르네는 퇴행 최면을 통해 그 예언서를 쓴 것이 전생의 자신임을 알고, 책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살뱅 드비엔이 살았던 이스라엘로 향하고 우여곡절 끝에 지하 성전에서 고대 여왕벌 화석을 가지고 나온다. 그 후 새로운 조력자 메넬리크와 오델리아를 만나고 2권을 예고하며 1권이 끝난다.

책 내용에 따르면 1960년대 제초제와 고농도 살충제를 대량 살포해 수확량을 높이는 현대식 농법 도입으로 수분 곤충 70프로가 사라졌고, 등검은 말벌이 등장해 꿀벌의 개체 수가 줄어 수분 활동 감소되고 더불어 기온 상승, 물 부족 등으로 농업 생산량이 감소해 식량난이 일어난다. 식량난은 전쟁을 일으키고 30년 후 미래의 르네가 사는 세상이 된다.

이 부분에서 코로나 때 사람들의 이동이 멈추자 대기 질과 수질이 좋아지고 지구가 잠시나마 행복해졌던 것이 생각났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파괴된 자연이 부메랑이 되어 다시 인간을 향해 날아올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다만 지금 당장의 편안함을 더 우선순위로 삼고 외면하기에 이 책의 내용을 단지 허구의 소설로만 치부할 수 없다.

구성면에서 1099년대 과거부터 2023년 현재, 2053년 미래 시대를 오가며 시점 변화가 많고, 한 챕터 후 성경이나 역사적 배경 같은 므네모스(잊혀진 기억) 챕터가 등장해 이야기 흐름을 놓치기 쉽지만 이야기꾼인 작가의 필력으로 커버되어 2권을 기대하게 한다.

2권 후기는 coming soon.

#베르나르베르베르 #꿀벌멸종 #명상여행

b******k 2024.04.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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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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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읽고 싶어서 구매.작가 좋아함.깊이있게 풀이해주어서 늘 '와,어떻게 이렇게까지 알고있을까!'감탄,감탄하면서 보는 스타일전개 루틴이 예상됨.중세 역사, 종교 ,지리적 분쟁 이유방대하고 해박한 지식을 쫙하고 펼쳐놓은 느낌.옆에 '지리의 힘'에 나오는 중세 시대 지도 펼쳐놓고 봄.1독 후 느낀 점은서점에서 직접 보았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책 사이즈는 좋음.들기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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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읽고 싶어서 구매.
작가 좋아함.깊이있게 풀이해주어서 늘 '와,어떻게 이렇게까지 알고있을까!'감탄,감탄하면서 보는 스타일
전개 루틴이 예상됨.
중세 역사, 종교 ,지리적 분쟁 이유
방대하고 해박한 지식을 쫙하고 펼쳐놓은 느낌.
옆에 '지리의 힘'에 나오는 중세 시대 지도 펼쳐놓고 봄.
1독 후 느낀 점은
서점에서 직접 보았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책 사이즈는 좋음.들기 편하고 휴대하기도 적당한 사이즈
YES마니아 : 로얄 m***o 2023.07.1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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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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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출판사 소개나, 모두 미래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는 주제 위주로 설명하는데 그 접근으로 이 책을 읽게 되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왜냐하면 이 책은 정말 소설장르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빚어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배경이 되는 프랑스나 예루살렘, 과거 십자군의 흔적들 등은 모두 실제이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전부 픽션이다.주인공 르네는 최면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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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출판사 소개나, 모두 미래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는 주제 위주로 설명하는데 그 접근으로 이 책을 읽게 되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정말 소설장르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빚어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배경이 되는 프랑스나 예루살렘, 과거 십자군의 흔적들 등은 모두 실제이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전부 픽션이다.

주인공 르네는 최면술사로, 퇴행최면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과거 자신의 전생을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30년 뒤의 미래를 보게 되면서,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미래에는 꿀벌이 멸종했고 그로인해 지옥도와 같은 상황이 벌어져있었다. 기온은 겨울임에도 40도가 넘고 인구 150억명에 식량부족으로 3차 세계대전까지 벌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유일한 희망은 <꿀벌의 예언>이라 불리는 책을 찾는 것.
거기에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다고 한다.
르네는 그 책을 찾기 위해 자기 전생들을 조사하는 특이한 수사를 벌인다. 그건 모험이라고 하는 게 낫겠다.

르네와 함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꿀벌의 예언을 찾는 동료들 역시 독특하고 박식한 사람들이다.
이 가상의 모험담은 진짜 흥미롭고 재밌다. 기후 위기에 대한 해답이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 픽션이라 참고가 되진 않는다.
정말 소설로만 재밌게 읽는다면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7 2023.08.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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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_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꿀벌의 예언_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내용보기
2047년 7월을 마지막으로 지구상에서 꿀벌이 자취를 감추고, 식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자 인간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 식량난으로 벌어진 제 3차 세계대전과 인류의 멸종 위기에서 르네는 다시 인류를 구원하게 된다.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소르본 대학 역사학 박사 출신으로 촉망받는 인재였다. 하지만 여자친구 오펠을 만나 최면에 빠지게 되면서 현재는 최면공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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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년 7월을 마지막으로 지구상에서 꿀벌이 자취를 감추고, 식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자 인간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 식량난으로 벌어진 제 3차 세계대전과 인류의 멸종 위기에서 르네는 다시 인류를 구원하게 된다.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소르본 대학 역사학 박사 출신으로 촉망받는 인재였다. 하지만 여자친구 오펠을 만나 최면에 빠지게 되면서 현재는 최면공연사로 파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이었다. 

어느 날, 감기에 걸려 말을 할 수 없게 된 오펠 대신에 르네는 최면 공연에 메인 최면사로 나서서 기존의 과거 최면에서 벗어나 미래 최면을 시도하게 된다.

관객들은 10년 뒤, 20년뒤, 30년뒤의 나를 만나 여러 조언을 얻는다. 단 것을 줄이라, 운동을 더 해라,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서 사업&농사룰 지어라 등등.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다녀와서 즐거운 자기 경험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최면이라는 것은 결국 최면사와 피 최면인 사이에 믿음과 신뢰, 약속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애초에 이를 믿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때 한 중년의 여인이 이런 희망적인 미래 말고, 진짜 생생한 미래 현실을 보고 싶다고 제안을 한다. 르네는 거기에 응하게 되고, 30년 뒤 인구폭발 및 더워진 지구의 미래에서 여인은 길거리에 쓰러지게 되고 사람들은 쓰러진 그녀를 밟고 지나간다. 

결국 중년의 여인은 최면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뛰쳐나가게 되고 사건이 일어난다. 

이후 부터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조금은 다르게 리뷰를 해야겠다. (작성중)

d*****2 2023.07.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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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를 읽으면서 역사의 흐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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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고 나서, 소설의 스토리 전개가 '이렇게 까지 독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구나'하고 느끼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른다. 이 번에 읽은 꿀벌의 예언은 그 대학시절  개미와 같은 곤충의 하나인 벌꿀이 등장해서 다시 한번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벌꿀과 관련된 직업도 큰 이유였다. 유튜브 섬네일 (2053년 12월, 꿀벌이 자취를 감춘 황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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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고 나서, 소설의 스토리 전개가 '이렇게 까지 독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구나'하고 느끼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른다. 이 번에 읽은 꿀벌의 예언은 그 대학시절  개미와 같은 곤충의 하나인 벌꿀이 등장해서 다시 한번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벌꿀과 관련된 직업도 큰 이유였다.
 유튜브 섬네일 (2053년 12월, 꿀벌이 자취를 감춘 황폐한 지구 ~ 과연 인류는 미래를 바꿔 낼 수 있을까?) 같은 친절한 결론(?)을 예상하고 시작한 독서는 빠른 속도로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조바심이 증가하는 스토리 전개와 전말로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마지막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것을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다. 머리로 아는것만으로는 행동을 근본적으로 바꿀수 없다 >은 내용은 내게 큰 교훈을 남겼다.
더불어 작가의 친절 <이 소설을 쓰는 동안 들었던 음악>은 역시라는 단어와 엄지척을 표현해야만 했다.
YES마니아 : 로얄 p******a 2024.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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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독서] 8월 독서모임 리뷰
"[휴식같은독서] 8월 독서모임 리뷰" 내용보기
구약성서인 창세기, 탈출기 시대 배경과 ‘미래가 있던자리’ 중세시대의 아리스토 텔레스의 이야기로 1편이 마무리 된다.  책의 시작은 로마의 십자군이 예루살렘 입성을 앞둔 장면으로 시작하여 주인공 르네가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 최면하는 모습이 나온다. 최면을 통해 미래를 오가며 미래의 주인공(르네63)과 만나 삭막해진 미래를 보게 되고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을 소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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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인 창세기, 탈출기 시대 배경과 미래가 있던자리중세시대의 아리스토 텔레스의 이야기로 1편이 마무리 된다.

 책의 시작은 로마의 십자군이 예루살렘 입성을 앞둔 장면으로

시작하여 주인공 르네가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 최면하는 모습이

나온다. 최면을 통해 미래를 오가며 미래의 주인공(르네63)과 만나

삭막해진 미래를 보게 되고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을 소개 받는다.

현시대에서는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이 검색 되어지지만 1994

알뱅출판사에서 출판되어지고 온라인 중고서적이나 어디에서도 책을

찾아볼수가 없다. 단지 한 기자의 서평만 인터넷으로 볼 수 있었다.

마치 책은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미래 시대를 위해 주인공 르네가

최면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사실을 알고 풀어나가는 전개

일듯하다.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다윗, 솔로몬, 르하브암의 3대의

걸친 왕이야기가 81일 레지오 훈화에서 수녀님께 들었던 내용이다. 현재 정치와 고대시대의 정치이야기를 하시던 이야기

 

 
s****y 2023.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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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더하기 무의식의 세계 더하기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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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세상. 바로 알지 못하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최면 요법을 통해 경험해보는 짜릿한 순간.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대리 경험하며 이야기에 빠져든다. 여기서 심각한 환경문제로 닥칠 암울한 우리의 미래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추적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머지 않아 닥칠 수 있는 미래와 소설의 배경이 맞닿아 있다보니, 더 몰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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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세상. 바로 알지 못하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최면 요법을 통해 경험해보는 짜릿한 순간.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대리 경험하며 이야기에 빠져든다. 여기서 심각한 환경문제로 닥칠 암울한 우리의 미래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추적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머지 않아 닥칠 수 있는 미래와 소설의 배경이 맞닿아 있다보니, 더 몰입하게 된다. 2편까지 읽은 후의 나의 서평은 어떻게 달라질지도 궁금하다.



s********o 2023.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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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배우고, 경험하고,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배우고, 경험하고,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내용보기
우리가 태어나는 이유는 세 가지 때문이다.1. 배우기 위해2. 경험하기 위해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베르나르의 소설은 언제나 소재가 흥미롭다. 무엇 하나 평범한 게 없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또한 읽기 편하고 무엇보다 재밌다. 때론 너무 흥미 위주의 글이 아닌가, 글이 너무 가볍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독자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한다. 소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배우고, 경험하고,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내용보기
우리가 태어나는 이유는 세 가지 때문이다.
1. 배우기 위해
2. 경험하기 위해
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베르나르의 소설은 언제나 소재가 흥미롭다. 무엇 하나 평범한 게 없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또한 읽기 편하고 무엇보다 재밌다. 때론 너무 흥미 위주의 글이 아닌가, 글이 너무 가볍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독자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한다.


소설이니 글이 쉽고 재미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읽은 보르헤스의 <알레프>와 비교가 된다. <알레프>는 은유가 많았고, 앞뒤 설명 없이 등장하는 신화 속 인물들, 그리고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저서, 이러한 주석을 읽는 것만도 만만치 않았다. 내가 소설을 읽는 건지 역사 공부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였다. 반면, 베르나르의 소설은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설명이 곁들여진다. 이런 게 독자를 위한 배려가 아닌가 싶다.


그게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그들은 몰랐다. 그래서 그 일을 하게 되었다. - 마크 트웨인

주인공 르네는 최면을 통해 인류 멸종을 앞둔 30년 후 미래를 목격한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중세 과거를 드나들며 분투한다. 지구 온난화가 제3차 세계대전을 불러일으켰고, 지구 온난화의 결정적인 원인이 꿀벌의 멸종이었다. 나비효과처럼 꿀벌이 사라지면서 식물들이 가루받이(수분)를 하지 못해, 식량은 고갈되고, 식량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발생한 것이다. 르네는 꿀벌의 멸종을 막기 위한 예언서 <꿀벌의 예언>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일단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식이 자가최면을 통해서다. 이런 접근 방식이 흥미로웠는데, 우리가 꿈을 꾸며, 꿈을 기억하듯, 꿈속의 예언 통해 과거 인물을 직간접적으로 통제한다는 설정이다. 예를 들어 잔다르크가 꿈속 예언을 통해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처럼 말이다. 도대체 베르나르의 이런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놀랍다.


베르나르의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지 재미만은 아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그의 소설에는 한 번쯤 곱씹어 볼 만한 교훈이 있다. 특히 이전 소설, 고양이 바스테트의 모험을 담은 <고양이>, <문명>, <행성> 시리즈가 그렇다. 소설에는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꿀벌의 예언> 또한 다르지 않았다. 요즘 베르나르는 환경에 꽂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재미와 교훈, 그리고 미래에 대해,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것을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다. 머리로 하라는 것만으로는 행동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다.

별점:3.8
YES마니아 : 플래티넘 g******0 2023.07.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