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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느껴지는 언덕너머집
"따뜻함이 느껴지는 언덕너머집" 내용보기
소피올작가님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언덕너머집>표지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이 좋아서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그 집에서 태어난 열두 아이들은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웃었어요.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무럭무럭 자라 어른이 되었지요.“12명의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서 집을 떠난뒤 집이 무너져 가는 모습까지 담긴 책이예요실제로 작가가 뉴욕에서 오래된 집을 만나고 이야기를
"따뜻함이 느껴지는 언덕너머집" 내용보기
소피올작가님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언덕너머집>
표지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이 좋아서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그 집에서 태어난 열두 아이들은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웃었어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무럭무럭 자라
어른이 되었지요.“

12명의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서
집을 떠난뒤 집이 무너져 가는 모습까지 담긴 책이예요

실제로 작가가 뉴욕에서 오래된 집을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었대요
따뜻함 가득한 일러스트 중간중간
콜라주그림들이 상상력을 더해줘요

실제로 작가가 뉴욕에서 오래된 집을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었대요
따뜻함 가득한 일러스트 중간중간
콜라주그림들이 상상력을 더해줘요

하얀 가정집이 그려진 겉표지를 벗기면
12명의 아이들이 있는 집안의 모습이 보여요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이와 첫페이지부터 책을 덮을때까지
그림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는 책속에 아이들이 감자에 모양을 새겨
벽에 콩콩 찍어낸 그림이 “예쁜꽃밭처럼보여”
좋아했어요

아이에겐 따뜻함을
엄마에겐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예요







r******2 202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예쁜 그림책 언덕 너머 집
"너무 예쁜 그림책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칼데콧상을 2번이나 수상한 유명한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은 뉴욕 북부에서 허름하고 버려진 농가 한채를 구입합니다. 거기서 녹슨 깡통, 전쟁 기사가 실린 신문, 현관 문, 웨딩 드레스 등을 발견하지요. 작가는 그 집이 스완택 가문이 살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것이 이 그림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언덕 너머 집>은 작가가 그 집에 살았던 12명의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
"너무 예쁜 그림책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칼데콧상을 2번이나 수상한 유명한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은 뉴욕 북부에서 허름하고 버려진 농가 한채를 구입합니다. 거기서 녹슨 깡통, 전쟁 기사가 실린 신문, 현관 문, 웨딩 드레스 등을 발견하지요. 작가는 그 집이 스완택 가문이 살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것이 이 그림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언덕 너머 집>은 작가가 그 집에 살았던 12명의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그 집에서 주운 여러 재료들을 겹겹이 붙이고, 레이어하고, 그 위에 먹, 물감, 수용성 페인트, 색연필 등으로 멋진 그림을 그려 완성한 그림책이랍니다.

너무나도 섬세한 그림선과 따뜻한 색채가 왁자지껄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사랑이 넘치는 열두명의 아이들 가족들의 이야기와 자연스레 매칭이 됩니다. 그림책 곳곳에서 레이스나, 천, 사진 등 작가가 실제 집에서 발견한 소재를 콜라쥬 하듯이 붙인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킵니다.

‘낡은 집이 준 소중한 선물들’인 소재들로 콜라쥬한 집 안의 모습들은 읽는 우리로 하여금 마치 어린 시절 인형의 집 놀이를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콜라쥬를 하면서 작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집에 얽힌 이야기가 들려지고 말해지면서 겹겹이 쌓였다는 걸” 나타내고 싶었답니다.

그 집에 태어나고 자란 친구들은 오르간도 치고, 수수께끼 놀이도 하고 우유도 짜고, 사과도 따기도 합니다. 막내가 아프면 서로 걱정하면서 돌아가면서 막내를 돌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쑥쑥 자라서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고 그 집은 빈 집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동물들이 왔다갔다하고 벽지는 벗겨지고 마룻바닥은 썩게되죠. 이렇게 그 집은 쓸쓸히 남겨졌답니다.

이런 이야기는 어찌보면 흔하지만, <언덕 너머 집>이 특별한 건, 그림책 제작의 방식 뿐 아니라 이 이야기에서 그림책이 끝나는 것이 아닌, 바로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된 소피 블랙올 작가 자신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마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그림책 말미에 어떻게 이 책을 탄생시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그렸답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른들은 자신의 어렸을 적을 한번 추억해보고, 요즘같이 형제가 많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12명의 아이들이 함께 자라는 옛 시골 농가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게 될 것입니다.

그 집에서 태어나 열두 아이들이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웃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무럭무럭 자라 어른이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그랗게 성장하셨나요?

“여러분이 이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면, 아이들은 지금도 그 집에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마음 속에 살고 있는 것 처럼요.”

당신의 마음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살아 있나요?

글밥도 그림도 너무 예쁜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b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만의 언덕 너머 집을 찾아..
"나만의 언덕 너머 집을 찾아.." 내용보기
칼데콧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소피 블랙올의 신간, 「언덕 너머 집」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책 표지와 커버의 일러스트가 달라서 표지에서부터 책에 빠져들 재미를 선사한다. 책 뒷면지에 상세히 적어놓은 작가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작가가 구입한 오래된 농장의 이야기로 만든 책이다. 언덕 너머 시냇물이 굽이굽이 흐르는 곳 끝자락에 우뚝 서 있는 집.그 집에는 부부와 1
"나만의 언덕 너머 집을 찾아.." 내용보기

칼데콧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소피 블랙올의 신간, 「언덕 너머 집」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책 표지와 커버의 일러스트가 달라서 표지에서부터 책에 빠져들 재미를 선사한다.

책 뒷면지에 상세히 적어놓은 작가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작가가 구입한 오래된 농장의 이야기로 만든 책이다.

언덕 너머 시냇물이 굽이굽이 흐르는 곳 끝자락에 우뚝 서 있는 집.
그 집에는 부부와 12명의 아이가 살고 있었다.

19세기의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집안일을 하고, 농사를 짓기도 했으며, 동생들을 함께 돌보았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라고 배우고 꿈을 꾸었다.
막내가 나이 들어 그 집을 떠나게 될 때까지.

언덕 너머 집은 이제 사람이 살지 않기에 낡아서 바닥이 가라앉았고, 동물들이 들어와 겨울잠을 자기도 했다.

그렇게 허름하고 어지럽혀진 언덕 너머에 있던 집.

작가는 그 집에 있는 벽지와 진흙더미에 묻혀있던, 어머니가 손수 지어 입혔을 원피스 등을 가져와서 꼴라주 작품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그냥 상상만으로 그린 것이 아닌,
실제 있었던 것들을 재료로 사용했기에
이야기들도 상상이 아닌 19세기 어느 농가의 실제 이야기로 다가왔다.

소피 블랙올의 이야기는 굉장히 가정적이다. 평범하다는 것이 아니라, 평이하지 않은 특별한 가정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2명의 아이들이 지지고 볶는 것을 보여주는 「언덕 너머 집」처럼 「안녕, 나의 등대」 에서도 등대지기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사람의 가정을 보여준다. 평화로움과 호기심, 흥미로움이 공존하는 작품들이다.

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요소들을 한번 찾아 보았다.

?? 아이들이 감자나 야채들을 잘라 거기에 그림을 그려서 벽지에 찍고 놀았던 것들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가족들이 다 떠나고 허름해진 집 안에서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는지 그림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 또, 우리 가족의 지난 날들을 함께 떠올려보며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책을 덮고나니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작은 장난감 조각들이 유난히 특별하게 다가온다. 거기에는 행복한, 따뜻한, 때로는 아픈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행복하고 감동적인 '나만의 언덕 너머 집'의 서사를 남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h*****0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언덕 너머 집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소피블랙올 언덕 너머 집소피블랙올 작가님의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언덕 너머 집소피블랙올이 오래된 낡은 집을 만나 그 집의 삶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물건과 흔적을 보며 그 집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하며 쓴 그림책그리고 오래된 집에서 발견한 물건을 활용한 레이어 방식과 콜라주로 물건들을 일러스트에 녹여냈답니다. =>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소피블랙올 언덕 너머 집

소피블랙올 작가님의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읽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언덕 너머 집

소피블랙올이 오래된 낡은 집을 만나 그 집의 삶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물건과 흔적을 보며 그 집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하며 쓴 그림책

그리고 오래된 집에서 발견한 물건을 활용한 레이어 방식과 콜라주로 물건들을 일러스트에 녹여냈답니다.
=>소피블랙올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서 작업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우리집의 우리가족만의 흔적은 어디에 있을까??라고 묻고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도 해보았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v***a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가 탐나는 그림책
"어른이가 탐나는 그림책" 내용보기
이 책은 제가 탐이 나서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 갖고 싶었던 도서에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을 신작. 일러스트와 다양한 질감의 콜라주 방식으로 그림이 너무 예뻐요?? 언덕 너머 집은 저자가 뉴욕의 숲속에서 오래된 집 한채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이야기에요. 마지막 페이지 속 저자의 말과 함께 책 속엔 창작 배경이 된 실제 주택 사진이 있어요. 언덕 너머 집은 그
"어른이가 탐나는 그림책" 내용보기

이 책은 제가 탐이 나서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 갖고 싶었던 도서에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소피 블랙올’을 신작.
일러스트와 다양한 질감의 콜라주 방식으로
그림이 너무 예뻐요??

언덕 너머 집은 저자가 뉴욕의 숲속에서
오래된 집 한채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이야기에요.
마지막 페이지 속 저자의 말과 함께
책 속엔 창작 배경이 된 실제 주택 사진이 있어요.
언덕 너머 집은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동화책 속 콜라주 그림들은 상상력을 자극해요.

 

l*******6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덕 너머 집
"언덕 너머 집 " 내용보기
#도서협찬 #도서지원 소피 블랙올 작가님만의 편안한 일상 속 특별함이 담긴 이야기. 작가님의 이런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 그림책은 특히나 그 느낌이 더 잘 담긴 것 같아 책을 펼치면 한참을 빠져들어 보게 된다. 19세기 농가에 남아있는 물건들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언덕 너머
"언덕 너머 집 " 내용보기
#도서협찬 #도서지원

소피 블랙올 작가님만의 편안한 일상 속 특별함이 담긴 이야기.
작가님의 이런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 그림책은 특히나 그 느낌이 더 잘 담긴 것 같아 책을 펼치면 한참을 빠져들어 보게 된다.

19세기 농가에 남아있는 물건들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
언덕 너머 시냇물이
굽이 굽이 흘러요.
반짝이는 물길이
끝나는 곳에 집 한 채가
우뚝 서 있어요.

그 집에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랐어요.
모두 열두 명이었지요.
-본문 중에서-

뉴욕의 무너진 19세기 농가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그 집에서 발굴한 벽지와 작문 노트, 신문, 갈색 종이 가방, 옷, 손수건, 커튼, 끈 등을 활용한 콜라쥬 기법으로 더욱 풍성하게 표현되어 담겨졌다.

그림 곳곳에 섬세하게 표현된 열두 명의 아이들의 일상. 19세기 농가의 생활을 옅볼 수도 있고 대가족의 일상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떠올려 볼 수도 있다.

밖에서 집 안을 보는 듯한 방법으로 그림이 구성되어 있어 어린 시절 인형의 집을 갖고 놀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장면마다 구석 구석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어 작은 그림 하나도 놓칠 수가 없다.

집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우리집에도 작은 귀퉁이 하나에도 우리 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집 안을 둘러보면 여러 추억들이 떠오른다.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에서 떠나올 때도 그 추억들을 두고 오는 것이 제일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였다.

세월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지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에 담긴 추억과 기억의 힘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
"허물어질 듯 오래된 집에서 모은 이야기들, 아이들이 자라고 집은 무너져도 그 집에 얽힌 이야기는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라는 소피 블랙올 작가님의 말이 긴 여운으로 남는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그런 우리의 이야기가 먼 훗날 어떻게 기억될까?
찰나의 순간들이 흘러 추억 속의 이야기가 되는 삶의 모든 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
여러분이 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아이들은 지금도 그 집에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살고 있는 것처럼요.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j*******8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낡고 오래된 집에서 모은 이야기들, 작가의 상상을 통해 다시 펼쳐지는 가족의 이야기 [언덕 너머 집]
"낡고 오래된 집에서 모은 이야기들, 작가의 상상을 통해 다시 펼쳐지는 가족의 이야기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지구에온너에게 그림책을 쓰고 그린 작가소피블랙올의 새로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이 그림책은 소피 블랙올의 경험에서 시작해상상으로 이어진 과정이 담긴 그림책이에요.작가는 어느 날 열두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낡은 집을 만나, 그곳에서 수많은 삶의 흔적을 발견해요.열두 아이들과 가족이 살아온 수많은 흔적들에서상상이 시작되어, 그곳에 있던 여러 생활의 흔적과세월의
"낡고 오래된 집에서 모은 이야기들, 작가의 상상을 통해 다시 펼쳐지는 가족의 이야기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지구에온너에게 그림책을 쓰고 그린 작가
소피블랙올의 새로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이 그림책은 소피 블랙올의 경험에서 시작해
상상으로 이어진 과정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작가는 어느 날 열두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
낡은 집을 만나, 그곳에서 수많은 삶의 흔적을 발견해요.
열두 아이들과 가족이 살아온 수많은 흔적들에서
상상이 시작되어, 그곳에 있던 여러 생활의 흔적과
세월의 자취, 수많은 동물들의 보금자리였던 모습까지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 오래된 집을 통해,
작가는 한 가족의 지난 이야기를 상상해냈답니다.



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머릿속에,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절로 떠오를 거예요.
그리고 언덕 너머의 집에서 살아갔던 가족의
평범한 일상과 세월의 흐름을 떠올려볼 수 있지요.

저는 흑백사진처럼, 또 100년전 무성영화처럼
행복하게 까르륵 웃고있는 가족들이 그려졌답니다.


열두 남매가 만들어갔던 작고 소소한 추억의 날들!
작던 꼬마가 점점 자라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들까지!
이윽고 시간이 흘러 하나둘 집을 떠나게 된 쓸쓸함마저
그림책 곳곳에 숨은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깨끗하고 정갈했던 집의 느낌부터 모두가 떠나게 될 즈음
느껴지는 쓸쓸하고 적막한 분위기까지 모두 느껴졌답니다.

시간이 흘러도 언덕 너머 집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지만,
세월이 지나고 가족들이 모두 떠나 아무도 없는 빈집은
점점 내려앉고 바람과 세월이 지나간 길 그대로
자연 속에 잊히고 묻혀 가고 있었더라고요.

물론, 소피블랙올이 발견하기 전까지 말이지요.



이 책은 먹, 물감, 수용성 페인트, 색연필을 사용해 그리고,
뉴욕의 무너진 19C 농가에서 발굴한 벽지, 작문 노트,
신문, 갈색 종이 가방, 옷, 손수건, 커튼 끈 등을
활용해 겹겹이 붙이고 덧칠하는 레이어 방식으로,
마치 겹겹이 쌓인 이야기처럼 만들어진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숨은 예쁨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어요.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를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고요.
착 붙어있는 낡은 천의 예쁜 커튼들, 영자 신문들과
낡은 사진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엄청나답니다.

또 책의 겉 표지를 벗겨내보면 집안 내부를
마치 인형의 집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에요.
창틀 사이사이로 보내는 모습이 궁금해 바라보다가,
책 표지를 벗겨보면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보이거든요.
또 이 장면들은 책 속에 내용으로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책장을 모두 넘긴 후에도 자꾸만 앞으로 들춰보게 되고,
와! 하는 감탄사를 자꾸만 내뱉을 수밖에 없는 책이었어요.
역시 소피 블랙올이구나, 우리의 인생 이야기만큼
아름답고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는 역시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정말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허물어질 듯 오래된 집에서 모은 이야기들,
아이들이 자라고 집은 무너져도
그 집에 얽힌 이야기는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
(책 뒤표지 중에서)

오래오래 모아진 열네 식구의 행복한 이야기들,
오래되었지만 생생한 삶의 흔적들이 가득 담긴,
소피 블랙올의 아름다운 그림책 <언덕 너머 집>을 통해
여러분도 집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꼭 직접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낡은 집의 이야기
"낡은 집의 이야기" 내용보기
언덕 너머, 굽이굽이 흘러가는 시냇물의 반짝임이 머무는 곳에 이층집 한 채가 서 있어요.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오래된 농가는 사람 소리가 끊긴 곳이 어디나 그렇듯 기울고, 휘어지고, 부서진 채, 깊은 한숨을 두르고 있었죠. 소피 블랙올이 찾아낼 때까지요!소피는 집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낡은 집이 소중하게 품고 있었던 열 네 명의 스완택 가족의 이야기도 발견했어요. 따
"낡은 집의 이야기" 내용보기
언덕 너머, 굽이굽이 흘러가는 시냇물의 반짝임이 머무는 곳에 이층집 한 채가 서 있어요.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오래된 농가는 사람 소리가 끊긴 곳이 어디나 그렇듯 기울고, 휘어지고, 부서진 채, 깊은 한숨을 두르고 있었죠. 소피 블랙올이 찾아낼 때까지요!

소피는 집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낡은 집이 소중하게 품고 있었던 열 네 명의 스완택 가족의 이야기도 발견했어요. 따스한 햇살 아래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키를 재던 계단 옆의 나무 기둥, 감자 도장으로 장식된 귀여운 벽, 별들의 반짝임에 맞추어 연주하던 거실의 오르간, 화덕에서 익어가는 파이와 따끈한 스튜-

낡은 농가에서 찾아낸 그들의 흔적이 소피의 손 안에서 되살아나 그림책의 페이지들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오래된 잡지에서 오려낸 그림과, 예쁘지만 낡은 천들, 부스러진 가구의 잔해와 먼지들- 죽은 줄 알았던 이 모든 것들이 소피의 손에서 다시 이야기를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겹겹이 레이어드된 그림들은 낡은 집이 품어온 이야기만큼이나 풍성하고 깊습니다. 당신에게도 언덕 너머 집이, 있을까요?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품은 낡은 집 하나가 가슴에 남았을까요?
i*****a 2023.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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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집 냄새가 생각나는 '언덕 너머 집'
"포근한 집 냄새가 생각나는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어릴 때 살았던 집이 생각납니다 나무로 된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면 특유의 집 냄새가 바람을 타고 전해집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포근한 향기가 나는 듯 해요 좋은 추억도 많고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늘 그립습니다 - 소피 블랙올 작가님의 신작 '언덕너머집' 뉴욕의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발견한 작가님은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물
"포근한 집 냄새가 생각나는 '언덕 너머 집'" 내용보기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어릴 때 살았던 집이 생각납니다

나무로 된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면
특유의 집 냄새가 바람을 타고 전해집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포근한 향기가 나는 듯 해요

좋은 추억도 많고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늘 그립습니다
-
소피 블랙올 작가님의 신작
'언덕너머집'

뉴욕의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발견한 작가님은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통해
창작을 시작합니다

소피 블랙올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림책
-
책장을 덮으니
잊고 있던 집 냄새가 불어옵니다

w********n 202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평생 소장하고싶은 아름다운 동화
"평생 소장하고싶은 아름다운 동화" 내용보기
유명한 작가님의 그림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칼데콧상을 두번이나 받으신~~ 그런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소장욕구가 마구 일어나는 그런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내용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특히 7살 첫째아이가 남아아이 인데도 제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를 아주 경청하였습니다.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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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님의 그림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칼데콧상을 두번이나 받으신~~ 그런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소장욕구가 마구 일어나는 그런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내용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특히 7살 첫째아이가 남아아이 인데도 제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를 아주 경청하였습니다. 그림을 먼저 보고 어떤 이야기인것 같냐 물어보고요. 신기하게도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얼추 말하더라구요. 작가님이 전달하고픈 이야기가 그대로 전달이 된거겠죠?? 다 읽고나서 이 책이 작가님이 산 집에서 발견한 것들로 만들어진 책이란 걸 알았어요. 아마도 이 책은 평생 소장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마저 소장해야겠어요.

i******e 202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