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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조선 최초의 여중군사 장계향
"[청어람주니어] 조선 최초의 여중군사 장계향" 내용보기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와 아빠 부모가 알려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요? 더군다나 요즘같이 정보가 많은 시대에 짧은 영상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책을 쥐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여인의 이야기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청어람주니어] 조선 최초의 여중군사 장계향" 내용보기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와 아빠 부모가 알려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요? 더군다나 요즘같이 정보가 많은 시대에 짧은 영상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책을 쥐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여인의 이야기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흔히들 많이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신사임당, 김만덕, 유관순이 아닐까해요 저 역시도 그랬는데 이번에 장계향 이라는 인물을 만나게되고 이 이야기도 꼭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장계향 이라는 인물은 조선시대를 살았던 한 여인이에요 조선 후기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평생을 편하고 곱게 살 수 있었지만 축구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여인이라고 해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늘 베풀면서도 더 줄 것이 없는지 고민하고 또 장계향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떤 일을 하건 자기 스스로 가치를 두고 있는 일을 했을 때 스스로도 주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기에 되었네요

책에서는 인물관계도와 연표를 함께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어질고 현명하셨던 장계향의 부모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미 좋은 일을 하고 있었던 남편의 가문, 이러한 하나하나의 배경들이 모여 그녀는 어쩌면 세상 가득 여유를 나누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어떤 사람이라도 이런 환경에서 장계향과 똑같은 행동을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지만요??

물론 이렇게 똑같이 이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장계향이 태어났을 때 부모가 나눈 대화를 책 속에서 엿볼 수 있었어요 그 생각과 그 마음이 왜 장계향이 그토록 어질고 인지할 수 있었는지를 미리 예상하고 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요??



?딸이라 하면 보통은 꽃을 생각할 터이지만 나는 왕유가 지은 시 '춘계문답'에 나오는 것처럼 얼마 못 가 지는 봄꽃보다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강해지고 그 향기도 좋은 계수나무 계자를 써서 계향이라 지었소 부디 우리 딸아이가 고난을 겪는 이웃을 격려하고 바른 삶을 살면 좋겠소

계향 참 좋은 이름입니다 생강과 계수나무는 껍질이 오래될수로 매워지는 성질이 있지요 심지가 곧 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단단한 아이가 될 겁니다

?

실제로 계향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의 이야기에 그리고 그들의 행동에 진심으로 답해주는 아이로 자라났어요 6살이 되었을 때 이웃집 김처사댁 딸 귀복이를 만나고 그 아이를 도와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도 했지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귀복 이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남들에게 내세우지 않고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을 고민했던 재양 이는 그렇게 서로를 보며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났답니다??

장계향은 마음뿐아니라 능력면에서도 아주 우수한 여인으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때는 고려와 달리 여성이 능력이 있는 것이 오히려 흠이 되던 시대였어요 이러한 계향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늘 노력하고 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했지요

책 속에 담겨 있는 장계향의 정말 많은 일화들 그리고 직접 남긴 시와 글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2개 정도만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

성인의 때에 태어나지 못해서

성인의 모습 뵈옵지 못했으나,

성인의 말씀 들을 수 있어

성인의 마음 볼 수 있다네.

?

어느 날 성인의 글을 공부하던 계향이

처음으로 시를 지어

아버지께 보여주었다는 시

성인음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을 써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에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어려서부터 이러한 문학에도 많은 능력을 보였던 장계향이 조선시대가 아니라 여인의 능력을 조금 더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함께 있었답니다
?
마치 사내아이처럼 자랐던 귀복이 그리고 여인의 모습으로 자랐던 계향이는 서로의 모습에서 다른 세계를 보고 또 서로를 보며 힘을 내고 자신의 꿈을 키워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여인의 몸으로 남자들만 할 수 있었던 장군이 되어 전쟁터를 뛰어다니는 친구를 보면서 계양이는 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계향이는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기 위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결심을 하기 위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는 계향이의 말은 어쩌면 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친구가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할 수 없다고 포기해버리는 그런 일들을 하겠다고 나서는 마음, 그것은 어쩌면 더 큰 마음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한 귀복이의 마음에 계향이는 가장 큰 힘이 되는 친구였을 것 같아요

충효당이라는 곳은 조선시대에 많이 어려 백성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춥지 않게 그리고 배 고프지 않게 해주기 위한 곳이었던 것 같아요 개 향이는 이곳을 보고 자기가 해야 할 것이 어떤 일인지를 바로 알아차렸죠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을 줄 아는 장계향. 과연 음식디미방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충효당에서 어떠한 일을 했을까요? 계향이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꼭 아이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

#장계향 #조선시대 #청어람주니어 #음식디미방 #여중군자


?



4******b 2023.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옛날에는 유교 사상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숨겨야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소신있는 여성들도 분명 존재했는대요   청어람주니어의 여성인물도서관 시리즈는 이렇게 잘 알려지지않은, 하지만 알아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여성인물도서관 시리즈에 묶어 쉽고 재밌게 풀어 동화로 소개하고 있어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옛날에는 유교 사상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숨겨야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소신있는 여성들도 분명 존재했는대요

 

청어람주니어의 여성인물도서관 시리즈는

이렇게 잘 알려지지않은,

하지만 알아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여성인물도서관 시리즈에 묶어

쉽고 재밌게 풀어 동화로 소개하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입니다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면 복주머니를 함께 증정한다고 해요

 


 

장계향 이라는 여성도 낯설지만

여중군자(女中君子) 라는 키워드

또한 익숙하지가 않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군자라는 말은

1.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

2. 옛날에 높은 벼슬에 있던 사람

3. 옛날에 아내가 자기 남편을 이르던 말 처럼

보통 남성을 지칭하는 말인데

 

계집녀가 앞에 붙으니 익숙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도대체 장계향은 어떤 여성이길래,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라는

여중군자라는 칭호가 붙었을까요?

 



 

이러한 역사 속의 인물 동화책은

특정시대를 겪고있는 성장 과정을 담고있어서

특정시대의 배경지식을 알면

더욱더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데

 

일부러 찾아보지않아도 이야기의 앞뒤로

역사적 사건부터 인물관계도와 연표를 넣어

여러 각도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지형으로

자손이 번창하는 천하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

금계마을에서 18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11월 24일 아이가 태어납니다

 

아드님과 생일이 똑같다며

신기해서 함께 몰입하기 시작했어요

 

서당에서 유생들을 가르치는 아버지 흥효는

딸이지만 얼마 못가 지는 봄꽃이 아닌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강해지고 향기도 좋은

계수나무 계 자를 써서 계향이라고 이름을 짓고

끊임없이 궁금한게 많은 딸이

글자에 관심을 가지면 천자문도 가르쳤어요

 

그렇게 계향은 그림도 잘 그리고 시도 잘 짓고

붓글씨도 잘 쓰는 총명한 여자아이로 자라나지만

조선시대에는 여자가 너무 많이 알아도

좋은게 아니었기에 부모는 딸을 걱정합니다

 


 

한편, 계향은 벼슬을 하지않고 시골에 살던

선비의 딸이었던 단짝친구 귀복이 배고파하면

늘 천보에 먹을거리를 싸주며 대접해주었고

 

오라버니를 따라 전쟁놀이를 즐겼던 귀복이

글자가 아닌 무예에 재미를 느끼며

군사가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어하는 모습에

 

여자라고 좌절하고 포기하지말라며

무과시험에 도전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했어요

 


 

"벼슬을 하거나 남 앞에서 재주를 드러내지않더라도

세상에는 나 같은 여자들이 해야할 일이 얼마든지 많아"

 

계향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의 뜻을 따르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저 같았으면 조선시대 부모의 만류에

이렇게 소신있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했을텐데

이런게 다른 누구와는 차별화 된

장계향만의 군자다운 면모인가 봅니다

 


 

편찮으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손님으로 오는

운악 이함 선생의 자제인 유생 이시명에게

어울리는 음식을 고민하며 처음으로

제 손으로 만든 음식으로 대접해주었어요

 

이것을 계기로 이시명과 혼인하고

이씨 집안인 운악의 충효당에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는대요

 

여자로서 살림과 음식을 배우는 것을 강요받는 동안

공부에 대한 갈증이 더더욱 깊어졌던 계향은

마음의 수양은

결코 책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에게 음식을 하거나 먹는 동안에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후 충효당의 며느리답게

충효당을 찾는 배고픈 사람들에게

죽을 쑤어 대접합니다

 

곳간에 있는 양식은 정해져있는데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않자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결국 도토리나무를 심고 숲을 함께 가꾸는

'빈민구제계획' 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에 옮겨 나가게 되지요

 

"베푸는 것도 예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오랫동안 계속됐던 임진왜란이 끝났지만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경신대기근 등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던 조선후기,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평생 편하고 고운 길만을 걸을 수 있었지만

항상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모른척 하지 않고

정성과 예의를 갖춰대하며 베풀기를 일삼았던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진정한 정의로움과 나눔은 무엇인지

군자다운 면모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끝내지말고

인물관계도, 낱말퍼즐, 독서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독후활동지 도 있으니,

야무지게 활용하여 역사적배경과 인물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h*******7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의로움을 실천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살게 했던 조선의 여성 인물 이야기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정의로움을 실천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살게 했던 조선의 여성 인물 이야기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여러분은 #여중군자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를 뜻한대요.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 장계향은바로 여중군자, 그것도 최초의 조선 여중군자로 꼽히며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랍니다. ♥♥♥♥♥학자이자 유생들을 가르치던 장흥효의 딸 '장계향'은아버지에게 글
"정의로움을 실천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살게 했던 조선의 여성 인물 이야기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여러분은 #여중군자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를 뜻한대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 장계향은
바로 여중군자, 그것도 최초의 조선 여중군자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랍니다.



♥♥♥♥♥
학자이자 유생들을 가르치던 장흥효의 딸 '장계향'은
아버지에게 글을 배워 여러 책을 읽고 공부를 했어요.
덕분에 학식이 뛰어나고 글씨와 그림, 문학적 재능까지
한마디로 유난히 똑똑하고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조선이란 나라에서 똑똑한 여자란 이유로 흠이 될까
걱정했던 부모님을 이해하고 조선의 현실을 받아들여,
자신의 재주를 세상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배움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실천했답니다.

능력은 뛰어났으나 학문이나 벼슬을 할 수는 없던 장계향은
현실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어요.
여성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위해 모범이 되는 삶을 살며
자신이 아는 것을 나누고 도움을 실천하기 위해,
조선의 빈민들을 구제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배고픈 사람들을 살게 한 조선 최초 여중군자였답니다.


-


결혼 후 시댁인 충효당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살리고자 노력했어요.
분명 그대로 편하고 곱게 살수 있었던 인생이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계향과
또 그것을 이해해 주는 가족들의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계향의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귀복의 이야기도 좋았답니다.
네가 그토록 해 보고 싶은 일이라면 도전해 보라는
계향의 격려를 듣고 무예를 익혀 군사가 되려는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는 시대적 한계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내지 못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하며 삶을 개척해 갔던 여성들의
역사 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동화로 풀어낸 책이에요.
정희황후, 강빈에 이어 이번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편안함 대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정의와 선함을 베푼
장계향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고, 인물의 삶이 잘 드러난 동화로
인물의 역경과 이것을 이겨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또 책 앞쪽에 실린 인물 관계도나 연표를 볼 수도 있고
책 뒤쪽에 실린 당대의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의 특징,
또 유물이나 장소 등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역사에 관한 정보도 아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또한,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지가 정말 내용이 너무 좋은데요.
독서 전에 채워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는 물론
독서 중에 할 수 있는 낱말퍼즐, 독서 퀴즈, 또
독서 후 할 수 있는 독서 토의 토론 주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활용하기도 좋답니다.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그때는 대체 왜 그리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충효당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는지
장계향의 일대기가 좀 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역사적인 사실을 좀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
여성 인물의 일생과 삶의 태도를 배워볼 수 있는 책!
배고픈 사람들을 살게 한 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 동화를 특히 좋아하는 막둥이와 제가 적극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인물 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역사 인물 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역사 인물 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초5 교과연계도서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스스로 높아지려 애쓰지 않아도 모두가 우러러봤던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알고 계시나요? 사실 저는 잘 몰랐습니다. 청어람 주니어 신간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역사 인물 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역사 인물 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5 교과연계도서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스스로 높아지려 애쓰지 않아도 모두가 우러러봤던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알고 계시나요? 사실 저는 잘 몰랐습니다. 청어람 주니어 신간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삶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명'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 부족할 만큼 여운이 오래 남는 인물입니다.

 

어린이 도서지만 여러 번 읽고 되새기고 싶은 책, 아이에게 반복해서 읽히고 싶은 책.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에는 고전의 깊은 사유가 담겨 있습니다. 고전이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어렵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게 되는데요, 이 책은 스토리 속에 고전의 가르침을 자연스레 녹여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그득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린이 책 특히 역사 동화를 읽으며 이렇게까지 감명을 받은 건 처음입니다. '장계향'이라는 인물의 삶이 빛나서이기도 하고, '장계향'을 다루고 있는 스토리의 진중한 힘 때문이기도 합니다. 작가분이 쓴 다른 책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을 만큼 이야기에 깊이가 있습니다.

 

역사 동화지만 어렵지 않고, 인물 동화지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시대 상황과 역사적 사건을 연대기 순으로 구성하는 대신 인물의 성정과 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딱딱한 설명 대신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서인지 인물에 금세 동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청어람 주니어 여성 인물 도서관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청어람 주니어에서는 그 옛날 유교 사상으로 인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여성들의 삶을 여성 인물 도서관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남성들보다 덜 알려졌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위대한 여성들의 이야기. 그 세 번째 인물이 바로 '장계향'입니다.

 

 


 

 네가 건네준 흰 주머니 덕분에

 나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계향아, 배고플 때마다 네가 건네줬던 흰 주머니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 (중략)

여섯 살 때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단짝으로 지내면서 계향은 귀복의 아픔을 지나치지 않았다. 얻어먹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줄 때도 꼭 예를 갖춰 손수 만든 흰 주머니에 담아 슬쩍 건네곤 했다.

"흰 주머니를 보면 나를 생각해 주는 네 마음이 느껴졌어. 배고파 죽을 것만 같을 때는 자존심도 다 버리게 되는데, 네가 건네준 흰 주머니 덕분에 나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

조선 최초의 여성군자 장계향, p.49

 

장계향은 조선 시대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그림 시 붓글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냅니다. 자신이 뛰어난 재주를 지녔다는 것을 알지만 오히려 총명함을 감추며 시대와 가문이 원하는 여성의 삶을 선택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지아비를 따르며 자식을 보필하는 것이 여자 된 최고의 덕목이었던 시대. 빼어난 재주를 드러내는 대신 여자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공부 또한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소학><논어><맹자><중용등 여러 책을 읽고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지요.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이들을 위해 베풂을 실천합니다. 배고픈 이들에게 먹을 것을 줄 때는 손수 만든 흰 주머니에 담아 슬쩍 건넵니다. 이것은 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이지요. 그 깊은 성정에 감동을 넘어 감명을 받았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장계향이 살았던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에 더해 자연재해와 전염병까지 덮쳐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다고 해요. 그 어려운 시절 장계향은 '충효당'을 만들어 빈민 구제에 힘씁니다. 단순히 먹을 것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픈 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도 마련해 줍니다.

 

버려진 땅에 도토리나무를 심어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합니다. 목화를 심어 추위에 떠는 이들의 옷을 짓습니다. 그들이 구걸하며 사는 대신 사람다운 삶을 살아나가도록 방법을 강구하지요. 장계향은 돋보이는 삶을 사는 대신 가난한 이를 위해 한 평생 헌신합니다. 신분의 고저가 명확했던 시대에 평민과 천민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자존감을 지켜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합니다.

 

얼만큼 수양을 거듭해야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저 경외할 뿐입니다. 앞서 고전의 사유를 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장계향이 삶의 가치와 기준으로 삼았던 것들이 바로 고전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바라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책을 읽으면 장계향이라는 인물의 깊은 성정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올곧게 다스리고

주위를 두루 돌보며

가치로운 삶을 위해

 

한평생을 노력한 여중군자 장계향!

 

여중군자란,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를 말하는데요 장계향이 바로 그런 인물입니다. 그녀를 그녀로서 살 수 있게 한 것은 친정과 시댁의 가풍 덕분이기도 합니다. 양반들이 체면을 중시하던 시절, 오직 사람의 됨됨이만을 보고 제취 자리를 선택한 장계향의 친정은 이루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녀의 총명함을 알아보고 일찍이 천자문을 비롯해 글을 가르친 아버지. 혼신의 힘을 다해 정갈한 음식을 만들어 가정을 바로 세운 어머니까지.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남편과 시댁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곧 그 사람이다

 

음식을 만드는 부엌은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는 신성한 장소이고, 무언가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첫 번째 장소란다. 음식을 할 때는 늘 받드는 심정으로 정성을 들여야 해.(71)

 

"음식은 곧 그 사람이다."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다. 평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이 나온다고 했다. 또 음식을 준비할 때도 어떤 손님이 오시는지 알고 준비를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낼 수 있다고 했다.(72)

 

새삼 어머니가 대단해 보였다. 어머니는 음식으로써 사람에 대한 예를 갖추고 경을 실천하신 분이었다. 음식 하나가 완성되려면 손이 만 번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76)

 

이 책의 감동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장계향과 장계향을 둘러싼 인물들을 통해 인간으로서 어떤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장계향의 어머니 안동 권씨는 시대를 뛰어넘는 주체적인 인물은 아니었으나 주어진 환경에서 가치로움을 실천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음식이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마음으로 요리에 임합니다. 음식이 사람의 생명을 지켜내고 정신을 키워낸다는 생각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에 이어 상차림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지요.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장계향 역시 음식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먹을 것을 베푸는 것은 기본입니다. 사계절을 담은 건강한 요리법을 직접 한글로 작성해 아녀자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해내려오는 음식디미방이라는 책입니다.

 

장계향이 살았던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은 1994년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는데요, 장계향의 뜻을 계승하기 위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는 '음식디미방' 속 음식을 만들어 보고 한옥 체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겠지요. 방학을 이용해 한 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음식은 우리 몸의 약이란다. 아녀자들 하는 일이 겉으로는 내세울 것 없는 듯해도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정신을 키워 내는 일이야."

"어머니, 음식은 입으로만 먹을 게 아니라 마음으로도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정성이 가득하잖아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p.33

 

 

 


 

 '교과연계 역사 동화'라는 프레임 안에

'고전과 인문학'의 가치로움을 담아낸 책

 

"경은 징신을 집중하여 마음이 다른 곳으로 달아나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항상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또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자신을 깊이 돌아보아야 한다. 그러면 먼지 낀 자신을 알게 되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된다. 즉 경이란 마음을 닦고 다스려 착한 본성에 이르는 것이다." p.26

 

"나도 뭔가 세상에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여자도 군사가 되어 나라를 지킬 수 있잖아. 네가 항상 말했잖아. 실천으로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것이 공부라고." (중략)

"여자라고 못 할 게 어디 있어? 네 능력을 펼쳐 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도전해 보는 거지."  p.55

 

"계향아, 고요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차릴 수 있단다. 혼자 잘 때도 이불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혼자 걸을 때도 자기 그림자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단다."  p.67

 

 

여자가 재능을 가진다는 것이 허물이 되던 시대. 집안 살림을 잘하고 음식으로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배워야 했던 시대. 재능이 있음에도 철저히 감추고 여인의 삶에 순응하며 도리를 다했던 인물. 병들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것을 넘어 그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인물. 스스로 높아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모두가 우러러볼 수밖에 없었던 장계향을 꼭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교과연계 역사 인물 동화'라는 프레임 안에 '고전과 인문학의 가치로움'을 담아낸 책. 자신의 총명함을 낮춰 세상을 이롭게 한 장계향처럼 이 책 역시 '역사 인물 동화'라는 설정 아래 더 높고 빛나는 가치로움을 담고 있는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은 인간다운 삶에 대해 깊은 성찰을 안겨주는 고전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인문학 책입니다.

 

 


 

독후 활동지 활용해 보기

 

책을 읽으셨다면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독후활동지를 다운로드해 보세요.

 

책에서 만난 위인과 시대적 상황을 이 활동지를 통해 '학습'해 볼 수 있습니다. '선 감동, 후 학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잘 읽으셨다면 책의 취지에 맞춰 아이와 독후 활동지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독서 전에는 조선 시대 인물을 조사해서 빈칸을 채워가며 등장인물과 시대상황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봅니다. 독서 중에는 낱말 퍼즐과 퀴즈 등을 풀며 책을 더 흥미롭게 파고들 수 있어요. 독서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의견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한 권의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 체계적인 독후 활동지로 한 권의 책을 완벽하게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선시대 빈민 구제를 위해 힘썼던 장계향. 양반이라면 풍요롭고 편하게 살 수 있었던 시대, 장계향은 재산을 물려받는 것조차 불합리하다는 생각에 거의 맨몸이다시피 분가를 하여 하나하나 일궈나갑니다. 오로지 가난한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인물. 그녀가 전해주는 가치로운 삶을 아이와 함께 나누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여자라는 이유로 수많은 제약을 감내해야 했던 시대, 성별을 속여가면서까지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귀복'의 이야기는 책으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동시대에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간 '계향''귀복'의 이야기는 큰 줄기의 같은 맥락에서 의미있습니다. 나라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아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장계향이 가난한 이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손수 만든 하얀 주머니에 음식을 담아 건넸다는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그 뭉클한 감동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출판사에서 예쁜 파우치를 만들어 보내주셨어요. 책을 읽고 나서야 파우치의 존재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장계향의 정신이 이 파우치에 담겨있는 것 같아 귀하게 받아들게 됩니다. 빈민을 위해 버려진 땅에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나갔던 그녀의 마음을 이 작은 파우치로나마 기억해 두려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n****a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물 역사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인물 역사동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내용보기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 경신 대기근 등 힘든 일이 많았던  조선 후기에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살렸던 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야기에요.       여중군자는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를 뜻하는데요. 아버지이자 스승인 장흥효에게 글을 배워 소학과 논어 등 여러 책을 읽으며 공부하여 서당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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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 경신 대기근 등 힘든 일이 많았던 

조선 후기에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살렸던 여중군자 장계향의 이야기에요.

 

 

 

여중군자는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학식이 높고 

세상 사람이 우러르고 따를 만큼 덕을 쌓은 여자를 뜻하는데요.

아버지이자 스승인 장흥효에게 글을 배워 소학과 논어 등 여러 책을 읽으며 공부하여

서당에서 공부하는 유생들 못지않게 학식이 뛰어났지만

재주가 특별한 딸 계향이기에 계향의 부모는 걱정이 많았어요.

 

 

 

조선시대에는 여자가 많이 배우는 게 흠이였었기 때문에 똑똑한 딸을 걱정하는 계향의 부모

우리 엄마는 자기가 계향처럼 똑똑하면 엄청 좋아했을텐데 배움에 있어 남녀차별을 한

조선시대에서 여자가 너무 힘들었을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유명한 충효당의 며느리가 된 계향은 충효당에서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베푸는 것도 예를 갖추어야 한다며 빈민 구제 사업을 하게 된 계향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찾아 실천한 장계향의 선함과 정의로움 

그리고 군자의 면모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j*****0 2023.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역사 인물 동화 :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_ 청어람주니어
"초등 역사 인물 동화 :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_ 청어람주니어"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초등 역사 인물 동화 이번 편은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장계향' 책을 읽고 몰랐던 인물을 알게되어 뿌듯했다고 하더라구요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은 조선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만나러 가봅시다~               이야기에 앞서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살펴
"초등 역사 인물 동화 :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_ 청어람주니어"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초등 역사 인물 동화 이번 편은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장계향' 책을 읽고 몰랐던 인물을 알게되어 뿌듯했다고 하더라구요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은 조선의 여중군자, 장계향을 만나러 가봅시다~

 

 

 

 

 

 

 

이야기에 앞서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물 이야기로 어떻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인물과 연관된 사람들의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알려주기도 하고,

인물의 영향으로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유물·장소·제도 등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인물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 정보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책이에요!

 

 

 

 

 

 

 


 


금계마을이 오래 기다려 온 끝에 태어난 계향은 그림도 잘 그리고,

시도 잘 짓고, 붓글씨도 잘 쓰는 총명한 여자아이로 자랍니다

계향은 똑똑했지만 계향의 부모는 똑똑한 딸을 걱정하지요

아이는 예전에는 왜 여자가 공부를 하면 안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계향이 똑똑함을 숨기지 않았다면 분명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겠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계향은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부모를 이해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계향이 어느날 처음으로 시를 지어 아버지께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성인음>입니다

성인의 때에 태어나지 못해서

성인의 모습 뵈옵지 못했으나,

성인의 말씀 들을 수 있어

성인의 마음 볼 수 있다네.

여기서 '성인'이라 함은 지혜와 덕이 매우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받을 만한 사람을 말합니다

계향은 아버지께 "성인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으니 참 슬퍼요.

하지만 책이나 시를 통해 성인이 하신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라고 말합니다

계향의 아버지는 딸의 재주가 걱정되었지만 어느 순간 그 걱정을 내려놓았습니다

오히려 비바람을 헤쳐 나가는 딸의 뒤에서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아버지이자 스승이였습니다

 

 

 

아버지에게 덕과 공경을, 어머니에게 살림을 배우던 계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로 유명한

충효당의 며느리가 됩니다. 계향은 충효당을 찾아오는 사람을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이 끝없이 늘어만 가자 계향은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장계향이 살던 시대의 사람들은 왜 힘들었는지, 충효당은 어떤 곳이었는지

책을 읽으며 아이는 마음 아파하기도 했고, 지금의 풍족한 삶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장계향이 세운 계획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을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보내주신 도서 굿즈 '면 복주머니와 독후 활동지'입니다

독후 활동지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독후 활동지 꼭 활용해 보세요^^

 

 

 

 

 

 




 

 

 

독후 활동지에는 인물 관계도,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꼼꼼히 읽고 독후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친구 귀복이에게 답장을 쓰는 부분이 제일 즐거운 활동이였다고 합니다

 

 

 

 

 

 

 

'면 복주머니'는 너무 상큼하고 예쁘더라구요^^

자주 들고 다니거나 잘 보관해 두어야 하는 물건을 담을 때 사용하면 좋은 주머니예요:)

 

 

이 책이 다른 인물 이야기와 달랐던 점은 역경을 이겨 내는 인물의 성격과

삶의 태도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입체감 있는 인물의 삶에 몰입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인물 동화라

다음 인물 이야기도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 역사 인물 동화!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청어람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g******9 2023.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위인전추천,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 김경옥
"초등 위인전추천,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 김경옥" 내용보기
여성인물도서관 03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 장계향 』 김경옥 / 청어람주니어           벼슬을 하거나 남 앞에서 재주를 드러내지 않더라도 세상에는 나 같은 여자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든지 많아.     유교사상이 짙게 물들었었던 조선 여성들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유능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그저 조용히 내조를 해야했었지요. 청어람 주니어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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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물도서관 03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 장계향 』

김경옥 / 청어람주니어

 

 

 

 

 

벼슬을 하거나 남 앞에서 재주를 드러내지 않더라도

세상에는 나 같은 여자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든지 많아.

 

 

유교사상이 짙게 물들었었던 조선 여성들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유능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그저 조용히 내조를 해야했었지요. 청어람 주니어의 여성인물 도서관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성인물을 소개하는 위인전이랍니다.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묵묵히 실천해 온 여성인물 장계향에 대한 인물 동화랍니다. 왜란으로 위태했던 조선시대에 빈민구제를 위해 애썼던 장계향은 여중군자로 불리며 나눔을 실천한 인물이랍니다.

 

 

 

 

마음공부와 함께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

마음에 올곧은 결단을 하고 나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실천하는 삶은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것이다.

 

 

조선시대엔 많이 배운 여자는 오히려 흠이 되었었지요. 하지만 장계향은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글을 깨우치고 시 짓기를 좋아했었답니다. 생각의 크기도 남다르고 무엇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측은지심을 느꼈었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그런 계향을 탓하지 않고 글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기 위해 어머니께는 집안 일을 배우고 아버지께는 글을 배우며 넓은 아량의 마음을 다졌답니다.

 

혼인을 한 이후에도 장계향의 나눔은 계속 이어지는데요... 공경의 마음을 담아 배고픈 자들에게는 먹을거리를, 추운 자들에게는 옷을, 그리고 아픈 자들에게는 약을 나누며 빈민구제에 힘을 썼답니다. 다행히 시부모님과 남편도 그녀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겼는데요, 과연 좋은 일들만 있었을까요?

 

 

 

 

나눔의 미덕은 차고 넘쳐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여성 인물 도서관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은 외롭고 가난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따스함을 주었던 위인전으로 여성으로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을 해낸 장계향의 삶을 보여주었답니다.

 

책과 함께 독후활동지 그리고 작은 주머니가 선물로 도착했는데요. 아마도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담아 선물했던 작은 보자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도 전쟁때문에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부디 무서운 전쟁이 빠른 시일내에 끝나기를 바라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9 2023.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_청어람주니어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_청어람주니어" 내용보기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_청어람주니어   청어람주니어의 여름 신간_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그 세 번째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입니다. 출간 기념이벤트로 함께 온 면 복주머니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촉감까지 시원~하니 여름이란 계절과 딱 어울리는 그런 굿즈가 아닌가 싶어요! 달콤한 사탕이나 젤리, 작은 물건 등 넣고 다니면 좋겠다싶어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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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_청어람주니어


 

청어람주니어의 여름 신간_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그 세 번째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입니다.

출간 기념이벤트로 함께 온 면 복주머니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촉감까지 시원~하니 여름이란 계절과 딱 어울리는 그런 굿즈가 아닌가 싶어요!

달콤한 사탕이나 젤리, 작은 물건 등 넣고 다니면 좋겠다싶어요.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라는 타이틀이 붙은 '장계향',

어떤 분이셨는지 궁금증을 불러옵니다.

청어람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독후활동지와 함께 책을 읽어봅니다.

 


 

 

인물관계도부터 살펴보면서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누구누구인지..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인물 설명을 보며 스토리를 예상해볼 수 있어 좋아요!

 


 

장계향(1598~1680)

임진왜란에 이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경신 대기근 등 힘든 일이 많았던 조선 후기.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장계향은 평생 편하고 곱게 살 수 있었건만..

춥고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몸소 나눔을 실천했던 분입니다.

 

어려서부터 계향은 다방면으로 재주가 참 특별했습니다.

시도 잘 짓고, 붓 글씨도 잘 쓰며 그림까지 잘 그려 총명하게 자랐지만,

당시엔 여자가 많이 배우는 것이 흠이 되는 시대였기에

계향의 부모는 똑똑한 딸을 오히려 걱정했답니다.

 

"여자는 그 재주를 겉으로 드러내거나 자랑하면 안 되기에 걱정이구나."

...

 


 

 

 

'벼슬을 하거나 남 앞에서 재주를 드러내지 않더라도

세상에는 나 같은 여자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든지 많아.'

...

계향은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이 무얼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계향의 친구 '귀복'이 무예를 배워 무과 시험에 도전하러 떠나는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지금이야 여장군, 여장교 등 여성도 군인이 될 수 있지만,

당시 조선시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귀복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에 대해 얼마나 큰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장계향이 요즘 같은 세상에 태어났더라면 어땠을까요?

조선시대에 장계향과 같은 여성들이 또 얼마나 많았을까요?

...


 

아버지로부터는 덕과 공경을, 어머니로부터 살림을 배워 온 계향은

옛 성인처럼 '덕'을 갖추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조용히 그려나갔습니다.

..

이후, 계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로 유명한 '충효당'의 며느리가 되어

사람들을 도와 주기 시작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돕는 수준을 넘어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마침내 '빈민 구제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겨 나갑니다.

"베푸는 것도 예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을따뜻하게 품은 '조선 최초의 여중군자, 장계향' 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선량함과 그녀가 지닌 군자다운 면모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권말에는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그 때 그 사건'

인물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인물 키워드',

인물의 영향으로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유물, 장소, 제도 등을 소개한 '인물 그리고 현재'가 담겨있어요.

이를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정보와 인물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답니다.

 

 

#도서제공받음

YES마니아 : 골드 n******e 202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