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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주 특별한 책 입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이런 소재와 내용으로 책이 출판되기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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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가족 내 집 마련은
이 책<군인 가족 내 집 마련 표류기>의 저자는 현역 육군 중령으로 육군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을 맡고 있다. 2021년 강원대에서 직업군인의 생애주기 단계별 주거만족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군인 주거 환경에 관한 글이다.
군대의 위상에 함께 달라진 군인의 처우나 주거 복지 차원에서 접근이다. 과거 비밀의 공간이던 군인아파트의 변천과 40~50대 계급정년을 앞둔 직업군인군, 장교와 부사관들의 내 집 마련, 소유주택이 있으면 군 관사에 들어갈 수 없었던 제도가 있었다.
우리 사회의 집에 관한 인식이 여전히 재산과 재테크의 수단에서 머물다 보니, 국방을 맡은 집단도 퇴직 이후, 불안정한 미래가 있음을,
주거 지원에 관한 정보를 싣고 있는 이 책은, 군대라는 사회의 사회인이자 생활인으로서 군인의 주거, 지은이는 세상 물정이 비교적 어두운 군인들, 군 장교로 퇴직하더라도 민간사회에서의 재진입이 다른 공무원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계급 정년제, 군 관사, 민간사회로의 적응훈련, 군인연금 등, 사회가 점차로 군 출신에 대한 특혜가 줄어들면서)을 엿볼 수 있다.
군을 떠나 사회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보
이 책은 직업군인의 세계를 주거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장교는 20년 동안 약 10여 차례 근무를 옮겨야 하는 터에 자녀의 교육문제나 친구, 이웃과의 관계 형성, 줄어드는 군인연금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대한민국 군대라는 특별한 사회 엿보기로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급보다 더 기쁜 내 인생 내 집 마련, 이라는 제목이 눈길이 머문다.
조국 수호와 명예를 먹고 사는 군인, 이들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안 오지에서 휴전상태라 여전히 방어를 해야 하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이들이다. 이들도 일을 마치면 민간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는 마찬가지. 이때를 대비하자고, 특히 큰돈이 들어가는 주택마련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북코스모스 도서서평단> 태그#군인가족내집마련표류기#노영호#예미#군관사#직업군인의내집마련은#군대의주거복지#직업군인의주거생활이야기#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북코스모스,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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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수기는 여러 번 접해보기는 했지만 직업군인의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다른 직업의 사람이 아니라 군인의 집 이야기라서 호기심이 생겼다. 지금껏 군대 이야기, 축구 이야기,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는 들어보았어도 직업군인의 내집마련 이야기는 금시초문이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프롤로그에 보면 언젠가 들어보았던 이야기에 대해 언급해준다. 어렸을 적에 군인이 되면 나라에서 집을 준다고 들었다. 조금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군인을 지망했다. 그런데 나라에서 집을 주긴 하지만 이사를 엄청나게 많이 시킨다는 것은 미처 알지 못한 숨겨진 팩트였다. 나도 지금까지 20여 년이 넘는 직업군인 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이사를 했다. 대충 헤아려 봐도 열다섯 번은 되는 것 같다. (5쪽) 그러고 보면 어렸을 때 군인아파트에 산다는 친구들이 있었고, 친척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다. 아마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 중에 군인아파트 관련자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집 이야기는 이 책에서 처음 만나보니 더욱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 《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노영호. 2001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지금까지 육군 장교(중령)로 근무하고 있다. 육군본부와 국방부에서 군인 주거정책 실무를 하였고 현재는 육군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 직책을 맡고 있다. 군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진심을 가지고 있으며 군인 주거를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쓴 연구자이기도 하다. 2021년에는 직업군인의 생애주기 단계별 주거만족도에 대한 연구로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비밀의 공간, 군인아파트', 2장 '낭만과 애환의 군관사 표류기', 3장 '딩동댕! 전국 군관사 자랑', 4장 '원사가 부자인가요? 장군이 부자인가요?', 5장 '진급보다 더 기쁜 내 인생 내 집 마련', 6장 '마무리'로 나뉜다.
군인아파트를 동경하던 아이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그 아이가 40대의 직업군인이 되었고, 군인 주택정책 담당자가 되었다. 오래된 군인아파트들도 처음 신축할 당시에는 아주 멋진 집이었다. 그 시절에는 군인아파트가 시대를 앞서가는 부촌으로 인식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낡아 가더니 이제는 재개발이 필요한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다. (26쪽) 하긴 세월이 흘렀으니 그 시절에는 멋진 곳이 낡은 아파트가 되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군인아파트를 하나씩 짚어주니 흥미로웠다. 군인아파트 1호 맘모스 아파트, 개나리 아파트, 흑룡아파트 등 지나가며 본 듯도 한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 군인아파트계의 타워팰리스라고 불리는 곳에 대한 호기심 충족 등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보낸다. 군인아파트의 현실과 역사 등등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그러고 보면 군인들은 군관사가 나오니 참으로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세월을 건너뛰고 바라보니 그렇지만도 않겠다. 그러니 군인들이 나라에서 지원하는 군인관사와 주택공급정책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미래 준비를 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일반인에게는 호기심 충족을, 군인가족들에게는 현실 인식과 돌파구 마련을 위해 유용할 것이다. 정보제공까지 알차게 마련해주니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보따리를 재미있게 집중하며 읽을 수 있으니, 이 책이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군인가족들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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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군인으로 육군의 주거지원을 맡고 있는 저자가 쓴 군인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평생을 군인으로 살면서 국가에 헌신했으면서도 정작 전역할 때 자신이 살 집 하나 장만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썼다고 하네요. 군인들은 군관사 또는 군인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많아요. 저자의 어린시절 군인아파트와 얽힌 추억을 시작으로 군인아파트와 군관사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예전에는 군인아파트라면 비교적 시설도 좋았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많은 군인아파트들이 노후화되면서 살기 불편하고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주거공간으로 바뀐 경우도 많다고 해요.
군인들은 전국 각지의 군부대로 전출을 다니기 때문에 이사가 잦아요. 덕분에 가구가 남아나질 않는다고 하네요. 상당수의 군부대가 산중이나 오지에 있는 경우가 많아 군인아파트도 외진 곳에 있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는데 이런 군인아파트에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엮어내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군인들은 군관사나 군인아파트를 지원받기 때문에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덕분에 퇴직할 때가 되어 거주할 집이 없이 전역하는 경우 기대와 다른 민간주택의 가격 때문에 내집마련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 또한 많다고 해요. 이런 점이 직업군인이 내집마련에 소홀할 수 있는 이유지만 다른 한편으론 민간인보다 더 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군에 있는 동안 한곳에 정착이 쉽지 않지만 전역후에 정착할 곳 또는 투자가 유망한 지역에 투자하여 집을 마련하고 임대를 주면 된다는 거죠.
구체적으로 연령대별로, 사관과 부사관의 상황별로 플랜도 제시합니다. 주거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현직 군인답게 군인의 입장을 이해하며 제시하는 대안이라 믿을 만할 것 같아요~ 직업군인으로 복무중인 분이나 장래 군인을 희망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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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은 발령지에 따라 전국을 유랑해야만 하는 직업 군인 가족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군인 가족이 아니더라도 저자의 오랜 군생활을 통해 군인 관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아 일반 독자들도 군인 가족만의 독특한 삶을 호기심있는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군인 가족들의 집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통해 그들 삶의 낭만과 애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근무 중인 현역 군인이다. 육군 본부와 국방부에서 군인 주거 정책 실무를 담당하며 군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관련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직업 군인의 주거 만족도와 관련한 연구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한 군인 주거 분야의 전문가이다. 군인 주거 분야의 오랜 현장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대중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에 따라 군인 아파트에 얽힌 저자의 오랜 추억을 시작으로 민통선 이북에서 신혼집을 마련한 이야기, 전국 군인 가족들의 관사 자랑이 이어진다. 책의 전반부가 군인 가족들의 삶을 다룬 가벼운 에피소도라면, 후반부에는 군인 가족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조언이 담고 있다. 현직 군인 주거 지원 담당자이기도 한 저자는 직업 군인 대다수가 퇴직 후 살 집을 준비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내 집 마련을 위해 실제 어떤 계획과 실천이 필요한지 생애 주기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현직에서는 잦은 이사와 노후화된 관사에서 고생하고, 퇴직 후에는 살 집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군인 가족들이 꼭 참고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군인 관사를 꿈을 이루게 하는 사다리에 비유한다. 다만 사다리는 잘 이용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떨어질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진 도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언한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이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쓰고 있다. 내 집 마련 문제에 대해 고충이 있는 군인 가족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 역시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군인가족내집마련표류기 #군인가족 #군인관사 #노영호 #예미 #북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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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년 동안 군생활을 하는 동안 순환근무 때문에 전국을 돌면서 15번 정도 이사를 한 경험이 있다. 업무는 주로 군인 주거정책 실무를 하였고, 현재는 육군 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 직책을 맡고 있으며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므로 저자는 부동산 전문가인 셈이다.
상당수의 군인들은 20-30년간 군생활을 하면서 본인 소유의 집 한 채도 없이 국가에서 제공하는 군관사가 내 집 인양 살다 보니 본인의 주택 소유에 대한 경제관념이 일반인들보다는 상당히 희박해지리라 생각된다.
군 생활을 하면서도 퇴직 이후 안정된 삶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 집 한 채는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구체적으로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선배들이 거의 없다, 그것은 군 선배들이 대부분 경제생활에 있어서 안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일 거라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군관사를 제공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오래 동안 군생활을 하고 난 후 예상하지 못했던 주택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퇴직하면 1개월 후에는 관사를 비워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군 생활하는 동안 미처 대비하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화가 나게 된다. 예전에는 군인 관사에 살려면 자기 집이 있으면 안 되었는데 요즘은 자기 집이 있더라도 임대를 줘서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이면 군인 관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직업군인들이 군 복무하는 동안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직업군인에게 국가가 주택공급을 해주는 제도가 군인공제회 공급, 특별공급, 일반공급 세가지가 있다. 이 세가지 제도를 통해 군인은 주택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군인공제회 공급은 국방부에서 직접 주택을 공급해주는 제도이다. 특별공급은 민간건설사 혹은 공공주택시업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분양을 할 때, 그 중 일부를 군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별도로 공급하는 것이다. 일반공급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주택공급 제도인데 10년 이상 직업군인에게는 청약자격 우대를 제공하며, 25년 이상 복무 군인에게는 수도권 주택청약 시 해당 지역거주자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또한 저자는 연령대별로 직업군인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될 팁을 제시해주고 있다.
군인이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에는 내적 요인(집을 구하려는 의지)과 외적요인(군 특수성, 군인으로서 혜택)이 잘 결합되어야 한다. 내적 요인으로는 군 생활을 성실히 하고 절약하여 열심히 돈을 모으겠다는 의지와 주택 마련을 위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외적 요인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군인 관사를 잘 활용하고, 주택지원정책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직업군인들의 다양한 내 집 마련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관사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다소 소홀하기 쉬운 직업군인들은 군에서 근무하는 동안에 자신에게 맞는 내 집 마련 방법을 강구하여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직업군인들에게 내 집 마련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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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가족의 내집마련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운 책이었다. 군인이라고 해서 다 나라에서 주는 관사에서 사는 것이 아니며, 관사의 컨디션 차이 또한 심하다는 사실은 몰랐으니 말이다. 서울에 처음 군인아파트가 지어졌을 때는 지역내 최고급 주거지역이었으니 세월이 흐르면서 40년된 노후 아파트로 전락했다고 한다.
그래도 좋은 위치에 최근에 지어진 관사는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한다. 외진 곳의 15평 아파트에서 이제는 민간 건설회사가 건설한 30평대 고급 아파트가 대세가 되었다. 거기다 우리에게 초품아 아파트가 인기인듯이 군인 아파트에는 '복품아'가 최고 인기라고 한다. 이름하여 군인복지회관이자 우리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다는 PX로 잘 알려진 군인 마트 쯤 되겠다.
사실 높은 지휘관의 관사 또한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을 정도로 많이 낡아 있는 곳도 많지만 인사 이동이 많아서 제대로 된 보수 공사를 시작할 엄두 또한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다니면 가족들도 참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또한 20년 넘는 군생활로 여러 지역을 살았지만 막상 내집 마련을 할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한 많은 군인들을 보고 씁쓸했다고 한다.
군인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고, 군인에게 주어진 혜택을 충분히 누려 집한채를 마련하여 퇴직 이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누리며, 그간 고생한 가족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내집 마련의 길을 군인 주택지원정책과 군인 청약 우대, 군인 특별 공급과 같은 현실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기에 오히려 군인 관사와 군인 연금에 너무 의존한다면 퇴직 이후 안정적인 생활이 무너지기에 본인의 미래 준비를 소홀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후배 군인들에게 충고하고 있다. 군인 관사를 사다리라고 생각하고 내집 마련을 하여서, 그 사다리를 올라야 한다고 충고한다. 사다리에서는 오래 살 수 없으니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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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으로 살다보면 그렇게 이사를 많이 다닌다고 한다. 한 번 이사를 할 때마다 주소지 신고부터 짐 정리 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신이 없다. 살아가면서 의식주 중에서도 현재 집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내 집마련은 누구나 꿈꾸는 말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살아가는 것에 우선순위가 밀려 내 집 마련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작가는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군인들을 위해 군관사와 군인 주택공급정책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책을 집필했다. 특히나 가는 현재 육군 장교로서 현재 육군 수도군단 주거지원과정 직책을 맡고 있는 분으로 정말 해당 책을 집필하기에 누구보다 찰떡인 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 특별공급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해당되는 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결국 직접 부딪혀봐야 알 정도로 협소하다.
군관사와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가 되게 흥미로웠다. 오래된 전설도 있고 지역별 역사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군관사의 특징들도 신기했다. 어디든지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었는데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행복한 군인가족들도 있었고 허름한 관사에 살면서 아토피로 아이가 고통받는 가족들도 있었다. 차별하는 것이 아닌 발령된 남편을 따라 이동하다보니 오래된 곳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배정받아 살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었다.막상 회의를 열면 가족들은 항의하러 왔다가도 펑펑 울기만 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군인가족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20대에는 열심히 돈을 모은다. 보통 5천 정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30대에는 빨리 결혼을 계획하는 것이 유리했다. 군인으로 살아가는 20대 30대 40대 50대 그 이후의 삶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직접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조언하기에 진솔하다고 느꼈다. 책에는 각종 다양한 방법으로 내 집마련을 이룬 군인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현직 군인이나 군가족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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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직업군인을 보면 군관사에서 거주하다 보니 '내 집 마련'에 대한 걱정이 없더라고요. 다만 잦은 이사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군인이 사는 집, 군관사라고는 해도 직접 놀러 가보니 일반 아파트와 똑같더라고요.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군관사라고 하니 군부대의 시설물처럼 다를 거라는 편견이 있었나봐요. 그만큼 일반인은 잘 모르는 군인아파트의 세계, 군관사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니 신기했어요. 《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 는 20년차 직업군인의 찐 드림하우스 정복기라고 하네요. 저자는 2001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육군본부와 국방부에서 군인 주거정책 실무를 하였고 현재는 육군 수도군단 주거지원과장 직책을 맡고 있는 육군 장교(중령)라고 해요. 군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일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썼는데, 2021년에는 직업군인의 생애주기 단계별 주거만족도에 대한 연구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대요. 이 책에서는 소박한 관사에서 출발하여 평생 살 내 집을 마련하게 된 저자의 경험담과 전국 군인관사 방문기를 만날 수 있어요. 직업군인으로 사는 동안에는 군관사에 거주하기 때문에 집 걱정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퇴직 이후 안정적인 삶에 악영향을 주는 두 가지 요인이 바로 군관사와 군인연금이라고 해요. 군인관사에 살려면 자기 집이 있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군인들의 자가 보유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 요즘은 규정에 변화가 생겼대요. 자기 집이 있더라도 임대를 줘서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에는 군인관사를 제공받을 수 있대요. 퇴직 이후에 자기 집에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현직에 있을 때 미리 집을 사놔야 한다는 거죠. 군생활하는 동안 매달 기여금을 내고 퇴직 후에는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대요. 군인연금의 최대 강점은 퇴직 즉시 수령한다는 것, 퇴직하고 다음 달부터 받을 수 있대요. 군인연금이 타 연금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지만 군인의 직업 특성상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렵다 보니 군인연금만으로 생활하기엔 금액이 적다고 볼 수 있대요. 안타깝게도 연금 재정의 악화로 점점 군인연금의 실질적인 수령 액수가 줄어들고 있대요. 그러니 군인연금과 군인관사에 대한 핑크빛 기대를 버려야 한다는 게 씁쓸한 현실 조언이네요. 내 집 마련을 위한 꿈을 이루려면 군인 주택지원정책을 활용하거나 구체적인 주택 마련 플랜을 가져야 해요. 실제로 여러 군인들의 내 집 마련 사례가 소개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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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뭔가 갸우뚱하게 되더라고요. 내집마련에 관련된 책들은 많이 보았지만 앞에 군인가족이라는 말이 붙어 있어서 아마도 그랬던 모양이에요. 직업군인들이 살 집을 어떻게 마련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자는 주변에 군인가족이 있다면 관사에 꼭 놀러가 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경험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저 역시 지인 중 직업군인이 있어 관사에 놀러가 본 적이 있는데 제가 갔던 곳은 비교적 시설도 낡지 않고 괜찮았던 곳이라 그런지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들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직업군인들이 관사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사를 다니는 번거로움에 대해서는 지인을 통해서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저도 짐작을 하고 있었지만 그들이 집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이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서 직업군인들이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관사에서 생활하다 보니 내집 마련에 대한 준비가 오히려 미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이 책은 군인가족들이 봐야할 책인 것 같습니다. 직업군인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퇴사할 때까지 잘 모르고 있는 직업군인들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이런 책은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특히 직업군인의 입장에서 어떤 제도나 혜택을 활용하면 좋을지가 나와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잘 참고하고 자신에게 활용한다면 내집 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직업군인들이 어떤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직업군인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셔도 좋을 책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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