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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그림들을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자금성의 물건들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총 1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제목 하나하나도 책을 읽어나가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저자의 역사적 지식과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에 감탄하며 읽어내렸갔고 왜 중국의 유홍준 교수로 불리는지 알게된 시간이었다. 방대한 중국사, 문화, 예술, 사회상 등을 보는 재미도 크다.
교과서에서 배워서 익숙한 물건에 이런 역사와 사연이 있음에 놀라기도 하고, 반가웠다. 유물에 담긴 이야기는 재미도 있고, 또 종종 등장하는 한시는 여운과 의미를 배가시키는 것 같다. 재미있게 본 책이다. 덕분에 방대한 중국사 한 권을 알차게 읽은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