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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으스스한데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니라 무서운 책 잘 못 읽는 우리 아이도 넘 재미있게 읽었대요. 엄마인 제가 봐도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일단 프롤로그만 봐도 작가님 필력 짐작 가능하고요. 빨간 벽돌집에 무슨 사연이 있길래 동네 사람들이 수근거리는지 주인공 재이와 아빠에겐 어떤 상처가 있는지 자정에 열리는 작은 방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너무나 궁금해서 빨려들 듯 읽었네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결말도 좋았고요. 여름밤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