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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빈지노가 빈지노했다. 특히 개인적으로 Change를 듣고, 엄마가 돌아오기를 하염없이 집에서 기다리며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2000년 초반의 티비 프로그램들을 보며 밤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는 중학생 즈음의 성빈이 친아빠와는 헤어진 상태 또는 헤어지기 직전의 상태였던 것 강아요 밖에서는 지붕 달린 개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창이라고 불리는 개 한마리 매일 매일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는 성빈이와 창이 산타모를 타고 귀가하는 엄마 차 소리를 창이가 먼저 알아채고 목 사슬을 바닥 자갈에 치대며 반가워하는 소리와 짖는소리 창이 입장에서 내는 개 짖는 소리들 아마 새아빠와 함께 살기 전 양평 문호리 시절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두물머리, 그리고 자갈이 깔린 마당에 개집 카페를 개조한 작업실이 집 창이는 양평을 떠나기 전 팔수밖에 없었던 것 같고 그래서 남은 잔돈, change, chang e 창이가 짖는 부분 그 시간에 짖는 창이와 그걸 듣는 성빈이의 모습 그 자리 그 장소 모든게 다 선명히 그려져서 너무 슬펐어요 그 다음곡은 바로 바이브가 change되어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심하게 전환되는 느낌까지 제게는 이번 앨범 최고의 트랙입니다. 물론 씨잼 피처링의 보너스 트랙 (아마도 '탈 것')이 기대되긴 하고 바뀔수도있겠지만... 좋은 곡 좋은 앨범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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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츠키는 힙합 앨범이라기보다, 빈지노가 “요즘의 나”를 설명하기 위해 선택한 형식 같다. 이 앨범을 들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특히 Change를 들을 때는 앨범 전반에 흐르는 여행, 일상, 공간에 대한 묘사는 솔직히 말하면 노비츠키는 빈지노가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는 증명도 아니고, 그래서 이 앨범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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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채 듣기 전에 미리 예약구매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빈지노 앨범이라 기대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정판이라 보너스 트랙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cdp가 없어도 그냥 소장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반보다 사진은 이뻐서 좋습니다. 배송도 나름 빠르고 기스난 것 없이 와서 만족했습니다.
빈지노 미초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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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노비츠키 이번앨범 난해 하다고 해도 듣다보면 매력있응 보너스 트랙 두곡중에 씨잼 피쳐링곡인 Train은 한정반에만 있어서이건 필수 였음 이번앨범은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가지 색이 있어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음 여행 관련 노래가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지금까지 시도 하지 않은 예술이 틀림없음 나중에 재평가 될 음반임 원래 처음이 힘들지만 곧 새로운 길로 따라오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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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노비츠키 이번앨범 난해 하다고 해도 듣다보면 매력있응 보너스 트랙 두곡중에 씨잼 피쳐링곡인 Train은 한정반에만 있어서이건 필수 였음 이번앨범은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가지 색이 있어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음 여행 관련 노래가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지금까지 시도 하지 않은 예술이 틀림없음 나중에 재평가 될 음반임 원래 처음이 힘들지만 곧 새로운 길로 따라오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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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주황빛으로 환하게 타오르던 내 자신도 이제 점차 식어가고 있다. 열정도 의욕도 없어진 삭막한 시대에 도대체 무엇이 나를 채워주는가. 한 권의 소설, 한 장의 바이닐, 어쩌면 한 편의 그림일 수도 있다. 몇 십년 함께 해온 묵직한 담배 연기와 함께 말이다. 이 종합 예술은 나에게 참 많은 위로가 되었다. 예민한 내가 하나하나 짚고 가느라 피곤한 것도 이해해주었고 쓰러져가는 이들도 바라봐줬다. 이제야 이해되지만, 청춘은 웃기도 빡세다는 것도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참 많은 신세를 졌다. 자유롭고 가득하다. 내가 필요한 것이다. 이제 단 하루라도 허투루 보내면 안되겠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장맛날, 비를 조금 맞으며 빗소리에라도 집중해봐야겠다. 그러다 아무리 더러워져도 그들은 얘, 누구나 실수해라고 말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