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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꽃병/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지구는 하나의 꽃병]은 나태주 시인의 이름에 한번 혹했고, 세계 동시 따라 쓰기에 한번 더 혹했던 도서로 한솔수북의 선물로 행복함을 덤으로 얻은 도서다.
시인은 시는 사람을 살리는 힘을 가졌다고 말한다. 시를 소리내어 읽고 베끼는 일은 눈으로 읽으면서 한번, 소리내면서 한번, 베끼면서 한번. 세 번 읽는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시를 읽고 쓰는 어여쁜 어린이 여러분에게 가슴 가득 축복을 보낸다는 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예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는다.
나태주 시인이 표현하는 방식은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안겨준다. 지구를 하나의 꽃병에 비유하다니. [지구는 하나의 꽃병]은 나태주 시인이 살아오면서 스스로 읽어서 좋았고, 어린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세계의 아름다운 동시들을 모아놓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시들도 반갑다.
[지구는 하나의 꽃병]에는 시와 그림, 그리고 베껴 쓸 수 있는 여백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 시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라 씀으로써 상상력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그림으로 도서를 함께 만들어준 윤문영 작가의 그림도 편안하게 다가온다. 시에 꽂히던지, 그림이 마음에 드는 곳 어디를 펼쳐 시 한 편 읽고, 필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권하는 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어른에게 권해도 좋을 듯 싶다. 시집에 담겨있는 시들이 너무도 편안하고 시를 따라쓰는 시간에 쉼을 줄 수 있을 것이기에.
<도서내용 중>
p22. 편도나무여 나에게 천국을 보여주지 않겠니? 그러자 편도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네.-니코스 카잔차키스
p46. 눈이 내리면 안아주고 여름비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나무 시는 나 같은 바보가 쓰지만 나무를 기르는 건 오직 하느님뿐이시네. -조이스 킬머
p64. 어린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의 생애 하루하루 타고난 그대로 경건한 마음 이어지기를 빌고 바라네.-윌리엄 워즈워스
p132. “얘야, 내다, 벌써 나를 몰라보겠니? 밝은 대낮은 혼자서 즐겨라. 그러나 별도 없는 밤이 와 갑갑하고 불안한 너의 영혼이 나를 찾을 땐 언제나 너의 곁에 와 있으마” - 헤르만헤세
<본 서평은 한솔수북출판사로부터 책을 선물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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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의세계동시따라쓰기 #나태주엮음 #윤문영그림 #책선물 #한솔수북 #세계동시 동시집을 선물받았습니다 동시집따라쓰기 그것도 세계동시 따라쓰기 사실, 저희 아들에게 선물 하고 싶었거든요 한글공부가 필요한 아들에게 읽어주고 동시를 필사 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이렇게 캘리그라피처럼 글을 쓰네요 시처럼 적어바 했지만 ㅋㅋㅋ 소설처럼 필사를 합니다 매일 한페이지씩 읽고 동시 필사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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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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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쓰기에 푹 빠져있는 초딩딸과 언니가 하는 건 다 따라하는 7살 딸을 위한 책이라 더 감동 동시 속에는 순수하면서도 내면의 깊은 감정을 톡톡 건드리는 무언가 있는것 같아요 세계 여러나라의 동시들 속에 푹빠진 오늘 장마비 처럼 저도 눈물이 아이들을 위해 신청했는데 제가 더 감동 받은 진짜진짜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같이 봐야하는 책 입니다 《지구는 하나의 꽃병 _나태주의 세계동시 따라쓰기》책은 ■ 나태주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명시들 ■ 헤르만헤세, 에밀리 디킨슨 괴테, 루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고바야시 잇사, 쥘르나르 등 나태주 시인이 스스로 좋아하고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의 시들이 책속에 가득 ■ 시는 사람을 살리는 힘, 시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따라쓰는것으 시를 세번 읽는 효과 ■ 핸드폰에 푹빠져있는 우리 아이들 손으로 글씨를 쓰며 창의력과 인내심을 쑥쑥 ■ 윤문영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수채화들 까지 시와함께 어우러져 완벽하게 완성 아이를과 함께 이쁜 시들 따라쓰면서 아름다운 상상과 감동을 함께 해요 방학동안 함께 할수있는 멋진 추억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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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의 동시따라쓰기 시리즈.
[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쓰기]를 읽으며 근간에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움을 부쩍 느꼈던 것 같아요. 시를 읽으며 다소 동 떨어진 세상의 호젓한 호숫가에 앉아 만끽하는 여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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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하나의꽃병 #나태주의세계동시따라쓰기 #나태주_엮음 #윤문영_그림 #동시 #세계동시 #필사 #동시필사집 #손글씨 #협찬도서 #한솔수북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에 이어 '동시 따라 쓰기' 두 번째 책인 《나태주의 세계동시 따라쓰기》가 나왔다. 나태주시인님이 살아오면서 스스로 읽어서 좋았고,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동시들을 모아 엮고, 윤문영작가님이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그림대로 좋고, 동시는 동시대로 좋다. 동시를 읽고 손으로 쓰며 동시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나태주의 세계동시 따라쓰기》다. 처음 동시집을 열면 시인의 말이 나온다. 첫문장이 "마음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이다. 마음의 꽃다발이라니 이 얼마나 낭만적인 문장인가? 시- 나태주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 속에 시 하나 싹텄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아이들과 동시를 낭독하고, 직접 써보면서 그 동시를 통해 행복함이 전해진다. 사실 우리나라 동시작가를 잘 모른다. 동시를 자주 접하지 않았기에, 외국의 작가들 작품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외국의 작가를 잘 모르지만 외국의 동시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필사까지 할 수 있는 책이라 그냥 읽고 지나가는 다른 책과는 작품에 대한 느낌도 다르다 외국 작가들의 작품과 나태주시인님의 시가 들어 있어 한권의 시집이지만 다양한 문화를 만나는 것 같다. 한 편씩 음미하는 순간 그 특별함 속에 빠져들며 힐링이 된다. 요즘은 빨리빨리, 숨 쉴새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여유가 없었는데, 동시 한편을 천천히 읽고, 느긋이 정성들여 필사하며 그 의미를 돌아보니 내가 왜이리 조급하게 살고있나 싶다. 짧은 순간 동시 쓰는 일에 집중하며 잡념이 사라지고 평온해졌다. 그래서 시를 읽고, 필사를 하는 것이구나. 싶어 감사했다. 우리 아이들도 천천히 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시 한 편 필사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즐겨본다. 순서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시를 읽다가 쓰고 싶은 시를 필사한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매일 내게 다가오는 시를 만나는 즐거움이 생긴다. 내가 첫번째 필사로 선택한 시는 <내가 가지 않은 길> 이다. 나이를 먹어가는데 아직도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불확실함에 불안하고,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있다. 그래서일까? 내가 가지 않은 길을 읽고 필사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한다.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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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즬 르나르 둘로 접은 사랑의 편지가 꽃의 주소를 찾고 있다._p16
'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 다양한 시편들과 윤문영님의 소박한 수채화로 채워진 시화집입니다.
한 줄의 아름다운 시부터, 좋아했었던 장문의 시까지 생각보다 여러 작가들과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책의 대상이 비단 아이들로만 한정지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약간은 투박함이 느껴지는 수채그림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림들만 봐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필사도 할 수 있게 공백을 넣어놓은 필사시집인데요, 종이가 제법 두께가 있어서 다양한 필기구로 쓰고 꾸며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혹은 어른들은 그 시간을 즐기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 덕분에, 참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천해요~
-시- 나태주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 속에 시 하나 싹텄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_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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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에서 정말 아름다운 동시 따라쓰기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동시를 모아둔 책이라 더욱 의미있고 각 나라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동시였다.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세계동시를 필사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다. 그리고 각 동시마다 정말 예쁜 그림들이 함께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큰 책이었다. 우리 쭝이와 시를 소리내어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소리내어 읽어보니 더욱 감동이 두배였다. 그리고 필사를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게 됐다. 우리 쭝이가 직접 동시를 골라 필사해보고 나도 마음에 드는 동시를 골라 필사해보았다. ?우리 쭝이는 필사를 하며 [뱀 너무 길다] 라는 동시를 보며 정말 재밌다고 즐거워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때 동시를 좋아지게 만드는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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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의 유명 동시를 접하고 이를 필사할 수 있는 경험을 주어지게 한다는 건 좋은 조기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시를 읽으면 짧은 문구에서 함축적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고도 여백의 美를 만끽할 수 있다. 동심에게 시를 통해서 문학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의 주옥같은 시들을 읽고 필사 함으로써 내일의 문학소년과 소녀들이 많이 탄생 하기를 바란다. 무지개 (월리엄 워즈워스)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은 뛰노네 어려서도 그러했고 어른 된 지금도 그러하고 늙어서도 여전히 그러할 것이네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다면 신이시여 지금이라도 나의 목숨 거두어 가소서 어른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의 생애 하루하루 타고난 그대로 경건한 마음 이어지기를 빌고 바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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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시를 엮어 발간한 필사 시집에 이어, 두번째 책으로 세계 동시를 엮은 필사 시집이 나왔다. 시인이 서문에서도 말했듯이 시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베끼는 일은 한꺼번에 시를 세 번 읽는 효과를 준다. 참 좋은 시들이 많지만, 어린 시절에는 독서습관 자체가 그림책이나 동화책 읽기로 편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시들을 골라 엮은 시집은 시를 좀 더 가깝고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시인은 어떤 시를 좋아하고, 또 어떤 시인에게 영향을 받았을까? 우리는 이 책에서 그런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세계 동시는 그 양이 방대해서 선별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을 읽는 어린이는 80년 가까이 살아오신 어른의 혜안을 빌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정서적으로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그림을 그린 윤문영 작가는 미술대전, 영상문화제 등에서 큰 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출간하였다. 서문에 적은 '시에 그림을 그리며 겨울 아침 살에 닿는 눈송이처럼 가볍고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는 문구가 굉장히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들과 그림을 감상하며, 옆 페이지에 시를 베껴 쓰다 보면, 영상을 보며 자극받은 흥분된 마음들이 정돈되고,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꼭 아이만 쓰는 것이 아닌, 가족들이 함께 쓰며 암송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