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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아몬드 | 지금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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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윤재와 곤이의 공통점이라면 ‘세상이 만든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숙제를 가진 것이다. 말이 쉽지. 세상이 만든 틀 속에 있던 나를 자각하는 것, 타고났다는 그것이 진정 맞는 것인가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 주변의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으려는 도전. 무엇 하나 쉽지 않아 보인다.  윤재는 성장한다. 윤재가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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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윤재와 곤이의 공통점이라면 ‘세상이 만든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숙제를 가진 것이다. 말이 쉽지. 세상이 만든 틀 속에 있던 나를 자각하는 것, 타고났다는 그것이 진정 맞는 것인가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 주변의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으려는 도전. 무엇 하나 쉽지 않아 보인다. 
 윤재는 성장한다. 윤재가 ‘정상적?’으로 사는 것을 간절히 바랐던 엄마. 감정을 느낄 수 없는 편도체를 타고났다고 하는 의사들. 타고난 머리의 문제라면 평생을 이러고 살아야 하는가? 고민하기 시작한다.


 반면 결핍의 아이콘 곤이는 말한다. 타고나?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는 말이라며 질색한다. 그리고 너랑 나도 언젠가는,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거란 희망을 꿈꿔본다. 하지만 세상이 P.J. 놀란에게 대한 방식과 같이, 낙인이란 게 곤이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안타깝다.

나 말이야, 그냥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대로 살아 보려고 해. 사실 그게 내가 제일 잘 하는 거기도 하고(p.232).


지금 여기에  
 엄마가 해석해 주고 상황에 따라 공식처럼 외워야 했던 감정 단어가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의미를 부여하기까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관심, 소통하고 싶은 의지, 자신을 타인에게 이해시키고 싶은 욕구까지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이었나? 윤재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야기를 해체하며 생각해 본다. 문득 떠오르는 것은 ‘지금 여기에’ 라는 단어이다.  


곤이와 도라   
윤재는 곤이와 도라를 통해 자극 받는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곤이가 윤재에게 감정교육을 하겠다며 나비를 아프게 한 장면이다. 정작 자신이 괴로워하는 여린 곤이지만 센 척하는 곤이가 윤재와 간절히 소통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다. 또 하나는 도라가 의식없는 윤재 엄마의 손을 잡고 이야기 한 후 윤재에게도 엄마와 이야기 해보길 권하는 장면이다. 윤재와 도라의 이런 모습들은 ‘지금 여기’에라는 관점에서 감각을 깨우기에 매우 치료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라는 정 반대 지점에 서 있는 아이였다. 곤이가 고통, 죄책감, 아픔이 뭔지 알려 주려 했다면 도라는 내게 꽃과 향기, 바람과 꿈을 가르쳐 주었다(p.188). 

그 순간 내 입에서 엄마, 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다. 나는 조용히 엄마에게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중략>…. 그렇게까지 의미 없는 일은 아닌 것 같았다. 심박사가 죽은 아내를 생각하며 빵을 굽는 게 이것과 비슷한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218).

상담학에서 지금 여기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오감으로 느끼는 연습이라고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집착이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이 아닌 현재의 감정과 욕구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 그런 면에서 윤재가 아몬드와 책을 대하는 방법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아몬드  
 단단하고 고집스런 아몬드의 촉감, 봉투 안의 아몬드 향, 아몬드의 결을 느끼는 혀, 아그작 소리를 내며 부서지는 아몬드. 오감을 발휘하면서 손톱만 한 아몬드가 점점 커지는 상상을 한다. 모든 감각을 총 동원해서 아몬드에 집중하는 윤재를 보며 감정과 욕구를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연습이 되어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책
 의미는 와 닿지 않지만 책의 향을 느끼며 한 글자 한 글자, 모양과 획을 눈으로 천천히 좇는다. 의미가 없어질 때까지 글자를 씹듯이 음마하며 목소리로 뱉어본다. 모든 감각을 총동원 해 음미하는 것은 아몬드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아몬드를 먹을 땐 점점 커지는 것을 상상했다면 단어로 이루어진 책을 상대할 땐 그 의미가 점점 작아지게 나아가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 다르다면 다를까. 아직 모호하게 다가오지만 감정을 느낀다는 건 의미를 알 수 있고 부여할 수 있는 거라고 여기면 될 것 같다. 결국 책을 대하는 윤재의 태도를 통해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다. 자신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 욕구, 자신을 이해시키고 싶은 욕구까지.

 불을 끄고 책 냄세를 깊게 들이마셨다. 내겐 풍경처럼 익숙한 냄새였다. 그런데 거기 무언가 다른 게 실려 있었다. 갑지가 마음속에 탁, 하고 작은 불씨가 켜졌다. 행간을 알고 싶었다. 작가들이 써 놓은 글의 의미를 정말 알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더 많은 사람을 알고 깊은 얘기를 나누고 인간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p.222). 


 다양성의 인정
 윤재의 무비판적인 자세와 순수한 질문은 곤이나 도라가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그들의 욕구를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엄마와 할머니의 부재에서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너그러운 심박사가 윤재 옆에 있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가 싶었다. 윤재에게 엄마와 할머니의 사랑은 세상 풍파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뿌리가 되었다면, 심박사는 윤재가 자아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걸음 옆에서, 필요하면 언제나 달려올 수 있는 거리에서 지켜 준 따뜻한 햇볕 같은 존재였다. 나이가 들면서 내가 경험한 것으로 쉽게 타인을 판단하는 버릇, 편견이란 게 생기는 걸 스스로 느낀다. 심박사는 친부모가 아니지 않나? 정말 옆집아저씨처럼 아이를 대해야 한다는 우스운 말이 문득 떠오른다.

마치 이 세상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남들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한다고 해서 꼭 정해진 대응을 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모두 다르니까, 나같이 ‘정상에서 벗어난 반응’도 누군가에겐 정답에 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p.81).

난 누군가를 쉽게 재단하는 걸 경계한단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네 나이 때는 더 그렇고(p.140).

어쩌면 너 그냥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란 것일 수도 있다는 뜻이야(p273). 


 엄마의 사랑

너랑 나, 누가 더 불행한 걸까. 엄마가 있다가 없어지는 거랑, 애초에 기억에도 없는 엄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죽어 버리는 것 중에서.
 곤이가 가진 ‘엄마’에 대한 단 한가지 기억, 따뜻하고 보드라웠던 손. 하지만 엄마의 부재와 이후 곤이의 험난한 삶은 인생이란 손을 잡아 주던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고 잡으려 해도 결국 자기는 버림받을 거라는 신념으로 고착되었다. 반면 한 순간 이해할 수 없는 공격으로 할머니와 엄마가 없어졌지만 윤재가 영혼마저 타락하지 않을 수 있는 건, 아플 정도로 꽉 잡은 엄마의 손과 가족이기에 함께 잡아야 한다는 할머니의 손의 온기를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엄마다. 아직 엄마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은 애와 이제 자기만의 세계로 나가려는 첫째를 놓고 내가 제대로 엄마 노릇을 하고 있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고 좌절하는 요즘이다. 책을 읽고 엄마의 노릇이 아이들을 잘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란 걸 다시금 새겨본다. 아이들에게 훗날 놓지 않은 손으로 기억될 엄마, 무엇을 잘 해서가 아니라 조건 없이 사랑한 그런 엄마로 기억남을 수 있게 아낌없이 사랑해보기로 다짐해본다.  

 책을 읽으며 생각할 요소들이 많았다.  오감의 촉진을 통해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기, 다양성의 인정, 엄마의 사랑 등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아 좋았다. 데미안, B사감과 러브레터, P.J. 놀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책들을 통해 작가가 독자에게 나누고자 하는 핵심 주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찾아가는 것도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성장소설의 좋은 점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게 대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희망 같은 긍정적인 감정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쉽게 느껴지는 육아추천도서? 보다 덜 날카로워서 좋다고 해야할까? 합리화해본다. #북클러버 #아몬드
s******6 2026.01.30. 신고 공감 1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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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올해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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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작가의 출세작이나, 올해의 베스트셀러라던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은 일부러 피하게 되는 삐딱한 독서관이 있는 나는 아몬드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꽤나 오랫동안 무시하고 회피해왔다. 위와 같은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이 책은 청소년도서라는 딱지가 너무 크게 붙어 있어서 아동용 도서인가? 라는 편견이 가장 컸고, 또 이제는 절판된 초판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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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작가의 출세작이나, 올해의 베스트셀러라던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은 일부러 피하게 되는 삐딱한 독서관이 있는 나는 아몬드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꽤나 오랫동안 무시하고 회피해왔다. 위와 같은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이 책은 청소년도서라는 딱지가 너무 크게 붙어 있어서 아동용 도서인가? 라는 편견이 가장 컸고, 또 이제는 절판된 초판의 표지가 안 예뻐서… … 라는 것도 큰 이유가 되었다. (소장하는 도서의 디자인도 중시하는 편)

재 출간된 아몬드는 이전보다 많이 예뻐진 새로운 옷을 입고 있었고, 개인적 취향대로라면야 청소년판이 훨씬 예뻐서 그걸 사고 싶었지만, 그래도 난 청소년이랑은 매우 거리가 먼 사람이므로 일반판을 구매했다.  그리고 1/3쯤 읽었을 때 왜 이 책을 도서관에서 읽었던 사람들이 소장하고 싶어서 읽고 난 후 구매를 했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상당히 쉽게 써져 있고, 글씨도 큼지막한데 이야기 자체의 흡인력이 대단해서 청소년 필독서고 나발이고, 완전히 심취해서 마지막 4부에 가서는 한 장 한 장 넘기는 게 아까울 정도였다. 혼자 읽으며 피식 피식 웃다가, 갑자기 먹먹해지기도 하는 소설은 정말 오랜만.

작중에도 언급되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반세기가 넘는 동안 미국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면, 이 작품도 그만큼 국내 청소년들에게 두고 두고 읽힐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아니 비단 청소년 뿐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공감할 수 있는 정말 잘 만들어진 소설 한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

인상깊었던 부분.
 
책들은 조용하다. 펼치기 전까진 죽어 있다가 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쏟아 낸다. 조곤조곤. 딱 내가 원하는 만큼만.
-난 책 같은 건 별로. 글자는 재미없어. 제자리에 박혀 있기만 하잖아. 난 움직이는 게 좋아
도라가 손가락으로 서가의 책들을 빠르게 훑었다. 투두둑. 빗소리 같은 게 났다.
 
사실, 전체적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닌데, 책을 대하는 서로 다른 생각을 아주 쉽게, 하지만 작가만의 섬세한 언어로 표현한 단락에서 이 작가가 얼마나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는지 새삼 감탄했다. 손원평 작가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는데 예스24에서 발견한 최애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 다음으로 좋아하는 작가가 될 것 같다.
l****a 2024.06.12.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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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온기를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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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척적 요인보다 후천적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소중한 우리의 영혼이 타락하지 않게 양손으로 서로를 맞잡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해야 함을 일깨운다.공감하지 못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은 절망스럽다. 감사와 배려, 미안함을 잊은 채 자신의 욕구와 감정만을 앞세우는 그 사람을 보면서 '사람이 저럴 수도 있구나!'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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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척적 요인보다 후천적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소중한 우리의 영혼이 타락하지 않게 양손으로 서로를 맞잡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해야 함을 일깨운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은 절망스럽다. 감사와 배려, 미안함을 잊은 채 자신의 욕구와 감정만을 앞세우는 그 사람을 보면서 '사람이 저럴 수도 있구나!'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계속 반복되는 만행(본인은 정당한 행동이라 생각하겠지만)에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내 마음 - 너에게는 감사할 일을 하지 않겠다 - 은 점점 굳어져 갔다. 나만 그렇게 느낄까?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고, 생활하고, 생활할 사람들은 모두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느끼게 될 것이다.

멀리서 그 사람을 지켜보게 되면서 내 마음의 상처가 아물어 가며 나는 생각한다. 온전히 너의 잘못은 아니다. 너를 키운 이 사회의 잘못도 있겠구나!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랑과 감사와 배려와 미안함으로 무장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그들을 사랑한다. 그들과 같이 할 수 있게 해 준 신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그 감사의 마음이 얼음처럼 차가워진 내 마음을 녹여 '그를 구하려는 노력을 그만두면 안되겠구나'라고 의무감을 자극한다.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안은희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4.12.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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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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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유명했던 책이었기에 호기심이 갔다.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소년은 감정을 점점 배워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의식이 없던 엄마가 깨어나 다시 재회하고 서투르게나마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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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유명했던 책이었기에 호기심이 갔다.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소년은 감정을 점점 배워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의식이 없던 엄마가 깨어나 다시 재회하고 서투르게나마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좋았다.
h*****9 2025.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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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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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느끼지도, 표현하지도 못하는 윤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라 구매하게 되었는데, 베스트셀러답게 내용도 몰입감이 있고 여운도 남습니다. 책 자체가 얇고 가독성이 좋아서 굉장히 금방 읽어서 책테기가 왔을 때 보시거나, 독서 입문작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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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느끼지도, 표현하지도 못하는 윤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라 구매하게 되었는데, 베스트셀러답게 내용도 몰입감이 있고 여운도 남습니다. 책 자체가 얇고 가독성이 좋아서 굉장히 금방 읽어서 책테기가 왔을 때 보시거나, 독서 입문작으로도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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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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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을 통해 “정상적인 감정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이야기다. 주인공의 시선이 담담해서 오히려 더 낯설고, 사람들의 감정 반응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읽다 보면 따뜻한 이야기라기보다 조금은 불편하고 생각이 남는 소설이다. 하지만 관계와 공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끝까지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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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을 통해 “정상적인 감정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이야기다. 주인공의 시선이 담담해서 오히려 더 낯설고, 사람들의 감정 반응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읽다 보면 따뜻한 이야기라기보다 조금은 불편하고 생각이 남는 소설이다. 하지만 관계와 공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끝까지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p******2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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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지만 깊은 감정을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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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간결한 문체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깊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읽는 내내 조용한 여운이 이어졌고,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읽히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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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간결한 문체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깊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읽는 내내 조용한 여운이 이어졌고,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읽히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9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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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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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에 계속 뜨길래 구매 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같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감정이 없는 소년의 내용이라는 게 너무 흥미로워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 크레마클럽에 없는 것 같아서 ㅎㅎ 바로 구매 했습니다 재밌게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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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에 계속 뜨길래 구매 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같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감정이 없는 소년의 내용이라는 게 너무 흥미로워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 크레마클럽에 없는 것 같아서 ㅎㅎ 바로 구매 했습니다 재밌게 볼게요

YES마니아 : 로얄 y******1 202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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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담담한 문체 속에서도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졌고, 읽는 내내 공감과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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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담담한 문체 속에서도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졌고, 읽는 내내 공감과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26.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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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시선을 통해 오히려 인간의 상처와 다정함이 무엇인지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담담한 문체라 더 먹먹했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달라도 결국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읽고 나면 조용히 오래 남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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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시선을 통해 오히려 인간의 상처와 다정함이 무엇인지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담담한 문체라 더 먹먹했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달라도 결국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읽고 나면 조용히 오래 남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26.03.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