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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표지에서부터 어떤 이야기를 해 줄 것인지 살짝 느껴진다. 책을 받아 들었을때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준 디테일이 너무 상냥했다. 씨드북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책은 여성 천문물리학자 세실리아 페인의 일대기를 간단하게 서술하고 있다. 스케치하는 듯한 그림체에 세실리아의 삶을 슥슥 그려 나간다. 공부하기도 어려웠을 그 시대의 여성들.. 그 중에서도 물리학을 공부하다니... 너무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책 읽기 전까지도 누군지 몰랐다^^;;) 이 책은 삶의 서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별이 태어나는 과정을 함께 보여준다. 한 페이지에 두 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다. 난 이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우주를 내 안에 한가득 담는 느낌이 들었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은 추가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과학계의 큰 별 "젊은 과학자의 보람은 세계 최초로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이해했을 때 느끼는 설렘이에요." 세실리아 페인-가포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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