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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이서수, 송승언 등저 먹고살고 글쓰고 리뷰입니다. 자세한 필자진을 보지 않고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는데 익숙한 분들이 나와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요즘 쓰기에 관심이 생겨서 글쓰기를 또 하나의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나가시나, 어떻게 생활하며 글을 쓰시나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더 솔직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에 흥미가 가시는 분들은 찾아 보시면 공감도 재밌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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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고 글쓰고]를 읽으며 위와 같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열심히 성실하게 쓰는데도 '글쓰는 삶'과 '먹고 사는 일'이 일치하기 힘든 현실이 씁쓸했다. 그래도 글쓰기와 돈벌이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전민식 작가의 오토픽션 <중간쯤에서 보낸 한철>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윤대녕 작품 좋아했는데 딱 그 느낌 ^^) 나는 이제 전민식 작가가 걸작을 쓸 거라고 기대한다. 그리하여서 "먹고 살고, 글쓰고"가 "글쓰고, 먹고 살고"가 되는 언젠가의 "중간쯤"을 꿈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