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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아르누보 양식의 선구자지만 자신은 그리 불리는 걸 거부했어요. 그는 상업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회화, 드로잉, 의상 디자인, 북 일러스트, 사진, 보석과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여러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을 홀렸죠. 그래요.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람을 현혹시켰어요.
이번 7월에 조금 특별한 전시회가 있습니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7월 22일~ 8월 31일까지 전시한데요. 아시아 최초 공개! 프라하 오리지널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저는 이미 예매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 ??? 함께 갑시다. ???♀?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컬러링과 그래픽 작업을 주로 업로드하는 부계정이 있어요. 한동안 책에 미춰~가지고 그림에 손을 놓고 있었는데요. 알폰스 무하 컬러링북을 만나 다시 의욕이 솟구치는고만요.
<나만의 걸작을 만드는 컬러링북> 시리즈는 총 5종이에요. 알폰스 무하, 구스타프 클림트, 아서 래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르데코 패션까지, 이 중에 랜덤으로 알폰스 무하가 걸리다뉘! 넘 좋습니다.
표지마저 어여 완성해달라는 듯 유혹하네요. 다음 장을 넘기면 무하에 대한 설명과 컬러링북 사용방법이 간단히 나와있어요. 매력 넘치는 무하의 도안에 색을 입히려니 아주 신납니다. 용지를 만져보니 수채 채색까지도 가능할 것 같지만 저는 가급적 수채 용지에 복사해서 작업해요. 종이가 울면 맴이 아픈단 말이죠.
마카는 뒷비침이 있으니 다음 도안이 오염되지 않게 두꺼운 종이 받침을 꼭 해주시길 추천합니다. 제일 사고가 없는 재료는 역시, 색연필이죠.
컬러링북으로 힐링이 필요하신 분. 알폰스 무하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하니포터 6기 자격으로 지원받은 도서이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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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이라니 생소했다. 책들은 항상 글자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사람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컬러링북을 골라서 서평을 쓰고 있다. 어떻게 된 연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책의 5페이지에는 알폰스 무하에 관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 무하는 아르누보 예술 기조를 작품에 많이 반영했다. 비잔틴이나 무어 양식을 받아들이기도 했고, 후에 가서는 아라베스크 형태와의 결합도 시도했다. 책에서는 이런 무하의 작품이 통제감과 리듬감, 형태의 자유로움을 잘 드러낸다고 보고 있다. 책은 왼쪽 페이지에 간단한 작품 설명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색칠할 수 있는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 페이지에 간단한 색감을 알려 주기에 색칠하기 쉽다. 또한 이 작품이 원래 어떤 작품인지 제시하여 주어, 색 선정이나 강도를 조절하기 용이하다. 한겨레출판에서 이전에 알폰스 무하에 관한 책을 출판했다고 알고 있다. 단순히 예술 작품의 해석을 듣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직접 색을 칠해보면서 나 자신이 화가가 되어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한겨레출판/씨네21북스 에서 책을 받았습니다.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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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이라는 책은 나에게 좀 생소하다. 옛날 생각하면 색칠하기 책인데 말이다. 요즘은 컬러링북이라고 한다. 알폰스 무하라는 체코 태생의 작가는 이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화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대 일러스트 미술의 선구자라는 칭호로 불리운다. 그렇다면 이 컬러링북은 애호가들에는 단순한 그림 색칠책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트 테라피는 미술치료의 한 영역이라고 한다. 미술을 통해 심리적인 치유 효과를 얻는 것이 아트 테라피의 목적인 것 같다. 결국 아트 테라피가 심리학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의 범주 안에 미술 치료가 포함되고 미술 치료의 범주 안에 아트 테라피가 있는 셈이다.
컬러링 아트 테라피는 색을 색칠하면서 색이 가지고 있는 치유 효과를 경험하는 치료법이다. 색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개개인이 직접 색칠하면서 가랑비에 옷이 젖듯 심리적인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른들 사이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러링 아트 테라피는 알폰스 무하와 같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색칠을 입히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미술 분야에는 문외한인 나에게 있어 주변 사람들이 색칠하기라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내고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그 효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도 컬러링 아트 테라피라는 용어를 쓰지 않더라도 최근에 만다라북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상담을 전개해 가는 방법들을 지켜보면서 미술 치료의 한 영역을 새롭게 보게 된다.
알폰스 무하의 컬러잉 북을 직접 그려보면서 소장하기도 하고 선물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선물을 받는 입장에서 오랜 정성과 땀으로 색칠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색으로 이루어진 무늬를 보며 어떤 느낌을 갖게 될 지 궁금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