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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시리즈의 3번째 도서인 [은유가 바꾸는 세상]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글, 말, 표현등등 언어적 활동들과 그 근저에 깔린 시대정신과 철학이 모두 현 세상과 미래에 개입하는 은유적 표현의 발현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고대부터 은유적 표현을 통해 어떻게 인간의 의지를 자연과 인류의 미래에 적극적 개입으로 뻗어갈지 를 고민한 흔적들이라 봤다. 즉, 은유가 학문을 낳고 사회를 구성하고 정치를 수행하여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뜻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나씩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나가는데 아주 흥미롭고 논리적이라 읽는 내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