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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랜드 히로타 슈샤쿠/김지예 동아엠엔비/2023.4.25. sanbaram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는 현재,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역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랜드>에서는 “마케팅은 차세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사회’에 대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p.13)”라고 머리말에서 기술 하고 있다. 앞으로 주 고객이 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기술하고 있다. 4개의 주제로 내용을 구성하여 ‘1장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 2장 세계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읽어내다, 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계이지먼트, 4장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 히로타 슈샤쿠는 방송국 디렉터, 광고회사의 마케팅, 신규사업개발 및 브랜드 컨설팅 사무를 거쳐 2018년 8월에 기업 브랜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헨지주식히사를 설립했다. 많은 기업의 브랜드 전략 입안 및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지은 책으로 <SHARED VISION>이 있다.
“현대의 브랜드에게는 기술력이나 상품 라인업뿐만 아니라 고객과 마주하는 자세나 태도 그리고 세계를 진정으로 바꾸려는 용기가 요구됩니다.(P.21)”라고 말한다. 마케팅 교과서에서는 시장이 니즈는 어디에 있고, 타깃은 어디에 있으며, 마케터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상세히 특정한 다음 그것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코틀러의 STP(세분화, 선정, 포지셔닝) 전략이다. 요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를 만족시켜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발달된 지금은 평균, 다시 말해 매스(대량)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예전부터 있어온 미디어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였다. 잡지로 정리된 것을 보는 것보다 개개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의 게시물을 살펴보는 것이 더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인 트랜드’의 수요가 더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전 광고문구에서 ‘이런 기준에 다다라야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동시에 ‘당신은 아름답지 않다’라는 의미를 은연중에 전달해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방식이 아니라, “‘아름다움은 여러분 안에 내재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p.30)”라는 관점에서 광고 문구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Z세대는 ‘쇼핑은 투표다’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미래는 소비를 통해 바꿀 수 있다’(p.35)”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쇼핑이 투표라고 한다면, 미래에 대한 약속은 바로 선거공약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사람들의 이해도를 깊게 하고, 납득하게 만들며, 공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가 있어야 상대방이 ‘다음 내용을 더 듣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정보’와 ‘이야기’의 차이는 납득과 공감이 가능한지 여부로 드러난다.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다.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들 또한 자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으로 이어지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의의’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케팅에는 기술, 문화, 사회, 환경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각각의 테마와 과제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과의 이해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마케팅 분야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외부와 연결을 해 나가는 자세, 바로 그것이 지금 마케터들에게 요구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점이야말로 지금 전 세계 마케터가 착수해야 할 과제이며, 향후 마케팅과 관련된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p.58)”라고 저자는 말한다. 마케팅업계에서는 디지털화가 급선무라는 것만 강조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마케터들이야말로 훌륭한 픽션을 읽어서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좋을 것이다. SNS가 널리 퍼지고 가치관이 다극화되고 있는 지금, 기업에게는 사상과 발언, 제조 프로세스를 포함한 모든 측면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약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연 수입, 취미, 생활 스타일, 직업과 같은 것이 다양해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평균적인 사람’은 사라지고, 개개인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소비 양상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기업이나 상품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이 우선시 되었다. 그러나 시장의 기반인 사회나 자연환경이 위험에 처한 지금, 마케터들은 ‘시장과 경제’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포섭, 사람들의 정신건강에까지 이르는 폭넓은 범주를 고려해야 한다.(p.59)” 과도하게 많은 사람들과 SNS로 연결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사이에서 고독을 느끼고 있는 것 등등 젊은이들이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아무리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라 할지라도 생활하는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우선순위’가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인간관계를 정리해 왔기 때문에 그 자체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잘나가는’ 브랜드라고 느끼는 이유는 얼마나 유명한지가 아니라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란 구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소외되지 않는다’, ‘내 고독함을 바라봐 준다’등의 느낌을 의미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도 지금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리운 것을 접하게 되면 과거의 친구나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고독한 느낌이 완화된다고 설명한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점은 의사가 내려주는 ‘처방전’의 내용이 변했다는 것입니다.(p.178)” 이전에는 의사가 내려주던 ‘처방전’에는 오직 약만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이나 유럽의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 처방전에 약뿐만 아니라 식사나 공원에서 산책할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또는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비영리 기관인 NPO에 가기를 권하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을 내리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 너머에는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하며 그 사람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에 데이터네 변동이 생긴다는 점이다. 좋은 데이터 분석가는 통계 지식과 더불어 데이터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움직임에도 민감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통계 공부만으로는 몸에 익힐 수 없다.
“소비자의 의식으로부터 제조 방법이나 사회에 대한 임팩트, 문화와의 접점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면 반드시 어디에선가 마케팅 용어로는 환원할 수 없는 사회적인 해결 과제나 문화로 이어지는 ‘특이점’을 찾게 될 것입니다.(p.201)”라고 하는 저자의 말처럼 그렇게 발견한 특이점의 끈을 조금씩 엮어 나가다 보면 하나둘 마케팅 이외의 세계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보이고 사회와 문화, 환경, 실생활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그곳에 ‘인사이트’가 있을 것이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핵심’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을 읽어 내고 그 마음을 공략할 마케팅 포인트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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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랜드 히로타 슈샤쿠/김지예 동아엠엔비/2023.4.25.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는 현재,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역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랜드>에서는 “마케팅은 차세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사회’에 대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p.13)”라고 머리말에서 기술 하고 있다. 앞으로 주 고객이 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기술하고 있다. 4개의 주제로 내용을 구성하여 ‘1장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 2장 세계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읽어내다, 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계이지먼트, 4장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 히로타 슈샤쿠는 방송국 디렉터, 광고회사의 마케팅, 신규사업개발 및 브랜드 컨설팅 사무를 거쳐 2018년 8월에 기업 브랜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헨지주식히사를 설립했다. 많은 기업의 브랜드 전략 입안 및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지은 책으로 <SHARED VISION>이 있다.
“현대의 브랜드에게는 기술력이나 상품 라인업뿐만 아니라 고객과 마주하는 자세나 태도 그리고 세계를 진정으로 바꾸려는 용기가 요구됩니다.(P.21)”라고 말한다. 마케팅 교과서에서는 시장이 니즈는 어디에 있고, 타깃은 어디에 있으며, 마케터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상세히 특정한 다음 그것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코틀러의 STP(세분화, 선정, 포지셔닝) 전략이다. 요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를 만족시켜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발달된 지금은 평균, 다시 말해 매스(대량)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예전부터 있어온 미디어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였다. 잡지로 정리된 것을 보는 것보다 개개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의 게시물을 살펴보는 것이 더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인 트랜드’의 수요가 더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전 광고문구에서 ‘이런 기준에 다다라야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동시에 ‘당신은 아름답지 않다’라는 의미를 은연중에 전달해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방식이 아니라, “‘아름다움은 여러분 안에 내재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p.30)”라는 관점에서 광고 문구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Z세대는 ‘쇼핑은 투표다’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미래는 소비를 통해 바꿀 수 있다’(p.35)”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쇼핑이 투표라고 한다면, 미래에 대한 약속은 바로 선거공약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사람들의 이해도를 깊게 하고, 납득하게 만들며, 공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가 있어야 상대방이 ‘다음 내용을 더 듣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정보’와 ‘이야기’의 차이는 납득과 공감이 가능한지 여부로 드러난다.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다.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원들 또한 자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으로 이어지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의의’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케팅에는 기술, 문화, 사회, 환경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각각의 테마와 과제 그리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과의 이해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마케팅 분야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외부와 연결을 해 나가는 자세, 바로 그것이 지금 마케터들에게 요구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점이야말로 지금 전 세계 마케터가 착수해야 할 과제이며, 향후 마케팅과 관련된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합니다.(p.58)”라고 저자는 말한다. 마케팅업계에서는 디지털화가 급선무라는 것만 강조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마케터들이야말로 훌륭한 픽션을 읽어서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좋을 것이다. SNS가 널리 퍼지고 가치관이 다극화되고 있는 지금, 기업에게는 사상과 발언, 제조 프로세스를 포함한 모든 측면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약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연 수입, 취미, 생활 스타일, 직업과 같은 것이 다양해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평균적인 사람’은 사라지고, 개개인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소비 양상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기업이나 상품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이 우선시 되었다. 그러나 시장의 기반인 사회나 자연환경이 위험에 처한 지금, 마케터들은 ‘시장과 경제’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포섭, 사람들의 정신건강에까지 이르는 폭넓은 범주를 고려해야 한다.(p.59)” 과도하게 많은 사람들과 SNS로 연결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사이에서 고독을 느끼고 있는 것 등등 젊은이들이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아무리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라 할지라도 생활하는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우선순위’가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인간관계를 정리해 왔기 때문에 그 자체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잘나가는’ 브랜드라고 느끼는 이유는 얼마나 유명한지가 아니라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란 구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소외되지 않는다’, ‘내 고독함을 바라봐 준다’등의 느낌을 의미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도 지금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리운 것을 접하게 되면 과거의 친구나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고독한 느낌이 완화된다고 설명한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점은 의사가 내려주는 ‘처방전’의 내용이 변했다는 것입니다.(p.178)” 이전에는 의사가 내려주던 ‘처방전’에는 오직 약만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이나 유럽의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 처방전에 약뿐만 아니라 식사나 공원에서 산책할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또는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비영리 기관인 NPO에 가기를 권하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을 내리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 너머에는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하며 그 사람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에 데이터네 변동이 생긴다는 점이다. 좋은 데이터 분석가는 통계 지식과 더불어 데이터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움직임에도 민감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통계 공부만으로는 몸에 익힐 수 없다.
“소비자의 의식으로부터 제조 방법이나 사회에 대한 임팩트, 문화와의 접점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면 반드시 어디에선가 마케팅 용어로는 환원할 수 없는 사회적인 해결 과제나 문화로 이어지는 ‘특이점’을 찾게 될 것입니다.(p.201)”라고 하는 저자의 말처럼 그렇게 발견한 특이점의 끈을 조금씩 엮어 나가다 보면 하나둘 마케팅 이외의 세계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보이고 사회와 문화, 환경, 실생활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그곳에 ‘인사이트’가 있을 것이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핵심’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을 읽어 내고 그 마음을 공략할 마케팅 포인트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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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글로벌 Z세대가 선호하는 60가지 브랜드 수록’, 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제목이자 카피라이트 문구다.
저자는 히로타 슈사쿠로 일본인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世界のマ?ケタ?は、いま何を考えているのか?’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의 한국어 번역본이다. ‘세계의 마케터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가?’ 정도로 번역된다. 2021년에 출판된 책으로 급변하는 마케팅 분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살짝 유행이 지난 정보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기우였다.
제목만 보고 마케터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마케팅 분야의 전략 경영서라고 보는게 더 적합할듯 하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4개의 장으로 되어있다.
1장의 제목은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저자는 급변하는 마켓 트렌드와 Z세대의 소비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새로운 세대에게 소비는 세상을 바꿀 수있는 선거와 같기 때문에 마케팅을 할때는 선거공약을 하듯 미래를 그려주고 소비자의 선택이 미래를 바꿀수 있다고 약속하라고 조언한다.
2장의 제목은 ‘세계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읽어내다’이다. 전세계 소비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Z세대들의 라이프 특성와 특징들에 대해 분석한다. 기존의 마케팅 전략과 마인드셋으로는 이들을 공략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소비층인 Z세대에 대해 분석하고 공부하고 그들의 라이프에 친숙해지라고 주장한다.
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게이지먼트’에서는 소비자, 즉 고객을 참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새로운 용어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아무에게도 부정당하지 않는 장소인 ‘디지털 캠프파이어’, 집안에서 포근하게 지내는 문화 ‘도메스틱 코지’, 한정 판매로 대기 행렬을 만들어 내는 ‘이퍼머럴 마케팅’, 그 외에 컬쳐, 교육, 건강, 다양성, 소비자의 기업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 4장은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이 책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 명료하게 제시한다. 트렌드, 전략, 데이터 분석 등 모든 것은 소비자로부터 나온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대화하고 질문하여 그들의 삶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이 책은 마케터를 위한 책이 아니다.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마케터, 그리고 경영자 모두를 위한 책이다. 마지막 부록으로 글로벌 Z세대들의 선호 브랜드는 대부분이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역시 나는 50대 아재인가 보다. 그래도 새로운 세대들의 트렌드와 마케팅 분야에 대해 이제라도 알게 되서 기쁘다. 조금 젊어진 느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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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지날수록 ’개성‘, ’나다움‘, ’자신만의 관점‘은 점점 더 대두되고 있다. 이제 보편적이라는 표현이 사라질 수도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다들 많이 쓰는 상품이나 베스트 상품을 따라 사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과 취향에 따라 아주 까다로운 기준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다. 이런 소비패턴 가운데 많은 회사와 브랜드 입장에서는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어려움을 겪는 회사와 마케터들에게 이 책은 단순히 빠르게 많이 인기를 얻는 방법이 아닌 본질적으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브랜드는 미래를 ‘약속’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약속의 내용으로는 환경을 위한 활동, 차별하지 않는 공정함, 문화를 존속시키기 위한 지원 등 다양하다. 어느 것이든 약속을 진심으로 지키기 위한 마음과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성숙해지고 럭셔리해졌기 때문에 브랜드 또한 따라가야한다. 하지만 그저 인기를 얻기 위해 그럴듯하게 연관지어 흉내내는 것은 금방 들통나고 지속성이 없다. 그 주제에 대해 깊이 통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진심이 소비자들에게 닿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는 ‘사회적 처방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약의 처방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대등한 대화를 통한 치유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브랜드를 통해 전달되는 커뮤니티 감각이 중요하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잘나가는’ 브랜드라고 느끼는 이유는 얼마나 유명한지가 아니라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 있는가’하는 점입니다.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란 구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소외되지 않는다.’, ‘내 고독함을 바라봐 준다’ 등의 느낌을 의미합니다.”(p.109) 이제 ‘대다수가 좋아하는’이라는 말은 실속이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뚜렷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니 브랜드와 마케터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관점이 있어야한다. 다시말해 좋은 감각이 필요하다. 마케팅에서 좋은 감각이란 신념, 용기, 다정함이고, 이것은 삶의 태도에도 적용해나가면 좋은 감각이다. 결국 마케팅과 삶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며 브랜드와 사람도 그렇다.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느냐는 우리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느냐와 같다. 우리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배울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위로를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니 이제는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물건을 사게 만들까 또는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들까가 아니라 브랜드 입장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위로를 주면서 치유할 수 있을까를 다방면으로 깊이 고민해봐야하는 시점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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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용도 가능하며 개인마다 서로 다른 주관, 철학 등을 적용해서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마케팅 분야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최근의 흐름이나 패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 및 활용법, 이는 개인에게도 중요한 가치이자 수단일 것이다. 사업이나 창업, 영업 등의 영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의 경영전략 및 관리법 등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거나 이윤 창출 등을 추구해 나가는지도 책의 저자를 통해 배우게 된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또한 시장과 환경, 고객과 서비스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배우며 새로운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달라진 요소나 이를 주도하거나 관리해야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의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이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게 된다. 일정한 흐름과 상호작용, 그리고 국내시장에서의 사용법이나 해외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할 경우 어떤 관점론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현 상황에 대해 진단, 분석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해당 도서의 경우 전공자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비전공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이론적인 영역이나 경영학의 본질, 마케팅 분야의 기본기를 다지며 이를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더 많은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제 및 금융에 대한 간략한 언급과 적절한 사례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특장점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각종 트렌드 관련 서적이 많은 현실에서 어떤 종류의 책을 선택해서 배우거나 이를 실무적으로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책을 통해 이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며 자신의 업으로의 승화나 관리, 혹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의 접근일 경우에는 어떤 형태의 기본기를 다지며 급변하는 사회와 시장의 모습, 사람들의 관심사나 니즈 등에 대해서도 파악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저자의 냉철함과 시장과 고객, 환경 등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의미도 잘 표현되고 있는 책이라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실무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유용한 가이드북일 것이다. 읽고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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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동안 4차산업혁명, 코로나, 인공지능 등의 큰이슈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눈을 뜨면 세상이 변할 정도로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케팅파트에서도 마찬가지이겠죠.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Z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의 출연과 그들의 생각과 성향 그들을 대하는 마케터가 가져야 할 새로운 개념과 그와 연관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히로타 헨지대표라고 합니다. 헨지는 기업브랜드개발을 하고 전직은 방송국 디렉터, 광고회사 마케터, 신규사업개발과 브랜드 컨설팅업무를 했습니다. 방송국 디렉터는 PD같은거겠죠. 외국계 미디어그룹의 수석 컨설턴트, 보그 비즈니스 일본시장 디렉터이기도합니다. 기존 마케팅은 시장의 니즈, 타깃을 분석해서 마케터의 과제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미래에 대해 얼마캄큼 안심하도록 약속하는것"(22p)이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이 대표적인 예로 슈퍼스타 가수 리한나는 속옷브랜드를 런칭하며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속옷을 앞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에 대중은 큰 호응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마케터는 대량의 제품출시보다는 평균의 트렌드는 생각지 말라고 합니다. 이를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는 평균의 실종이라고 했다요. 그리고 시장 자체가 사라지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에 마케터들은 '마케팅이 성립되는 조건'에 초미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마케팅대상에서 z세대가 40%나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3억명이 이세대로 마케팅에 중요한 대상이지만 꼭 집어서 나눌수는 없죠. 이들에 대해 이기하려면 자료수집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찾은 모습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유는 고독때문이라는 거죠. SNS에 모여있지만 그것이 더욱 고독하게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SNS에서 초래된 악성댓글까지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기에, '셀프케어'가 떠오릅니다. 번아웃도 치료해야 할 이 영역입니다. ? 고독하고 번아웃이 있어서 셀프케어가 필요한 Z세대는 어떤 치료를 선택을 할까요. 우선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라고 아무곳이나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브랜드를 봅니다. 룰루레몬 요가웨어 블랜드가 하는 이벤트에 참석을 유도하는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핀터레스트사이트는 정신건강을 검색을 하면 광고를 붙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색중에서라도 케어를 하라는 배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나 멀티버스도 빠질수없는 삶이죠. 저자는 SM의 아이돌 에스파를 언급합니다. 메타버스에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거죠. Z세대는 무조건 아이돌의 팬은 아닙니다. 뒷광고를 싫어하는 공정을 무척중시하는 세대입니다. 이외에도 이퍼머럴 마케팅, 승자포용경향 등을 알아봅니다.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세대이고 성향일겁니다. 마케터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피로도가 크다고 합니다. 매출목표, 사내의사결정, 기업이해관계자와 문제가 더 크게 작용을 할겁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대부분 큰돈을 들여서 자금투여를 하면 결과를 일정기간내에 봐야 하는 업부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동원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죠. 즉 앞서가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눈앞의 KPI만 쫒아서는 안되고 관점을 높게 바라보도록 바꾸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감정적으로는 마케터에게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이 표현을 자신에게 문을 준다라고 하네요. 건조한 마케터는 실패한다는 거죠. 왜 이런 마케터가 필요하냐면 자신의 주장을 큰소리로 외치는 일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의 작은 움직임도 읽고 위화감이 있으면 캐치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에는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민감해질 수있도록 목적을 잃지 않게 몇 번이고 거듭해서 본질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206p) 마케터로 경지에 오르면 상대방의 마음까지 잘 듣고 어루만져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엄청난 자료수집과 분석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냥 올라갈 수있는 경지는 아닙니다. ?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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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었다. 나도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 책엔 글로벌 z 세대가 선호하는 60가지 브랜드의 마케팅이 수록되어있다. 쉽게 설명해 마케팅은 무엇인지 소비자 인사이트 마지막으로 마케터란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는 어떻하라고 하나부터 열까지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생각의 자극을 주기엔 충분하다.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해 주았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현재 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이 도전의 끝은 어디일지는 모르지만 도전하는 길에 있아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그 만큼 나의 존재가 하나의 광고여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방법을 찾지 못하면 시작조차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현재 시작하고 있는 사람, 시작 할 사람 모두에게 필요힌 생각의 전환 마음을 시로잡을 마케팅의 비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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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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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큰 손으로 불리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가 전 세계 소지바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핵심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기업들이나 마케터들이 과연 얼마나 Z세대에 맞는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고 있을까?
이 책의 부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 글로벌 Z세대가 선호하는 60가지 브랜드 수록’’과 같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알려준다.
저자는 일본에서 방송국 디렉터, 마케팅 업무를 거쳐 현재는 브랜드 개발 전문회사 헨지를 설립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리서치 기업 스타일러스의 수석 컨설턴트와 보그 비즈니스 시장 디렉터도 겸직하고 있으며, <Shared VIsion>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1장에서 저자는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모두가 따라하는 ‘트렌드’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Z세대는 개성이 넘치고 가치관이 다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전 세대에서 통하던 ‘평균적인 소비자’나 대중에게 공통적으로 사랑받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스가 아니다.
저자는 “한 명의 생각을 꿰뚫어 보았을때 공감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매스가 아닌 개인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한다.
결국 이같은 새로운 변화에 맞춰 마케팅의 초점도 ‘누구나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내가 추천하고 싶은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특이함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스토리로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2장에서는 Z세대의 상황과 인사이트에 대한 고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 세계 소비자의 40%를 차지하는 Z세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어서 한다. 그리고 Z세대는 “소비라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그들의 소비에 영향을 막대하게 끼치는 인플루언서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저자는 인플루언서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책 속에서 언급하는데, 결국 SNS에서 인기를 끄는 방법이나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좋아요’를 더 받을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결국 ‘개성’을 빼앗기는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한다.
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게이지먼트에 대해서 다룬다.
요즘 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얼마나 유명한지가 아니라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 있는가’이라고 한다. 여기서 ‘생생한 커뮤니티 감각이 있는 브랜드란’은 신뢰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브랜드, 비슷한 가치관이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브랜드를 말한다.
‘커뮤니티 감각’을 중시하여 급성장한 대표적 브랜드로 저자는 ‘룰루레몬’을 성공사례로써 예시를 든다. 룰루레몬은 요가웨어 브랜드인데, 커뮤니티 브랜딩을 위해 Z세대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요가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운영한다.
한마디로 커뮤니티 브랜딩으로 대박냈다는 것이다. 물론 커뮤니티 브랜딩을 하기에 어려운 업종도 있겠지만, B2C 산업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결국 고객이 소비자 개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적용 가능하리라 본다.
이 밖에도 저자는 Z세대 취향에 맞는 디지털 캠프파이어(누구나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나 서브 컬쳐)나 도메스틱 코지(집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고독한 느낌을 완화해주는 노스탤지어나 한정된 느낌을 주면서 고객의 마음을 끄는 이퍼머럴 마케팅 등 최근의 마케팅 트랜드를 소개한다.
마지막 장인 4장에서는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몇 년 전부터 마케팅 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 고객의 구매 정보를 분석하여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이른바 추천 마케팅이다.
하지만 저자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즉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고객의 마음 속 작음 움직임이나 위화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말한다.
“마케팅에 정답은 없다. 그래도 우리의 밭을 갈아야 한다.”
저자가 마케팅에 정답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사회적 트렌드나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우리의 밭’이라 함은 결국 바로 당장에 주어진 일부터 제대로 처리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자문해본다.
마케터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 것인지를 고민하는 직업이다.
이 책은 60가지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마케팅 사례 100가지 이상을 예시로 듦으로써 글로벌 마케터가 Z세대에 맞는 마케팅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통찰을 제공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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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히로타 슈사쿠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조사하고 책의 목차는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1장은 마케팅이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3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인게이지먼트 4장 앞으로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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