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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개정판 출간! 지나치게 MZ세대 중심인 현 세대론에서 꼿꼿하게 기성세대를 외치다! 기성세대의 시선에서 거꾸로 쓴 역발상 세대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MZ세대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되었던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기존 세대 담론의 중심추를 신세대에서 기성세대의 중간 지대로 옮겨놓아 세대론에서 조연처럼 여겨졌던 기성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세대 갈등을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어준다. 국내 최고 명강사이자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리는 조관일 박사는 지나치게 신세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대론에 의문을 품고 이에 맞서는 도발적 세대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갈등 시대를 슬기롭게 건너는 전략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 역시나 흥미로운 내용들이였다. 사실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세대간의 갈등이 아니라 입장에서 오는 갈등이라는 것이다. 각자의 입장이 상사와 부하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갈등이라는 것이다. 나이에 따른 세대 구분과 관계없이 심지어 같은 세대라 하더라도 입장이 다르면 관점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며 논리가 달라진다. 자연히 소통에 장애를 일으키고 불통의 문제를 야기해 갈등이 생긴다. 소통의 장애로 갈등이 생겼을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다. '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 무의식적으로 이런 말을 내뱉는 이유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선배나 상사를 비난하는 신세대 사원도 당장 지위가 달라지면 그 사장과 똑같은 논리로 바뀔 것이다. 요즘 신입들은 왜 그러냐 우리때는 안그랬는데 라는 말을 하며 후배의 근무태도를 답답해하고 나무랄 것이다. 결론적으로 직장의 세대차이, 세대갈등이란 일반적인 세대론과는 다르다. 입장갈등이 세대문제보다 앞선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세대문제는 세대갈등으로 접근하기보다 입장갈등으로 중심을 옮기는게 좋다. 지위와 처지가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입장 외에 상사나 선배의 인간적인 결함, 즉 꼰대짓과 갑질로부터 비롯된 갈등도 해결하면서 말이다. 이 말에 꽤 동의하는데, 같이 근무했었던 상사와 동료가 세대차이 때문에 항상 언쟁이 있었었다. 상사의 말도 일리가 있고 동료의 말도 일리가 있어서 ( 헉 내가 바로 중간에 낀 낀대인가...! ) 두 사람의 이야기에 적당한 공감과 반응을 보냈는데, 상사를 이해하지 못하던 동료가 다른 지점으로 발령나더니 상사보다 더한 꼰대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ㅋㅋㅋ 그토록 자신이 듣기 싫었던 말들인데 ㅋㅋㅋ 결국 본인이 그대로 하고 있다는게 웃기게 느껴졌다... 정말 지위나 입장에 따른 차이가 맞았구나 새삼 느꼈달까... 이처럼 요즘 직장생활 하면서 세대갈등을 느낀다, 혹은 상사나 동료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을 다 잡는걸 추천드린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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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나이 많은 사람, 늙은이, 선생님 등 고집이 세고 권위적인 사람들을 부르던 속어였어지만, 요즘은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어요. 지금은 MZ 세대가 나타났고, 사회에서 회사에서는 계속 신세대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세대 간의 갈등 또한 계속 발생하게 되겠죠. 저 또한 요즘 애들이자 신세대였지만, 이제는 라떼를 일컫는 기성세대가 되면서 어느덧 스스로 꼰대라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특히 세대 갈등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있는데 세대 갈등 솔루션을 배워보고 싶어 < 꼰대지수 낮춰 드립니다>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세대차이는 생물학적 연령, 어떤 시대에 태어났느냐는 출생 동기 집단효과, 그리고 어떤 시기, 어떤 사회적 구조하에서 성장했냐는 시기 등에 따라 발생합니다. 30년 정도의 시차를 세대 라고 봤었지만, 점점 더 간격이 줄고 있고 세대 차이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친화력이 강화되며,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성향으로 변해가는 경향이 있는데 젊은이의 눈에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는 거죠.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 양쪽의 특성을 조금씩 공유하고 있는 계층을 낀대라고 하는데, 꼰대던 낀대던 어느 요소든 함께 가지고 있고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용어가 '빤대' 입니다. 이유없이 반항하고 삐딱하게 무조건 거부하며, 자신의 몫도 제대로 못하면서 빤질대는 젊은이, 독립적이지 않고 부모에 기대어 빨대 노릇을 하는 무기력한 젊은이를 의미하며 작가가 직접 만든 단어라고 해요. 기성세대의 주관적인 시선이지만, 빤대라는 단어가 신선했고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통쾌함도 느꼈습니다. 기성세대와 꼰대가 다르듯이, 신세대와 빤대의 의미도 달라요. MZ세대의 특성이려니 하고 넘어가보려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빤대 증후군으로 읽어보니 오히려 그들을 이해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대 갈등을 줄이기 위해선 기성세대와 신세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고 서로 그 자체를 인정하는 수용의 태도가 가져야 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다가가기 위해 노력이 필요해요. 기성세대가 신세대를 바라보는 역발상의 시선이 매우 흥미로웠고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나의 모습은 어땠는지 돌이켜보고 신세대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이 배웠고 실천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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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갈등은 오래 전부터 있어온 사실이고 단어다. 이 책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란 표제어로 볼 때도 '꼰대'라는 단어가 좋은 뜻이 아니라는 전제로 만들어진 어구다. '지수'가 높다는 의미는 '꼰대'라는 말이 이미 상용화된 말이고, 자주 듣는 사람은 '지수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할 때 자주 듣고 싶지 않은 단어임이 분명하다. 사실 꼰대란 단어는 오늘날 21세기 들어 생긴 말은 아니다. 오래 전 산업화 시대, 일제 잔재가 사회 곳곳에 남아 있을 때 원리원칙을 강요하는 학교 교사들에게 학생들이 붙여주는 별명쯤으로 치부되고 사용했다. 어감도 좋지 않아 널리 통용된 말은 아닐 것이다. 어원 역시 불확실한 말이다. 일본어에서 비롯된 것 아닐까? 하고 당시 이 말을 쓰는 사람(주로 고등학생)들 사이에 은어로 사용되던 말이다. 한때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에 잊혀진 유행어쯤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던 이 단어가 기성세대와 신세대(특히 요즘 세대로 일컬어지는 'MZ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시 폭발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여파는 생각 외로 컸다. 방송에서만 못 쓰게 하는 단어일 뿐 책이나 영상 등에서는 스스럼없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신세대가 기존 세대를 비하할 때 쓰는 용어로 고착화되면서 최근의 신세대 불만이 증폭되면서 이젠 나이든 어른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비하하는 대명사처럼 쓰인다. 독자도 중년 세대로서 이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알게 모르게 노력하고 있다. 방법은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언어에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신조어를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신세대가 말하는 꼰대들의 약점은 소통 부재라는 데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는 선에서 더 이상의 공부가 필요없어졌다는 생각에서 요즘은 아예 포기했다.
바로 인터넷 상의 줄임말(축약어가 아닌 머릿글자 나열하는)은 신세대의 특징으로 부각되면서 인터넷 용어도 따로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공부가 막힌 것이다. 그렇다고 신세가 쓰는 말이 국어 순화에도 어긋나는 일이며, 쓰지 말고 고운 우리말을 쓰자고 말한다면 '꼰대 지수'만 높아질 게 뻔한 상황이어서 말로 다독여 나쁜 말은 쓰지 말자고 말하는 것은 신조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의 저자 조관일도 독자와 비슷한 기성 새대인 듯하다. 이에 따라 은어식으로 사용되는, 어감마저 나쁜 말을 유행어처럼 아무데서나 사용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신세대의 일부, 즉 꼰대와 병렬적으로 배치되는 ‘빤대’와 ‘낀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빤대란 이유 없이 반항하고 삐딱한 관점으로 무조건 반대하며 자신의 몫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채 빤질대는 젊은이를 칭한다. 낀대란 꼰대와 빤대 사이의 어정쩡한 중간 세대를 뜻하는 말로, 나이로 구분하기보다는 양쪽의 특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계층을 뜻한다. 저자는 연구하고 숙고해서 사용한 말일지 모르지만 이런 말이 먹힐 리가 없다는 게 독자의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꼰대 또는 빤대와의 갈등은 세대 갈등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입장, 즉 상사와 부하 직원의 처지가 달라서 발생하는 ‘입장 갈등’이라고 표명한다. 더군다나 조직 내에서는 가장 어린 신입사원과 나이 많은 경영층의 간격이 30년 내외고, 직속 상사와 부하 직원의 나이 차는 그보다 현저히 적다. 실상이 이러함에도 직장에서 MZ세대가 기성세대를 못마땅히 여기는 것은 합리적이고 숙고된 판단 없이 사회적·문화적 분위기에 휩쓸리고 세대 차이를 주장하는 이들의 부추김을 받은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MZ세대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되었던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기존 세대 담론의 중심추를 신세대에서 기성세대의 중간 지대로 옮겨놓아 세대론에서 조연처럼 여겨졌던 기성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세대 갈등을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어준다고 개정판 출간 취지를 밝히고 있다.. 국내 최고 명강사이자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리는 조관일 박사는 지나치게 신세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대론에 의문을 품고 이에 맞서는 도발적 세대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갈등 시대를 슬기롭게 건너는 전략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도 비슷한 세대이기에(정확히는 직접 '꼰대' 소리를 들은 적이 없기에)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저자의 말은 "이 책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는 언젠가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정당한 상식이 꼰대 문화로 매도당하고, 꼰대라고 취급당할까 봐 상사나 선배조차 후배에게 정당한 조언이나 지적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갖느냐에 성패가 달렸다고 봐야 한다. 저자는 "상대방을 무조건 이해하라는 말이 아니다. 서로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존중할 것을 권한다. 그럼으로써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하지만 쉽게 고쳐질 것 같지 않다는 게 독자의 솔직한 심정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없어질 기세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이 책은 꽤 호소력이 있을 것이란 데는 공감한다. 저자의 의도가 너무 솔직하고 간절하다는 생각에서다. 역시 책을 통해서 배운 말은 책을 통해서 고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의미다. 책에 따르면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를 바로 앎으로써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데 있다. 1부에서는 MZ세대는 선이고 기성세대는 악으로 대표되는 요즘의 세대론의 문제를 파헤치고, 중립적 시선으로 세대 차이와 세대 갈등이 남기는 과제를 풀어본다. 2부에서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자기의 맡은 바나 책무를 다하지도 못하면서 늘 삐딱하고 반항적으로 구는 ‘빤대’인 MZ세대에게 지혜로운 회사생활을 위한 각성을 촉구한다. 3부에서는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나이 듦이라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며 세대론에 비추어 상사나 선배의 입장은 무엇인지, 회사와 경영자의 입장을 어떻게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워본다. 4부에서는 기성세대가 꼭 마음에 담아야 할, MZ세대로부터 ‘꼰대’ 소리를 듣지 않고 좋은 상사나 선배로 인정받기 위해 꼰대지수를 낮추면서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직장에서의 세대 갈등은 어느 시대에서나 존재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변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각 세대가 공유하는 문화의 차이가 커지면서 차별과 낙인이라는 세대 간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럴수록 더욱더 서로의 관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인 직장이라는 하나의 사회에서 나를 지키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어나가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런 개인적 노력보다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다뤄 공식적으로 토론을 한다거나 세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원인을 찾아 사회가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의 공개 토론도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독자의 생각을 덧붙이고 싶다.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지만 한국의 꼰대는 이미 세계시장(?)에도 얼굴을 내밀었다고 한다. 저자는 「거꾸로 쓰는 역발상의 세대론」이라는 제목의 '프롤로그'를 통해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서 'kkondae'라는 단어를 소개하면서, '거들먹거리는 나이 든 사람'을 뜻하는 한국식 표현임을 밝혔고,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는 'kkondae'를 '오늘의 단어'로 선정하고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다른 사람은 늘 잘못됐다고 여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이 사실은 〈동아일보〉 2019/ 11. 23, 「시대정신이 된 '안티꼰대'」 보도) 이제 기성세대에 대한 신세대의 공격은 '꼰대'라고 비아냥거림이나 불평불만에 머물지 않고 갈등으로 심화되고 결국 '세대 혐오' '세대 증오'의 구조적 문제로 증폭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초판본의 제목을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라고 붙였다고 한다. 개정판에서 이를 다시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로 제목을 바꿨단 이야기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제목을 개정판 2부에 그대로 실었다.(더욱이 '꼰대의 일격'이란 어구까지 붙여서) 이는 올바른 해결 방법으로 보기 어렵다. 듣기 싫다고, 옳은 표현이 아니라고 고치라고 한다고 말이 없어지는가? 오히려 더 반감을 불러 더 쓰게 되고 더 이상 손댈 수 없게 굳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언어다. 그리고 그것이 신세대다. 다시 말해서 잘못된 것은 고치자고 토론을 하든지 정식 거론해서 개선하면 되고, 언어를 지적해서 말버릇이나 말투 등을 지적한다면 오히려 더 크게 확산될 뿐이다. 물론 은어나 속어 등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언어 활동 차원에서도 권장할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억제해서도 안 된다. 일시적으로 나온 유행어라면 그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저자의 순수한 의도에 조금 더 언어에 대한 사려가 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독자가 아는 바를 덧대었다. 오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저자의 진심을 살필 수 있는 한 단락의 문장을 여기에 적시하며, 저자에 공감하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 먼저 저자의 뜻을 읽고 이해한 한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추천할 하고 싶다.
세대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갈등을 고조시키는 것이 아니다. 신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투쟁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한쪽을 나무라는 식이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많은 세대론이 기성세대를 힐난하는 식이었다. 일방적으로 코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 신세대가 기성세대를 이해해야 하듯이 기성세대 또한 신세대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함께 가기 위해서다.(p.234)
저자 : 조관일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대한석탄공사를 흑자 기업으로 전환한 ‘人(인) 테크’ 이론의 창안자이며, 친절서비스 분야 국내 선구자로 꼽히면서 한국 HRD 대상 명강사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사)한국강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창의경연연구소 대표,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으로서 기업체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조관일TV’의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청와대, 대검찰청,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 및 단체에서 수천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EBS, KBS, MBC, SBS TV특강에 고정 출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춘천MBC TV의 토크쇼 「세상만사」 및 ‘강원방송’ TV시사토크 MC로도 활약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비서처럼 하라』, 『멋지게 한말씀』, 『오십의 말 품격 수업』을 비롯하여 『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왜 마음이 약할까』 등 60여 권이 있다.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는 국내 최고 명강사이자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리는 조관일 박사가 우리 사회 이슈인 기성세대의 꼰대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고질병으로 여겨지는 세대 갈등을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어줄 세대 갈등 해소 가이드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씌웠으며 MZ세대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기존 세대 담론의 중심추를 신세대에서 기성세대의 중간 지대로 옮겨놓아 존중과 공존으로 재조립된 세대론을 제시한다.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갈등 시대를 슬기롭게 건너는 전략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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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꼰대지수 낮춰 드립니다>는 '꼰대'라는 단어의 부정적 이미지에서부터 시작한다. 세대갈등과 관련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지만 기성세대를 '꼰대'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반면 MZ세대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과연 이런 프레임이 합리적인 걸까?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한국의 꼰대는 이미 세계시장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서'을 'kkondae'라는 단어를 소개하면서 '거들먹거리는 나이 든 사람'을 뜻하는 한국식 표현임을 밝혔고,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는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제 기성세대에 대한 신세대의 공격은 '꼰대'라는 비아냥거림이나 불평불만에 머물지 않고 갈등으로 심화되고 결국 '세대 혐오' '세대 증오'의 구조적 문제로 증폭되고 있다. 꼰대라는 부정적 프레임이 합리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일부의 잘못된 행동을 기성세대 전반에 적용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나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세월의 쌓임이다. 경험의 축적이다. 젊은 세대가 범접할 수 없는 나이의 무게요, 가치다. 기성세대는 나이의 함축, 세월의 무게, 경험의 가치를 자신해도 좋다. "너 늙어봤냐? 나 젊어봤다"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오히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냐'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 직장내의 세대 차이, 세대 갈등이란 일반적인 세대론과는 다르다. 세대 차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그보다는 입장 차이, 입장 갈등이 세대 문제보다 앞선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직장에서의 세대 문제는 세대 갈등으로 접근하기 보다 '입장 갈등'으로 중심을 옮기는 게 옳다. 지위와 처지가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 예시된 한 농협중앙회 회장이 인용한 일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떤 사람이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밥을 먹던 중, 돌을 씹었다. 그는 조심스레 돌을 뱉어내고 계속 밥을 먹는데 그만 또 돌을 씹고 말았다. 상황이 이러니 식사를 초대한 사람이 민망하게 되었다. 아무리 돌을 많이 씹어도 돌보다 쌀이 비교할 수 없이 많은 것처럼 눈에 거슬리는 신세대가 많은 것 같아도 실상은 다름을, 실제로는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 중 MZ세대의 잦은 이직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 흥미롭다. 이 책은 기성세대를 '꼰대'라는 프레임에 가둬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반면, MZ세대는 합리적이고 공정성, 개인적인 성향이라는 '꼰대'라는 용어보다는 다소 긍정적인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반대하여 기성세대 관점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MZ세대가 읽는다면 훈계를 듣는 것처럼 다소 거북스러운 내용도 있을지 모르지만, 기성세대가 읽는다면 무릎을 탁 치며 동의하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는 이상이지만 존중은 현실이다. 이해는 공감하는 것이지만 존중은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이해는 감정이고 느낌이지만 존중의 의지, 결단, 선택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중 참모들에게 자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말, '같이의 가치'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때인것 같다. '같이의 가치'란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할 대 발휘된다. 이것이야말로 세대 갈등의 해법이라고 생각된다. MZ세대 입장을 반영하는 책들이 요즘 많이 출판되고 관심을 받고 있다면, 이 책은 어쩌면 기성세대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책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결론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는 것 같다. #꼰대지수낮춰드립니다, <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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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꼰대라는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꼰대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지만 왠지 윗세대를 존중하지 않는 느낌이 들고 비아냥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싫더라고요. 하지만 때론 정말 꼰대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요. 이왕이면 그런 불미스러운 단어로 불리는 선배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이번에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라는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세대 갈등 솔루션이라는 부제로 구성된 책이었어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 가끔 대화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라떼는'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언제적 라떼는을 강조하기 보다는 지금 시대에 맞는 생각과 세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서 요즘은 세대의 중심이 너무 MZ세대 위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면에서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책은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관계 읽기 수업으로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세대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었어요.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는 우리사회에서 끊임없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성세대의 꼰대 문화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데요. 한국사회의 고질병이라고 여겨지는 세대 갈등을 이제는 더이상 서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분열의 모습으로가 아닌 서로 화합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밀레니얼 세대와 Z새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솔직히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씌워 놓았고 MZ세대들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이제는 그렇게 편견을 가지고 다른 세대들을 판단한다면 이 이상의 발전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에서는 기존 세대 담론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를 신세대와 기성세대의 중간 쯤으로 옮기며 서로 양쪽에서 존중과 공존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갑니다.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편견을 타파하여 걸어나가야 겠지요.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프롤로그에서는 거꾸로 쓰는 역발상의 세대론이라고 알리는데요. 이러한 세대론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현 시대에서 모든 편견과 분열을 해소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서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나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의 총 구성은 4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는 세대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역발상 세대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훈계의 표적이 된 기성세대에 대해 세대 차이에 대한 개념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요즘 여러모로 문제가 되고 있는 회사 내의 세대 문제를 어떻게 볼것인지, 그리고 꼰대 프레임에 갇힌 기성세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꼰대의 일격으로 회사는 유치원이 아닌 냉정한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여야 할것이에요. 꼰대와 빤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등과 같이 회사 안에서의 세대이야기를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3부에서는 꼰대~ 꼰대 하는데 그 꼰대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꼰대 바로 알기라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나이는 정말 숫자게 불과한 것인지,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돌아보고 꼰대의 조건과 특성은 해석하기 나름이며 꼰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기에 본질적으로 이해해햐 할 것들을 똑바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어떤 일이든 삐딱한 시선으로 그런 프레임을 씌워 바라보면 저절로 그렇게 보이기 마련이에요. 그러나 같은 것도 다른 시선으로 달리 보려 노력하는 마음이 있다면 달리 보이는 계기가 되겠지요.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상황들을 이제는 다른 방향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4부에서는 꼰대지수 낮추기로 꼰대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좋은 어른이 되는 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꼰대 예방을 위한 치유의 확실한 방법들도 알아보며 각 세대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대화하는 법을 익힌다면 세대 갈등이라는 말은 더이상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 한쪽에서만 노력을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기성세대가 아랫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랫세대도 기성세대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서로 손을 맞대로 갈등을 타파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런지요~!?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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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현 직장에 스물일곱살에 입사했다. 맨 처음 입사 후 제일 어려웠던 사람은 마흔살의 여자 과장님이었다. 부정적인 말투, 짜증, 타박, 잔소리.. 나는 저런 상사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현재 우리팀 제일 막내의 나이가 스물여섯이라 하고 내 나이는 마흔이 되었다. 내가 딱 싫어하던 그 과장님의 나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예전 마음을 많이 다쳤던 스물일곱살의 내가 떠올라서 나는 상사가 되야할까? 라는 고민을 (믿기 어렵겠지만) 꽤 하는 중이다. '잔소리'와 '해야하는 말'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말들이 있다. 업무와 관련된 말일 수도 있고 그 외의 것일 수도 있다. 당연히 해야하는 말이라 생각하면서도 이런 말 하면 꼰대아닌가 싶은 마음에 삼킨 말도 많다. 그런데 이 책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는 이렇게 얘기한다. "스스로 꼰대프레임에 갇히지 말아라" 상사는, 선배는 그 입장에 맞게 취해야 하는 행동과 말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꼰대프레임에 가두는 것은 기성세대와 신세대 모두에게 발전적이지 못한 일이다.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입장차를 이해하고 '균형'있는 조율과 소통이 필요하다 는 것이 이 책이 말하고 있는 메세지이다. 작가는 꼰대의 반대편에 서있는 MZ세대를 '빤대'라 칭한다. 도무지 소통이 되지 않는 꼰대가 있는 만큼 자신의 해야 할 일도 하지 않으면서 삐딱선만 타고 빤질대는 젊은이들도 존재한다는 것. 꼰대와 빤대를 구분하여 대립각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씌운 이 프레임은 특수한 사례를 일반화했음을 이해하고 서로가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쉽게말해보자면... 제정신 잘 박혀있는 사람은 꼰대짓 안하고 빤대짓도 안한다..?ㅋㅋ 서로의 입장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볼거리를 제시해주는 내용들이 많아 좋았다. 내가 스물일곱 신입에서 마흔살 선배가 되었듯 지금 신입들도 내 나이까지 잘 회사생활 할 수 있게 같이 잘 지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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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툭하면 여기저기에서 그건 꼰대가 아닌가요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꼰대나이끼리 서로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죠. 저도 조금 조심하게 되고, 우리 회사의 4, 50대 동료들에게도 주의하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걸까요. 젊은 시절 이야기를 하면 자랑질이고, 옛날 무용담을 토로하면 꼰대입니다. 이렇게 답답한 상황에 저자 조관일 선생은 당당하게 꼰대지수를 낮춰(!) 준다고 합니다. 점수로 표현하니 웬지 1점이라도 낮춰야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잡았습니다. ? 1부는 역발상 세대론입니다. 기성세대가 문제인가? 신세대는 선이고 기성세대는 악이란 말인가. 왜 기성세대를 꼰대라는 이름으로 무시하는가. 기성세대가 양보해야 한다고? 너희들도 곧 똑같이 된다. 아주 세게 나갑니다. 꼰대, 갑질 등의 프레임으로 틀을 만들어버린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 스티브잡스의 졸업식 연설에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세대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기성세대가 될 것이고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이라면 미안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61p 연설을 봤는데도 이런 대목이 있는줄 몰랐네요. 마지막으로 보이는 겉모습이 전부가 아니라고 꼰대세대들을 위로합니다. 위로받고 있습니다. ? 2부는 꼰대의 일격입니다. 부제로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가 붙어있습니다. 어리석은 소리 하지마라, 회사를 이해하라, 철없는 젊은 날은 죽어야 한다, 삐딱함을 벗어나라, 꿈꾸지 마라, 아니, 박사님. 시원하긴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나요. ? 3부는 꼰대 바로 알기입니다. 나이는 세월이다, 경험이다, 함축, 무게, 가치를 가졌다. 기분좋습니다. 나이먹은 것이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150p. 아마두 함파테 바 아니, 그정도까지 경험과 가치를 가진 것은 아닌 것같은데요. ? 그러면서 꼰대가 갖고 있는 육하원칙이 나옵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 네가 뭘 안다고? 어디서 감히? 예전에 내가 말이야. 어떻게 나한테, 하는 짓이 어떻게 그러냐? 내가 그걸 왜? 왜라고 묻지 마, 시키는 대로 해. 154-155p 저도 3가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 꼰대의 특성을 같은 입장에서 다른 관점으로 봅니다. 이건 같은 위치에서는 충분히 이해하겠죠. 저들이 이해를 할까요. MZ들이 이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 4부는 이제 꼰대지수를 낮추기입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리더, 윗사람의 문제점도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거나 작은 실수 정도로 넘기려 한답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변한다는 리더의 저주도 있습니다.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방, 우황청심원을 제안합니다. 1. 우월적 지위는 잊어라. 2. 상황이 변했음을 알라. 3. 청년 시절을 돌아보라. 4. 심판하지 마라. 5. 원칙을 지켜라. ? 이렇게 기성세대의 편에 서서 힘을 실어주길래 저는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기성세대끼리 단합하는 논리와 명분을 만들어준게 아닌가요. 우리 회사도 이제 저녁회식이 없어졌고, 달라진 세상이 된 건 틀림없는 것같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꼰대의 특성을 조금 줄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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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말이 꼰대와 MZ입니다. 최근에는 이 둘을 풍자하는 코너도 생겨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세대간의 갈등의 연속선이라는 생각에 씁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요즘 소통을 표방하면서 점점 서로간 격차를 줄여보려는 노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입니다. 각자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해보자는 입장에서 나왔습니다. 예전에 꽤 재밌는 일화를 봤었는데 회사에 아버지 어머니가 찾아왔더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마치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아버지 어머니같은 느낌이라는데 꽤 재밌는 일화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런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 있었는데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들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를 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만 회사의 본질은 치열한 경쟁과 생존입니다. 이 본질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회사가 MZ에게 맞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것 또한 회사가 변해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아, 보람 따위는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말에 극명히 반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저는 이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게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내용은 중립적인 의견이지만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것은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열정을 쏟아야하는 사실은 맞습니다만 "적어도 법에서 규정된 임금은 제공해야하는 것이 회사의 의무입니다." 노동이라는 재화를 수령했는데 반대급부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반발로써 "아 보람 따위는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의 제목이 나왔습니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물론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직을 하면 됩니다만 적어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것이 지금 MZ의 바람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 상사의 입장에서 내놓은 조언도 있습니다. "잔소리와 조언"의 상대비교였는데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내용에서 한번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누구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상대방을 위해서 한다는 이야기가 만약 상대방은 조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괜한 간섭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라고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롬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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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우스개 소리로 꼰대라는 단어가 종종 언급될 때가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나 말에 대해 꼰대냐 아니냐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 스스로도 다른 사람들 눈에 꼰대로 비춰질만한 것이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세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른들을 그냥 모두 꼰대처럼 보는 시선도 존재하는 것 같아서 말로만 듣던 세대간의 갈등이 생각보다 얼마나 큰지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이라는 표현을 안 써본 사람보다 써본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이라는 말로 그들을 한 마디로 규정지어 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 같은데 특히 직장 안에서의 세대 간의 갈등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더 이상 예전에 기성세대들이 해왔던 것들을 당연시 여기며 그들에게 강요하는 일은 없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MZ세대들도 어른들을 모두 꼰대처럼 바라보는 일도 없어야 하고요.
책을 읽으면서 많이 든 생각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하는 이런 갈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무조건 직장 상사를 꼰대로 보는 듯한 시선도 문제이고 꼰대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좀 생각을 해봐야할 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입장이 많이 다를 수 있지만 이들을 자신의 부모 세대나 자녀 세대라고 생각하면서 좀 더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고 달리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면 기성 세대는 젊은 세대들을 보면서 자신의 자녀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젊은 세대는 기성 세대를 보면서 자신의 부모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성세대의 시선에서 쓰여진 글이라 그런지 세대간의 갈등에 대해 우리가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고민하게끔 도와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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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와 MZ세대의 갈등,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이미 현실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각자의 입장과 논리 또한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다소 우려되는 부분일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행위와 사회문제에 대해 일갈하며 어떤 형태로 소통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정착해 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물론 꼰대라는 의미가 나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젊은 꼰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누구나 자신이 속한 직급이나 환경, 입장에 따라서 전혀 다른 말 바꾸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문제는 개인 단위의 노력도 중요하나, 현실적으로 접하며 사회학적인 의미로 판단하며 더 나은 관용의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이해나 존중, 배려의 자세를 강조하진 않는다. 각자 다른 주체라는 관점을 이해하며 이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단점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 보완해 나갈 수 있는지 등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항상 세대갈등과 문제는 늘 있었던 시대적 과제일 것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행태는 존재했고 지금처럼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더 부각되는 측면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세대갈등과 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현실이나 실무적으로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과 이를 장점화 할 수 있는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갈등이나 오해를 막고, 자신도 돌아보며 잘못된 편견이나 시선이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서도 체감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하는 책이다.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일정한 자기 주관이나 경험적 측면이 강해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변화와 성장을 지향해야 하며 때로는 유연함과 강인함 등의 형태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행위에도 주도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세대갈등과 문제, 그리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거나 상생의 방안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마인드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현실에서 느끼거나 공감하고 있는 주제라서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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