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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을 죽이는 자승사자, 하물며 농사라니!‘ 라는 생각을 하는 바로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서울 근교에 주말 농장을 분양받아 작은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게 된 도시녀,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그 씨앗에서 싹이 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열매를 수확하게 되기까지의 감동을, 도시에서 살아가지만 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하며 갖가지 농사에 관한 갖기지 에피소드와 꿀팁까지 전수해주는 힐링에세이! ‘농사는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씨앗의 위대함을 이렇게ㅠ가까이서 보고 있노라면, 씨앗 뿌리는 행위의 의미 또한 남달리 느껴진다. 어쩌면 농부는 창조주의 또 다른 현현顯現일지도모른다 농부가 심는 씨앗 한 톨에서 수많은 우주와 거대한 세계가 태어나 우리와 만나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니까. -p29 직접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며 그 속에서 우주를 깨닫고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실패라는 쓴맛을 보기도 하지만 달고 예쁜 열매를 수확하며 실패 그 이상의 즐거움을 얻기까지 갖가지 희노애락을 담고 있으며 자신만 좋은것으로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 애쓰는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로 주말엔 텃밭농부로 살아가는 천혜빈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에 동네 뒷산 빈땅이라도 어떻게 안될까 하는 그런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책! ‘작물이 죽어버린건 온전히 당신 탓이 아니라, 자연의 과실도 50퍼센트쯤 된다는 걸, 그러하므로 식물살인마여. 이 도시농부는 당신의 죄를 사합니다.p142 식물이라면 손사레를 치며 한마디쯤 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넘나 쁘고 사랑스러운 열매를 수확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담은 사진만 봐도 내가 농사지어 수확하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 하루하루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농사가 아니더라도 주말마다 모든것에서부터 벗어나 온전히 위로가 되어주는 일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도시농부 #인디고 #딴딴 #천혜빈 #텃밭에세이 #에세이추천 #힐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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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로 주말엔 텃밭 농부로 사는 천혜빈 저자의 에세이다. 항상 색다른 이력과 멋을 뽐내는 저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딴딴시리즈 신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도 주말농장의 꿈이 있다보니 더 몰입해서 읽었던 책이었고 직장인 농부가 텃밭 농사를 하는 일상이야기, 인생이야기, 생각과 느낌, 인생철학까지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분투기이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도시농부 소셜클럽 회장을 맡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패션지 기자다운 도시농부룩을 뽐내기도 하고 농작물에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며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농사의 근본, 도시농부 필수 장비, 도시농부 소셜클럽 결성기, MBTI 농사이론, 농사 초보 비권장 작물, 성찰의 농사, 농한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길지 않은 분량의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핸드북 타입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농사일이라고 하면 혐오스러운 벌레가 연상되ㅡㄴㄴ데 이와 관련된 대목도 재밌었다. 저자 역시 많은 사람이 ‘벌레를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어떻게 농사를 짓냐?’고 묻는다고 한다.
글쎄, 벌레는 여전히 무섭고 혐오스러운 존재지만 밭에서 마주칠 땐 어쩐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채소를 심고 가꾸면 채소의 삶뿐만이 아니라 그 땅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의 삶이 보인다. 농부의 눈으로 벌레들의 삶을 들여다보니 내가 그들의 터전에 불쑥 나타난 불청객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리 벌레가 징그럽다 해도 펄쩍펄쩍 뛸 일이 아니다. 불청객에게 소작할 땅 한 켠을 내어준 것만 해도 고마운 셈이다. 이제는 웬만하면 벌레들이 다치지 않게 호미질도 조심조심, 가지치기도 조심조심, 그리고 농작물에 섞여 갑자기 고향 땅을 떠날 일 없도록 수확한 작물에 벌레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살펴보고 있다.
그 외에도 농사를 짓고 나서야 비로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를테면 도심 속에서 자라고 있는 채소 같은 것들이다. 단독주택들이 모여 있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에 들르면 대문 앞에 화분을 줄줄이 내놓은 집들을 볼 수 있다. 지나가는 행인의 눈에는 어떠한 질서도 조형미도 없어 보이는 그냥 아무 화분일지 몰라도, 이 화분 디스플레이에는 집주인의 취향과 의도와 애정이 분명히 담겨 있다. 이런 동네를 산책할 때면 장소 불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좋아하는 INFJ답게 뜸을 많이 들여 동네 구경을 하는 편이다. 집안을 들여다보기는 어려우니 보통 집 앞에 놓인 화분이나 담벼락 너머 심은 나무들의 종류, 건축물의 스타일 등으로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대해 상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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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텃밭 분양에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여름이 끝난시기에 분양받기가 시기상 애매함을 알게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상추라도 심어서 유기농 채소 키우기를 해보고 싶은데 관심을 가진 시기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니 참으로 아쉽다.
텃밭의 '텃'자도 모르던 내가 이렇게나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요즘 유기농 채소만 구매를 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채소도 잘 안 먹는데다가 유기농조차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여러 책을 읽으면서 유기농이 사람에게 좋은만큼 지구에게도 좋음을 알게 된 후 한살림과 자연드림 조합원으로 가입을 하며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요즘같은 때에는 이상하게도 유기농 채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정말 내가 텃밭에서 좋아하는 채소를 심어서 직접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해졌다. 더군다나 채소가 참 맛있다는 것을 이 나이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으니.. 어쩌면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인걸까 싶기도 하다.
이 얇은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모른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30대 저자일텐데 5일은 직장생활을 하고 2일은 텃밭을 일구는 도시농부인 부캐로서 열심히 살아가다보니 책까지 출간이 되었다. 얇지만 아주 알차다. 나처럼 텃밭에서 작물 키우기에 관심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에게는 아주 쏠쏠한 정보가 많다. 더불어 저자의 여러 에피소드 또한 너무 유쾌해서 책장이 휘리릭 넘어가다보니 아쉬울 정도였다.
초등학생때 내가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러 갔던 경험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알알이 굵은 고구마가 땅에서 나오는데 그때의 기쁨이 지금도 선연히 떠오른다. 역시 나는 자연을 태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엔 땅에서 나는 여러 보석들을 외면하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내 몸을 망가뜨리고 있는건 아닌지 요즘 섭취하는 음식 하나하나에 관심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다시 한 번 결심해본다. 반드시 내년 봄엔 나 또한 텃밭의 주인이 되어보기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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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종류마다 씨앗의 발아율이 각각 다르고, 발아율이 낮은 채소의 씨앗은 그만큼 성체로 키워내기가 어렵다. 게다가 흙속에 숨은 씨앗을 어떻게 알고 먹는지, 새로 심은 씨앗들은 지나가는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초당 옥수수씨를 심을 때는 그래서 한 구멍에 씨앗 세개를 심는다. 발아율을 생각해서 넉넉히 두개, 그리고 새들의 간식으로 한 개 더. 물론 열무나 시금치처럼 발아율이 높은 작물들은 초보 농부들이 키우기 쉬우므로 (농장에서 나눠주는 게 이유가 있다),조금만 참고 깆다리다 보면 어느 날 힘차게 땅을 뚫고 올라온 새싹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3-)
프롤로그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농사 첫해에는 코로나 창궐로 인해 지인들을 밭으로 부르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그래서 그저 내 시간이 비는 날에 차를 몰고 가서 혼자 조용히 밭일을 하다 오곤 했다. 사부작사부작 밭일을 하고 와서 수확한 농작물을 소분해 예쁘게 포장한 다음 회사의 팀원들과 지인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그 소일거리들이 삶에 새로운 낙이 됐다. (-80-)
당근은 '당근'이라는 글자를 읽기만 해도 약이 오르는 작물이다.지난 2년 내내 멀쩡하게 생긴 당근으 단 한 개고 수확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농사 첫해에 수확한 당근은 모두 내 중지손가락만 했고 (분명 일반 크기의 당근 씨앗을 파종했는데),이듬해 심은 당근들은 무슨 역병이 돌았는지 수확할 시기가 오기도 전에 모두 땅속에서 썩어 문드러져 죽어 버렸다. (-116-)
애플 참외의 성공과 메론의 실패가 남긴 잔상은 '과일 농사는 꿈고 꾸지 말자' 나'메론은 키우기 어렵다' 는 트라우마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내공은 없고 욕망만 가득한 농사 2년 차 도시 농부가 잃어버린 설렘이렀던 것 같다. 번듯한 채소를 키워 처음 수확한 날의 기쁨은 어느덧 잊고 있었던 도시 농부에게,애플 참외와 메론은 그때의 설렘을 기억하게 해준 고마운 존재다. (-151-)
많은 이들이 퇴직해서, 할일이 없으면,농사나 짓지 흔히 말한다. 그러나 농사를 실제 짓는 이들은 농사가 우습게 여겨지지 않는다. 농사는 팔품과 발품이 들어가는 일로서, 투자 대비 수익이 낮는 직업군에 속하기 때문이다. 농기계, 농사 장비, 더군다가 고추 작물 하나 제댜로 심으려면 고추 건조기 하나느 필수다. 품앗이가 전면 시행되고 있지만, 대다수 기계로 농사를 짓고, 일꾼을 쓴다 해도, 남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외국인노동자를 구해서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은 농사가 어떤 일인지 경험할 조건이 되지 못한다. 저자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어디론가 떠날 수 없는 조건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에,이동할 자유가 없는 상태에서,자구책으로 선택한 것이 도시 텃밭을 구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작은 평수에 도시 농부로서, 필요한 준비물이 나오고 있으며, 친환경 농사를 지을 때 작물에 따라서, 심는 시기를 꼼꼼하게 살펴 봐야 한다. 1년 도시 농부로서, 당근 수확을 실패한 스토리가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다. 흔히 말해서, 농부로서, 채소를 수확하고, 당근,가지를 수확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기도 하다. 그래서, 텃밭 농사를 분양받을 때, 처음에, 누구나 재배가 가능한 쉬운 작물, 씨앗을 주고, 차츰 능숙해지면, 다양한 작물을 심을 수 있다.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토포 작업도 해야 할 수 있고, 비료나 유곽을 추가로 덧대야 하는 경우도 나타난다.그럴 때,주변에 농사르 지어 본 경험이 잇느 농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한다면, 도시 농부로서,행볻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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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농부의 이중생활
책을 선택한 이유
주말농장이 인기다.
주말을 이용해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자기가 먹을 작물을 스스로 키운다.
고물가와 폭우로 밥상 물가가 폭등한 시대
도시농부는 매력적이다.
부캐로 도시농부로 살며, 도시농부의 삶을 전파하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도시농부"를 선택한다.
"도시농부" 는
1장 농사의 근본 1 씨앗에 담긴 거대한 우주
2장 농사의 근본 2 지구의 두피를 지켜주세요
3장 도시농부 필수 장비 농사도 템빨이랍니다
4장 농사는 패션 멋 내기에 진심인 도시농부들
5장 농사의 이득 농사를 지어서 뭐가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6장 도시농부 소셜클럽 결성기 도시락 대신 호미를 쥐게 된 사연
7장 농장의 생명들 벌레는 무섭지만 농사는 짓고 싶어
8장 MBTI 농사이론 INFJ 농부의 희로애락
9장 애착 채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무엇인가요?
10장 농사 초보 비권장 작물 난이도 ‘상’ 내공을 쌓고 오십시오
11장 농사 초보 권장 작물 난이도 ‘하’ 농사 초보에게 희망을 주는 채소들
12장 과일 농사의 꿈 메롱이와 메룽이가 되찾아 준 설렘
13장 성찰의 농사 텃밭에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14장 도시의 농부들 우리 채소 예쁜 것 좀 보세요
15장 농한기 풋호박의 소리 없는 응원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농사의 근본 1 씨앗에 담긴 거대한 우주 에서는
서울시 친환경 농장을 신청하면 모종과 씨앗을 나눠준다.
초보 농부는 다른 농부들이 파종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열무와 시금치의 새싹들이 한꺼번에 태어나자
귀엽고 신기하고 경이로워서 한참 구경한다.
새싹에 신기해 하는 모습에 옆 고랑 아저씨가 껄껄 웃지만
경이로운 광경을 눈에 담아두고 싶다.
씨앗 한 톨은 경이로운 우주다.
농부는 창조주의 또 다른 모습이다.
모든 작물에서 우주가 들어 있으며
농부의 진심이 담긴다.
2장 농사의 근본 2 지구의 두피를 지켜주세요 에서는
건강한 땅은 농작물의 생사를 결정한다.
농사를 지어보니 작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농부가 화학 성분을 사용하는 것에 공감한다.
모발의 근본은 두피에 있는 것처럼
농사의 근본은 땅에 있다.
벌레, 잡초와 씨름하기로 하고 친환경 농사를 결심한다.
3장 도시농부 필수 장비 농사도 템빨이랍니다 에서는
자동차 트렁크에서 농기구를 정리한다.
농사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어번파머룩을 위해 레인부츠를 선택하면
너무 무거워서 밭일하기 힘들다.
가격이 저렴한 초경량 농사용 고무장화가 좋다.
4장 농사는 패션 멋 내기에 진심인 도시농부들 에서는
농사 1일 차 TPO에 맞지 않는 더플코트를 입자
농장 사장님이 혀를 끌끌 찬다.
농부라는 부캐에 몰입하기 위해 TPO에 맞는
파머룩 복장을 챙기기로 한다.
도시농부 소셜클럽만의 단복을 알린다.
5장 농사의 이득 농사를 지어서 뭐가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에서는
함께 밭일을 하는 맛은 다르다.
도시농부 소셜클럽 회원 유치를 위해
잘 먹는 애들을 공략한다.
마트에서 채소 코너를 지나칠 때나
김장철 배추값 폭등 뉴스에 쾌재를 부른다.
도시 농부의 기쁨을 전한다.
6장 도시농부 소셜클럽 결성기 도시락 대신 호미를 쥐게 된 사연 에서는
도시농부 소셜클럽을 시작한다.
수확한 농작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나누고,
SNS에 사진을 올리자,
사람들이 도시농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는다.
도시농부 소셜클럽의 멤버 영입 기준을 이야기 한다.
7장 농장의 생명들 벌레는 무섭지만 농사는 짓고 싶어 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거미를 발견한다.
벌레 공포증에 운전하는 내내 정신이 혼미하다.
농장에는 수많은 생명이 공존한다.
벌레, 식물, 동물들은 자신의 질서와 법칙에 따라
자연의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간다.
농장의 생명들이 가르쳐 준 교훈을 말한다.
8장 MBTI 농사이론 INFJ 농부의 희로애락 에서는
채소의 일생에 감정이입 하는 것은 INFJ이기 때문이다.
이래도 울고 저래도 운다.
INFJ의 농사 결과는 극단적이다.
공감 능력이 좋거나, 공감 능력이 부족하면
제대로 키우거나, 아예 망칠 수 있다.
9장 애착 채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무엇인가요? 에서는
애호박은 예쁘고 맛도 좋다.
애호박은 키우기 난이도가 높다.
유튜브를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정석대로 정리하는 방법을 모른다.
누구에게나 애착 채소가 있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애착 채소에 대해 이야기 한다.
10장 농사 초보 비권장 작물 난이도 ‘상’ 내공을 쌓고 오십시오 에서는
농사는 농부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하게 작물이 죽어 나가면 허탈하다.
농사가 어려운 작물, 벌레에 취약한 작물을 알아본다.
11장 농사 초보 권장 작물 난이도 ‘하’ 농사 초보에게 희망을 주는 채소들 에서는
별다른 테크닉이 없어도 잘 자라는 작물들은
초보 농부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잘자라는 작물들도 살려내지 못한
내추럴 본 식물살인마들에게
자연의 과실도 50 퍼센트라고 격려한다.
12장 과일 농사의 꿈 메롱이와 메룽이가 되찾아 준 설렘 에서는
농사 2년 차가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땅 욕심과 농사 욕심이 그득해진다.
애플 참외의 성공과 메론의 실패를 경험한
2년 차 도시농부의 설렘을 말한다.
13장 성찰의 농사 텃밭에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에서는
농사를 짓다보면 깨달음의 순간이 온다.
농장으로 출퇴근 하는 꿀벌을 보면서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하고,
꿀벌의 안위를 걱정한다.
도시농부의 연차만큼 인생의 진리는 쌓인다.
14장 도시의 농부들 우리 채소 예쁜 것 좀 보세요 에서는
도시 농부들은 고추를 집 앞 화분에 가장 많이 심는다.
도심 채소를 관찰하면서 도시 어디에나 있는 도시 농부를
발견하게 된 이야기를 적는다.
15장 농한기 풋호박의 소리 없는 응원 에서는
이석증으로 몸이 맘대로 되지 않는다.
봄에 씨를 뿌린 후 여름까지 밭에 가지 못한다.
혼자 잘 자라는 풋호박이 기특해서 눈물이 난다.
길고 어두운 터널도 끝이 있다.
"도시농부"는 코로나의 불안함과 무력감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시 친환경 농장을 분양받아 농사를 시작하면서
도시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초보 농부는 열무와 시금치의 새싹들이 태어나자
귀엽고, 신기하고, 경이로워서 한참 구경한다.
씨앗 한 톨은 경이로운 우주다.
모든 작물에서 우주가 들어 있으며
농부의 진심이 담긴다.
건강한 땅은 농작물의 생사를 결정한다.
농사의 근본이 땅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화학약품 없이 벌레, 잡초와 씨름하기로 결심한다.
농사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TPO에 맞는 파머룩 복장을 마련한다.
도시 농부가 느끼는 소소한 기쁨을 전하자,
도시농부 라이프스타일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도시농부 소셜클럽을 시작한다.
수많은 생명이 공존하며 농장에서 살아가며,
자연의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감을 깨닫는다.
성격 유형과 도시농부의 성패,
애착 채소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초보 도시농부가 기르기 힘든 채소와
쉽게 기를 수 있는 채소,
2년 차 도시농부의 농사 욕심,
농사를 통해 얻게 되는 인생의 성찰,
도심에서 재배되는 여러 채소들,
농사로 깨닫게 된 삶의 지혜를 전한다.
농사는 힘든 일이다.
씨앗을 뿌리고 비료를 주어야 하며, 잡초를 김매고,
순치거나 솎아내기도 하고, 농약도 주어야 한다.
정성을 들이는 만큼 농작물의 차이가 분명 하므로
시간과 힘이 들어도 농땡이 피우기 쉽지 않다.
아무리 땅이 적어도 농부의 삶은 만만치 않다.
도시인은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탈출하기를 꿈꾼다.
수많은 선택지 중 힘든 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도시농부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을 것이다.
은퇴 후 귀농, 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사람도 많다.
도시농부는 농부의 삶을 직접 경험하면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도시농부가 갖추어야 할 필수 농기구를 안내하고,
편하면서도 멋진 도시농부 패션을 시도하면서,
농사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파한다.
농사에서 땅이 가진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화학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 농사를 결심한다.
농사를 지으며 자연을 접하면 깨달음이 온다.
씨앗 한 톨에 담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 공존하는 수많은 생명의 소중함 등은
세상을 보는 지혜를 얻게 된다.
농사를 직접 지은 철학가도 많다.
헨리 소로는 월든 호수에서 농사를 지은 경험으로
세계적 철학가 반열에 오른다.
옛 사람들은 배운 사람은 적었지만 지혜로웠다.
요즘 사람들은 아는 것은 많지만 현명하지 못하다.
농사를 짓게 되면 세상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사물의 이치를 고민하며 삶의 본질을 생각하지만,
남이 만든 정보에 의존하면 생각하는 힘을 잊는다.
농사를 지으면서 삶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은
도시농부의 진정한 힘이 아닐까 싶다.
도시농부에게 필요한 농사 장비와 복장,
초보자가 재배하기 어려운 식물, 재배하기 쉬운 식물 등
농사를 직접 하면서 체험한 경험을 소개하므로,
도시농부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도시농부 소셜클럽 결성하면서
도시농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면서
도시농부로 지내면서 알게된 농사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과정은 흥미롭다.
도시인은 자연과 괴리되면서 자연을 잃어버린다.
도시농부로 생활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도시농부"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글담출판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도시농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글담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도시농부 #천혜빈 #도시농부소셜클럽 #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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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nny에요~^^ 어렸을때 시골에서 태어나고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공기 맑은 자연에서의 삶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도시에서의 편리한 삶에서도 약간은 고향에 대한 향수로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거 같아요~ 도시에서 회사생활을 하다가도 집에서 키울 식물은 없을까? 생각하기도하고 어떤 것을 키우면 좋을까 생각도 해보기도 했어요~ 결국 고민 끝에 꽃을 사서 키워보긴했으나 아직 서툰지 금방 시들어 버렸고 몇 번의 꽃을 보내고 나서야 집에서는 그냥 키워서는 안되구나라구 생각했어요~
책의 표지 처럼 "도시 농부"가 되고 싶은 1인이에요~^^ 도시에 있으면서 회사를 다니지만 식물을 키우고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식물을 키우면서 오히려 위로 받기도하는 그런 도시농부요~
저는 아직 실행해 보진 못했지만 저자님께서는 때마침 시행하는 주말 농장 프로그램에 몸을 싣고 본격적인 도시 농부가 되었어요~ 저는 아직 그런 시간이 안되어서 주말 농장은 못하지만 앞에서 말했드시 집 배란다에서 조그만하게 꽃을 키우는 정도이지만 키우면서 조금씩 크고 꽃도 나서 저도 나름대로 꽃을 보며 많이 힝링도 되고 위로도 되었어요~
저자님께서 키우는 식물과 품종들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요~ 정말 부럽기는 하네요~ 아직 조금이지만 저의집 배란다에 몇번의 꽃을 보내었지만 지금은 방울토마토와 상추를 키우고 있어요~ 꽃은 보기만하지만 방울토마토와 상추는 키우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넘 좋은거 같아요~^^ 서투른 농사(?)의 시작이지만 조그만하게 시작하여 하나씩 늘려보려해요~ 책 읽으면서 족므 더 힐링이 되었네요~
#도시농부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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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3시간 동안이나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적이 있을까? ... ... 현대인의 뇌는 얼마나 혹사당하고 있는지. 3시간의 밭일에 몸은 힘들었을지 몰라도 뇌는 비로소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채소가 생겨서만이 아닌, 바로 이런 순간 도시농부가 되면 좋은 점을 나는 몸으로 깨달았다.(73p) *저자의 유쾌한 글솜씨가 돋보이는 책이예요.^^ 작은 텃밭일에 TPO를 언급하며 오버롤과 점프슈트를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좀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아는구나 싶었답니다. 5평의 텃밭을 가꾸는 초보농부인 나에게도 유용한 아이템과 작물에 대한 정보도 좋았구요.^^ *시드볼트나 세계꿀벌의 날 등, 도시농부를 꿈꾸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에게도 별 생각없는 사람들에게도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를 건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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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반쯤 꿈꿔본 농부 배란다텃밭 주말 농장 … 작가님과 같은 생각으로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칠때 땅은 자연은 식물은 우리가 사랑해준만큼 돌아온다..채소를 키우고 과일을 키우며 느끼는 생각들과 감정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키우고 못키우는지 재미나게 써져서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 식물 살인마에서 식물 금손이 될수도 있을것같은 생각이 든다..비록 쉽게 키운다는 파는 죽였지만 상추와 오이에 성공한 나는 이제 토마토에 도전해 본다. 작가님의 말처럼 인간은 혼자 살수없다 다른 생명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때 비로소 인간은 존엄해진다.벌 나비 지렁이 달팽이 등등을 만나며 나는 자연에 감사한다….도시농부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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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은퇴후 귀농해서 마당딸린 전원주택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나 또한 내손으로 흙에 뭔가를 기르는 농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있다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 주말엔 텃밭 농부'라는 부제처럼 잡지 기자라는 본캐와 도시농부라는 부캐를 가진 저자의 좌충우돌 초보농사꾼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코로나가 유행할즈음 무력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깥에서 할수있는 활동들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뉴스에서 친환경 농장 접수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도시농부가 된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주말한정 도시농사가 매달 마감에 쫓기는 빡빡한 일상 속에서도 주말이면 텃밭으로 달려가 농사를 짓는게 취미가 되어버릴만큼 그녀의 생활을 조금씩 바꾸게된다 씨앗에서 첫 새싹이 돋아나는걸 보며 감동하고, 허리가 아파도 땀 흘리며 잡초를 뽑고, 심어놓기만해도 저절로 잘 자라는걸 보고 신기하고 고마워하고, 정성을 다해 길러도 못난이로 자란걸 보고 미안함을 느낀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어쩌면 단순한 작업들을 반복적으로 몸을 쓰는 일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농사짓기를 통해 생명의 경이로운 변화와 자연이 주는 귀한 선물들에 대한 소중함, 농부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 책에는 도시농부 필수 장비, 농사 초보 비권장 작물, 농사 초보 권장 작물.. 같은 저자가 스스로 터득한 농사꿀팁들도 있지만, 잡지 기자답게 농사를 패션과 멋내기에 진심인 모습과 친구들을 주말농장에 초대해 함께 농사를 짓는 게스트 농부들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코로나 기간동안 우리집 베란다에 작은 미니텃밭을 만들어 상추 방울토마토 바질.. 같은 채소를 키웠던 기억이 떠올라 저자의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갔다 저자가 도시농부가 되고나서 알게 된 삶의 또 다른 부분이 있듯이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에 무해한 딴짓을 해보는건 어떨까?^^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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