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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려는 소통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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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려는 소통에서 시작된다.’ 고은지 작가의 ‘거인의 사막’ 표지에는 커다란 거인이 손에는 허리를 묶은 끈을 들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혼자 앉아있다. 체구에 비해 작은 얼굴, 八자 눈썹, 한쪽으로 쏠린 눈동자, 올라붙은 콧구멍. 눈과 코는 붙어 있는데 귀는 아래에 떨어져 있다. 이렇게 보면 순진해 보이고, 저렇게 보면 약간 어리숙해 보이고, 한편으로는 남의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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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려는 소통에서 시작된다.’

고은지 작가의 거인의 사막표지에는 커다란 거인이 손에는 허리를 묶은 끈을 들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혼자 앉아있다. 체구에 비해 작은 얼굴, 자 눈썹, 한쪽으로 쏠린 눈동자, 올라붙은 콧구멍. 눈과 코는 붙어 있는데 귀는 아래에 떨어져 있다. 이렇게 보면 순진해 보이고, 저렇게 보면 약간 어리숙해 보이고, 한편으로는 남의 이야기에 휘둘릴 것 같고, 또 다른 면에서는 남의 이야기를 잘 못 알아들을 것 같아 보인다. 거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왜 주변에 아무도 없을까? 거인이 입고 있는 흰옷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는 이 사막에 혼자 사는 걸까? 궁금한 게 참 많은 그림책이다.

거인의 사막

 

면지에는 아주 커다란 거인의 몸이 일부분만 나오는데, 손에 쪽지를 들고 있다. ‘마을 주변에 거인이 살고 있음. 마주치지 말 것! 보이는 즉시 도망할 것!!’ 쪽지에 씌여진 글이다. 이런..... 누가 쓴 걸까? 이 쪽지를 본 거인은 어떤 마음이 들까? 왜 이런 쪽지를 썼을까? 이 쪽지를 본 거인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그 표정을 상상해 보고 그 마음을 짐작해 보면 짠하고 안쓰럽다.

속표제지에는 동물들이 모여서 바닥에 쓴 글자를 읽으면서 수군거리고 있다. ‘거인을 조심해. 도망쳐! 무서워! 나빠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는 동물들의 마음도 안타깝다.


 

어제 아들이 자취 방 짐을 옮겼다. 나는 도와주겠다고 짐을 박스에 담기도 하고 한쪽으로 옮기기도 했는데, 아들이 엄마! 이건 다른 박스에 담을 거야. 엄마! 저건 박스에 안 담고....’ 내가 거인이 된 것 같았다. 아들을 도와준다고 한 일이 방해만 된 것이다. 배려한다는 건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먼저 물어보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없는 배려는 폭력과도 같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배려가 폭력이 되는 순간 당하는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m****5 2023.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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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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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사막 #배려 #진심 #계수나무 #친구    거인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친구들을 돕는데 친구들은 전혀 고맙지 않다.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거인은 동물들에게 묻지 않는다. 자기가 도와줄 것이 있느냐고.. 그냥 동물들의 주변을 서성일뿐이다.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교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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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사막 #배려 #진심 #계수나무 #친구 

 

거인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친구들을 돕는데 친구들은 전혀 고맙지 않다.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거인은 동물들에게 묻지 않는다. 자기가 도와줄 것이 있느냐고..

그냥 동물들의 주변을 서성일뿐이다.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교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저는 친구들 도와주려고 그랬어요.

'저는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 친구가 망쳐 놓았어요.'

자신은 도와주려 한 행동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잘 모르기도 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도와주려는 진심을 잘 모르기도 한다.

사막여우와 거인, 요정과 동물 친구들을 보면서

친구들간의 관계에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도움은 내가 돕는다고 하는 행동 모두가 상대방을 돕는 것이 아님을..

친구가 날 도우려 했던 마음은 알아주면 좋겠다는 것도..

대화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은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4 2023.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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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도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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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크지만 왠지 마음은 여려 보이는 거인. 내가 선의로 호의를 베푼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과연 도움이 되는걸까?거인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동물들을 돕지만 정작 동물들에게는 거인의 행동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책을 읽고 나서 대인관계기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6살 내 아이와도..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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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크지만 왠지 마음은 여려 보이는 거인. 내가 선의로 호의를 베푼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과연 도움이 되는걸까?

거인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동물들을 돕지만 정작 동물들에게는 거인의 행동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책을 읽고 나서 대인관계기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6살 내 아이와도..초등학생들과도..성인까지도 읽어볼 만한 그림책이라 생각된다.

#거인의 사막#그림책추천
YES마니아 : 로얄 d*******9 202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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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 계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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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의를 베푼 것인데 실은 그것이 남들에겐 방해만 된다면 어떨까요?다른 이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나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도움이 아니라 피해가 될 수 있는 일들이 많죠. ?특히, 초저학년때는 아직 사고가 어린아이상태라서 내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상황이 많아요.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는 연습도 필요한 시기이죠.오늘 아이랑 읽어 본 책은 거인의 사막이에요.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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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의를 베푼 것인데 실은 그것이 남들에겐 방해만 된다면 어떨까요?

다른 이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나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도움이 아니라 피해가 될 수 있는 일들이 많죠.

?

특히, 초저학년때는 아직 사고가 어린아이상태라서 내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상황이 많아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는 연습도 필요한 시기이죠.

오늘 아이랑 읽어 본 책은 거인의 사막이에요.

남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던 거인에게 생긴 일들을 그림책으로 읽어보았어요.

거인은 혼자예요.

거인이 사는 사막은 너무 심심했지요.

거인은 마을로 가서 동물친구들을 위해 도움을 주었어요. 아마 그것이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

하지만 동물친구들의 생각은 달랐어요.

도움이 피해가 되버렸죠. 뭐가 문제였을까요?

그리곤 거인은 사막을 거닐다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요정을 만나요. 사막에서의 골칫거리는 바로 거인자신이였죠.

거인은 요정의 마법으로 갇혀버려요.

누군가가 거인을 찾아와야 거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데 어느누구도 거인을 찾지않아요.

?

거인은 슬슬 두려워졌어요.

하지만 거인의 진심을 알고 있었던 사막여우가 거인을 찾아오면서 거울 속에서 거인은 탈출 할 수 있었어요. 거인은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 친구들에게 다가가 사과를 하지만, 동물친구들은 시큰둥하기만 하죠.

?

그동안 받은 피해들때문에 친구들의 마음을 쉽게 되돌릴 순 없는거죠.

?

?

그 뒤의 거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인은 정말로 동물친구들의 위해 한 행동들이였지만,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였죠.

?

거인의 진심을 동물친구들은 어떻게 알게될까요?

?

아이랑 읽어보며 거인의 행동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혹시 학교에서는 그런 비슷한 일은 없었는지 이야기해봤어요.

?

가끔 친구를 생각하며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들이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

한번 더 생각해보고 상대입장이 되어 말해보자고 아이랑 약속했어요.







k****6 202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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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거인의 사막 고은지 글그림, 계수나무 책의 표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인의 커다란 몸과 옆을 힐끔 쳐다보는 거인의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책을 펼쳐 면지를 보니 아하,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사막의 동물들이 거인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나봐요. 조용한 사막에 사는 거인은 종종 마을에 놀러 가서 동물 친구들을 열심히 도와줍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모두 말려요. 도움은커녕 방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거인의 사막
고은지 글그림, 계수나무

책의 표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인의 커다란 몸과 옆을 힐끔 쳐다보는 거인의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책을 펼쳐 면지를 보니 아하,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사막의 동물들이 거인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나봐요.


조용한 사막에 사는 거인은 종종 마을에 놀러 가서 동물 친구들을 열심히 도와줍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모두 말려요. 도움은커녕 방해가 되기 일쑤니까요. 자신이 말썽을 일으킨다는 것을 모르는 거인은 요정을 만나 자기가 했던 행동을 알게 되어요. 요정에게 잡혀 누군가 자신을 찾아와주어야만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 거인은 누군가 자신을 찾아와주기를 기다려요. 
그동안 친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모른 채 자기 방식대로 다가간 거인과, 거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리를 둔 동물 친구들이 과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사람들 간에 지켜야 하는 적당한 거리, 그리고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마음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관계 속에서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것들이에요. 내가 바라는 것과 상대가 바라는 것이 늘 같을 순 없다는 것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다 보면 내면의 참 모습을 바라보기 힘들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고은지 작가님이 첫장에 쓰신 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우리는 누구나 서로가 서로에게 거인일 수 있습니다."

p*****o 202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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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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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인의 사막 >ㅡ 고은지 글 , 그림 ㅡ 계수나무 ㅡ 2023 . 01 . 30 내가 호의를 베푸는게 상대에게는 호의가 아닐 수도 있다.우리 집 두찌가 생애 처음으로 300 피스짜리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 두찌는 처음이라 그런지 계속 해매고 있었고 벌써 30분이 훌쩍 지났지만 반도 못 맞춘 상태. 그걸 본 첫찌는 퍼즐을 완성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해서 두찌를 도와주려 했는데 두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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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인의 사막 >
ㅡ 고은지 글 , 그림
ㅡ 계수나무
ㅡ 2023 . 01 . 30

내가 호의를 베푸는게 상대에게는 호의가 아닐 수도 있다.


우리 집 두찌가 생애 처음으로 300 피스짜리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 두찌는 처음이라 그런지 계속 해매고 있었고 벌써 30분이 훌쩍 지났지만 반도 못 맞춘 상태. 그걸 본 첫찌는 퍼즐을 완성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해서 두찌를 도와주려 했는데 두찌가 첫찌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였다. 알고보니 두찌는 못 맞추더라도 오래 걸리더라도 자기가 , 자기 혼자서 꼭 완성 해보고 싶었는데 첫찌가 그 맘도 몰라준 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도와주었기 때문이였다. 첫찌는 도와주었는데도 짜증을 내냐며 두찌에게 뭐라고 하고... 두찌는 두찌대로 첫찌는 첫찌대로 서로에게 속상한 마음이였다.

퍼즐 맞추는 걸 돕기 전에 첫찌가 먼저 두찌에게 " 도와줄까? " 라고 물어봤다면... 어땠을까?
첫찌가 맞춰주려할 때 두찌가 첫찌에게 " 나 혼자 맞추고 싶어 " 라고 말했다면...


" 마을 주변에 거인이 살고 있음.
마주치지 말 것!
보이는 즉시 도망칠 것! "

" 거인의 사막 " 책 속의 거인도 동물들을 도와주려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오히려 마을 친구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만다. 동물들이 괜찮다고 말해도 그 말을 듣지 않는 거인. 계속 도와준다며 사고를 치는 거인을 보며 동물 친구들은 점점 더 거인을 믿지 못하고 멀리하게 된다.
결국 골칫거리를 해결해준다는 요정이 거인을 아무도 없는 곳에 가두고 마는데...


우리는 어릴적부터 상대에게 배려를 해야한다고 배워왔고 배려라는 행동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내 멋대로 생각하고 하는 행동하는 배려는 배려가 아니다.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진정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배려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의 충분한 소통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꼭 잊지말아야겠다.

그나저나 골칫거리를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거인운 가둬버린 요정도 다른 동물 친구들과 소통을 더 해야할 듯... 결과적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거인의 서툰 표현을 그저 괴롭힘으로만 보고 자기 마음대로 가둬버렸으니...

오늘 밤 두 아이와 이 책을 읽어보면서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





p**********4 202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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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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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표지의 끊어진 끈을 잡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거인의 모습 속에서 "저 끈은 어디와 연결된 끈이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무언가와 연결될 끈이 끊어졌을 때 거인의 감정은 어땠을까?라는 질문도 해 봅니다. 책을 읽으며 거인은 내 모습일 수도 있고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먼저 다가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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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표지의 끊어진 끈을 잡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거인의 모습 속에서 "저 끈은 어디와 연결된 끈이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무언가와 연결될 끈이 끊어졌을 때 거인의 감정은 어땠을까?라는 질문도 해 봅니다.

책을 읽으며 거인은 내 모습일 수도 있고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먼저 다가갔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을 때는 그것이 도움이 아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도움을 원하지 않는 동물들에게 거인은 감정만을 앞세워 다가가니 거인 주변에는 어떤 동물들도 다가가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기 앞서 내 감정이 먼저 앞서지는 않았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경계가 필요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서로간에 경계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0 202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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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고은지/ 계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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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사막에서 홀로 살고 있는 거인이다. 거인은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다가가지만, 동물들은 하는 것 마다 망가트리고 말썽만 피우는 그를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막여우의 등에 붙은 전갈을 떼주려고 쫓아가던 거인은 나쁜요정의 꾐에 넘어가 사방이 온통 거울인 방에 갇히게 된다. 뒤늦게 거인의 진심을 알게 된 사막여우가 그를 찾아내 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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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사막에서 홀로 살고 있는 거인이다. 거인은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다가가지만, 동물들은 하는 것 마다 망가트리고 말썽만 피우는 그를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막여우의 등에 붙은 전갈을 떼주려고 쫓아가던 거인은 나쁜요정의 꾐에 넘어가 사방이 온통 거울인 방에 갇히게 된다. 뒤늦게 거인의 진심을 알게 된 사막여우가 그를 찾아내 구해주고, 거인은 앞으로 동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기로 약속한다. 그 이후로 동물들과 거인은 서로를 이해하며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다가가는 거인을 보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선의는 과연 옳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지만, 이러한 소통 방법으로는 결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내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온전히 그 사람의 몫이다. 괜히 다른사람의 마음을 맘대로 넘겨집거나 그 사람의 행동이 내 생각과 다른걸 잘못되었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이 책에서도 거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동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행동을 멋대로 하지만, 결코 동물들은 그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거인이 동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서야, 서로는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일방적인 호의'와 '진정한 소통과 화합'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인 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4 2023.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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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지만 힘든 소통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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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지만 힘든 소통의 방법   처음 거인의 사막은 늘 혼자였고, 지루했다. 그래서 늘 마을을 서성이며 다른 동물들에게 먼저 다가가려 나름의 노력들을 기울였다. 하지만 결과는 늘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만 안겼다.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는데 결과는 전혀 딴판으로 나타났고, 거인은 결국 더욱 외로워지고 무서워지게 된다.   학교생활에서 이런 경우들을 종종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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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지만 힘든 소통의 방법

 

처음 거인의 사막은 늘 혼자였고, 지루했다.

그래서 늘 마을을 서성이며 다른 동물들에게 먼저 다가가려 나름의 노력들을 기울였다.

하지만 결과는 늘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만 안겼다.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는데 결과는 전혀 딴판으로 나타났고, 거인은 결국 더욱 외로워지고 무서워지게 된다.

 

학교생활에서 이런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된다.

아이들 간에 서로를 향한 배려가 오해로 쌓이고, 그 오해들이 쌓이고 쌓여 싸움이 되는.

비단 아이들만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 그림책을 읽었을 때 우리 학교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는 나의 이야기도 생각나게 하는구나. 이 이야기에는 비단 아이들의 모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의 모습도 투영되어 보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사소통이 말을 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화를 하면서도 , 이 사람과는 소통이 잘되지 않는구나느끼는 순간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은 상대의 기준에서 먼저 생각하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다.

 

소통에 서툴렀던 거인의 처음 모습이 낯설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나 자신도 나의 기준에 맞추어 먼저 상대를 재단해버리고 내가 이렇게 배려해 주었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동물들도, 거인도 모두 처음의 소통은 힘들었다.

거인의 일방적인 배려, 거인의 진정한 마음을 알지 못했던 동물들.

이 어려운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었을까 

 

읽어나가면서 관계와 소통에 대해 다시금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그림책이었다.

살아가면서 매해, 매 순간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소통이고 관계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독자는 아마 그 해답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든 소통의 순간 기적처럼 내 옆에 다가와있는 사막여우 같은 존재를 만날지도 모른다.

 

 
s********d 2023.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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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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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랑 사막은 어떤 관계일까? 거인이 살고 있는 사막일까? 아니면 거인이 동경하는 곳일까? 커다란 거인이 살고 있었는데 거인의 발만 보아도 얼만큼 큰지를 알 수 있다. 거인이 살고 있는 사막과 달리 마을은 다른 동물 친구들이 많아 늘 가고 싶어했지만 거기 친구들은 거인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왜 그런걸까? 그건 바로 거인이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한 행동들이 친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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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랑 사막은 어떤 관계일까? 거인이 살고 있는 사막일까? 아니면 거인이 동경하는 곳일까?

커다란 거인이 살고 있었는데 거인의 발만 보아도 얼만큼 큰지를 알 수 있다.

거인이 살고 있는 사막과 달리 마을은 다른 동물 친구들이 많아 늘 가고 싶어했지만 거기 친구들은 거인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왜 그런걸까? 그건 바로 거인이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한 행동들이 친구들에게 불편함 혹은 더 힘든 상황을 만들어주었다.


 

그러던 중 영문도 모른 채 사막여우는 쫓기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독전갈을 거인이 보고

얘기해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사막여우는 거인에게 미안해졌다.

그러다 거인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갇히게 되었고 누군가 거인을 찾아야 나올 수 있다는데..

누가 거인을 찾을 수 있을까?


 

<거인의 사막>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친구를 사랑하고 친해지기 위한 행동들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서로를 배려하고 또한 존중하며 소통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잘 이루어짐을 <거인의 사막>을 읽으며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거인의 따뜻한 마음이지만 친구들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행동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든 그림책이라 예비초1 아이에게 더욱 의미있게 와 닿았던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d*******a 202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