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위대한 모험
처음에는 꿈을 꾸었다. 꿈이었다. 그런 꿈을 꾸면서도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그런 일이 현실로 일어날 줄을
그런 꿈을 작가들은 책으로 써내기도 했다. 달나라 이야기다.
달에는 토끼가 산다는 전설 아닌 전설을 노래하며 살던 우리의 눈에, 갑자기 달에 사람이 착륙했다는 뉴스가 눈에 보이는 게, 그게 사실이란 말인가 사실이다. 달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른 별들에까지 로켓을 쏘아올리는 세상이 되었으니, 그건 엄연한 사실이다. 너무 사실적이기에 달착륙에 관한 음모론까지 공공연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형국이지 않는가.
이 책은 그런 달나라 탐험부터 시작해서 우리 인류가 하늘을 탐사하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우주 탐사를 위한 희생자들
이 책에는 마치 알렉산더 대왕의 해외 정복기를 보는 것처럼, 우주 탐사에 관한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런 우주 탐사를 위해 들였던 노력과 수고, 그리고 그런 우주 정복을 위해서 많은 희생이 따랐음은 물론이다. 또한 최초의 우주인이 등장하기 위해 그 길을 닦기 위해 앞서간 동물들이 있다. 개와 원숭이들이 바로 그렇게 해서 희생되었다.
희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개와 원숭이뿐만이 아니다. 우주인들도 거기에 이름을 올렸다.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우주선에 올랐다. 그런 사람 중 한 명인 거스 그리섬의 각오를 들어보자.
생명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우주 탐사는 바로 그런 사람들의 희생위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들은 희생자 명단 대기표를 쥐고 우주선에 올라가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꿈의 기록이다. 인류가 하늘을 바라보며 꾸었던 우주 탐사라는 꿈을 하나하나 이룩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한 기록이다.
그런 꿈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 보니 우주를 향해 쏘아올린 비행체의 이름은 거의 그리스 신화에서 가져온 이름들이다.
머큐리는 로마식 이름이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르메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신이다.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레토의 딸로서, 아폴로는 그녀의 남동생이다. 아폴로도 물론 우주탐사 계획에 사용된 이름이다.
그밖에 아틀라스(48쪽), 오디세이호(247쪽), 주노 프로젝트(319쪽) 등이 있다.
또한 우주인이라는 용어 자체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은 꿈을 꾸며 살아간다. 그 꿈은 단지 꿈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이루어진다는 것이 꿈의 요체다. 그래서 미국의 물리학자이며 근대 로켓 공학의 창시자인 로버트 고다드는 이런 말을 했다.
이 책은 그래서 인류의 우주 탐사 중간보고서이다. 인류의 우주 탐사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이 책의 후속편이 등장할 것이다. 그치지 않는 우주 탐사의 역사는 영원히 진행될 것이다. 우주는 계속하여 팽창하기 때문이다. |
|
인류의 역사는 모험과 탐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프리카에 살던 인류는 새로운 터전을 찾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때로는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찬탈하고 몰락시키는 탐욕의 결과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 살고 있는 환경에 만족하고 살았다면 인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류는 모험은 이제 지구를 넘어 우주로 향하고 있다. 물론 모든 결과물이 성공적인 건 아니었다. 우주탐험은 수많은 실패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훈련 중 기기 고장으로 목숨을 잃거나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사 후 일분도 되지 않아 우주선이 폭발해 우주인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안타깝지만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인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밤하늘을 보며 길을 찾고 운명을 예측하던 인류가 그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고 다른 별에서 인류의 미래를 찾는 모든 과정은 더 나은 인류가 되기 위한 염원이라고 생각한다.
|
|
<가장 위대한 모험>을 단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에 대한 책은 이 책 한 권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주 공학자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여러 권의 우주 관련 도서들을 찾아주고 함께 읽으며 우주에 관한 흥미를 키워왔는데요. 아이가 탄식을 쏟으며 <가장 위험한 모험>은 지금까지 자신이 알아 온 우주 탐사 역사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끊어져 있던 맥을 하나로 연결해준 정말 놀라운 책이라고 표현합니다.
우주의 지난 역사를 잘 알아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우주의 방향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책을 아이에게 권했는데요. 아이가 그간 지난 우주 탐사 역사가 참 안타깝고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큰 감동이라고 말해주니 <가장 위대한 모험>이 아이에게 얼마나 뜻 깊은 책이 되었는지 오랜만에 참 흐뭇한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더 매력적이었던 건 실사로 생생하게 이전의 우주 탐사 과정을 만날 수 있었던 점입니다. 단순히 우주로 날아간 강아지나 원숭이, 인류가 아닌 그들을 선발하는 과정부터 우주로 떠나기 전 실제 모습들은 정말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인상적으로 읽었던 부분들 중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면서 그들의 미사일(로켓) V-2의 부품 일부분은 소련에 대다수는 미국에 빼앗긴 것은 물론 포로로 잡히거나 투항했던 수십 명의 과학자나 기술자를 확보했던 사실이나 로켓 계발을 하면서 극비로 정체가 숨겨졌던 과학자의 위대한 업적이 죽음을 맞이한 후에나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사실 등 지난 역사에서 아주 귀한 재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폴로 8호와 10호를 아주 인상깊게 뽑았는데요. 2초만 더 통제권을 상실했다면 달과 충돌했을 그 당시의 생생한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동 조종으로 스스로 목숨을 구해낸 영웅담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달에서 달 표면을 착륙해 지구인들에게 생중계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한 우주인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전달합니다.
우리나라도 우주 도약에 성공해서 더 재미있게 읽힌 <가장 위대한 모험>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 책에서 이소연 박사님이 2008년 우리나라 최초로 소유즈에 탑승한 이력이 나오는데 다누리호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 아이도 저도 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우주라는 키워드가 다소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 있는데 <가장 위대한 모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의 벅찬 모험심과 집요한 끈기가 이루어낸 성취이기도 한데요. 살아있는 우주 역사를 만나며 가슴 벅찬 감동과 인간의 끝없는 도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
|
인간의 역사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 책 "가장 위대한 모험" 은 과거 미국과 소비에트연방 사이의 우주경쟁을 필두로 인간의 우주탐험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우주 탐사에 여전히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유튜브에서 NASA를 통해 공개된 실제 화성 표면을 찍은 4K 화질의 사진을 보며 경이롭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신기했었다. 소련에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가 발사된 때가 1957년 10월 4일이었고,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승무원인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는 1969년 7월 16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역사적인 발자국을 남겼다. 이 모든 시작은 독일 패망 후 미국과 소련에서 독일제 V-2 로켓을 빼앗아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우주로 쏘아 올리면서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이 책은 바로 우주 탐사에 대한 모든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다.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시기에 인공위성뿐만 아니라 우주정거장, 탐사선, 민간 우주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쏘아 올려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관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
|
얼마 전 슈퍼문이 떴어요.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슈퍼문'을 이번 달에는 두 번이나 관찰할 수 있어요. 달은 29일을 주기로 모양을 바꾸기 때문에 30~31일인 일력 주기와는 하루 이틀 차이가 나고, 2~3년에 한 번씩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생기는데, 두 보름달이 모두 슈퍼문인 경우는 드물다고 해요. 밤하늘에 뜬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신비로운 느낌에 빠져들게 돼요. 아마 저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거예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류는 달과 행성들을 관찰해왔고,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상과학소설에서 그려왔던 달 착륙을 성공해냈으니 말이에요. 《가장 위대한 모험》은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를 다룬 책이에요. 저자인 콜린 버지스는 우주 비행과 군사 역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이자 역사가라고 해요. 그의 저서 중 『In the Shadow of the Moon』 은 미국항공우주학회(AIAA)에서 수여하는 엠미상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집필 작업을 하느라 우주비행 관련 자료 수집이 쉽지 않았는데 많은 이들이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정말이지, 책 제목 그대로 우주 탐사 역사는 가장 위대하고도 위험하며 아름다운 모험이라는 점에서 경이로운 감동을 주네요. 첫 장에 적힌 문구를 읽으면서 숙연해졌어요. 비극적인 사고, 우주비행에 따른 위험을 알면서도 모든 우주비행 참여자들은 우주탐험이 인류의 긴요한 과제이므로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니, 그 도전정신과 사명감에 존경을 표하고 싶어요. 아폴로 1호 (AS-204), 소유즈-1호, 소유즈-2호, 챌린저호와 컬럼비아호 우주선 비행사들 : 숨진 영웅들을 위하여 이 책은 그 모든 우주비행 참여자들을 기억하며, 우주 행성으로 가는 인류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주탐험의 시작은 우주경쟁이었고,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며 놀라운 프로젝트를 실행해나갔어요. 로켓 연구자들의 최종 목표 중 하나는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것인데, 최초의 인간이 안전하게 우주로 나가기 위해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비슷한 온혈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했어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개가 된 라이카를 비롯해 수많은 동물 우주비행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인간을 우주선에 태울 수 있었던 거예요. 인류 최초로 우주를 비행한 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달에 착륙한 최초의 인간이 된 닐 암스트롱,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최초의 우주 유영을 한 알렉세이 레오노프, 최초의 지구 궤도 랑데부와 도킹, 수많은 과학 임무들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국제우주정거장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은 1998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30회 이상의 미션을 통해 건설되었는데, 이것은 15개국을 대표하는 5개 항공우주국 사이의 역사상 유례 없는 과학 및 엔지니어 공동작업의 결과라고 하네요. 오늘날 ISS는 지구 상공 400km 궤도를 선회하며 6개 침실을 갖춘 비교적 안락한 연구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2021년 2월까지 19개국 출신의 240명(34명의 여성과 8명의 우주 관광객 포함)으로 구성된 총 64개 탐험 승무원 팀이 ISS를 방문하여 여러 번의 장기 미션을 마쳤다고 하네요. 우주탐험은 민간 우주비행으로 확장되면서 상업적 우주관광 시대를 열고 있어요. 주도적인 기업으로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있어요.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의회에서는 상업 우주발사 개정법이 통과되었고 민간 로켓비행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모여 개인우주비행연맹(현 상업우주비행연맹)을 설립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NASA는 인류의 우주탐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세대 달 착륙 과제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우주탐사는 그야말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위대한 도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네요.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근대 로켓공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로버트 고다드는 1904년 고등학교 졸업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무엇이 불가능한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고, 또한 내일의 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10p)
|
|
밤하늘의 별을 보면 저기에는 어떤 생명체가 존재할까 그리고 우리는 저기까지 여행할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을겁니다. 우주는 광활하고 인간이 사는 지구는 우주의 극히 작은 점에 불과히기에 인간은 우주로의 비상을 꿈꾸어왔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인간이 기울여온 우주탐험에 관한 역사를 상세하게 적어 놓은 책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의 로켓 기술이 결국은 우주선을 쏘아 올릴수 있는 기술로 이어졌고 독일 기술을 흡수한 러시아와 미국이 우주진출에서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를수 밖에 없었더군요.
냉전시대가 개막되면서 러시아와 미국은 서로 경쟁하듯이 우주항해를 위해 사활을 걸었고 러시아가 승기를 잡았지만 지금은 중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 우주항해에 대해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로켓을 발사하면서 인간이 아닌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쓸수 밖에 없었고 수많은 개들이 시험에 이용되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주항해는 국가적인 차원을 넘어 민간기업에서도 우주여행을 가능하기 위한 일환으로도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페이스X나 블루오리진의 경우 최선두 기업이라고 할수 있는데 과연 앞으로 십년 이십년뒤에 수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을 비행기여행처럼 하게 될 날이 올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리고 우주를 유영하는 기분은 또 어떨까요? 과거에는 거의 불가능한 일들이 현실로 가능하게 되면서 먼 미래에 인류는 화성에 식민도시를 건설할수도 있을까요?
|
|
인간의 우주 탐사 역사
북스힐에서 출간한 콜린 버지스의 <가장 위대한 모험>은 인간의 우주 탐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어제 영화 <더문>을 보고 한 시간 이상 눈물을 흘렸다. 여성호르몬이 증가해서인지 우주 탐험과정과 나로호 우주센터, 항공 관련 과학자들의 임무에 관한 절박한 심정을 공감해서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의 입장이 공감되었다.
달에 사람이 착륙한 아폴로 11호와 닐 암스트롱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사람의 관심은 자본의 근원이 되고 때론 프로젝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소련과 미국의 우주 탐사 경쟁은 아폴로 계획의 성공으로 미국은 이후 5차례 이상 더 달에 사람을 보내 탐사하게 된다.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던 대중은 달에서 뒤뚱거리는 우주인의 모습을 바라보는데 드는 비용을 따지게 되고 NASA는 달 탐사 프로젝트의 규모를 줄이고 중단하기에 이른다.
인간은 태곳적부터 우주에 대해 궁금해 왔다. ‘인간의 기원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은 별의 역사에 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우주 탐험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았다.
소련과 미국의 우주 탐사 경쟁은 필연이었고, 이 책의 주요한 내용도 두 나라의 우주 탐사 경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957년 소련은 인류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여 우주로 성공적으로 보냈다. 이는 미국인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우주 탐험의 역사상 큰 사건으로 기록되며,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 사이의 우주 경쟁을 시작시켰다.
인간을 내보내기 이전에 원숭이, 개는 먼저 대류권을 돌파해 우주 비행에 성공하고 1961년 소련은 마침내 세계 최초의 인간 우주 비행을 시행했다. 미국도 이에 질세라 같은 해 알란 셰퍼드를 우주로 보내어 우주 비행을 성공시켰다.
1969년 닐 암스트롱은 달에 착륙하며 "인류에게 작은 발걸음이지만 거대한 도약"이라고 말하며 달 표면을 걸어다니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은 다큐멘터리로 많이 봤지만,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더 퍼스트 맨>으로 암스트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현재는 국제 우주 정거장이 여러 국가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우주여행을 관광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순간이 조만간 다가올 거라 기대하고 있다.
<가장 위대한 모험>은 우주 탐사에 관한 역사와 프로젝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통해 우주 탐사에 관해 깊이 있는 시각과 경험을 공유한다. 우주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지난 과정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장위대한모험, #북스힐, #콜린버지스, #안종희, #우주, #우주탐험, #과학, #천문학, #책과콩나무 |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
이 책은 인간의 우주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미국 소련을 위주로 한, 당시로서는 두 나라 말고는 우주에 대한 탐사를 시도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하기도 하지만, 우주를 향한 인류의 노력들을 아주 자세히 적은 책이다. 이전에 아폴로 13이라는 영화가 상당한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달을 향한 여정 중에 비행선이 고장나 다시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는 일련의 과정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한동안 무관심했던 우주를 향한 열정을 다시 돋궈주기도 했었다.
이 책은 우주를 향한 인간의 노력을 모두 담고 있다. 세세하게 담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보고서 같다. 한편의 우주도전에 대한 보고서라고 보는 게 좋겠다. 안타까운 것은 내용 또한 보고서 같다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을 때의 감동이 거의 없다. 위대한 역사이지만, 그 역사가 신문기사처럼 읽히는 건, 책 자체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역자가 너무 형식적으로 번역을 해서인지를 모르겠다. 아뭏튼 그래서 읽기 힘들다.
개인적으로 인간이 갖고 있는 희망회로의 정상은 인간의 노화정복과 우주 탐사라고 본다. 인간의 노화정복은 많은 책들이 찬양하는 핑크빛 미래를 쉽게 보지 못할 것이다. 우주 탐사도 마찬가지다. 1960,70년 대 이후, 당시만 해도 2000년 대만 되면 자유롭게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지만, 아쉽게도 70년대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오히려 그 때는 알지 못했던 우주 탐사의 어려움들, 대표적인 것이 우주 방사선, 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발상의 전환이 있거나, 획기적인 과학의 발전이 없는 이상 우주 여행은 하나의 판타지로 끝나버릴 수 있다. sf가 아니라 판타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달에 식민지가 건설되는 순간이 백년 내에는 오기 힘들 것이다. 화성에 사람이 발을 내딛는 것은 몇 백 년 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주 탐사는 수많은 재정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담보되어야 한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 정부가 생기지 않는 이상, 우주 탐사는 미미하게 발전 또는 퇴보할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