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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 "신라장군, 말목 자른 김유신" 역사 공부를 게을리 했던 탓에 겨우 100명의 위인들 속에 나오는 가사 한대목과 아이의 역사책에서 조금 읽었던 이야기가 전부였다.
책은 청소년을 타켓으로 나온 책이지만, 초등고학년도 충분히 볼수 있는 책. 다소 익숙하지 않은 문체와 배경이지만, 옛날 이야기를 보는듯 아이도 거부감이 없었다. 아이에게 역사를 많이 중복해서 노출해주는 편인데, 5천년 역사공부를 입시생이 되어 암기 형태로 공부하려면 힘들기 때문에 조금 수준이 높은 책이더라도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기 전인 초등시절에 많이 노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총 17부의 이야기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단락이 짧아 꼭 청소년이 아니여도 도전할수 있다. 김유신 장군의 일생 일대기라기 보다는 그 시대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접할수 있어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1부 담장을 넘은 사랑 - 숙흘종과 만명부인의 딸 만명의 사랑이야기 #2부 금갑옷을 입은 동자 - 만명의 태몽 (김유신의 탄생) #3부 신국야사 - 사륜왕(진지왕) 이야기 #4부 단석산의 비밀 - 유신, 원광을 만나다 #5부 천관녀의 도움 - 말목 자른 김유신 #6부 덕만공주 - 진평왕에게 덕만공주를 여왕으로 세우라는 원광의 조언 #7부 진평왕의 세 딸 - 천명공주, 덕만공주, 선화공주 #8부 백제 무왕 - 선화공주의 유배 #9부 유신과 춘추 - 천명공주의 아들인 춘추와 유신의 동생 문희 이야기 #10부 통합의 비법 - 신라가 생긴지 700년, 원광의 권유로 37세의 김유신 중용 #11,12부 황룡의 전설1,2 #13부 구층탑의 정체 - 연개소문, 광산 개발을 위한 구층탑 #14부 술병모양의 석탑 - 연오랑 세오녀 #15부 김유신과 구층탑 - 석빙고와 포석정 #16부 월성에 떨어진 별 - 김유신의 칙거 후 대야성의 탈환 #17부 아! 김유신 -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서기 673년 7월1일 79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책속의 이야기를 보면 김유신은 67세의 나이에도 전장에 나섰다. 요즘시대를 생각해도 67세에 전장에 나갔다니 놀랍기만 하다. 김유신의 '충' 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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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흘종과 만호부인 사이에 태어난 여자아이가 만명이다. 만명은 어릴 때부터 시시한 사내아이는 당해내지도 못하는 말썽꾼이었다. 남장을 하고 다니다 못해, 원화대에 들어가 무예도 익혔다. 이 여자 아이, 만명이 장차 김유신의 어미가 된다.
만명이 기도를 드리기 시작한 삼칠 일이 지난, 그러니 스무 하루가 지난 신축일 밤에 동자가 금 갑옷을 입고 구름을 타고 자궁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나서 임신을 하였다. 진평왕 건복12년, 수 문제 개황 15년인 을묘(서기595)에 유신을 낳았는데, 만노군에 온 지 스무 달 만이었다.
밤이 되어 남극성과 북극성이 발하여 보검을 비추자 검이 살아있는 듯 요동쳤다. 만들어진 보검으로 바위를 내리치니 단번에 둘로 갈라졌다. 유신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의를 쫓아 삼한을 통합하리라 맹세하였다.
이 책은 17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시대에 있었던 사건 그리고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김유신에 대해 잘 몰랐다. 이 책을 계기로 김유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당시에 있었던 일과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유신은 서기673년 7월 1일, 79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는데 왕 뿐 아니라 만 백성도 울만큼 삼한통합을 이룬 영웅이었던 것이다. 청소년들이 읽으면 흥미진진하고 재밌을 책이다. 뿐만 아니라 나처럼 김유신에 대해 몰랐던 사람, 누구나 읽어도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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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안병호 역사소설 안병호 저 | 그레이펄슨
청소년 컬렉션 Teens Collection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선정도서 청소년부문
작가는 삼국통일의 기틀을 세운 김유신을 새롭게 조명했다. 태생부터 영면까지 김유신의 일대기를 역사적 정사와 야사를 기반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멋지게 이어갔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국가관과 자국의 평화를 위해서 강병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 수년간 철저히 준비를 하여 이루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신라를 중심으로, 백제, 고구려, 당나라, 일본 등의 주변 정세를 읽는 외교적 지혜와 자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자주국방 강화 등의 필요성, 인재양성의 중요성, 신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강병은 훈련과 사기에서 나온다. 강한 병기를 만드는 기술력으로 강한 국방력을 갖출 수 있을 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역사적 진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읽고 바른 국가관과 자주국방,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 소명을 갖고 삶을 살아가는데 바른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와 출판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책소개 왜 김유신 인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하는 역사의 교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역사의 격랑 위에 있다. 아무래도 해답은 역사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김유신은 한반도 역사에서 삼한통합을 이룬 중추적인 인물이다. 물론 혼자서 이루어낸 것은 아니다. 수많은 인자의 조합이 그리하게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운명이 그를 밀어낸 것이기도 하다. 작가는 김유신을 무대에 올려 삼한통합의 역사적 사건을 전개하면서 미래를 비추어본다 .익숙한 소제목은 설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정사와 유사에서 많은 기록을 할애하고 있는 김유신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제까지 감히 해석을 하지 못하고 있던 사기의 단막을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격문이 이 책을 덮을 때에 와 닿을 것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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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 이렇게 태어난 여자아이가 만명이다. 만명은 어릴때부터 시시한 사내아이는 당해내지도 못하는 말썽꾼이었다. 남장을 하고 다니다 못해, 원화대에 들어가 무예도 익혔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의외였던 것이 그의 어머니, 만명이었다. 드라마에서는 조용하게 내조하며 아들을 보살피는 모습을 많이 봐왔던 터라 이런 모습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강한 부모 밑에서 강한 자식이 태어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은 남편과 사랑의 도피를 했음에도 자식의 사랑에는 왜 그렇게 엄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유신의 부모 및 그 조상의 일화부터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나당전쟁이 일어나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당나라와 연합했고 망해가던 백제, 고구려와의 전쟁이기에 쉽게 이긴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유신의 리더쉽과 용기가 없었다면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어떻게 과거에는 무력과 인, 의, 예, 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 이렇게도 많았는지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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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의 주역. 김추추와의 깊은 인연. 정도가 한국사를 통해 알고있는 김유신에 대한 대충의 기억이다. 물론 예전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본 김유신도 있다.ㅎㅎ
이 책은 김유신이 태어나게된 과정... 그러니까 부모님의 이야기부터 시작이 된다. 김유신의 탄생. 그 시대배경. 죽음까지... 나열(?)한 책이다.
정작 김유신의 이야기보단 김유신이 살아가던 시대배경과 건축? 등이 목적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굳이 제목이....^^;;; 하하하하
암튼 국사시간에 암기했어야 했던 많은 것들 보다 곁들여 설명해 주시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던 나로선 흥미있게 읽었다. 단락도 짧고 어려운 단어들이 중간중간 들어있지만.... 한국사를 조금만 공부 했어도 대충은 알아볼 수 있을 듯 하다.. 시대배경을 조금 더 깇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위인전과는 다른 말 그대로 역사적 소설을 읽듯이 술술 읽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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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는 유명한 장군들이 참 많습니다. 넘사벽은 누가 뭐라 해도 이순신 장군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름에서 비슷한 느낌이 드는 김유신 장군에 대해서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컬렉션 <김유신>은 안병호 작가의 역사소설입니다.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선정도서로 청소년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당황스러운 것부터 밝히자면 이 소설의 제목은 <김유신>임에도 불구하고 김유신 이야기의 비중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물론, 대략적인 김유신의 이야기는 나옵니다. 그의 탄생 배경과 정치적인 구도와 입장. 김춘추와 9살 터울인 것. 김유신이 화랑도에 입단하고 이후 말목을 자르는 이야기도 잘 녹여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이 정말 김유신이냐를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그보다는 뭐랄까? 삼국통일의 과정을 신라의 입장에서 다룬 이야기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인물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진 않거든요.
이 소설의 장점은 첫째, 단순히 신화나 전설로 내려오던 이야기에 사실성을 부여한 점입니다. 도화녀 이야기나 서동과 선화 공주 이야기 등 삼국유사나 삼구사기에서 나왔던 이야기에 실제로 있음직한 숨겨진 사정 등을 가미합니다. 도화녀가 사륜왕 혼백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륜왕이 죽음을 가장했다고 하거나, 서동이 백제의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라왕과 거래를 했다거나 이런 식입니다.
둘째, 삼국시대의 외교관계가 언급되어 당시의 십자외교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중심은 신라지만 고구려나 백제의 사건도 시기별로 언급되어 한국사에서 배운 사건들을 소설의 흐름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신라가 삼국통일이 가능했던 이유를 나름 개연성있게 다룹니다.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삼성의 반도체 산업 성공기 같은 느낌입니다. 신라가 철광의 채굴과 무기 제련 기술, 소나무 없이 무쇠를 용출하는 법 등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에 상당수의 지면을 할애합니다. 당나라에 자장을 파견하거나 채굴을 위해 탑을 건설하거나 신인으로부터 무기 제련 기술을 배운다거나 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소설에선 ‘철’을 ‘용’이라고 은어처럼 씁니다.
이런 관점에서 간단히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도 꽤 의미있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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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이 책은 총1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 하나의 장의 이야기가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형식입니다. 제목은 『김유신』이라서 김유신의 전 생애를 담은 위인전 형식일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앞서 말한 그 막연한 생각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유신』은 김유신이 태어나기 이전, 출생, 그리고 그가 운명을 달리하기 까지의 삶이 그려져 있는 것은 맞으나, 김유신에만 집중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만 보고 김유신만을 온전하게 다룰거라는 기대를 품는다면 그 기대와 예상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보면 김유신 생전의 신라시대에 관한 소설입니다. 김유신을 거쳐간 신라 왕들, 주변 인물들, 그리고 고구려, 백제, 당나라 등 주변 국과들과의 갈등과 화합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부담되지 않으며, 그 시대의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유신과 그 시대 신라를 공부하고자 한다면 이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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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안병호 글
이 책은 총1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부 안에서도 여러개의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책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청소년에게는 끊어읽기 좋게 내용을 나누어 제공하고 있어, 청소년 역사소설로의 의미가 있다.
책의 제목만 보면 김유신이라는 인물에 대한 단순 인물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 책은 김유신 탄생 이전의 배경부터 시작해서 그의 생애를 서술하며 업적을 글에 녹여냈다. 또한, 김유신이 업적을 새기는 과정에서의 주변 정치적인 상황도 잘 알 수 있었다.
역사를 배우면서 김유신에 대한 단순한 몇 문장에 대한 서술이 하나의 책으로 세세하게 담아내고 있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이 책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똑같은 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인용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청소년 대상으로 문장이나 내용 부분에서 바꿨다고 하더라도 청소년이 읽기에 어려운 표현들이 많았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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