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엽까지 전개된 근대 건축이론의 흐름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한 저작이다. 저자는 주요 이론가들의 텍스트를 면밀히 분석하며, 각 이론이 형성된 철학적·사회적 배경과 상호 간의 영향 관계를 구조적으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건축이 단순한 조형 행위가 아닌 사유의 산물임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천의 긴장 관계 속에서 근대 건축의 본질을 규명한다. 건축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이 책은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통찰을 동시에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