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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 아이가 유독 눈물도 많고, 작은 일에도 실망하기 일쑤여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중 인데요. 다양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무래도 아이에게도 거부감없고,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동화책을 읽어주곤 하는데 이번에 '주머니 요정'책이 새로나왔다고해서 반가운 마음에 구매해보았어요. 아이는 요정 그림에 흥미를 매우 보였고, 꽤 긴 글밥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무언가 원하는게 있으면 기다림의 시간이 어려운 아이에게 너무 도움되는 책이었어요.
특히, 꾸준히 노력해나가는 요정의 모습이 아이에게도 멋져보였는지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어달라고도 하니 정말 뿌듯하네요.
마지막에는 미로찾기가 있어서 아이와 같이 해보았는데 그 이후로 미로찾기에 흥미를 보여 매일매일 2장씩 하고 있답니다.
자기조절력 및 자존감을 키우는 좋은 내용을 동화로 담아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부모와 아이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성장동화로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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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는 우리의 외형, 환경과 상관없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실행하면서 우리의 가치를 드러내고, 나만의 장점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는 한편의 이야기였습니다. 동화에서 날개가 작은 난쟁이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성인이 된 지금도 남들이 나의 약점이나 부족한 점을 짚으면 감정에 남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심지어 어린시절에 이러한 나의 약점, 남과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을 누군가 지적하고, 놀림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많이 위축되고 큰 상처로 남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난쟁이가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도와주고, 아이가 꽃에 물과 사랑을 주며 '이 꽃이 언젠가는 아름다운 꽃이 될거야'하고 믿는 장면을 보면 지금은 비록 내가 부족해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나도 화려하게 피는 순간이 올 거라는 생각과 힘들 때 나를 돕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자신의 행동을 다른 누군가가 감사해하고, 인정함으로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처럼 작은 난쟁이가 아이에게 받은 감사와 꽃에 대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어 세상에 빛을 나누는 존재가 되면서 외형은 그저 모습에 불과하다는 생각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지금 내가 비록 초라해 보이고 약해 보일지라도 시간이 지나 나를 인정해주고, 내 가치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순간이 오며, 그 때를 위해 꽃에 물을 주며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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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모은 빛나는 것들을 남들에게 나눠주는 이야기네요. 애써서 모은 것들을 가지고만 있어도 흐뭇할텐데, 나눠주니 더 흐뭇해지는 성장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생각하게하는 글입니다. 아이도 좋아하네요. 읽고나서 아이에게 스스로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뭘 해야할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나름 생각해보는 눈치네요. 이런. 이야기는 혼자만 알아도 흐뭇하겠지만 더 흐뭇하게 주변에도 좀 나눠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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