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동화의 주인공인 건우는 땀 대신 거품이 흘러나옵니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과 발에서 미끌미끌한 거품이 마구 일어나죠. 건우에게서 나오는 거품 때문에 곤욕을 치른게 한 두번이 아니더라고요ㅎ 그래서 항상 특수 제작된 장갑과 장화를 착용하고 다니죠. 건우의 몸에 거품이 나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상상력 넘치게 흘러가요. 이야기가 재밌게 읽히면서도 한 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에 특히 건우의 행동이 제가 다 울컥했고 코가 찡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깊게 주인공을 공감 해본적이 있나? 싶었어요. 아이의 고민에 깊이 관심 가져주고, 이야기하며 사랑하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동화 뿐만이 아니라 다른 소설과 비교해봐도 충분히 문학적으로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이런 감정을 아이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되네요.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뭉클하고 찡합니다. |
|
동생이 생기고 가족의 관심이 모두 사라진것 같아 무서운 건우. 건우의 동생은 엄마 아빠의 친딸이다. 건우는 동생이 생긴건 싫지않지만엄마도 아빠도 더이상 건우에말을 듣지않는다. 건우의 몸에서 냉기는 거품이 사라지고 다시 이불처럼 뽀송뽀송 해지길 바란다.건우 옆에 친구들이 건우와 같이 고민을 나눠 줘서 다행이다. 가족때문에 걱정이 많은 친구들이 보면 좋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