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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가 궁금증 폭발 읽어보니 스포츠동화인가 했는데 판타지다. 판타지인가 했더니 스릴 넘치는 탐정물이다. 이 두꺼운 책을 펼치자 놓지 못하고 다 읽었다. 나도 할아버지가 보고싶다. 아버지를 통해서 듣기만 했지만 자녀들을 향한 무한 사랑을 베푸셨던거 같다. 난 우리 할아버지께 어떤점을 물려 받았을까??? 어릴때도 늘 그리웠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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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 할아버지는 성실과 헌신으로 주인의 신뢰를 얻었고, 인격을 존중하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할줄 아는 승민이네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반디골 땅을 새경으로 지급받은 반디골 땅을 소유를 주장하는 승민이네 아버지에게 정당한 댓가로 받은 땅임을 증명하는 유언장을 찾기 위해 창해와 친구 강호의 모험과 우정이 참 멋집니다. 창해는 그동안 이해하기 어렵고 불만스럽던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고 할아버지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이 유유히 창해네 가족들에게 전해지는 위대한 유산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많았는데 어느새 사춘기를 접어들었던 4학년때부터 꿈대신 무언지 모르지만 부담과 막막함이 생겼고 꿈꾸던 것에 하나 둘 자신감이 없어 지금은 포기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창해가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깨달은 것처럼 제속에도 우리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성품과 자질과 기질이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안에는 아버지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는 스타일도 있고 어머니처럼 가끔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때 기발한 한두가지의 포인트를 잡아 남들과 차별화 시킬줄 알기도 하고 외할머니 우리 할머니처럼 힘든 사람을 보면 돕고 기쁨을 느끼는 마음도 있습니다. 내안에도 작은 것도 아름답다 감탄하고 기뻐하시는 어머니의 정서가, 어려운걸 생각하고 또 생각해 깨달아 알려주시는 아버지의 통찰력도 흐르고 있겠죠! 많이 더워 친구들과 놀기도 힘들 것 같은 올 여름방학엔 다시《DNA 반딧불이의 노래》를 읽어보고 내가 물러받은 DNA 특성을 제대로 살피고 무엇을 잘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 지 생각하고 상상하여 다시 꿈을 찾는 소중한 방학을 보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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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반딧불이의 노래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사랑은 알고 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사랑받은 것 같고 수고해주신 것 같다. 그러나 사춘기가 되어가며 나와 남을 알아가고 비교할 눈이 생기면서 사랑해주신 것에 대한 의문보다 그 사랑의 색깔과 모양새가 친구들과 다를 때 의혹과 의심이 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