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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카오루 작가님의 신부 이야기 와이드판 8권입니다.
작가님의 화풍이나 어디하나 흠잡을대가 없이 완벽하다는건 워낙 유명하지만, 8권쯤 오니 작가님의 스토리 창작능력은 가히 왠만한 유명 소설가님들 저리가라 할정도로, 스토리의 흡입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드디어 아니스와 한가족이 된 시린.
남편은 혹시라도 지금의 상황이 아니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아니스와 시린은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지내게 됩니다.
지난번의 바단과 하르갈의 침략으로 무척이나 큰 피해를 입었던 카르르크의 마을은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박차를 가합니다.
많은 피해를 입은 파리야가는 에이혼가의 도움으로, 카르르크의 집에서 같이 머물게 되면서, 파리야는 불타버린 혼수를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 나갑니다.
쉽지 않은 여정, 그리고 파리야는 자꾸 나쁜 생각만 들고...하지만 우리의 예비 신랑 우마르를 보고 있으면, 파리야의 그런 걱정은 기우 같은데...과연 파리야와 우마르 두 사람의 소심한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흥미 진진했던 8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