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기록한 것인데 일기처럼 담담하게 써 내려간 그의 글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며 때론 반성하며 읽게 되고, 때론 그의 숭고한 사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참 아름다워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그의 글을 따라가노라면 마치 나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수필 같기도 하고 일기 같기도 한 책인데,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서 그런건지 가
일상을 기록한 것인데 일기처럼 담담하게 써 내려간 그의 글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며 때론 반성하며 읽게 되고, 때론 그의 숭고한 사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참 아름다워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그의 글을 따라가노라면 마치 나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수필 같기도 하고 일기 같기도 한 책인데,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서 그런건지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 드는 구절들도 많다. 잔잔한 여운이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