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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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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보험시장과 상품, 보험 세계의 이해   보험 하면 떠오른 건 없다. 그저, 고약스럽다는 정도일까, 알 듯 말 듯, 무슨 약관이 그리도 긴지, 정작 내가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설명은 시원치 않다. 그리고 더욱 헷갈리게 만드는 건, 맨날 쏟아져 나오는 새 상품들이다. 보험, 말 그대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위험에 닥쳤을 때, 최소한의 보장을 제공(경제적 장치)하는 것이다. 물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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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보험시장과 상품, 보험 세계의 이해

 

보험 하면 떠오른 건 없다. 그저, 고약스럽다는 정도일까, 알 듯 말 듯, 무슨 약관이 그리도 긴지, 정작 내가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설명은 시원치 않다. 그리고 더욱 헷갈리게 만드는 건, 맨날 쏟아져 나오는 새 상품들이다. 보험, 말 그대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위험에 닥쳤을 때, 최소한의 보장을 제공(경제적 장치)하는 것이다. 물론 상품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기에 보험시장은 복잡해진다는 점 정도는 알고 있지만, 이 책<리스키 비즈니스>즉 위험한 비즈니스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보험에 대해 궁금하지만, 몰랐던 사실을 3명의 경제학자가 들려준다. 부제(왜 보험시장은 실패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보면 지은이들이 소비자로서 보험을 선택하는 법뿐만 아니라 보험이라는 시장이 망하지 않도록 해서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도 이득이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진다.

 

지은이들이 첫머리에서 말하는 “쥐와 고양이”는 톰과 제리처럼 톰 같은 고객과 제리 같은 보험사가 아니라 이 둘은 언제든지 서로 처지가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헷갈리는 보험 세계의 지도, 혹은 길을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란다. 우선 보험은 위험한 비즈니스다. 그리고 수많은 보험상품, 선택에 관한 많은 논쟁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그렇다면 정부와 역할은 무엇인가, 장래에 닥칠, 혹여 일어날 위험에 대비한 예방책인 보험은 사회질서에 대한 신뢰일 수도 있다.

 

보험은 말 그대로 '위험한 비즈니스'. 위험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최소한의 보장을 제공하는 게 보험상품이다. 그런데 이 보험상품은 다른 상품들과 달리 소비자를 잘 골라야 보험사가 돈을 벌지, 많이 팔린다고 좋은 게 아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VVIP 고객획득전략으로 일등석 평생 탑승권을 25만 달러에 판매하는 “에이에어패스”프로젝트. 결과는 참담하다.

 

웨드록의 이혼보험처럼 오히려 많이 팔렸다가 회사가 망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혼보험은 애초부터 이혼하려는 사람들의 선택이었다. 2001년 '웨드록'은 사랑이 식을 수도 있다는 불안을 안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기발한 상품을 개발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 역설적이게도.

 

보험이 있는 세상, 보험이 없는 세상, 선택적 시장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보험이라는 장래 위험대비책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그저 이렇게 살다가(물론 평온하게 산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갈지. 이 역시 선택지다.

 

전자의 경우를 보자, 보험이 있는 세상에서는 보험사와 고객이 존재한다.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의 정보는 구매자인 고객이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구매자의 정보를 어떻게 얻어야 할까, 구매자가 보험금 많이 지급해야 할 사람이라면 보험료를 많이 받아야만 보험사는 수지타산이 맞다. 이런 영역을 정보경제학이라 한다. 보험사는 고객의 정보, 즉, 기왕증, 병원에 다닌 횟수, 받은 보험료, 등 특징을 잘 파악해서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이른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니즈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보험사, 높은 보험료, 별 볼 일 없는 보장, 미스 매칭의 원인은,

 

자동차보험 가입신청서에 적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선 그저 확인, 동의, 서명란에 사인하고 공백을 채우기도 바쁘니, 왜 이렇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일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보험사도 손해를 볼 수 없으니까, 고객이 말하지 않는 정보들, 이것이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불완전한 정보는 예측할 수 없는 잠재적 손해의 영역이기에. 대중들은 보험료는 높고 보장내용은 별로 많지 않다며 보험의 문제점만을 지적한다. 충분히 이해한다.

 

정부의 역할은 균형추?

 

선택의 문제를 푸는데 왜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지, 보험사가 잠재적 고객에게 신용등급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유전적 테스트를 받도록 강요하는 것을 정부가 나서서 말려야 하는가? 아니면 보험사가 고객에게 얼마나 많은 신상정보를 요구하고 얻어낼지는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하는가, 공정성과 개인정보보호라는 가치를 생각해보면, 보험사가 보험료 책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는 특정 보험상품의 실패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시장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해충돌과 절충을 생각해야 한다.

 

정부의 역할에 관하여 생각해기는 가장 논쟁이 심했던 <오바마케어>의 도입이 아닐까 싶다. 건강보험개혁법을 두고 2012.3. 미국 연방대법원은 선택적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했던 이 정책에 관한 판결을 내렸다. 2014년까지 모든 미국인은 최소한 기본적인 건강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른바 <국민개개인의 건강의료보험>이다. 이 판결 중에 나온 브로콜리 논쟁,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은 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면, 모든 미국인에게 브로콜리를 의무적으로 사도록 강요해도 괜찮냐고 반문했다.이게 정부의 역할이 아닌가, 역선택을 최소화시키는 게, 더 많은 이들을 위해서라면, 물론 이 역시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야, 에필로그 “모든 시장은 선택으로 좌우된다”에서 선택에 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다. 해고와 학사모. 라는 흥미로운 대목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를.

보험은 계륵인가,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현명한 선택에 따라서, 또 달라 보일 수도 있으니,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리스키비즈니스#리란아이나브#에이미핑켈스타인레이피스먼#김재서#예미#왜보험시장은실패하는가#우리는무엇을해야하는가#선택과역선택#책콩카페#책콩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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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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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전창수 지음   이 책은 위험한 보험시장에 관한 이야기다. 사실, 따져놓고 보면 보험시장은 굉장히 위험하다. 왜냐하면, 보험에 든다고 해서 그것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보험에 들어서 가까운 사람이나 자신이 사고를 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보험시장의 다양한 측면에서 이야기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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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전창수 지음

 

이 책은 위험한 보험시장에 관한 이야기다. 사실, 따져놓고 보면 보험시장은 굉장히 위험하다. 왜냐하면, 보험에 든다고 해서 그것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보험에 들어서 가까운 사람이나 자신이 사고를 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보험시장의 다양한 측면에서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복잡한 이야기들이 법적 문제, 정책적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서 내가 보기엔 조금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 책보다는 보험에 대해서 좀 이야기하려고 한다.

 

보험에 드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삶이 불안해서일 것이다.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남편이 죽으면 우리 집은 어떻게 살아가지, 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불안 말이다. 이외에도 불안함은 많이 있다. 그래서, 보험시장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불안심리를 이용하면, 오히려 실패할 수밖에 없다. 불안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아무도 보험을 들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험회사가 성공하고, 보험시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내고 있는 보험이 얼마나 건설적으로 좋은 일에 사용되고 있느냐일 것이다. 보험료를 내도 사고가 나지 않는 한 돌려받지 못한다면, 그 돈이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이다. 그래서 보험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해지게 된다.

 

, 보험을 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해서는 불안심리를 이용할 것이 아니라, 보험가입을 하려는 마음이 들도록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보험료를 내고 나중에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그 돈이 아깝지 않다. 그러므로 앞으로 희망이 보험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이 없이, 정말 기분좋고 상쾌하게 보험을 드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부정의 마케팅, 불안의 심리학을 이용하는 시대는 이제는 저물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의 희망적 미래가 계속 태어나길 바란다.

 

- 예미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h******o 2023.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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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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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관심은 적은 분야 중 하나가 보험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아니라면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은 게 보험업이죠.  이런 보험업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바로 [리스키 비즈니스] 입니다.     보험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정한 위험(사고)에서 생기는 경제적 타격이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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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관심은 적은 분야 중 하나가 보험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아니라면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은 게 보험업이죠.

 이런 보험업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바로 [리스키 비즈니스] 입니다.

 

 

보험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정한 위험(사고)에서 생기는

경제적 타격이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다수의 경제주체가 협동하여

합리적으로 산정된 금액을 조달하고 지급하는 경제적 제도

나무위키 인용

쉽게 말해서 혹시 모를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어려움을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부담하는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좋은 취지의 보험업이 리스크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험, 위험한 비즈니스

보험의 취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큼 선의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문제는 보험을 판매하는 시장, 즉 가입자가 누구냐에 따라

보험회사가 장차 부담하고 지출해야 할 비용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보험을 가입하려 하는 사람은 이미 위험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고

위험이 낮은 사람은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이러한 선택적 시장이 갖는 특성을 잘 파악해야만

실패하지 않을 수 있겠죠.

 

보험업의 성공 여부는

가입자의 정보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위험을 보유한 사람은 최대한 배제하고 위험이 적은 사람을 가입시켜야

이익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인 거죠.

이는 곧 개인정보와 관련된 민감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자신의 위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위험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만 가입을 하는 역선택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선택적 시장이 가질 수 밖에 없는 보험산업의 위험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1980년대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에이에어패스,

하버드 대학교의 건강보험,

최장수 기록을 가진 쟌느 칼망 여사의 연금 계약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정부의 역할, 보험의 강제?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전국민에게 강제되고 있죠.

재정이 악화되는 등 문제는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나름 정착이 되어 상당한 순기능을 가진 것이 건강보험입니다.

 

과거 미국은 오바마케어라는 이름의 건강보험 관련 이슈로 논란이 많았었죠.

미국의 경우 전체 산업의 20% 정도가 의료보험 및 관련 헬스케어 산업이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해요.

그런 만큼 건강보험의 종류도 다양하고 관련된 논란도 많습니다.

건강보험을 강제할 수 있다면 전 국민에게 브로콜리를 강제로 구입하게 할 거냐는

일명 '브로콜리 논쟁'까지 벌어졌을 정도라고 해요~^^;

 

 

보험이 있는 세상, 보험이 없는 세상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약속된 액수의 보험금을 타내야만

보험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상당히 해방될 수 있고,

그만큼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여러 논란이 있지만 보험의 필요성을 가장 잘 표현한 글이 아닌가 싶어요.

합리적이고 적절한 수준의 보험료를 내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보험의 가치는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 접하기 어려운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글이라

경제학을 공부하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보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고, 경제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으로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스키비즈니스 #보험산업분석 #보험이야기 #스티븐레빗추천 #리란아이나브 #에이미핑켈스타인 #레이피스먼 #예미

w****0 2023.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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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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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거저 먹는 사업이라 생각했습니다. 병에 걸릴 확률은 1%도 안되는데, 모든 사람에게 일정한 금액을 받아 사업하는 로또같은 비즈니스? 그런 모습이 보험이라는 사업에 가지고 있는 선입관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업이 투자 대비 매출보다 지출이 더 많으면 망할 수가 있는 거죠. 이 책은 그런 무리수인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공동저자 3사람은 모두 교수님입니다. 그럴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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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거저 먹는 사업이라 생각했습니다. 병에 걸릴 확률은 1%도 안되는데, 모든 사람에게 일정한 금액을 받아 사업하는 로또같은 비즈니스? 그런 모습이 보험이라는 사업에 가지고 있는 선입관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업이 투자 대비 매출보다 지출이 더 많으면 망할 수가 있는 거죠.
이 책은 그런 무리수인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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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자 3사람은 모두 교수님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하는 표현을 쓸 줄 알았는데, (이건 어느나라 교수인거지?) 상당히 명쾌하고 사례 위주로 예를 들어 논리가 분명합니다. 세 사람이 같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
시작부터 강한 이야기로 몰입됩니다.
1981년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VVIP 급 고객을 붙잡아 두기 위해 나름 고심한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했다. 퍼스트 클래스 좌석 평생 탑승권을 25만 달러에 판매하는 상품이었다. 이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돈을 내야 하는 고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팔자는 생각과 비슷하다.
14p
목돈을 먼저 받는 사업이니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손해를 보고 계속 가격을 올리다가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해외토픽에서도 나왔었죠. 1등석을 무제한 쓸 수 있다고 하니 가입한 사람이 지불한 비용의 몇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가입비용은 다 뽑고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
이혼보험이 망해서 더이상 안만드는 이유도 나옵니다. 매년 200만쌍이 결혼하고 그중 1/20만이 가입해도 10만명의 고객입니다. 그러나 선택의 문제 때문입니다. 결혼생활이 불안하거나 상대에 대한 신뢰가 깨진 부부만이 가입하려고 했답니다. 그러니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품성이 없는 것이지요.
?
저자들이 경제학자들이라서 노벨상을 받은 이론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 읽다보면 상식도 늘어납니다. 앙트와네트 왕비가 목이 잘린 이유가 정치가 아니라 왕실이 판매한 연금상품의 실패 때문입니다.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마지막까지 기대했던 것이 생명보험이었습니다. 보험의 시작은 메소포타미아,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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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경제 상식에서 시작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선택의 문제까지 전천후로 다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의 편에 서서 실패한 보험들을 예로 들었지만, 보험사들은 돈을 벌어 대부분 본사 건물을 몇십층씩 올리는 이야기는 슬쩍 빼놨습니다.

추천한 스티븐 래빗은 보험을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추천인 5명중 3명이 재미있다고 표현했네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은 맞습니다. 친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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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2023.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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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하여 평소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에서 필요는 하다고 보지만 어찌보면 만약에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너무 많은 돈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보험을 들고 이를 무슨 일이 생겨서 혜택을 보게 되면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려나요. 아무튼 저의 경우는 보험을 들고 있긴 하지만 이 돈을 다시 돌려 받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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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하여 평소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에서 필요는 하다고 보지만 어찌보면 만약에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너무 많은 돈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보험을 들고 이를 무슨 일이 생겨서 혜택을 보게 되면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려나요. 아무튼 저의 경우는 보험을 들고 있긴 하지만 이 돈을 다시 돌려 받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손해를 보고 마는 일이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보험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말도 무척이나 생소한데 저잔는 보험 시장에 대해 중요한 것은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보험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이나 태도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방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저처럼 보험을 들기는 하지만 그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험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보험을 들고 혜택을 많이 본 사람의 경우는 그렇지 않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늘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하는 모습을 적잖이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 보험이 없다는 것을 보면서 보험사가 손해를 볼 것 같은 같은 부분에 있어서의 상품은 내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보험 회사들이 영업을 함에 있어서 많은 소비자를 가입시키면서도 보험에 대한 보장은 적게 이루어질 수 있을만한 부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보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개인이 선택해서 가입하는 보험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하는 부분의 보험도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보험을 통해서 정말 위기가 생겼을 때 이를 그 사회가 극복해낼 수 있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새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험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실패하지 않는 보험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d****h 2023.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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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에서는 보험에 대한 정의와 조언, 보험사의 역할이나 이를 정책적으로는 어떤 형태로 유지,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리스키 비즈니스> 이미 많은 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려할 때, 보험이라는 의미가 주는 영향력과 상징성에 대해선 비교적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불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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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에서는 보험에 대한 정의와 조언, 보험사의 역할이나 이를 정책적으로는 어떤 형태로 유지,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리스키 비즈니스> 이미 많은 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려할 때, 보험이라는 의미가 주는 영향력과 상징성에 대해선 비교적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불신이나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접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선택이나 관리법 등을 영위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자세히 알아 보게 된다.

 

물론 보험사나 보험시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눈이 존재하며 이들의 경우에도 결국 이윤을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예상되는 분야일 것이다. <리스키 비즈니스> 책에서는 이런 기본적 가치와 원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지만 더 큰 관점에서 이런 형태가 어떤 사회문제를 야기하거나 이를 관리해야 하는 주체들은 어떤 관점론과 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접근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다.

 

<리스키 비즈니스> 책에서도 역선택이나 정책적 비판,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도 지금과는 달라진 형태로의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경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론이나 기본적인 경제학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일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경제학 조언서, 또는 가이드북으로의 활용도 괜찮은 책이다. 물론 경제 및 금융 분야의 전공자나 보험 분야의 실무자의 경우에는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가치 등을 통해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본기와 다양성 등을 잘 갖춘 경제학 도서로 볼 수 있다.

 

<리스키 비즈니스> 또한 일반인들이 어떤 형태로 보험을 마주하거나 활용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손해나 불이익이 되는 부분의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하며 보험이 주는 혜택과 긍정의 면을 제대로 활용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보자. 생각보다 저자의 직관적인 논리와 소개가 돋보이는 책이라 주로 해당 분야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책이며, 보험을 통해 알아보는 경제의 이면과 새로운 관점론이 돋보이는 책이라 현실 경제학 가이드북으로도 그 활용도가 괜찮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3.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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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비즈니스』(2023)을 읽고
"『리스키 비즈니스』(2023)을 읽고" 내용보기
저자 : 리란 아이나브, 에이미 핑켈스타인, 레이피스먼 옮김 : 김재서 제목 : 리스키 비즈니스 출판 : 예미 출판연도 : 2023.07 페이지 : 328 『리스키 비즈니스』의 저자는 리란 아이나브, 에이미 핑켈스타인, 레이피스먼이다.  저자들은 경제학 교수로서 보험비즈니스에 대해 딱딱하지 않게 설명했다는 평을 듣는다. 보험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리스키 비즈니스』(2023)을 읽고" 내용보기

저자 : 리란 아이나브, 에이미 핑켈스타인, 레이피스먼
옮김 : 김재서
제목 : 리스키 비즈니스
출판 : 예미
출판연도 : 2023.07
페이지 : 328

『리스키 비즈니스』의 저자는 리란 아이나브, 에이미 핑켈스타인, 레이피스먼이다. 
저자들은 경제학 교수로서 보험비즈니스에 대해 딱딱하지 않게 설명했다는 평을 듣는다.

보험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보험 한개, 두개는 정도는 유지중일 것이다. 나또한 지인을 통해
몇번 가입과 해지를 반복했다.  더 좋은 상품이 나왔다고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 들기도 하고,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말에 추가로 들기도 했다. 보험의 취지는 위험을 해지하는 수단이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금전적으로 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이다. 보험이라는 것은 간단히 생각해보면 너무 고마운 제도이다.  그런데, 그게 간단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내가 들고 싶다고 원하는 모든 보험을 들 수 없으며,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면 여러가지 사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기도 한다.
보험이 항상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보험회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기 때문에 보험계약자의 모든 보험금 청구를 다 들어주고 보상해주면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보험상품도 여러가지를 따져서 개발해야 하고, 보험가입자의 연령, 사고유무, 직업, 거주지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보험료를 책정하고, 보험가입을 거부하기도 한다. 여기에 보험비즈니스의 복잡한 내면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이런 보험비즈니스의 깊은 곳을 건드리고 있다. 우리가 어렴풋이 짐작하는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주고 있다. 왜 내가 원하는 보험상품은 없고, 정작 필요한 보장 내용은 빠져 있는 건지. 보험 회사는 쉬운 비즈니가 아니다. 단순하게 보험상품을 팔아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 회사의 이익이 되지 않는다.
보험금 지급을 위해 일정액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회사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보험회사는 파산하게 된다. 그래서, 쉬운 비즈니스가 아니다. 
이러한 보험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다.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다. 보험비즈니스를 이해하면 다른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비즈니스를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다.

본 리뷰는 예미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7 2023.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스키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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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정말 신기한 세계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이 보험이지만 실제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리고 보험금을 실제 타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왜 우리는 보험을 드는걸까?   나도 몇 가지 보험상품은 가지고 있다. 몇해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뭔가 월 보험금을 많이 내고 있는 듯한 생각에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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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정말 신기한 세계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이 보험이지만 실제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리고 보험금을 실제 타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왜 우리는 보험을 드는걸까?

 

나도 몇 가지 보험상품은 가지고 있다. 몇해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뭔가 월 보험금을 많이 내고 있는 듯한 생각에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을 쭈욱 훑어본 적이 있었다. 사실 보험을 들 때보다 나는 그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보통 전화로 걸려온 상담 전화에 마지 못해 든 보험들은 (물론 나에 의해) 따박따박 납입이 되고 있었고 그렇게 내 기억 속에 묻혀 버린 것이다. 어느 날 정신이 번쩍 든 나는 보험사로 연락을 해서 내가 가진 모든 보험의 세부내역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메일을 받아보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는 훨씬 많은 수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고 보장 내역을 보니 정말 기가 막혔다. 이건 뭐 내가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어야 했다. 아니면 적어도 숨만 붙어있고 내 정신으로는 앞으로 더이상 가망이 없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화가 났다. 그러다가 이것 마저도 없다면 혹시 불의의 사고로 내가 남겨놓을 사람들이 가여울 것도 같았다.

 

평범한 일상이 계속된다면 보험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사람살이가 꼭 그러한가? 만약 그렇다면 '불의의 사고' 이런 단어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호기롭게 보험사로 전화했던 그 순간 마음먹었던 것보다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의 보험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혹시 모를 순간을 대비하려고.

 

나의 지인은 보험으로 골머리를 앓는다고 말했다. 연세가 좀 지긋한 분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어떤 보험은 살아있음을 매번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했다. 처음에 그 얘길 듣고 나는 너무 재미있었다. 엥? 살아있음을 확인시켜준다구요? 그런데 생존 여부를 확인시키기 위해 보험을 가입한 곳에 함께 방문을 하게 된 날 나는 느꼈다. 정말 별별 보험이 다 있구나 하고. 그 분은 또 아무렇지 않게 한 보험설계사분의 말만 믿고 10년 이상을 같은 보험을 들었는데 우연히 다른 보험사에 가지고 있는 보험보다 오히려 보장내역이 더 큰, 그러나 보험납입금은 20만원이나 더 저렴한 것을 확인하고 열에 받혀있었다. 바로 그 설계사분에게 전화를 해서 이게 뭐냐고 따졌더니 자기를 도와준 셈치라고 말했다나 어쨌다나.

 

「리스키 비즈니스」는 이 보험시장을 다루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위험한 비즈니스로의 보험, 연금을 제 1부에서 이야기하고 제 2부에서는 선택에 관한 특히 보험의 가격에 대한 많은 논쟁거리들을 들춰낸다. 마지막 제 3부는 그렇다면 정부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절충과 타협의 지점은 어느 곳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하지만 에필로그의 제목과 같이 모든 시장은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지적한다.

 

오늘날 전체 경제에서 보험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보험업을 포함한 헬스케어 산업은 미국 경제의 1/5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그 가운데 건강보험은 늘 분분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본문 페이지 34

보험사라고 해서 늘 돈을 버는 것은 아닌가 보다. 적자를 면치 못해 출시했던 보험상품을 단종시키기도 하고 보장 내역을 축소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보험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보험상품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험사의 입장에서 싼 고객과 비싼 고객을 나누는 기준을 보면 이것이 바로 두뇌 게임이다.


 

이책은 보험뿐만 아니라 우리가 당면하는 연금제도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대부분 미국의 사정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우리나라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가 사는 물건의 값이 매겨지는 이치와 같이 보험이나 연금상품의 가격도 비슷하게 책정이 된다. 나는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사에서 지나칠정도로 많은 정보를 캐내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책에서도 그 부분을 크게 다루고 있다. 과연 우리는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들은 우리가 제공한 정보를 얼마나 제대로 활용할 것인가.

 

당장 나는 곧 떠나게 될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자 보험을 고민하고 있다. 지금껏 여행자 보험을 들고도 보장을 받은 적이 없지만 (보장을 받지 않은 것이 오히려 감사하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이렇게 고민을 한다. 보험금 산정 내역을 자세히 보니 도통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보장내역도 보인다. 가령, 비행기 납치 사건 발생 시..

 

저자의 말대로 적절히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텐데 난 세상에서 가장 애매한 단어가 바로 '적절히'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이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s*******6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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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경제학 교과서는 덮어라, 오히려 이 책을 통해 보험시장이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보험시장이 실패했다고? 정말 의문의 이야기라고 일단 생각한다. 왜?, 아니 보험시장가 얼마나 잘 나가는데 실패했다고? 정말 궁금해진다.  저자처럼 어릴때 어쩔 수 없이 보험을 파고 들어 알게 되고 그렇게 세월은 흘렸고 보험의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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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경제학 교과서는 덮어라, 오히려 이 책을 통해 보험시장이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보험시장이 실패했다고? 정말 의문의 이야기라고 일단 생각한다. 왜?, 아니 보험시장가 얼마나 잘 나가는데 실패했다고? 정말 궁금해진다. 

저자처럼 어릴때 어쩔 수 없이 보험을 파고 들어 알게 되고 그렇게 세월은 흘렸고 보험의 필요는 알았지만 내가 직접 보험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었던 지라 그런데 세월이 흘러 보험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끝까지 하지 않고 지금까지 있는데 정말 보험을 했더라면 그 어린 시절 젊을 때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많은 보험 일을 하기에 별로 재미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보험시장 실패하는가, 그럼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제목에 어,이거 뭐지?하는 기분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된다.

각자 저자들이 보험에 대해 데이터를 다루고 보험 분야에 대한 논문을 쓰고 그렇다면 보험에 대해 뭐지? 뭘 모르고 있고 알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보험의 역사는 길고 깊다고 한다. 처음으로 보험이 인류사에 등장한 기록은 고대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고 보험은 인류 역사 내내 인간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그동안 보험의 역사가 이렇게 길고 깊은 줄 몰랐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험의 세계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이고 보험의 미래가 어떠할지도 이야기해 본다고 한다. 지금 보험분야이든 다른 산업분야이든 시장은 여러분이나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그 은행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신용도는 그 은행의 이익과 손실에 증대한 영향을 미친다.

회상의 입장에 볼 때 비용을 많이 지출해야하는 고객과 덜 지출해도 되는 고객이 따로 있기 마련, 비용을 많이 지출해야 하는 고객이 해당 보험에 가입하려는 욕구가 더 강할 것이 분명하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k*****6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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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는 돈을 잘 벌겠구나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다. 내가 다양한 보험비를 납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일이 생겨서 보험금을 받는 경우가 없어서 일 것이다. 특별히 자동차보험은 매년 소실되는데 아까운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패가망신될 정도의 경제적손실을 볼 것이기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에 대해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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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는 돈을 잘 벌겠구나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다. 내가 다양한 보험비를 납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일이 생겨서 보험금을 받는 경우가 없어서 일 것이다. 특별히 자동차보험은 매년 소실되는데 아까운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패가망신될 정도의 경제적손실을 볼 것이기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에 대해 특별하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보험에 관련된 여러 가지 경제학적인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보험은 결국 선택이다. 회사가 새로운 보험상품을 만들때도 그렇고 소비자가 보험을 가입할 때도 선택이 중요하다. 어떤 조건으로 가입하느냐에 따라 매월 내는 금액이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예로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야심차게 비행기표를 한번에 구입하게 함으로 안정된 수입을 올리는 기획상품을 만들었다. 1인 기준 상당한 금액을 내는 것이기에 회사가 이익이라고 생각했는데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가입하여 일정횟수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회사가 손실을 보게 되어 결국 이 상품은 없어지게 되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반려동물 관련 보험상품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혼에 관한 보험상품은 없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해마다 200만쌍이 결혼을 하고 이혼도 비교적 많이 한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드는 것이기에 이혼이라는 위험상황도 충분히 보험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상품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쉽지 않고 비용산출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혼하지 않을 사람이 가입해야 회사에서는 좋은데 정작 이런 사람들은 가입을 안하고 이혼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만 가입하게 되면 결국 회사가 손해를 많이 보게 되고 심지어 파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혼보험상품이 없다.

저자들은 이미 3편까지 쓸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고 하니 보험과 관련된 선택의 문제가 다양하고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j*****o 2023.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