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과 작업> 첫 책과 다르게 두번째 책에는 ‘나만의 방식으로 엄마가 되기를 선택한 여자들’이란 부제가 붙었다. 첫 책은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이었다. 부제가 모두 마음에 든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엄마가 되기를 애쓰고 있다.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저절로 엄마가 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엄마가 되지 못한다. 엄마가 되기를 배워야 한다. 아무도 ‘엄마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번째 책도 첫 책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다. 세상의 모든 양육자들을 응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