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마음 밭이라는 단어였다. 마음 밭 나의 마음을 가꿀 생각을 못 했고, 안 했고, 방법도 당연히 몰랐다. 나는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부탁도 못하고, 혼자 해내는 편이다. 그러한 성향 때문에 회사에서도 힘듦을 겪고 있다. 점점 혼자만 짊어지고 간다는 생각에 회사 사람들에게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입에서 나오는 말 역시 방어적이었으며 나를 고립시켜 나갔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정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절실하게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은, 다정한 말을 할 수 있는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다정한 말을 하려면, 기초체력인 자존감을 회복하라고 한다.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을 소중하게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으면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혼자가 편한 당신에게, 위로가 될 책이다. |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둘째,작은 습관을 통한 작은 성취감을 꾸준히 얻는것이다. |
다정한 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나갈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하여주는 저자 덕분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말을 나도 모르게 내뱉고 있던 저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였고 다정하고 따뜻한 말들로 바꾸어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저자가 그간 견험하고 고민했던 점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 점 또한 참 좋았습니다. 그만큼 차분하고 천천히 그리고 담담히 풀어내는 말들을 읽으며 왠지 저자가 제가 말해주고 있는 듯한 따뜻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
지인에게 추천받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주변에 생각없는 말로 상처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해하는 저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며 그동안 받았던 상처도 치유 되는것 같았고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의 해답도 어느정도 알게 됐어요.
라디오를 듣는게 아닌 읽는 듯한 느낌으로 책 읽는 내내 따뜻한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날카롭게, 기분에 따라 말하는 1인으로서 항상 말을 하고 나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나 자신도 ‘왜 그런 말이 튀어나왔지’ 하고 후회한 적이 참 여러번 있었다. 그런 후회를 할 때면 밤새 잠 못 이루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는 마음속으로 반성을 많이 했다. 또 깨달은 것이 ‘내 마음이 단단하지 않고 여유가 없어서 말이 차갑게 나왔구나’였다. 그래서 최근엔 점심도 혼자 먹고 잰님 유튜브를 보면서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따뜻한 말이 흘러나왔다! 책에서도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맞았던 거다. 긍정적인 마음, 여유 있는 태도, 내 자신이 단단하면 정말 그런 말만 나온다. 또 배운건 ‘침묵하는 용기’였다. 요즘 차가운 말이 튀어나오려 할 때 한번 말을 삼키곤 한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요새는 그러려니 하면서 말 없이 그 상황을 넘긴다. 알아서 상대방도 조금 누그러지는 게 보인다.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대체로 쉬운 것들이지만 실천은 진짜 어려웠던 것들인데 다시금 상기해주었다. 자연스레 실천하게 된다. 역시 자기계발서는 이런 맛으로 읽다보다. 잰님의 다정한 말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마음이 충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Your word is lamp for my feet, a light on my path. 당신의 말은 내 발의 등불이고, 내 길의 빛입니다.
p. 39 아무리 좋은 의도로,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건넨 말이라고 해도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가닿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를 위해 제일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입니다.
p. 138 내가 나를 믿고 응원하는 것만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없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이긴 하지만 그 작은 말이 나 자신에게 미치는 힘은 엄청납니다. 나의 감정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만큼요.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두려운 마음도 나를 믿고 응원하는 말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말을 할 때 오랫동안 생각하고 조심스레 말하기 때문에 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끔 나도 모르게 기분이 말이 되어 나도 모르게 막 나올 때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했고 다정한 말은 어떤 말인지 알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정하게 말하고 있을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있진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아직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말들은 다정한 말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 다정한 말에 힘을 얻고 위로가 되었나 보다.
이책은 평소 말주변이 없고 대화하는 게 어려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그리고 좋은 말이 너무 많아 모든 글에 줄을 긋고 싶은 책이다. 나도 다시 만나고 싶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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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것"이 살아남는 시대, 다정한 말은 관계를 잇고 되살리는 최고의 무기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고, 각 챕터마다 담겨 있는 내용들 하나하나가 인상적으로 다가왔기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왜 지금까지 인간관계를 잘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반성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었고, 이것을 지금부터라도 고치기 위해 3장에 나오는 스킬을 계속 보게 된다. 지금까지의 습관을 한번에 바꾸려니 힘든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의지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결정적인 순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들었다. |
뉴스에서 보던 이재은 아나운서님이 책을 쓰셨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봤어요 내용은 제목처럼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 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어요 남에게 상처주는 똑똑한 말 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게 되었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저자는 이 책에서 한 끗 차이로 관계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이야기 합니다.조사 하나, 단어 하나만 바꿔도 의미가 천지차이로 달라집니다.또한 부드럽게 때론 단호하게 말하라고 합니다.·무조건 양보하는 말이 아니라 요청과 거절은 부드러우면서도 명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말의 주인공 자리를 상대방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내 감정이나 상황을 강요하지 말고 섣부른 조언은 삼가해야 합니다. 다정한 말하기는 ‘잘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대화의 방황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말의 목적이 사라지는 순간 말실수가 나오고 아무말을 하기보다는 침묵하라고 합니다.먼저,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야 합니다.내 안의 모든 것이 말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내 마음밭을 가꾸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말로 먹고사는 때로는 공감도해주는 직업!아나운서다. 저자는 뉴스데스크의 메인으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일단 이책은 제목에서 그냥 끌려서 샀는데 이재은저자가 아나운서라는걸 처음 알았다. 얼추보니 늘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말을 이쁘게해라~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이런 뻔한 레파토리를 예상하고 책을 펼치니 웬걸? 이건 심리학도 포함돼있고 지금의 내 상태에 적용할만한 해결책도 있었다. 가장 마음을 후벼파고 뜨끔했던 내용은 누군가에게 걱정이돼서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했는데 그것이 결국은 나 자신 편하자고 했던 소리였던 것이다. 여기서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았다.나도 저렇게 말을하고 살아왔다니.. 이제는 잔소리보다 상대를믿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사람이 되고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