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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하는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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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그런건데 #황진희글 #조아영그림 #교육과실천 #감정신호등그림책   교육과실천 출판사에서 감정과 관련된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감정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손꼽히는 주제라서 더 반갑다.    강렬한 빨간 색깔 표지 속 남자 아이가 엉엉 울고 있다. <좋아서 그런건데>라는 제목은 우는 이 아이가 하는 말처럼 느껴진다.   강민이는 친구 지수에게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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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그런건데

#황진희글 #조아영그림 #교육과실천 #감정신호등그림책

 

교육과실천 출판사에서 감정과 관련된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감정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손꼽히는 주제라서 더 반갑다. 

 

강렬한 빨간 색깔 표지 속 남자 아이가 엉엉 울고 있다. <좋아서 그런건데>라는 제목은 우는 이 아이가 하는 말처럼 느껴진다.

 

강민이는 친구 지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장난으로 별명을 부르고, 좋아서 꼭 끌어안는다. 친구들에게는 지수와 사귄다고 말하기도 한다. 지수는 화가 나서 강민이에게 따지지만, 강민이는 좋아서 그런 건데 이해 못 해주는 지수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이제 강민이와 지수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 강민이가 지수를 좋아하는 마음을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친구들과 마찰이 일어나는 많은 경우 중 하나는 바로 장난이다. 악의적인 장난도 있지만, 그 반대로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친 장난이 상대방에게는 불쾌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대방이 자신의 표현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살피는 지혜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상대의 감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만 표현한다면 나의 마음은 상대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 갈등만 깊어질 뿐이다.

 

이 책은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책 뒷면에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감정 신호등 이야기’가 실려 있다. 아이와 함께 좋아하는 감정을 살펴보고,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예문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책을 읽은 후 뒷면의 질문들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다. 책 속의 상황과 비슷한 경험을 떠올려 이야기 나누어보고, 어떤 것을 깨달았는지,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활동지도 내려받을 수 있어서 수업에 활용하기에 참 좋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보다 더 건강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눌 시간이 기다려진다.

 

#감정그림책 #감정표현그림책 #감정신호등그림책 #존중그림책 #건강한거절 #자기결정권존중

 

p*****o 2023.05.0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고...?? 내가 좋은게 친구는 싫다고?? 왜..??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고...?? 내가 좋은게 친구는 싫다고?? 왜..??" 내용보기
세상의 중심이 나인 우리 아이,  엄마도 1학년이 처음인 신입엄마, 아이도 1학년이 처음인 신입생.  서로의 마음 읽기가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친구 마음은 더 더 어렵죠. 항상 너와 친구는 생각이 달라. 다른게 당연한거야.  수없이 말해줬지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드릴 수 없는 그 것. 이 책은 어려운 아이의 마음을 말해줍니다. 금방이라도 화산이 폭발하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고...?? 내가 좋은게 친구는 싫다고?? 왜..??" 내용보기

세상의 중심이 나인 우리 아이, 
엄마도 1학년이 처음인 신입엄마,
아이도 1학년이 처음인 신입생. 

서로의 마음 읽기가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친구 마음은 더 더 어렵죠.


항상 너와 친구는 생각이 달라. 다른게 당연한거야. 
수없이 말해줬지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드릴 수 없는 그 것.
이 책은 어려운 아이의 마음을 말해줍니다.


금방이라도 화산이 폭발하고 폭우가 내릴 듯한
강민의의 강렬한 표정.. 

강민이는 지수가 너무 좋은데,
난 좋아서 그런건데, 지수는 왜 싫다고 할까??
난 정말 좋은데... 난 지수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

지수는, 내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그게 날 좋아하는거야??? 난 정말 싫거든!!

둘의 마음은 평행선을 달리고,
지수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강민이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드디어 해결사 할머니가 나타나 강민이의 마음을 읽어주시죠.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이 얘기를 해주더군요.

엄마, 난 초코를 똥이라고 생각하지.
브로콜리와 동급인 세상제일 맛없는 초코초코!
그러나 친구는 킨더초코가 최고 좋지!
엄마, 맞아. 마음도 그런가봐.


존중과 배려의 감정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마음에도 새싹이 자라나는 것 같네요.


저또한 아이 마음 읽어준다 하면서도, 
언제나 온갖 이유를 합리화하며, 
제 생각이 먼저인듯해서 뜨끔했습니다.


친구 마음 신호등 읽기가 어려운 
1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k*****o 2023.05.1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의 선 지키기
"친구의 선 지키기" 내용보기
강민이는 지수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가볍게 터치하기도 하고 꼭 끌어안기도 하고, 친구들이 사귀냐는 질문에 사귄다고 이야기하기까지 해요. 하지만 지수는 당황스럽죠. 친구들이 놀려서 짜증나고 슬퍼요. 그래서 강민이한테 화를 내는데, 강민이는 억울해요. 내가 싫어서 놀리는 것도 아니고 좋아서 그런건데요. 이해할 수 없어서 속상해요. 그런데 할머니에게 똑같이 당해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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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는 지수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가볍게 터치하기도 하고 꼭 끌어안기도 하고, 친구들이 사귀냐는 질문에 사귄다고 이야기하기까지 해요.

하지만 지수는 당황스럽죠. 친구들이 놀려서 짜증나고 슬퍼요. 그래서 강민이한테 화를 내는데, 강민이는 억울해요.

내가 싫어서 놀리는 것도 아니고 좋아서 그런건데요.

이해할 수 없어서 속상해요.

그런데 할머니에게 똑같이 당해보고 나니 깨달아요. 지수 마음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요.

 

어린 아이들은 특히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좋으면 친구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어주고 분명하게 이야기 해야 해요. 선을 지켜야 한다고요.

"친구는 나와 달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니, 너가 좋다고 해서 강요해서는 안돼.

친구가 좋아하는지, 괜찮은지 먼저 물어보고 행동해야 해.

나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

아이들은 '나'의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당당하고, 발랄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어른들은 '너'의 세상에 살기 때문에 비교하고, 눈치보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알잖아요. '너'의 세상을 이해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는 걸요.

그래야 싸우지 않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산다는 걸요.

'나'의 세상에 사는 아이들이 귀엽지만, '너'의 세상을 이해하고 같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어야 해요. 그게 어른의 일이니까요!

저희 반에서도 참 많이 싸워요. '나'만 생각하는 태도, 말투때문이죠.

참 바꾸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ㅜㅜ

하지만 어쩌겠어요. 아이인걸요. 계속 반복해서 이야기해주는 수 밖에!

그래서 요즘 정말.. 보살이 되어갑니다..

저도 읽고 깨달은 게 많아요.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강요하면 안돼죠. 싫다고 해도 ok해야 하죠.

교육적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말이죠. 저도 애들을 사람으로서 존중하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j******1 2023.05.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신호등 그림책
"감정신호등 그림책" 내용보기
나는 감정표현을 제대로 배워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가 어려웠다.내 자신이 어떤 기분이고 어떤 감정인 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감정표현이 솔직한 친구들을 만나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그 날 것의 감정을 표현해도 되는 건가?감정대로 이야기하면 버릇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난 기억이 대부분이였다.부모님들도 일하느라 바쁘셨고 집에는 항상 동생과 나 뿐
"감정신호등 그림책" 내용보기
나는 감정표현을 제대로 배워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가 어려웠다.
내 자신이 어떤 기분이고 어떤 감정인 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감정표현이 솔직한 친구들을 만나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 날 것의 감정을 표현해도 되는 건가?
감정대로 이야기하면 버릇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난 기억이 대부분이였다.
부모님들도 일하느라 바쁘셨고 집에는 항상 동생과 나 뿐이였기에 더더욱 그랬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울면 내가 더 당황하고...아이들끼리 싸우면 둘다 혼내서 더 순한 아이의 마음에 억울한 감정을 쌓이게 했다.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미디어의 발달, 각종 육아서의 영향으로 이제는 감정훈련에 대한 기회들이 늘어났다.

이 책은 감정표현에 미숙한 강민이가 나온다.
강민이는 자신의 좋은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지수에게 불쾌감을 준다.

예전에 건강한 감정표현을 위한 신호등 놀이를 배웠었다.
화나기 전의 상태: 노란색
화가 극대화된 상태: 빨간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지금도 화가 슬슬 나면
"엄마 노란불 들어왔다"
"엄마 빨간불 들어오면 오늘 못노는 날이다"라고 말이다.
그럼 아이들도 자기들끼리 '폭발 전'임을 알고 몸 사린다.

책에는 가정에서부터 연습할 수 있는 감정표현을 소개해주고 있다.
1.동의 구하는 표현 익히기
2.자기 결정권 존중하기
3.거절의 경험 쌓기
집에서 부터 연습해야 타인에게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사춘기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읽어도 무관하다. 정서적 성장은 뛰어넘음이 없는 과정이 필요해서 어느 부분에 공백이 생기면 그 다음의 성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감정신호등 #감정훈련 #좋아서그런건데 #교육과실천 #감정알아채기 #유아도서 #유아그림책





s***7 2023.05.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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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기표현의 첫단추
"건강한 자기표현의 첫단추" 내용보기
#부글부글빨간불#황진희글#권혜상 그림#교육과 실천생활하다보면 불끈불끈 폭발할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특히 아이들 간의 갈등 상황에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감정을 거칠게 표현하게 되어 일이 더 난감한 순간이 있다.이런 아이들에게 건강한 감정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그림책이 있다. 바로 <부글부글 빨간불>이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좋아서 그런건데>에 이은 감
"건강한 자기표현의 첫단추" 내용보기
#부글부글빨간불
#황진희글
#권혜상 그림
#교육과 실천

생활하다보면 불끈불끈 폭발할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

특히 아이들 간의 갈등 상황에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감정을 거칠게 표현하게 되어 일이 더 난감한 순간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건강한 감정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그림책이 있다. 바로 <부글부글 빨간불>이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좋아서 그런건데>에 이은 감정신호등 그림책이다.

2학년 통합 교과 알쏭달쏭 우리 몸단원에서 마음 신호등을 배운다.
어떤 감정이 들었을 때는 멈춰보고,생각하고, 행동 하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마음 신호등이다.

마음에도 감정 신호등이 있다는 문장에서 시작되는 그림책. 실제로 아이들이 겪었을 법한 순간을 다루고 있다.

화나고, 속상하고, 질투나는 등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지혜롭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을 익힐 수 있어서 요즘같이 관계에 서툰 저학년들에게 딱이다!
h********e 2023.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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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의 색깔은?
"나의 감정의 색깔은?" 내용보기
저자인 황진희 선생님의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읽고 연수도 들어서 반가웠어요.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주제를 어떻게 그림책에서 풀어놓았을까 궁금했답니다.첫 장면은 너무나 평범한 친구 서아의 모습이 나오며 시작합니다."마음에도 신호등이 있어요."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며 겪게 되는다양한 상황이 나와요.아이들과 서아의 표정을 보며무슨
"나의 감정의 색깔은?" 내용보기

저자인 황진희 선생님의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읽고 연수도 들어서 반가웠어요.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주제를 어떻게 그림책에서 풀어놓았을까 궁금했답니다.

첫 장면은 너무나 평범한 친구 서아의 모습이 나오며 시작합니다.

"마음에도 신호등이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며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이 나와요.

아이들과 서아의 표정을 보며
무슨 감정일까? 하며 감정카드를 골랐어요.

화가 났다, 짜증이 났다, 속상했다, 억울했다 등등
다양한 감정을 쏟아냅니다.

서아 역시 집으로 돌아온 후, 엄마께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아요.

엄마는 "우리 서아, 질투가 났구나?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야."

아이가 느끼는 여러감정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주죠.

그 후 엄마는 서아에게 자신도 그럴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럴 때가 있음을 말해요.

질투가 날 때 나의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인식해보고
그 때 내 몸에 가득차는 빨간불! 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해서 기분이~해요"

나의 감정신호등 색도 이야기하고, 친구의 감정 신호등 색도
알며 공감하고 이해하며 서로 배려할 것을 생각합니다.

빨간 불이 켜질 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각자 방법을 이야기하고 우리만의 방법도 정했어요.

숨 내쉬기, 눈감고 10초 세기, 물 마시기, 으하하 크게 웃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그리고 행동은 책임감있게! 나도, 다른 사람도 다치지 않게 행동해야함을 기억하고 실천하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골드 h******m 2023.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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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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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작을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라고 한다면, 나는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라고 시작하고 싶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의 강렬한 빨간색에 눈이 갔다. 그리고 제목에 보이는 '빨간불'이 보였고, 표지와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단발머리의 소녀가 얼굴이 벌개진 것이 재미있었다. 책 내용을 읽으며, 어찌 보면 평이하고 보통의 감정들에 대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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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작을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라고 한다면, 나는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라고 시작하고 싶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의 강렬한 빨간색에 눈이 갔다. 그리고 제목에 보이는 '빨간불'이 보였고, 표지와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단발머리의 소녀가 얼굴이 벌개진 것이 재미있었다.
책 내용을 읽으며, 어찌 보면 평이하고 보통의 감정들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아주 재미있게 그림책으로 글을 쓰고 그려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글씨체가 마음에 들었다. 적당히 작고 큰 글씨와 바른 글씨로 써 있는 것이 읽기에 편안했고 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빨간불이 들어오는 감정, 질투에 대해 비교적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내가 생각할 때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면 긍정적인 감정을 설명하거나 밝은 내용이 더 많은 지면을 차지할 것 같은데, 이 책은 아니었다.
질투라는 감정을 상세히, 다양한 예시를 들며 보여주었고, 지금의 아이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질투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질투로 야기되는 억울함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억울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실감나게 읽어볼 수 있기에 추천한다.

z********z 2023.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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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빨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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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속에 아이가 삽니다. 그 마음을 스쳐지나치지 않고 눈맞추는 사람이고 싶습니다....내 감정을 수용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작가의 말-네, 그래요.내 안의 감정이 올라올때, 지나치지 마세요.내 감정의 실체를 인정하고, 이름을 붙여보세요.그러면 감정이 위로를 받아서 스스로 조절하려고 합니다.이 책에서 주인공은 아무리 해도 친구보다 못하는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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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속에 아이가 삽니다. 그 마음을 스쳐지나치지 않고 눈맞추는 사람이고 싶습니다....내 감정을 수용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작가의 말-

네, 그래요.
내 안의 감정이 올라올때, 지나치지 마세요.
내 감정의 실체를 인정하고,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러면 감정이 위로를 받아서 스스로 조절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은 아무리 해도 친구보다 못하는 달리기에 실망하고, 나에게 없는 핸드폰을 갖고 있는 친구에게 화가나고, 같이 놀고싶은데 자기들끼리만 친한것 같아 화가나요.

그 화의 실체는 뭘까요?

‘질투’예요!

이제 내감정에 이름을 붙였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볼까요?

이책에서는 해결하는 방법을 밝고 다정하게 그렸어요.
감정책으로 좋아요!

우리 손녀들에게 읽어주었더니 의외로 중3손녀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와우~ 우리가 먼저 지레 안된다고 선 그을 필요가 없어요.
그림책의 매력이죠!



YES마니아 : 플래티넘 t********y 2023.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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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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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는 짝꿍 지수가 좋다. 지수와 마주치면 반가운 마음에 강민이만의 표현방법으로 인사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지수는 강민이의 그런 태도가 불편하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화나고 억울한 지수는 눈물이 찔끔 나왔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 좋아서 그런건데...       강민이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지수는 왜 그랬을까하는 생각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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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는 짝꿍 지수가 좋다.

지수와 마주치면 반가운 마음에 강민이만의 표현방법으로 인사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지수는 강민이의 그런 태도가 불편하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화나고 억울한 지수는 눈물이 찔끔 나왔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

좋아서 그런건데...

 

 

 

강민이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지수는 왜 그랬을까하는 생각에 답답하다.

 

 

 

강민이는 그저 지수가 좋아서 그랬던 건데요.

 

 

 

강민이는 길에서 할머니와 마주친다.

할머니는 손자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우리 강아지하면서 궁둥이도 팡팡 쳐준다.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장면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이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애칭을 부르며, 우쭈쭈해주는 표현으로 궁둥이를 살살 때려주는 그 장면.

하지만 강민이는 할머니가 그렇게 하는 것이 싫고,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할머니가 날 아무리 사랑해도

내가 실타는대 그러면 안대지

 

 

 

강민이는 순간 깨닫는다. 자신이 지수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에 대해서 생각한다.

할머니도 강민이에게 사과한다.

 

 

 

"할미가 강민이 마음을 생각 못 했네. 미안혀.

너는 사랑한다고 해서 함부로 부르거나 만지지 않을게."

 

 

 

강민이는 용기내어 지수에게 사과한다.

 

 

 

할머니가 '우리 강아지! 여기서 뭐하고 있누?' 하는 장면을 보면서, 강민이는 속상한 마음을 할머니에게 토로하고 할머니는 강민이의 얘기를 듣고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뻔한 흐름이 아니어서 이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더욱 설득력있다고 생각된다. '할머니'라는 장치는 주인공 강민이가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강민이는 할머니와 겪은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이 되어 타인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 활동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른답게 좋아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명한 주제를 갖고 있는 그림책이어서 연령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토론해보기 좋은 책이다.


 

앞면지는 흑백이다. 강민이의 일방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뒷면지는 알록달록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도 보인다. 뒷면지의 분위기는 화사하고 밝다. 강민이가 타인의 마음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t******h 2023.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나 느끼는 그 감정!
"누구나 느끼는 그 감정!" 내용보기
열심히 달렸지만 나보다 더 잘 달리는 친구가 있고,내가 갖고 싶었지만 갖지 못한 물건을, 자랑하는 친구가 있죠.이런 상황에서 주인공 서아는 "최악"의 기분을 맞이합니다. 바로 서아의 감정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지요.하지만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는 게 당연하듯,우리 마음에 질투가 생겨 빨간불이 켜지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다만, 빨간불만 켜져 고장난 신호등이
"누구나 느끼는 그 감정!" 내용보기
열심히 달렸지만 나보다 더 잘 달리는 친구가 있고,
내가 갖고 싶었지만 갖지 못한 물건을, 자랑하는 친구가 있죠.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 서아는 "최악"의 기분을 맞이합니다. 바로 서아의 감정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지요.

하지만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는 게 당연하듯,
우리 마음에 질투가 생겨 빨간불이 켜지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빨간불만 켜져 고장난 신호등이 되지 않도록
다시 빨간불을 끄고, 초록불을 켤 수 있어야 되겠지요.

<부글부글 빨간불>은
바로 그 빨간불이 들어온 감정 신호등에 다시 초록불이 켜지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 마음에 들어온 감정을 충분히 살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질투를 느끼는 아이와의 대화법을 일러줍니다.

감정의 빨간불을 step by step 초록불로 옮겨 켜는 방법
<부글부글 빨간불>과 내 아이의 건강한 마음 함께 지켜요!







h******2 2023.1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