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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강렬한 계절, 여름이 다 지나갔어요. 지난 여름 여러분에겐 어떤 일들이 지나갔나요? 혹시 상상도 하지 못할 놀라운 일이 있었나요?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법한 신기한 일은요? 여기 어느 여름, 한 바닷가 바위 뒤에서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멋진 세상을 만났던 아이들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이야기가 있답니다. - ★★★★★ 어느 뜨거운 바닷가에 아이들이 놀고 있어요.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마저 녹아버리는 날씨였지요. 술래잡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새로운 별명을 하나씩 지어요. 바닷속 생물들의 이름으로 말이지요. 그리곤 드디어 술래잡기가 시작되자, '나'와 곰치 언니 해마 오빠는 숨을 곳을 찾아 달렸답니다. 부드러운 모래를 지나요 요트 클럽을 스쳐 아이들은 바위로 향하기 시작해요. 바위 뒤로 향하던 아이들은 그 바위 너머에서 모래성을 발견하고 안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모래와 짠물 왕국'에 도착한 아이들은 '대구'의 안내를 받고 모래성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 자!!! 진짜 판타지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모래성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해마와 곰치, 새우로 변해 바닷속 생물들과 만나고, 문어 여왕님도 만나거든요. 무엇을 상상하든 더 화려하고 더 신비롭게 펼쳐지는 바닷속 세상의 광경들이 너무도 놀랍고 흥미로웠어요. 주인공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부터 빵 터지기 시작해서, 넘기는 내내 장면 장면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숨바꼭질에서 시작된 작은 놀이가 엄청난 모험으로 이어져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지도 모를, 상상의 세계를 만들었네요. 상상 속에선 늘 그렇듯 안되는 일이란 없잖아요. 내 생각과 어울리지 않는 일이란 없단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일은 그 상상이 실제로 내 눈앞에 가끔 펼쳐지기도 한다는 점이랍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상상일지도 모를 바위 너머, 놀랍고도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지는 이 순간은 우리를 잠시 동심의 세계로, 상상의 세계로 데려다주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다를 볼 때면 떠오르고, 모래성을 보면 생각날 이 멋진 그림책은 일러스트부터 바다를 품고 있네요. 분명 굉장히 사실적이지만, 또 꼭 그렇지만은 않고, 분명 일러스트지만 살아있는 듯 생생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어느 여름 아이들과 함께 했던 바다에서의 진한 추억들도 저도 자꾸만 떠오릅니다. 언젠가 만나보고 싶은 바닷속 멋진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져요. 절로 감탄사를 뱉게 되고 책장을 수없이 넘겨보게 됩니다. 정말 바닷속엔 그림 같은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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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여름바위뒤에서 #엘로디부에덱_글_그림 #김주경_옮김 #씨드북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이야기가 담긴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를 읽고 결코 아름답지 않은 우리들의 민낯이 부끄럽고, 걱정되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해변에 쌓이는 쓰레기들이 흘러흘러 몇 십년 후엔 정말 책 속의 이야기 같은 일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함께 생겼다.
아이스크림이 녹을 정도의 더위를 피해 술래잡기 놀이를 하느라 바닷가 바위 뒤에 생긴 엄청난 모래성으로 들어간 아이들이 그곳 박물관에서 만난 다양한 전시품들은 충격적이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여신’은 폐플라스틱과 나일론 그물들이 재료였고 ‘유년 시절’은 폐타이어 속에서 놀던 추억을 전시한 것이었다.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믿지 못할 상상의 이야기를 현실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온 아이들은 내일 다시 찾아오기로 하고 이야기를 맺지만 미지의 그 공간이 내일 다시 아이들 앞에 나타날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의 세계 속에서 현실의 환경문제를 연결해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이런 휴가 이야기는 내일을 기대하게 해주는 것 같다. 내일은 이 아이들과 함께 나의 모험이야기도 한 줄 추가될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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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 걸을때마다 발가락을 갑지럽히는 바닷가 모래가 떠오르네요. 모래 사이에서 보물처럼 발견하는 조개 껍질은 뭔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것처럼 모양도 빛갈도 제각각 입니다.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는 한 여름 바닷가 모래 사이에서 발견한 독특한 빛깔의 조개 껍질과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녹아 손가락을타고 줄줄 흘러내리는 더위에도 아이들은 해변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합니다. 숨을 곳을 찾아 달리는 아이들은 바닷가에 있는 건물이나 카페를 지나 높은 바위를 넘어서 바위 뒤로 가려고 해요. 그 곳은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엄마가 말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말 안 하면 돼.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야."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했던 높은 바위 뒤에서 어른들은 모르는 신기하고 비밀스러운 아이들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모험속에서 아이들은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 합니다. 고운 모래 사장에서 발견되는 해양 쓰레기들 이에요. 이 쓰레기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바다에서 떠다녔을까요? 아이들의 모험은 끝이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것 같은 생각이 들며 책을 덮게 됩니다. 올 여름 가장 큰 이슈였던 세계잼버리 대회 잼버리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아이는 4년 뒤를 기약합니다. 책 속의 아이들 처럼요. #그해여름바위뒤에서 #엘로디부에덱 #씨드북 #모험그림책 #그림책추천 #서평 #도서제공 #여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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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이 성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여름 하면 응당 물놀이지만, 걱정이 많은 나는 사람들이 신나게 놀고 난 자연에는 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남게 될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서일까, 아이와 읽은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는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그림책. 즐거운 여름과 따끔한 교훈을 느끼게 하는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는 씨드북의 신간 그림책으로, 파리 국립 장식 미술학교를 졸업한 일러스트레이터의 빼어난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모래를 그래픽 도구로 사용하는 작가답게 진짜 바다 같은 느낌의 다양한 배경을 만나볼 수 있어 예술적으로도 빼어날 뿐 아니라, 잔잔하고도 명확한 스토리가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진한' 그림책이랄까.
먼저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의 일러스트는 진짜 '사람 비율'의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일까. 등장인물들의 모습이나 표정 때문에 한결 더 사실적이고, 선명하게 내용을 표현해주는 느낌이 든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일러스트 위의 모레 느낌. 여러 페이지에서 모래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체감을 높여준다. 특색있는 물고기들, 화려한 배경에 풍덩 빠져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의 진짜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아이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 속 전시회를 보여 주었는데, 아이는 막내처럼 의아해하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하며 천천히 작품(?)을 바라보았다. 바다거북이 사진을 본 후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얼핏 보면 진짜 작품 같아서 가슴이 아플 지경이야”라고 말하더라.
맞다.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는 얼핏 보면 그저 아름다운 바다 여행기일지도 모른다. 실제 이 책 어디에도 전시회에 사용된 물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인지 말해주지 않는다. 텍스트 역시 표면적인 이야기만 읽자면, 그저 한 가족의 여름 여행 중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만 경험한 신비로운 모험담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일러스트 없이 텍스트만 읽으면 정말 모험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이야기는,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픈 이야기다. '나'의 말처럼, 문어 여왕님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그 물건들이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왜 바다에 오게 되는지도 모른 채 그것들과 함께 살아야 하지 않나. 진짜 현실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아픈 그림책이었다.
아이들과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를 읽으신다면 바닷속 전시회 소재에 대해서, 그 전시회가 정말 아름다운 것인지 아닌지,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시면 좋겠다. 분명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남기는 것이 많은 책이니 말이다.
그리고 부디, 우리가 다녀온 여행지에서는 그런 슬픈 전시회가 열리지 않도록- 머문 자리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로 하자. 우리는 아이의 거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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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중에서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 비발디의 <사계>도 당연히 '여름'이다. 격정적인 음악이 휘몰아치는 바로 그 악장에 도달하면 어김없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이 그림책의 분위기 또한 만만치 않다. 술래잡기 장면도 그렇고, 금지된 곳을 탐험하는 장면도 그렇고...특히 돌연히 나타난 모래성을 방문하는 장면은 매우 그로데스크하다. 독특한 색감의 일러스트도 궁금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림책 작가가 모래를 그래픽 도구로 사용하는 예술가라고 해서 의문이 풀렸다. 반짝이는 모래의 질감을 그림 위에 얹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판타지 스토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 첫 페이지부터 강렬하다. 단 하나의 컷으로 뜨거운 여름의 이미지를 이토록 인상적으로 구현해 내다니! 영화감독이기도 한 엘로디 부에덱 작가의 감각적인 연출 솜씨에 일순 감탄하였다. 그림책은 가족과 함께 여름 바다를 찾아온 여섯 명의 아이들이 휴양지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스크림으로 열기를 식힌 아이들은 술래잡기 놀이를 하기 전에 새 별명을 하나씩 짓는다. 화자인 '나'는 새우다. 새우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그렇게 정했다고 한다. 곰치와 해마, 새우가 한 편이고 다른 편은 소라, 정어리, 고둥이다. 숨을 곳을 찾아서 바위 뒤로 간 곰치와 해마, 새우는 거대한 모래성을 발견하였다. 곰치 언니가 나서서 말을 걸자 웬 물고기가 입구로 나와서 반갑게 맞이하였다. 아이들은 뜻밖에 모래성 안을 구경하게 된다. 그곳은 문어 여왕이 다스리는 '모래와 짠물 왕국'이었다. 해초로 만든 차와 플랑크톤으로 만든 과자는 맛이 좋았다. 문어 여왕은 왕국의 특별한 수집품들을 보여 주겠다며 전시장에도 데려갔다. "육지 친구들아, 즐겁게 감상하거라. 이것들은 모두 아주 먼 곳에서 온 보물들이란다." 세상에! 기겁할 만한 장면이 아닌가! 칫솔, 빨대, 병뚜껑, 안경, 면봉, 고무풍선, 어망, 드럼통, 비닐 장갑, 콜라캔...등의 바다 쓰레기들을 보물이라며 귀하게 진열해 놓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다 예술혼까지 불어넣어 조형작품으로 승화시키기도 하였다. 이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바다 생물들을 기만하고 피해를 입히는 인간들의 해악을 어찌하면 좋은가! 미안하고 부끄럽다. -난 이런 물건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건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상했어요. 여왕님은 전시된 물건들이 어디에 쓰이는 건지 모르는 것 같았거든요.- 그림책은 해양 오염의 실태를 역설적으로 꼬집으며 독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사실은 나 또한 뜨끔하였다. 본의 아니게 바다에 이물질을 투척(?)했다는 아리송한 죄책감 같은 것 때문일 것이다. 오래 전 일이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그날 그 바닷가, 급작스런 파도가 덮쳐 새로 장만한 내 수영복을 난데없이 빼앗아 가버렸다. 그런데 내 수영복은 지금 어느 바다를 떠돌고 있는 걸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들은 철저하게 분리수거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희망사항이 아니라 생존의 법칙이다. -해변에 떠밀려온 향유고래 사체 속에서 6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왔다고 인도네시아의 생태공원 관계자가 말했다. 또, 죽은 고래의 위 안에선 플라스틱 컵 115개, 플라스틱병 4개, 비닐봉지 25개,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끈을 끼어 신는 플립플롭 샌들 2개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유엔은 매해 바다에 약 10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이로 인해 해양 생물들이 회복이 불가할 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2018년 11월 21일 : BBC NEWS 코리아) 이 기사가 나간 이후 세상은 어떻게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까?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데 동참해야 할 분명한 이유에 대하여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었다. 세상의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만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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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그해 여름, 바위뒤에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 부터 제 취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그림책 ??간단한 줄거리 바다 속 생물인 새우, 곰치, 해마라는 닉네임을 지었던 아이들은 ??엄마, 왜 갑자기 사람이 새우가 된거야 아이들은 모래 성에서 문어 여왕도 만나고, 문어 여왕은 특별한 수집품을 자랑하는데 상상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엄마가 가지말라고 했던 바위 뒤에서 생긴 특별한 이야기는 엘리는 8월 중순에 양양으로 휴가를 갈 예정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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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바위들 사이로 수영복을 입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제목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난 건지 너무 궁금하게 했다. 그림체가 좀 달라서 더더 눈길이 가고, 판형이 커서 시원스럽기도 해서 좋다. 바닷가에서 바위뒤에 금지 되어 있는 곳에 호기심으로 가 보면서 일어나는 내용이 펼쳐지는 데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이 흥미롭다. 저자인 엘로디 부에덱은 파리에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단편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연출하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르몽드, 테레라마등 다양한 프랑스 언론사와 협업하고 있고, 모래를 그래픽 도구로 사용하는 예술가로 소개를 보니 그림체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 모래를 활용한 그래픽이라~ 술래잡기를 하면서 새로운 별명을 지어서,이메데 오빠는 소라, 이폴리트 오빠는 해마 닌느는 정어리, 브뤼노는 고둥, 나는 새우로 정했다. 제비뽑기로 술래가 될 편을 정하고 시작하고 벙커 안에 숨기로 하면서 곰치 언니를 따라 갔다. 해마오빠, 곰치언니, 나 엄마가 금지하라고 한 바위 뒤로 가게 된다. 모래섬처럼 보이는 공간에 그 안에 누가 있는 지 물어 보는 큰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돌아 왔다.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모래성 입구에서 반겨 주는 대구, 모래와 짠물 왕국에 방문하게 된다. 그 성안에 여러 체험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후 나와서 다른 아이들과 다시 합류하고 있었던 얘기를 하니 궁금해 했고 그 자리 가 본 결과 달라진 그 공간. 실물로 보시면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그해여름바위뒤에서 #엘로디부에덱 #김주경 #씨드북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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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아침에 일어나 맑은 하늘을 보니 갑자기 바닷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남편이 출근한 주말이라 멀리 떠날 수 없어 책을 보며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본다. - 너무 더운 어느 여름 날, 해변에서 술래잡기를 하는 아이들. 숨을 곳을 찾아 모래 사장을 달린다. 빨리 잡히지 않으려면 멀리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로 숨으면 좋을까? 언니를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한 바위까지 와버렸다. 엄마가 바위 뒤엔 가지 말라고 했는데 언니와 오빠는 "말 안 하면 돼.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야." 라고 말하며 바위를 넘어간다.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책을 보고 있으면 자꾸 그림을 만져보고 싶어진다. 모래와 바위의 질감, 내리쬐는 햇살의 느낌 등이 잘 표현되서 만져질 것만 같다. 우리는 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을까? 우린 모두 태어날 때부터 청개구리 유전자를 품고 태어나는 걸까? 바위 뒤로 가지 말라는 엄마의 말은 그 뒤엔 뭐가 있을지 더 궁금하게 만든다. 거긴 왜 가지 말라는걸까? 엄마가 된 지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지만 어릴 땐 그런 말을 들으면 온 몸이 근질거렸다. '왜 하지 말라고 하지? 왜 가지 말라고 하지? 왜? 너무 하고 싶은데~~~' 하면서 말이다. "우리만의 비밀이야."라는 달콤한 말과 함께 바위 뒤로 향하는 아이들. '비밀'이라는 말로 용기를 내며 바위 뒤로 넘어간 아이들은 신비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구멍으로 들어가 '이상한 나라'를 마주한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현실과 환상이 적절히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야기를 만날 때면 생각하게 된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과 함께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며 눈 앞에 펼쳐진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본다. 언젠가 만나게 될지도 모를 신비로운 경험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말이다. 올 여름 바닷가에 간다면, 그곳에서 높은 바위를 만나게 된다면, 그 너머로 넘어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릴 것 같다. '그 해 여름, 바위 뒤에서' 펼쳐질 환상의 세계를 꿈꾸며.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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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해변에 휴가를 맞아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이 즐거운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 여섯 명의 아이는 각각 곰치, 소라, 해마, 새우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별명으로 삼고,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한다. 모험을 꿈꾸는 아이들은 바위 뒤에서 ‘모래와 짠물 왕국’이라는 신비한 장소를 발견한다. 문어 여왕님과 대구 신하같은 다채로운 바닷속 캐릭터도 만난다. 모래성 박물관에서 그물, 폐타이어, 페트병, 마스크 등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보물처럼 전시된 풍경을 보고 묘한 기분을 느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대 여름 버전 해양 오염을 꼬집는 따끔한 풍자 꿈과 상상력 현실이 긴밀하게 연결된 환상적인 이야기 신비한 장소, 다채로운 캐릭터 그림과 제목에 홀려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책을 받고보니 동화책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좋아???? 삼남매가 돌아가며 아주 재밌게 읽었다!! 우리집 2번이 특이한 그림을 좋아하는데, 아기때부터 사람을 안 그리고 동물을 의인화해서 그렸다. 책 속 그림을 보더니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며???? 삽화가 정말 너-어무 이쁘고 여름 느낌 뿜뿜, 청량감 넘치고 난리. 내용도 마냥 가볍지 않고 어른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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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여름바위뒤에서 #엘로디부에덱 #씨드북 #신나는새싹
“엄마가 해변에서만 놀고 바위 뒤엔 가지 말라고 했잖아.” 하지만 이걸 들을 아이들인가요 아이들은 용감하게 바위 뒤로 가서 마주합니다. 해양 오염의 실태를요. 아이들은 놀면서 자신들의 별명인 곰치, 해마, 새우로 변하고, 문어 여왕님에게 해초 차와 플랑크톤 과자도 받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수집품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였어요. 신비한 그림 뒤로 읽히는 텍스트가 다소 무거운 그림책입니다. 신나는 바다, 즐거운 휴가. 만일 이런 것을 기대했다면, 읽고 나면 ‘그해 우리는 바다를 어떻게 손상시켰는가’ 고민하게 해요. 바다는 여름이 두려울 겁니다. 지금부터 밀려드는 사람들의 손길을 좋아하지 않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