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 시리즈라고 소문이 난 <수상한 땡땡땡>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의 책.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 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림은 김병하 라는 작가가 그렸는데, 굉장히 재밌고 사실적이라 그림보는 재미도 있다. 이화학당에 다니는 가시 학생에게 신기한 구두가 생기고, 가시 학생은 그 구두를 신고 회오리바람을 타며 세계의 축제를 구경하는 판타지 모험 이야기! 전체적인 내용이 이해하기 쉽긴 하지만,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예비초등학생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읽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 (찾아보니 현재 진행중이다) /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디즈니 코코를 생각하면 될듯) /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 (오잉? 이것도 찾아보니 현재 진행중이다) / 인도의 홀리 / 이집트의 아부 심벨 페스티발 / 하와이 알로하 페스티발 이렇게 6개의 세계 축제 하나는 우리나라 강릉 단오제 까지 해서 총 7개의 축제들이 본문에서 언급되고 있다. 창포물, 산 마르코 광장, 스노 배스, 보놈, 홀리카, 힌두교, 아부심벨 신전, 람세스 2세, 훌라, 라우라우, 무스비 등 축제들을 소개하며 축제관련용어들을 볼 수 있어서 독후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 은 세계 축제가 이렇구나 하고 뒤돌아서는 책이 절대 아니다. 도대체 왜 그 나라에는 그런 축제가 생겼을까? 그 나라 사람들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그 축제에는 왜 그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일까? 등등 끝없이 확장할 수 있는 학습의 주제들이 너무나 많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죽은자들의 날 같은 경우에는, 멕시코 사람들이 왜 사후세계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을지 에 대한 역사를 생각해볼 수 있겠고 /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 같은 경우에는, 캐나다의 기후에 대해 생각하면서 지구 여러 나라의 날씨에 관해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을 알아보면서 가면의 발전에 대해 살펴보고 가면을 만들어보는 미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겠고 / 인도의 홀리 라는 축제를 보면서 종교의 다양성에 대해 인정하며,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인정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할 수 있다. 이집트의 아부 심벨 페스티발을 보면서 람세스가 궁금해져서 언젠가 그 두꺼운 람세스 라는 책을 읽는 도전을 하게 될 수도 있고 / 하와이의 알로하 페스티발에 대해서 알았기에, 이왕 여행 계획을 짤 때는 그 시즌에 맞춰 가야겠다 하는 여행에 대한 포부를 다질 수도 있겠고 말이다. 음..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물론 너무나 화려하고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지만, 사실 찾아보면 국내의 축제도 정말 많다는 점. 이 책을 읽고 나서, 국내의 축제들을 살펴보며 왜 그 지역에 그런 축제가 생겼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더없이 좋을 듯 싶다. 찾아보니, 호기심 소녀 가시 학생의 모험 이야기는 더 많은 시리즈가 있던데, 다른 책들도 관심 가지고 찾아 읽어봐야겠다.
|
|
안녕하세요!
전 세계에 있는 많은 나라 그리고 많은 지역, 다양한 부족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의미를 담은 축제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단오제'
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2005년에는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되었습니다!
단오제는 여러 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현재 강릉에서 음력 5월 5일에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단오날에는 그네뛰기, 씨름,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귀신을 몰아내 한 해도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부온조르노'
'올라'
'봉쥬르'
'나마스떼'
'앗쌀라아무 알레이쿰'
'ALOHA!(알로하)'
이 책을 보면서 각 나라의 대표 축제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양한 환경, 역사,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축제들이 오늘날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촌 시대!!
호기심 소녀의 두번째 시리즈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
다음은 어떤 호기심으로 우리를 데려갈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첫번째 시리즈는 《호기심 소녀의 아주 특별한 세계 견문록》입니다!
대한제국 소녀 홍가시라는 소녀가 전 세계의 위대한 여성들을 만나는 내용이네요 :)
감사합니다!
|
|
저와 아이 모두 정말 재미있게 봤던 박현숙 작가님의 동화, <호기심 소녀의 아주 특별한 세계 견문록 - 여성 인물 편>의 후속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이 출간되었어요. 호기심 소녀 '가시'의 세계 유람기를 통해, 역사 속 대표적인 여성 인물들을 만나보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고, 동화와 정보를 함께 엮은 책이라 참 신선하고 재미있게 보았거든요. 이번 책은 가시의 세계 축제 여행을 다루고 있어요. 가시는 이번에도 이화학당 오서현 선생님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선생님이 주신 한 켤레의 구두를 통해 같은 구두를 신은 여섯 소녀들을 만나게 되며 각 나라의 대표적 축제 현장 속으로 떠나게 된답니다. - ★★★★★ 단오를 즐기던 가시는 오서현 선생님을 찾아갔어요. 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 단오와 같은 특별한 날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가시에게 선생님은 구두 한 켤레를 내밀죠. 미국에서 사셨다는 이 구두는 세상에 딱 7켤레 존재하는데 선생님은 이 구두를 신고 신비한 경험을 많이 하셨다고 해요. 선생님이 주신 구두를 신고 그네에 오른 가시! 가시는 그네를 타다 빨간 구두의 아이를 만나요. 그리고 가시는 그때부터 자신의 구두 한 짝을 신고 도망치듯 달려가는 그 아이를 따라가며 계속해서 세계의 축제 현장, 그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 인도의 축제 홀리, 이집트의 아부심벨 페스티벌, 하와이의 알로하 페스티벌까지 가시는 모든 세계 축제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구두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동화와 정보가 아주 잘 조합된 책이라 참 좋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며 각 나라의 축제와 문화를 배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축제에 대한 정보와 이어지는 책이거든요. 앞쪽의 동화에서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쌓고, 뒤쪽의 <세계가 가까워지는 축제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하는 형식이랍니다. 우리나라의 단오를 포함, 총 15가지의 축제를 소개하고요. 이런 축제를 통해 전통을 보전하고, 예술적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축제들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동화도 정말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지만 축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분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 축제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풍습과 그리고 문화가 들어 있어요. 재미있게 축제 이야기를 읽고 나면 여러분은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온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 동화 작가 박현숙 - ( P.107 '작가의 말' 중에서 )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각자의 문화와 역사를 담아 열리고 있는 축제, 축제에는 저마다의 의미와 뜻이 담겨 있답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가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고 축제의 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동화책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 재미있는 세계 축제 현장 그 속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강릉 단오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태국 송끄란, 브라질 레우데자네이루 삼바축제, 프랑스 니스 카니발,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세계 축제들이에요. 단오제날, 이화학당에 다니는 가시에게 선생님이 가죽 구두를 주세요. 이 신비한 가죽구두를 신은 가시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의 축제를 구경해요.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도 없던 시대에 100년을 훌쩍 뛰어넘어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축제에 참여한다는 설정이 흥미를 끌어요. 눈 덮인 겨울날 수영복을 입고 눈밭을 구르는 캐나다 사람들, 해골 분장을 하고 죽은자의 날을 즐기는 멕시코 사람들, 죽은 사람의 뼛가루를 뿌린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는 인도 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해요. 가시는 처음 본 낯선 문화에 당황하지만 축제의 기원과 의미를 알고는 금세 함께 즐겨요. 가시의 세계 축제 여행이 끝나면 <세계가 가까워지는 축제 이야기> 파트에서 사진도 보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 기후, 역사 등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
얼마 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랑 보면서 세계에는 참 많은 나라와 축제가 있구나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더 여러 나라의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 책을 준비했답니다. 책이 막힘없이 술술 읽히더라니 저자가 박현숙 작가였네요. 책 좀 좋아하는 친구라면 수상한 시리즈부터 백여 권의 동화책을 쓴 박현숙 작가의 이름을 모르는 아이는 없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그 내용이 더 기대가 되었어요.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은 단옷날 호기심 소녀 가시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주인공 가시는 선생님께 신발을 선물받는데 빨간 구두를 신은 아이와 신발 한 짝을 바꿔 신게 되면서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을 떠나게 돼요. 세계 여행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무척 설레는데 축제 여행이라니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들썩이더라고요. 그 첫 번째, 베네치아의 카니발부터 멕시코, 퀘벡, 인도 등 여러 나라의 축제를 경험하게 돼요. 대한제국 시대에 사는 가시에게는 무척 낯설고 우리나라 정서와 맞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 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책의 절반이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뒷부분은 축제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내심 이야기로만 설명해 주기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싶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내용과 추가로 더 많은 나라의 축제 정보를 담고 있어서 교육용으로 참 좋겠다 싶어요.
|
|
동화의 주인공은 개화기 이화학당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 가시입니다. 가시는 선생님에게 검은 가죽구두를 선물받습니다. 검은 가죽구두를 신고 그네를 타다 빨간구두를 신은 아이를 만납니다. 아이는 가시에게 검은 구두 한짝을 가져가더니 멀리 달아납니다. 가시는 그 아이를 쫓가가 베네치아 카니발, 멕시코 죽은자들의 날, 퀘백 윈터 카니발 등 여러 나라의 축제에 참여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과 역사를 익히게 됩니다. 책 뒷부분에는 여러 나라의 더 다양한 축제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온 지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지구촌시대입니다. 예전과 달리 아이들에게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축제를 재밌고 쉽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암나무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세계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신명나는 축제 현장 속으로! 박현숙 작가님께서 쓰신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도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다보니 너무나도 반가웠답니다. 박현숙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보니 단순한 지식책도 재밌게 이야기와함께 알려주시니 너무 좋았답니다. 단순히 세계 축제에 관한 지식만을 나열했더라면 딱딱했을지도 모를 책이지만, 세계 축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여자 아이인 '가시'를 통해 함께 여행을 하는 이야기라 더 재밌었지요. 이화학당에 다니고 있는 가시는 친구들과 함께 단오를 즐겨요. 단오에는 어떤 것을 할까요? 그네도 타고 널뛰기도 하고, 씨름을 해요. 그리고 수취떡도 먹고 여자 아이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지요. 가시는 이화학당으로 돌아와 오서현 선생님께 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의 단오와 같은 특별한 날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보았답니다. 오서현 선생님께서는 나라마다 문화와 풍습에 따라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시며 미국에서 샀던 구두를 선물해주시지요. 신비한 경험을 했다고 하시는 오서현 선생님의 구두를 신어본 가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선생님이 주신 구두를 신어보았던 가시 앞에 웬아이가 빨간구두를 신어보라고 하고 바꾸어 신게 된 두아이. 그렇게 가시의 세계 축제 여행은 시작된답니다. 가시는 구두를 신고 베네치아 카니발을 구경하게 되지요. 빨간색과 파란색 깃털이 달린 가면을 쓰고 함께 행렬에도 참여하게 된답니다. 가시의 축제 여행의 시작이었답니다. 가시는 또 다시 안개에 휩쓸려 공동묘지로 가게 되지요. 해골가면을 쓴 사람들은 그 곳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마주한다며 애도하는 모습이 슬프다기보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라 더 신이 났지요. 가시는 그 후에 퀘백의 윈터 카니발, 홀리카등의 축제와 만나게 된답니다. 조선에 있는 홍가시의 시간, 공간 여행을 따라가다보면 세계의 문화축제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축제를 따라다니다 잃어버리니 구두를 발견하고 신는 순간 가시는 조선으로 돌아와 영서가 그네를 타고 있는 것을 구경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정신없이 가시를 따라가다보니 세계의 축제를 구경할 수 있었지요. 《호기심 소녀의 어쩌다 세계 축제 여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 단오제를 시작으로몽골의 민속축제인 나담, 프랑스를 대표하는 축제인 니스 카니발 그리고 세계 3대축제인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 마오리족이 전통 축제인 마타리키 페스티벌, 가면과 함께 하는 베네치아 카니발,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 물을 뿌리며 새해 복을 비는 송끄란, 아부심벨 페스티벌, 알로하 페스티벌.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등 개최지역, 개최 시기, 어떤 축제인지, 언제 시작되었는지와 같은 지식적인 내용까지 채워주고 있답니다. 세계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첫째 아이와 읽어보고 다른 나라의 이야기도 해 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
호기심 많은 소녀 가시는 이화학당에 다니고 있다. 단오에 동무인 가연과 조중을 만나 담소를 나눈 뒤 헤어져 함께 지내고 있는 오서현 선생님 댁으로 온다. 선생님께서 세상에서 딱 일곱 켤레 존재한다는 구두를 가시에게 선물하신다. 가시는 선생님께 선물 받은 구두를 신고 그네타기를 연습하다가 어떤 소녀는 만나고 그 소녀를 따라가보니 시간도 공간도 바뀌게 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등 ‘수상한~’시리즈로 알려져 있고 청소년들에게는 《구미호 식당》 시리즈로 널리 이름을 알린 박현숙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언젠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다녀온 뒤 우연히 접한 축제기간이 즐겁게만 느껴졌는데, 알고보니 축제에 모두 숨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구상에 있는 여러 나라에서 어떤 축제가 궁금해 찾아보면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칫 설명글로만 치우칠 수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에 대해 앞서 ‘가시’라는 주인공을 앞세워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끄는 부분이 매력적인 책이다. 가시가 오서현 선생님께 받은 구두를 신고서 알 수 없는 소녀의 이끌림에 따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경험하는 것을 독자들도 함께 따라다니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 뒷부분에서는 각 나라의 축제가 무슨 축제이며 역사는 어떠한지를 설명해주고 있어 상세한 내용까지 알 수 있다. 더불어 축제와 관련한 상징적인 내용을 박스 안에 따로 설명해주고 있어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다른 나라로 떠나는 여행을 하지 못했었다. 세계적으로 점차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며 서서히 코로나 이전, 자유롭게 여행다니던 때로 돌아가려는 움직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다른 나라에 가기 전 그 나라에 유명한 축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이나 초등학교 4학년을 앞둔 친구들이라면 교과서에 실린 내용과도 연계되어 있는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 서평단으로 책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