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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거인중학교』 - 3. 만화 : Saki Nakagawa 원작 : Hajime Isayama. (「진격의 거인」) 쓰레기 교사. 이 쓰레기라는 말을 왜 붙였을까? 혹시 돈 많고 영향력 많은 학부모에게서 검은 돈을 받은 거 아니야! 그러면 못 쓰지. 이런 선생 있으면 교사자격증을 확 빼앗아 버려야 된다니까. 이런 선생 밑에서 뭘 배우겠어. 이런 선생들은 돈 많이 주는 학원으로 쫓아내던가? 아니면 아주 산에다 매장 시켜버릴까. 아, 이런 좀 참아야겠다. 사람을 묻어버리는 일은 불법일 테니 말이야. 그래도 화가 나는군. 세상이 지금 어떤 세상인데. 음. 아, 그런데 엘빈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 선생이었나? 알고 보니 그런 종류의 선생은 아니었다. 물론 성인 엘빈이라는 말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선생이었지만. 엘런은 엘빈 선생을 조사단의 고문 선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인정은커녕 내쫓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건 엘런이 엘빈선생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사람을 다 안다는 건 거짓말이 아닐까? 누구도, 어떤 사람도…. 엘빈 선생이 거인들을 무찌르는 장면은 이야기(Story)의 압권이었다. 대반전 드라마였다. 그런데 왜 거인들은 옷을 안 입고 있는 것일까? 죄다 벗은 모습뿐이야! 여름축제라. 유카타 입는 여름축제. 아, 그림이 그려지는구나. 하늘에서는 아름다운 폭죽이 터지고. 땅에서는 사랑이 넘실거리는 모습.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모습. 여름축제는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총 쏘는 거 잘 못해서 구경만 하기는 하지만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면 해야지. 하고 싶다. 하지만 돈이 아깝기는 하네. 음. 결국 난 안 하련다. 돈 아껴야지. 하지만 폭죽도 위험하긴 하니 조심하면서 해야 된다. TV에서 봤는데 다치는 사람 많더라. 이불 같은 것을 머리에 뒤집은 아이는 누구지? 항상 보긴 하지만 답답해 보였다. 나만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주변의 인물들도 그 아이가 답답해 보인 모양이다. 벗으라고 닦달을 한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취향문제가 아닐까? 왜? 벗으라, 마라 안달을 하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거기에 맞추려고 하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잣대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닐 텐데. 그렇지만 더워 보이기는 하다. 머리에 땀띠가 나는 거 아닐까. 어렸을 적에는 이 땀띠 때문에 고생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 소년은 결국 벗지 않았다. 그러면 4권에서는 벗는 것일까? 벼르고 있는 것 같던데. 『진격거인중학교』 와 『진격의 거인』을 둘 다 본 소감을 미리 말하자면 거인들은 모두 못생겼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를 더 말하라면 『진격의 거인』보다는 『진격거인중학교』에 나오는 인물들이 더 귀엽다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조사를 마친 것이 있다. ‘스핀오프’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조사했다. 스핀오프라는 말은 ‘파생된’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 내 생각에는 패러디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했다. ‘베껴쓰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도. 암튼 여러 가지로 공부도 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