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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와 재력까지 갖춘 테니스 스타 네빌 스트레인지와 고상한 첫 번째 부인 오드리와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번째 부인 케이 각자의 배역을 부여 받고 대저택에 참석한 사람들 그들이 도착한 순간부터 모든 것은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가기 시작한다 바로 0시 살인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속이고 또 속이는 기발함이 돋볻이는 추리소설이다
누구나 원하는 외모와 경제력을 갖춘 만능 운동 스타 네빌 스트레인지는 케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케이는 재혼한 둘째 아내이다 네빌은 전 아내 오드리와 현재 아내 케이와 함께 자신을 키워준 트레실리안 부인의 대저택을 방문한다 이들 뿐 아니라 오드리와 먼 친척인 토머스 로이드(오드리를 한때 사랑했던~)와 변호사이자 범죄학 전문가인 트레브스씨 네빌의 두번째 아내 케이의 친구 라티머까지 트레실리안 부인의 저택에 초대받는다 대저택에서 집안 일을 돌보는 메리 올슨 양은 초대받은 손님들간에 이상한 분위기가 불편하다
전 부인 현재 부인 사이에서 갈팔질팡 하는 네빌 때문에 손님들의 분위기는 더욱 가시방석이 된다 트레브스씨가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날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기묘한 사건 하나를 언급한다 친구를 화살로 죽인 어린 아이가 고의성을 인정받지 않아 무죄로 풀려 난 사건이 그것이다 그 아이는 성인이 되었으며 눈에 띄는 신체 조건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트레브스씨가 호텔로 돌아갔을 때 엘리베이터에 고장이라 써 있었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하다 심장 발작으로 죽게 된다 호텔 측은 엘리베이터는 고장난 적이 없다고 하고 혹시 저택에 초대받은 사람들 중 눈에 띄는 신체조건을 가진 그 아이가 있는 건 아닐까?
살인사건 얘기가 기반이 되었고 그 발언자는 죽었다 누군가 죽는 사건은 또 일어날 것 같은데 누가 희생될지 알 수 없어 답답해진다 분명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무거운 기류 속에 며칠이 흐르고 휴가가 끝나갈 무렵 저택의 주인인 트레실리안 부인이 흉기에 맞아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 현장 옆에서 발견된 피 묻은 네빌의 골프채 사건이 벌어진 후 부쩍 불안해하는 오드리 전부인 오드리와 네빌의 사이를 의심하는 케이 케이와 그녀의 남자 친구 라티머 속을 알 수 없는 토머스 로이드 과연 트레실리안 부인을 누가 살해한 걸까?
너무나 짜 맞춘 듯 명백한 증거들이 네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그러한 명확한 증거들은 오히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드러난다 트레브스가 얘기했던 신체적인 특징은 등장인물들 누구에게나 있다 누구든 범인의 범주에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가 부분적으로 들려준 정보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궁금해 정신 없이 빠져들어 읽어 내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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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월의 두 번째 '0시'의 의미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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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4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으니 유의하세요. 어릴떄 문고판으로만 접했는데 말만 좋아한다고했지 제대로 읽기시작한건 얼마 안됐어요. 0시를 향하여는 고전적인 추리소설처럼 사건이 일어나고 탐정이 나타나서 증거와 증언을 수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형사물처러 독자가 사건을 따라가야합니다. 사건이 예고되고 예고된 시간까지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차례차례 들려주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묘한 긴장감이 팽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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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0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저
저같은 분 또 계시려나 모르겠지만^^; 정세랑 작가님이 유명하신 작가님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유퀴즈에서 작가님편 인터뷰를 보고 팬이되어 그때 방송에서 추천하신 이 책까지 읽어 보게 되었어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긴했는지 저보다 어린 작가님들의 이런 활약을 보면 가족도 지인도 아닌데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ㅎㅎ 특히 이런 훌륭한 소설을 읽게 되었을때 느껴지는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등 아주 유명작들 말고는 완독한 작품이 거의 없었는데 이 작품 읽고 나서 다른 작품들도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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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를 향하여 리뷰 - 난로 주위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변호사이거나 법조계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 - 그 긴 어휘와 전문 용어들은 늘 변죽만 울릴 뿐이지 아주 단순한 문제에도 똑떨어지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트레브스 씨가 여전히 안경알을 닦으며 말을 이었다. -
- 자신의 짜증과 투정에 그녀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를 불쾌하게 했다. 짜증이건 투정이건, 그녀가 간호사로서 걸치고 있는 친절한 무관심의 갑옷을 관통하지 못할 것이다 - - 믿음 자체에는 아무런 흔들림이 없었지만,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설명하기에는 말솜씨가 너무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윤리적 측면에서 그녀의 인정을 받아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다 머릿속에서는 무척 선명하지만 혀끝에 걸려 나오지 않는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애쓰면서 그녀는 열띤 어조로 말했다 계획의 뼈대 자체는 분명했고 면밀한 검토가 끝난 후였다. 시간 장소 방법 그리고 죽을 사람! - - 배틀 총경은 천재성을 내비치는 사람은 아니었다 분명히 말해서 그는 천재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장점이 뭐라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 무엇이 있었다 - - 그녀는 분명하고 잘 조절된 음성으로 말을 꺼냈다. 그는 복도를 지나면서 심적 부담을 단호히 떨치려는 듯 어깨를 쫙 폈다. 그의 아내는 다리를 끌어당긴 자세로 쌓아 놓은 쿠션에 기대어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있었다 - - 그녀는 조심스레 곁눈질로 네빌을 보면서 동경이 담긴 목소리로 덧붙였다. "너무나 좋을 것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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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4권 리뷰입니다~ 근원적으로 좋아하는 추리 소설 작가가 누구냐하면 결국엔 돌아가고 마는 애거서 크리스티님인거 같아요 부자에 잘생기기까지 한 테니스 선수에 당연히 치정문제도 화려하겠죠? 전부인 현부인도 있고 반전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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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한대인가 보네요 그녀의 창의력의 일부만이라도 닮고 싶네요 독자를 속이는 기발한 능력이 소재와 이야기에 녹아들어가 있어서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네요 작가님의 책 중 어느하나 새롭지 않은게 없네요 |
| 0시를 향하여 리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글 중에서 제일 재밌고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여자 간보는 남자 이야기 삼각관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거장이 쓰면 별로인 줄거리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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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를 향하여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4 감상 후기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살인이 발생하며 시작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인을 향해 오는 아이디어라고 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밈이 떠오르고 ㅋㅋㅋ 아무튼 재미있었다 고전의 품격이란 이런 거구나 싶고 ㅋㅋㅋ 이렇게 빼곡하고 치밀한 서사라니... 크리스티는 ㄹㅇ 천재여... 정말 재미있었다! |
| 수려한 외모와 재력까지 갖춘 테니스 스타 네빌 스트레인지와 고상한 첫 번째 부인 오드리와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번째 부인 케이 각자의 배역을 부여 받고 대저택에 참석한 사람들 그들이 도착한 순간부터 모든 것은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가기 시작한다 바로 0시 살인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속이고 또 속이는 기발함이 돋볻이는 추리소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