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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계속 되어야 한다. 작가의 더블린 수사과 시리즈는 전작의 인물들이 다른 작품에서 다시 등장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는데 있다. 작품모두를 관통하는 건 인물들의 관계의 성장에 있는 거 같다. 모두 성공한 수사관임에도 관계에 서툴고 그냥 일반인들처럼 사건사고에 우왕좌왕하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그들도 살아간다. 이번 사건은 전작 페이스풀 플레이스에서 인연이 된 매키형사와 딸 홀리, 스티븐 모런형사가 파트너가 될 콘웨이형사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폭팔하는 10대 소녀들의 비밀이 어떻게 파국으로 이어지는 지, 그들의 우정이 사랑이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 지, 또 그걸 바라보는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들이 어떻게 사건을 이해하고 밝혀내는지. 흥미진진하면서도 안따까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지켜보게 된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 수사관과 범인의 이야기를 교차해가면서 보여준다. 700여페이지를 이어가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치않고 아슬아슬하게 추리와 서사를 보여준다.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페이지가 늘어나는 건 기분탓이겠지. 이야기가 복잡하거나 빵하고 터지는 반전은 없지만, 긴 이야기를 지루하지않고 책을 덮어버리지않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어서 다른 인물들의 사건사고도 만나보고 싶다. 더운 여름밤, 작가의 다른 시르즈도 읽어보는게 시원하게 피서를 즐기는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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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살인 수사과' 시리즈의 3편인 시크릿 플레이스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찰이 주인공인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요즘 87분서? 그거랑 이거 재밌게 보고 있어요 스토리가 막 박진감있고 그런 건 아닌데 개개인의 서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 캐릭터에 정을 붙였나 아니냐에 따라 평이 갈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