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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바쁘지도 않으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며 정신없이 사는 와중에 시간을 찾아드립니다 라는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구매했어요. 뭐든지 최저가로 사야한다는 의무감에 검색에 검색을 하는 것도, 남는 시간은 인스타, 넷플릭스에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넘쳐나면서 언제나 시간 부족하다며 불평한 날들을 반성해야 할듯 합니다. 돈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낭비한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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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을 전공한 행동과확자인 Ashley Willance의 '시간을 찾아드립니다.(Time Smart)'입니다.
2022년 2월에 초판 1쇄가 발행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펴내고 안진이님께사 옮기셨습니다.300p 정도의 미디엄 분량이고, 가격은15,800원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런 류의 책은 이미 겁나(!) 많았습니다. 시간의 중요성! 거 누그든 한말씀씩 하실 수 있는 주제죠. 그런데 말입니다.이 책 적잖이 신박한 면이 있습니다. 시간 빈곤을 겪는 사람들은 덜 행복하고, 생산성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그들은 운동은 적게 하고 살이 찌는 음식을 먹고,심혈관계질환에 더 잘 걸린다. 시간빈곤은 타협을 강요한다,우리는 영양가 풍부한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대신 길모퉁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하나를 사온다 그러고는 TV를 바라보며 별생각 없이 음샥을 먹는다. 저자는 우리가 항상 시간에 쫓기는 것은 6가지 시간트랩 때문이라고 정리합니다. 1. 스마트기기의 역설 --시간 부스러기를 만든다.(time confetti) 2. 돈에 대한 집착 -- 굳이 따지면 부유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반면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면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 3. 최저가를 찾을 때 잃는 것들 --시간의 덫은 간단하다.우리가 최저가를 따지지 말아야 할 때도 반사벅으로 최저가르르 선택한다. 4. 지위의 상징이 된 바쁨 -- 우리는 우리 자신이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겨질까 봐 불안해한다. 5. 게으름 혐오하기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용납하지 못한다. 6. 요청받는 일에 일단 Yes라고 말하기 -- 승낙했다가 후회하기(아! 저의 가장 아픈 부분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6가지 시간의 덫을 토대로 잠든 휴면시간을 깨우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고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시간빈곤은 당신의 잘 못이 아니다"라는 위로(?)로 글을 맺고 있습니다. 바빠 죽겠어!가 빈도높게 쓰이는 생활한국어인 점을 감안할 때, 툭히 우리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이지만 번역서의 꺼끄러운 문맥이 종종 가독성을 떨어뜨리곤 하는데 이 책은 매우 새끈합니다. 번역하신분의 내공도 상당하신 것 같습니다. 여튼. 돈 보다는 시간에 더 의미를 두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