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때 재밌게 읽었던 가네시로 가즈키 소설이 개정판으로 나와 소장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다시 읽어도 술술 읽히는게 왜 그 학창시절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나도 글을 이렇게 쓸 수 있다면 글로 먹고 살 수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작가가 다른 글을 안쓰는지 무척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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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코는 음식 솜씨도 좋고 딱 부러지는 경제관념의 소유자이기에 마음놓고 집안일을 맡길 수 있는 현모양처이다. 자그만 몸매에 보기에도 얌전하고 수줍음이 많을 것처럼 보이지만 중심이 딱 잡힌 단단한 사람이다. 영화연구회 신입생 환영회 때 자기소개를 겸해서 좋아하는 영화를 하나 들어야 했는데, 신입생 대부분이 <덴조사지키의 사람들>, <달콤한 생활>, <작년에 마리앙바드에서>, <미치광이 삐에로>와 같은 명작을 들었지만, 유코 홀로 단호한 어조로 “<로마의 휴일>을 좋아합니다.” 하고 웃으면서 말했던 것이다. 영화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며 어깨에 잔뜩 힘을 싣고 다니던 선배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유코는 굴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은 채였다. 그 미소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나는 환영회 도중에 유코를 억지로 바깥으로 이끌고 나와 그 자리에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갑작스런 고백에 놀라 눈부신 뭔가를 본 사람처럼 가늘게 눈을 뜨고 나를 빤히 바라보던 유코의 얼굴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한다.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
| 가네시로 가즈키 작가님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가네시로 가즈키 작가님의 글입니다. 사실 이거 예전에 종이책으로 나왔던 초반본 표지를 훨씬 좋아하긴하는데 이북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도 흥미롭고 무겁진 않지만 가볍게 소비만 되는 내용이 아니라 너무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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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시로 가즈키 작가님의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 리뷰입니다. 예전에 영화로 봤던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원작 소설이 궁금해서 대여했어요. 딸의 복수를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던 아버지가 각성하는 내용인데 소재 대비 분위기가 무겁지 않아서 술술 읽기 좋았어요. |
|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녹이는 것도 좋고 캐릭터들의 설정도 좋아서 가네시로 가즈키의 작품은 단숨에 읽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플라이 대디 플라이는 이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나 만화처럼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도 좋을만큼 생생하고 에너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 대여 이벤트로 본 플라이, 대디, 플라이 리뷰입니다. 한때 인기였던 가네시로 가즈키 작가의 책인데 오랜만에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 책은 영화도 일본, 한국 양쪽에서 다 나와서 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봐도 순신은 멋있어요 ㅎㅎ |
| 잘 읽었습니다. 소재 자체가 가벼운 소재는 아닌데 풀어나가는 방법은 가볍게 느껴져서 가벼운 소재는 아니어도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문체도 나쁘지 않고 주인공도 괜찮아서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문예춘추사에서 나온 가네시로 가즈키 작가님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대여 이벤트 덕분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보내는 응원가라는 문구에 걸맞는 내용이었어요. 부성애를 다루는 작품은 많지만 또 그만큼 이입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
| 문예춘추사 출판사에서 출간된 가네시로 가즈키 작가가 쓴 작품, 플라이 대디 플라이 리뷰입니다.본 리뷰에는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딸의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고구마가 없는 구간이 많아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