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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덮고 나서 참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덮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덮는 순간 좋지 않은 그림책이 거의 없지만 이 그림책은 특별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목은 평범해보입니다. '친구는 사귀려면'이네요. 친구를 사귀는 여정에 대해 나와있는 그림책 일거라고 생각하고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귀여운 그림책일거라고 생각하고요. 앞면지에는 각기 모습도 표정도 제각각인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친구를 사귀는 방법 중 하나는 다양성, 개별성을 인정하는 것이겠죠? 왠지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는 면지 같았습니다. 5살인 저희 아이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영향도 많이 받고 친구에 대한 선호도나 애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어제도 아파트 내 실내놀이터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처음에는 경계를 하더니 나중에는 가까이 다가가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제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을 펼쳐 넘기니 개구리가 등장합니다. 친구를 사귀는 특별하고 쉬운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이죠. 개구리가 알려주는 방법은 '엄청 커다란 나무 아래에 앉기'였습니다. 누군가 지나갈 때까지 꾹 참고 기다리라고요. 너무 공감되는 방법이라 웃음이 났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던 아이와 저는 이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3살, 4살 때 놀이터에 사람이 많지 않던 시기가 있었어요. 아이가 사람을 좋아하는 터라 놀이터에서 사람을 기다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친구들이 있었고요. 나무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죠. 개구리는 새장 안에 있던 새를 날려보내주며 새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도 하고,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꿀벌을 건져주기도 합니다. 먼저 인사를 해보라고 인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하고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은 참 다양하네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헤아리는 방법, 약속을 하는 방법도 개구리는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요. 나 자신과도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이야기는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끝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자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를 사귀려고 시도해봤던 방법, 앞으로 친구를 사귈 때 시도해볼 방법 등을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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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친구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차근 차근 말해주면서 또 가끔은 친구를 만나는게 힘들다고 느껴질때도 있을거라고 말해주는 친구를 사귀려면 어린이그림책,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도 살짝 알려줍니다. 일상에서 겪을수 있는 고민들을 쉽게 또 다른 측면에서 바라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말 소중한 친구를 사귀려면 책,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책 작가인 하이로 브이트라고님의 마인드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주는 친구를 사귀려면 그림책 덕분에 아이의 생각도 한층 더 성장하게 될거같아요. 게다가 그림체도 너무 이뻐서 더욱 손이 가는 어린이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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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놀이를 하던 아이가 친구의 의미를 알고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게 되었다 반 친구들 모두를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며 엄마를 당황시키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친구와 약속은 자연스레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있다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는 것! 친구 관계를 시작하기에 앞서 약속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친구랑 어떤 놀이를 할지도 고민해 본다 집에서 엄마, 아빠가 놀아주 듯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서로가 좋아하는 걸 찾고 맞춰가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 시간을 공유하며 그렇게 친구가 된다는 걸 자연스레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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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친구를 사귀려면>을 읽다보면 '나'를 잘 알고 자신에 대해 관심 갖고 소중히 여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내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나는 무엇이 불편한지 등에 잘 알고 있는 아이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그들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공감이 확~ 되더라구요. <친구를 사귀려면>에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등장해요. 친구를 찾아 나선 주인공 개구리와 우직하게 개구리의 등을 받쳐 주는 나무, 호기심 많은 뱀, 장난꾸러기 강아지, 조금 까칠한 벌, 부끄럼 많은 박쥐, 코로 인사하기 좋아하는 코끼리, 말하기 좋아하는 하마와 말 없는 선인장까지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봤음 직한 친구들 모습이에요. 개구리는 처음에 멈칫하기도 하지만 사과로 변장해 배를 선물하기도 하고, 친구를 생각하며 종이 인형을 오려 보물찾기처럼 여기저기 숨겨 놓기도 해요. 코로 인사하기 좋아하는 코끼리와는 그림자놀이를 하며 반갑게 인사하기도 하죠. 특히 늘 함께하고 언제나 내 편이며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보물 같은 친구, 나 자신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엉뚱함에 웃음 짓기도 하고, 참신함에 흥미진진함을 느끼고, 진솔함에 가슴 따뜻해지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정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따뜻한 여정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게 참 어렵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메세지를 머리에 남게 해주어서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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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은 딸아이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같이 놀고 싶고 친구가 되고 싶어 해요. 아직은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 5세 아이라 그저 무작정 같이 놀자고 하거나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같이 만지고 싶어 해요. 하지만 처음 보는 친구랑 잘 어울리는 아이도 있고 싫어하고 경계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를 사귀려면]에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등장해요. 친구를 찾아 나선 개구리, 호기심 많은 뱀, 장난꾸러기 강아지, 부끄럼 많은 박쥐 등 자세히 보면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에요. 이런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을 보여줘요. 또 친구를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행복하지만, 가끔 힘들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이럴 땐 잠시 쉬며 제일 가까이에 있는 친구인 바로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조급해하지 않고 조용히 책을 읽고, 마음 내키는 대로 그림도 그리고, 노래를 부르다 보면 왠지 모를 기대와 용기가 샘솟아요.
아이에게 친구를 만나러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멋진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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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간 아이들은 처음부터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내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놀 수 있을지 걱정을 하고,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을 처음 사귈 때는 처음이기에 긴장을 하거나 걱정이 많을 수 있어요. 이럴 때 이 책의 개구리 친구가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지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엄청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나랑 친구가 되고 싶은 누군가 지나갈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려보라고 말해요.
새장에 갇힌 새를 풀어주기도 하고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꿀벌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기분이 나쁜 친구가 있다면 가끔은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있다고 말합니다. 원래는 잘 놀던 친구가 갑자기 화를 내거나 쌀쌀맞게 굴어도 '아~지금 친구가 기분이 안좋구나~' 생각하면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도 덜 들거에요.
아무하고도 인사하지 않는 부끄럼 많은 아이에게 먼저 인사해 보라고도 말해요. 계속 인사하다보면 그 아이도 인젠가는 마음을 조금은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코로 인사하는 코끼리친구에게 손 그림자 놀이를 알려주며 코로 인사하기도 합니다. 코끼리를 배려한 코끼리와 친구 되기 방법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말 많은 하마 친구하고는 팝콘도 나눠 먹으며 영화를 보며 이야기 나누라고 해요. 그러면 덜 서먹하겠지요.
조용하고 말이 없는 선인장 친구를 사귀면 너가 그 앨 안아 줄 수 없고 그 애가 네게 많은 걸 이야기하지 않아도 네 비밀을 모두 지켜줄 거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저에게도 말은 별로 없지만 한번씩 말하면 빵터지는 친구가 있는데요. 선인장 친구는 말은 없지만 뭔가 믿음직한 친구네요.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들어줄 친구 같아서요.
그리고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이 부분이에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기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이지요.
제 아이는 심심하다 싶으면 "놀아줘~" 혹은 "나랑 놀자" 라고 말하는데 가끔은 아이도 자기 자신과 함께 노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여요. 저도 저 자신과 노는 시간이 너무 필요하거든요. ??
세상에는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 각자의 속도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가끔은 자기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이 이 책에 잘 나와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느라 길고 고된 하루를 보내는 아이를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짠 해지기도 하네요.
아이가 이런 친구, 저런 친구에게 자기만의 속도로 다가가길 그리고 '나' 와도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우아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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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는 조금 특별하고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줄게 개구리만의 친구를 사귀는 특별한 방법! 친구를 사귀려면 엄청 커다란 나무 아래 앉아야 해. 커다란 나무 아래는 그늘도 있고 친구들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 같은 느낌이에요!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꿀벌을 만나면 나뭇잎으로 건져 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공원 의자에 앉아서 종이 인형을 만들어봐 새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 부끄럼 많은 아이에게 먼저 인사해봐 한 사십 번쯤 "안녕?" 인사하고 나면 그 애도 너에게 인사할지 몰라 요즘 날도 덥고, 늦게까지 해가 떠 있어서 저녁에 학교 운동장에 나가요. 불빛 나는 비행기와 쏘아올리는 놀잇감을 가지고 나갑니다. 외동인 아이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하거든요. 놀잇감은 피리부는 사나이의 피리처럼 새로운 친구들이 다가와요. ☆친구를 사귀느라 지친 오후 혼자 시간을 보내도 좋아☆ 친구들에게 집중을 하다보면 감정 에너지도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이제 혼자만의 시간으로 피로를 풀 시간도 필요해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지만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점 개구리 친구는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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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꼭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친구관계 인거 같아요 사실 이 고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하는 고민인거 같기도해요 엄마로서 우리 아이는 친구사귀는게 어렵지 않고 좋은 친구들을 잘 사귀었으면 하는데 영,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앞에 어떤 말을해줘야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 <친구를 사귀려면> 37개 언어권별 전문가가 53개국 작품 가운데 예술성과 문학성을 인정한 어린이?청소년 책 으로 선정된 책이랍니다
가족과 떨어져 또래와 생활하며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아요. 시작은 누구에게나 용기가 필요하고, 처음은 기대에 부풀어 설레기도 하죠. 아이들 성향에 따라 용기를 내는 것이 힘든 아이들도 있고, 거리낌 없이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친구를 사귀느라 지친 오후에 혼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주 쉽고, 조금 특별한 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제가 제 아이에게 친구관계 즉 인간관계는 이렇게 맺었음 좋겠어 하는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있어서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천천히 조심스럽게, 한발 먼저 용감하게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방법으로 !
《친구를 사귀려면》에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등장해요.
친구를 찾아 나선 주인공 개구리와 우직하게 개구리의 등을 받쳐 주는 나무, 호기심 많은 뱀, 장난꾸러기 강아지, 조금 까칠한 벌, 부끄럼 많은 박쥐, 코로 인사하기 좋아하는 코끼리, 말하기 좋아하는 하마와 말 없는 선인장까지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봤음 직한 친구들 모습이에요
개구리는 처음에 멈칫하기도 하지만 사과로 변장해 배를 선물하기도 하고, 친구를 생각하며 종이 인형을 오려 보물찾기처럼 여기저기 숨겨 놓기도 해요. 코로 인사하기 좋아하는 코끼리와는 그림자놀이를 하며 반갑게 인사하기도 하죠. 특히 늘 함께하고 언제나 내 편이며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보물 같은 친구, 나 자신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줍니다. 엉뚱함에 웃음 짓기도 하고, 참신함에 흥미진진함을 느끼고, 진솔함에 가슴 따뜻해지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신만의 방법으로 진정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따뜻한 여정으로 초대하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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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각자의 속도로 친구를 만나고, 나와 좋은 친구가 되는 가장 멋진 방법" 처음은 두렵지만 설레고, 혼자 있는 시간은 꼭 만나야 할 친구를 마주하는 지름길
예비 초등생 부모님들의 가장 큰 걱정 중에 하나가 친구를 잘 만나고 사귀는 문제겠죠. 유치원을 벗어나 학교에서 친구를 잘 만나고 잘 사귈려나.. 외톨이가 되진 않을까 늘 걱정이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 가면서 "친구를 어떻게 만나야하지.. 어떻게 먼저 말 걸어야하지.." 하고 두근두근 설렘과 걱정이 가득했을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어요.
친구가 꼭 있어야해! 친구를 만들어야해~ 가 아니라 자기자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도 있어! 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친구 사귀기가 부담이었던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주는 책이었어요.
처음 책이 도착하고 초1 큰 아이가 읽어보고는 말해주네요.? " 친구를 만드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야. 선인장이랑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먼저 인사할 수도 있어. 하지만 자기자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도 있어. "
다양한 동물들과 개성넘치는 그림체가 마치 우리 아이들 생활 속의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나타낸 것 같았어요. 먼저 친구가 되자고 다가오는 아이들, 다가오는 친구가 오히려 불편한 아이들, 쑥스러움에 인사조차 힘든 아이들. 많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기다려주고 배려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때론 친구와 멀어질까 외톨이가 될까 걱정이 되죠. 그럴땐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도 있다고 괜찮아고 위로해주고 있어요.
엄마인 저도 혼자여도 괜찮아라는 생각을 별로 못해봤어요. 학교에 가면 외톨이면 어쩌나.. 친구 누구랑 놀았어? 그게 늘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니 뜨끔 하더라구요. 그래, 혼자여도 괜찮지. 나를 잘 알고 나를 소중히 여기면서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방법도 괜찮지. 저 스스로에게도 많이 생각하고 위로가 된 책이예요.
어린 시절엔 친구가 전부이고 친구 사귀기에 급급해서 자기 스스로를 찾기 어려운 시기가 있었어요. 아이가 좀 더 커서 새롭게 읽어보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책을 만나 기분이 좋아요.
#유아인성그림책 #유아그림책 #초등저학년그림책 #친구를사귀려면 #친구 #친구사귀기 #위로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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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느라 지친 오후에는 혼자 시간을 보내도 좋아."
[친구를 사귀려면]의 주인공은 개구리이다. 개구리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들로 친구들에게 접근한다. 개구리의 방법이 통할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개구리는 두려움없이 친구들 곁으로 향한다. 늘 씩씩할것만 같은 개구리지만 가끔은 이런 개구리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 이럴때면 개구리는 가장 친한 친구인 '나'와 만나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면서 시간을 보낸다. 지치고 힘든 하루였지만 행복했을 하루... 내일은 또 어떤 친구를 어떻게 만나볼까?
우리 꼬맹이는 3월부터 기관 생활을 시작했다. 알림장을 통해 보는 꼬맹이의 기관 생활은 1) 단체 사진에선 찾아볼 수 없음 2) 수업 활동에 참여한 사진이 극히 드묾 3) 다른 친구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뒷 배경에서 울고 있음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들과 생활하는 것이 당연히 어려울 거라 예상했었지만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도록 별 진전이 없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조바심이 났다. 내가 조바심을 낼 때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만의 속도가 있으니 천천히 기다려보자고 달래주셨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7월 둘째주 어느날, 담임쌤이 신난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다. "어머니, 우리 꼬맹이가요~ 오늘은 친구들 사이에 껴서 수업도 들었고요, 참여도 했어요." 그리고 2주뒤, "어머니, 우리 꼬맹이가요! 오늘 손을 들고 앞에 나와서 시범을 보였어요."
별 것 아닌 일이었지만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겐 사소한 것도 감동이 된다. 아이가 한발짝 나아갔다는 점이 기특하고 대견해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었을 정도.. 부모로서 아이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불안해했던 내 마음을 아이도 분명 느꼈을텐데 그럼에도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었다 생각하니 왜 이렇게 아이가 어른스러워 보이던지... 꼬맹이, 너가 보여주는 진심을 친구들도 언젠가는 다 알아줄거야.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지금처럼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보자, 너의 따스할 미래를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