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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이드북 크기여서 좋습니다. 공감가는 내용들이 짧지만 예리한 글들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평소에 느끼지만 표출하기 어려운 생각들을 대신 말하고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우주를 혼자 떠돌다가 드디어 착륙한 느낌이에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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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살이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책을 보면서 자꾸 피식피식 웃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어느 한 구절도 공감이 안가는 구절이 없으며, 바깥에서 읽을 때 책커버를 벗겨낼 수 있도록 한 저자의 센스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후루룩 단순에 읽을 수 있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