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순간의 감정에 집중하고 점검하다 보면, 할 수 있고 없고의 경계를 정할 수 있어요.
예전에 심리상담 책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좋게 읽은 적이 있다. 김윤나씨의 책으로 이론 편 실전 편 두 버전으로 나왔었다. 전편에서는 심리 이론을 배우고 후편에서는 나에게 적용하면서 유용하게 활용했다.
정신의학과 의사인 김민경 저자.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한권의 분량으로, 앞서 말했던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담았다.
총 10가지의 ‘심리’를 제시하면서 그에 대한 정신의학적인 꿀팁을 앞에, 이를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실전을 뒤에 수록하였다.
질문과 대답의 형식에서는 심플하게 3개로 이루어졌다. 마주하기 - 깊이 보기 - 흘려보내기. 보통 정신의학자의 책은 심오해서 좋긴 한데 용어가 좀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김민경의 표현들은 순수하고 단순해서 좋았다.
감정들은 이렇다. 우울. 분노. 슬픔. 불안. 행복. 수치심. 감사. 질투. 외로움. 사랑.
무기력할 때, 작은 일에도 화가 날 때.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답답하고 초조할 때. 수치스러울 때. 감사를 못 느낄 때. 친한 친구가 얄미울 때. 이 세상에 혼자인 듯 할 때. 사랑하는 사이인데 계속 싸울 때.
첫 장에서 이러한 상황과 ‘질문’들을 던지기에 감정에 대해서 금새 친밀함이나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앞날개의 프로필과 서문에서 작가는 말한다. ‘진료실’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 필수적인 처방을 주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책을 낸다고.
책은 정말 그러했다. 마치 비대면 진료를 받는 것처럼, 선생님이자 작가를 앞에서 마주하고 나의 감정을 술술 털어놓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책을 처음 받고 분량이 생각보다 짧아서 놀랐다. 그러나 결코 책의 내용까지 얄팍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나의 정신을 진단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가뿐한 중량감, 산뜻한 책의 색깔로 덜어지는 기분이었다.
외양부터, 내용, 구성 하나하나, 독자를 섬세하게 배려한 것이 흠씬 느껴지는 책이다.
‘나의 멘탈 선생님’으로 삼고 싶은 정신의학자를 만난 듯 해서도 감사했다.
나의 복잡한 마음, 조 躁와 울 鬱을 널뛰기 하는 순간. 나도 나를 도무지 모를 때가 있다. 너무 혼자 끙끙대지 말고 이 분야의 책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약하고, 나는 창피하고,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무기력하고,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나를 그저 외면하지 말고, 그런 ‘감정’과 싸우지 말고 다스리거나 흘려보내는 법.
코로나는 종식되어 여러 규제가 풀렸지만, 어쩐지 사회적으로는 각박해지고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는 요즘.
절대적으로 필요한 ‘응급처치’를 담은 요긴한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책 중에서 우리 삶은 다양한 감정들로 이루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좋은 감정뿐만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통해서 우리는 현재의 삶과 연결이 됩니다.
내면의 섬세한 감정변화에 스스로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 감정들은 방어적인 행위로 나타날 수 있어요. 가장 흔한 것이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것입니다. 또한 강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해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폭식을 하거나 술, 담배, 게임에 몰두하는 것 등이죠.
나와 타인의 경계가 모호한 상태는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가 적절한 경계를 정해두지 않으면 타인이 허락 없이 선을 넘어오거나 불쑥 상처를 줄 때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No”라고 말했을 때 상대가 느끼는 좌절감이나 실망감은 상대방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그것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순간순간의 감정에 집중하고 점검하다 보면, 할 수 있고 없고의 경계를 정할 수 있어요.
우리의 마음은 여리고 연약해서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가 납니다. 어차피 상처를 피할 수 없다면 상처를 낫게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written by 아슬란 A s l a n
|
|
호우야 | 김민경 지음 "나를 이해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정신과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에 따라 나에게 묻고 답하며 스스로 마음을 회복하는 감정 해결책* 세상을 살아가면서 언젠가부터 내 감정을 조금씩 눌러가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스멀스멀 밀려오면서 눈물을 쏟아내거나 화를 참아내지 못할 때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삶은 다양한 다양한 감정들로 이루어져있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며 내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치유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가 쓴 책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깊이 들여다보면서 나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흘려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좋은 감정이나 슬픈 감정 모두 소중한 감정이며 일상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이해할 때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 분노, 슬픔, 불안, 행복, 수치심, 감사, 질투, 외로움, 사랑 등의 우리가 자주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마주하고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잘 살펴보지 못했던 내 내면의 감정을 조금 더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책 속의 다이어리를 기록해 나가면서 어지러운 마음이 조금씩 정리가 되고 편안해지는 데 도움이 되네요. 감정적으로 힘들 때 읽어보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 . . . . 호우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김민경 작가는 누구? -부산 당근정신건강희학과의원 대표 원장 -날마다 다른 이의 아픔에 귀 기울리고 공감하며 위로하는 정신건강희학과 전문의 -부산대 의새 졸업 -서울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정신간강의학과 수련 -정서중심부부치료 전문가 과정 이수 -저서 : < 나는관계가어려운사람입니다 >, < 마음이답답할때꺼내보는책 >, < 현대인의심리유희 > 등.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되는 Q&A 다이어리북, <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 정신과 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에 따라 묻고 답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솔루션 다이어리다.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줄이고 있다. 최근 달콤한 음식을 끊기 위해서 단순한 의지를 넘어 마음 건강도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 가고 있다. 유독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맛있는 것'을 찾곤 하는데, 이건 내가 감정을 제대로 살필 줄 몰라서 생기는 작용 중 하나였다.
미리 불안해한다고 그 불안감이 해결된다면 계속 불안해하겠지만, 현실은 불안은 또 다른 불안을 몰고 올뿐이다. 이전엔 램프 증후군이 심했는데, 요즘엔 불안 스위치가 켜지만 의도적으로 즐거운 일을 찾거나 글을 쓰며 기분을 전환한다. 이럴 때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와 같은 다이어리북도 도움이 많 되는데, 질문과 답변을 통해 별 거 아닌 일로 불안을 흘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이라는 게 내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잘 안 되니 평생 수행하듯이 감정과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것 같다. 우울, 분노, 슬픔, 불안, 수치심과 같은 마이너스 감정부터 행복, 감사, 사랑과 같은 플러스 감정까지.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다양한 감정과 친해지고 감정 때문에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감정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활용하기 좋은 다이어리북이다.
[책속문장] p33 모든 감정이 당신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힘든 감정도 충분히 그렇게 느낄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드는 것입니다.
p58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존경하라. 거기에 상황을 바꿀 힘이 있으니. 자신을 함부로 비하하지 말라. 멋진 인생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자신을 존경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p100 대체로 불안한 마음은 현재에 머물지 못하고, 과거나 미래에 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p106 때로는 불안이나 짜증, 공포가 감정으로만 느껴지고 구체적인 기억이나 생각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더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불안할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감정을 인정하고 살펴보면 작은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p136 수치심을 느끼게 되면 오랜 기간 그 감정에 압도되어 마음이 괴롭기 때문에 '내가 문제야'라며 스스로 상처 입히거나 상대에게 화살을 돌리게 되는 것이죠.
p189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게 아니라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외로운 겁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나에게 채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p190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찾아라. 진정한 성장은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카를 구스타프 융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언젠가부터 감정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 이 세상의 힘든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답을 찾고 조금이나마 나은 기분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 책 ㅡ 또하나의 나, 감정에게 3가지 특징 1. 예쁘다 2. 글밥이 많지 않다 3. 질문을 통해 스스로 회복하게 한다 ㅡ 1. 예쁘다 표지도 잔잔하고 예쁘더라니 속지 디자인도 잔잔하고 예쁜 책 특히 일러스트 간지가 너무 예뻐 이 책이 디자인북인가 싶었을 정도 2. 글밥이 많지 않다 글자 수가 적고 책의 모든 문장과 문단의 호흡이 짧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에는 글을 읽기 정말 힘들다 게다가 나만 이런가? 고립되기도 쉬운데 각 테마별로 짧은 예문을 통해 나만 그런 것은 아니구나 생각하게 해 주는 책 3. 질문을 통해 스스로 회복하게 한다 질문의 기본 프레임은 통일성이 있어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주며 디테일의 측면에서는 각 테마별로 맞춤형의 질문을 통해 반복학습 효과로 자연스럽게 체득 가능하도록 돕는 책 * 눈으로 읽고 머리 속으로 대답하는 것 보다는 직접 써보는 것을 추천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되는 Q&A 다이어리북" 이라는 부제처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을 찾아가는 Q&A 형식의 다이어리북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경 원장은 정신과 전문의로 병원을 방문한 내담자들에게 가장 먼저 "오늘 기분은 어떠신가요?" 라고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이는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치유를 이루기 위한 이유 때문입니다. 김민경 원장은 이 책을 쓸 때 "내 안의 내가 하는 소리, 즉 '감정'을 돌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신듯...)
저도 지금은 대체로 안정적인 감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몇년 전만해도 여러 안좋은 인간관계를 겪으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극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일이 많은데요. 그럴 때 공감해주기보다는 보통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적으로 힘들고 정서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해결책이 귀에 들어오지 않기 마련이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감정을 이해하고 잘 흘려보내야 한다"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그럼 감정을 이해하고 잘 흘려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해?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내 감정'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질문들을 제시하며, 그 과정을 통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은 크게 1장 이론 파트와 2장 Q&A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다이어리 작성법을 안내하며, 1장에서는 감정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1장 '감정과 친해지기'는 감정을 대하는 태도에 따른 유형별 차이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학적·심리학적 이론을 쉽게 설명합니다.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참는 것이 익숙한 유형이나 자신도 감정을 모르는 유형, 그리고 이유 없이 몸이 아픈 유형 등에 대해 다룹니다. 2장 '감정에게 묻고 답하기'는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인 우울, 분노, 슬픔, 불안, 행복, 수치심, 감사, 질투, 외로움, 사랑에 대한 Q&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파트는 '마주하기', '깊이 보기', '흘려보내기'라는 세 단계로 나뉩니다. '마주하기'는 현재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는 과정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깊이 보기'는 인지한 감정을 더 깊게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질문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발견합니다. 마지막으로 '흘려보내기'는 감정을 인정하고 제대로 흘려보내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
나는 마음을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마음공부 모임에도 참여중이다. 하지만 아직도 뭐가뭔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다른 사람들은 웃는 부분에서 눈물이 차오르는 걸 느낄때도 있다.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지 정확하게 알아차리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순간이였다. 내가 어떤 생각으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는 요즘이다.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책은 보기 편하고 단락, 단락 자세한 설명과 마주보기, 깊이보기, 흘려보내기로 구성되어있다. 적으며 감정을 정리할수 있게 되어있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기 쉽다. 마음이 무겁고 불편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잘 데리고 살아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사회가 발달하면서 한국 사회에서도 개인의 심리와 감정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하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숨기는 것을 권장하는 사회에서 자라온 만큼,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미숙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마음 속에서 떠돌아다니며 이따금 억누른 틈새로 튀어나와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이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입니다. 각 감정을 10개의 챕터로 나누었고, 각 챕터별 감정과 마주할 수 있는 키워드와 제목과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책의 특성상 앞에서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되므로 저는 가장 먼저 불안 챕터를 보았는데요.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감정인 만큼.. 처음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감사 챕터를 먼저 보았습니다. 감사 일기 같은 걸 쓰려도 해도 사실 소재 (?) 거리를 찾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의 경우 이정표를 따라가듯 쓰여있는 문구들을 따라가다보니 쉽게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진행이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해야지~ 하는 것 보다는 지금 가장 중요한 감정을 먼저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내용을 채우진 못했지만, 좀더 진행을 하고나면 이전보다 저 자신을 잘 마주하고 감정을 알수 있게 되겠지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모두 채우고 나면 다시 앞부터 읽어보고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감정을 다루는 책이라 그런지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신비로움이 있었어요. 하트와 클로버가 적절히 어우러진.. 우리가 긍정의 감정을 느끼는 상징성을 가진 두 그림의 조화에 뭔가 알수 없는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왜 책 표지만 보는데도 센치해지는걸까요? 일상생활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저에게도 정리되지 못한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감정들이 남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이 책은 저자의 질문에 스스로 대답을 적어나가는 Q&A방식으로 정제하지 않은 생각을 편하게 쭉 적어나가면서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며 정리까지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전 이런류의 도서를 아주 좋아하기에 처음엔 출간이 너무 반가웠는데 막상 받아들고 나니 내가 잘 적어나갈 수 있을지 왠지 모를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나 혼자 보면서 감정을 알아간다고 해도.. 나도 모르던 내재된 감정들이 쏟아져 나올까 싶은 불안감이 있었답니다. 당장 내가 누군지에 대해 빈칸을 적어나가는데서부터 막막해졌답니다. 그래서 시작을 조금 망설이며 미뤘었는데 책을 채워나가면서 이 책을 접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마냥 감정 표현을 쉽게 하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성인이 된 지금은 감정 표현을 숨겨야 라는 상황이 많습니다. 내 기분도 기분이지만 상대의 기분도 살피게 되고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분노, 슬픔, 억울한 마음 등 상처받았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무뎌져야 할 때도 많죠... 그래선지 점차 감정을 표현하는게 더 어려워지고 내면의 감정들로 인해 이유모를 힘든 마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민경님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실제 현장에서 시용하는 상담 내용을 질문으로 채택했기에 보다 전문적으로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해소할 수 있는 다이어리북이자 치료책입니다. 꾹꾹 참아내던 감정들을 터트리고 표현도 할 수 있어야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갖출 수 있기에 Q&A에 답을 적어나가면서 한번 쯤은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리 작성법을 먼저 보고 시작합니다.^^ 마주하기, 깊이 보기, 흘려보내기.. 이렇게 3 step으로 진행됩니다.
내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잘 흘려내려야 한 현 상황이나 이유에 대해 1장에서 나열하고 있는데 눈으로 읽고 있음에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구요..
2장에서는 우울, 분노, 슬픔, 불안, 행복, 수치심, 감사, 질투, 외로움, 사랑의 감정을 알아보고 내면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객관적으로 어떤 감정이라는 건 알지만 내 감정에 대해선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이 책에서는 각 감정에 대해 저자의 따뜻하면서 차분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분명 책인데 조곤조곤 조용히 다독이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위로가 되기도 했어요.
각 감정을 다루는 질문을 보면서 지난 나의 시간들을 돌아보고 그때 해소되지 못했던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다보니 하나의 감정을 하루에 다 적지 못하는 날도 많았답니다.
글을 적어나가다 울컥해서.. 또 나한테 이런 감정이 있었나 싶어 놀라워서.. 여러 이유로 한 번에 쭉 적어나가지 못하기도 했지만 다 적어가고 마음의 끄집어내면서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내면에 감춰진 감정들은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기에 그동안 외면하고 잊고 지내려던 무의식 속의 감정들을 이번 기회에 하나씩 꺼내어 정리 할 수 있어 개운함을 느낀 것 같아요.
또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느끼던 일상들이 행복한 일이었음을 새삼 깨닫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아이들과의 일상에서 주로 행복과 감사를 느끼면서도 그걸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감정에 이름을 입혀 꺼내들고 나니 새삼 소중함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200페이지 정도의 결코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깊이가 있는 Q&A다이어리 북이었어요.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된다는 말을 이 책을 활용해본 독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거랍니다.^^ 전문가의 TIP이 그렇게 위로가 될 수 없더라구요.... 감정을 들여다보고 꺼내어 흘려보내고 마지막 상담의 말까지 보고 나니 비로소 내 마음을 잘 들여다 보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나를 이해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정신과 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에 따라 나에게 묻고답하며 스스로 마음을 회복하는 감정 해결책. 또하나의 나, 감정에게 였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존의 심리와 관련된 책과는 다르다. 일기에, 접근하기에 편하고 쉽다. 일반적으로 가지게 되는 감정을 구분하여 간단한 설명과 예시가 이해를 도우며, 하나의 감정 이면에는 여러 감정이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각 감정마다 주어지는 질문이 쉬우면서도 그 감정에 맞추어 생각해보고 자신을 찾아가기에 좋은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면 건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오늘도 나에 대해 알아가고자 한다.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
|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호우야 나의 감정을 제일 잘 들여다볼 수 있는 내가 직접 내 감정을 쓰면서 알게 되는 다이어리 북. 예쁜 표지만큼이나 마 내지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자신의 감정에 몰두한 나머지 타인의 감정에 대해선 무덤덤해지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감정을 털어놓을 때가 마땅치 않다. 그럴 때 필요한 셀프 다이어리로써 훌륭한 역할을 하는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며 일에 몰두하는 워커 홀릭이라면 더더욱 내 감정에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나에게 맞는 정의를 내리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라이프 연습장 같은 책이다. 쓰고 지우길 반복하다 보면 어떤 내일을 준비해야 할지 길이 보인다. 여행에서 돌아온 날은 여행의 즐거웠던 마음과는 별개로 여행 전 내 생활을 하기 위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 펼쳐보면 좋은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마치 심리상담사와 대화하는 것 같은 효과가 있다. 책 속엔 내 마음을 드러내고 표출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질문들이 많다. 질문을 읽고 답을 적어나가면 되는데, 질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차분하고 고요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질문/물음을 먼저 머릿속에 충분히 담아보길 추천한다. 처음부터 잘 쓴 대답을 하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어떤 상담을 받는지 훑어본 뒤. 머릿속에 정리되는 내용을 적어간다면 한결 수월하게 내 감정을 알아 나갈 수 있다. #또하나의나감정에게 #호우야 #성안당 #김민경 #다이어리북 #심리상담 #감정공부 #심리서 #선물하기좋은다이어리 #일기장 #소장가치있는다이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