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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이 우선 마음에 들었다. 읽어보니 내용도 마음에 든다. 이 책에는 5학년 현우, 정현, 서진, 민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각 계절마다 자기만의 색으로 또는 함께 들려주는 사계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버스가 좌회전했어요 현우가 들려주는 봄 이야기 9번 버스를 타고 학원을 가는 현우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너무 지루해서 버스에 대해 아는게 많다. 버스 정류장, 그곳에서 타는 사람들, 내리는 사람들, 버스가 가는 길. 어느 날, 버스가 우회전해야하는 곳에서 좌회전을 하게되는데 가게 된 곳이 벚꽃길. 보는 것에 따라 마음도 달라지는 걸까? 알고보니 서로 남남인 줄 알았던 아저씨, 아줌마가 부부였고, 이어폰을 끼고 다니던 여신 누나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현우는 이제 9번 버스가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한번더 외치고픈 좌회전해요! 여름토론회 정현이가 들려주는 여름이야기 여름을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솔직한 학생의 마음은 이런게 아닐까 싶다. “여름을 잘 보내려면 반드시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머 리끝까지 잠수를 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상상만으로도 시원해지지 않습니까? 여름은 물놀이로 시원하게 보내야 만 합니다. 물놀이 없는 여름은 여름이 아닙니다! 또, 여름 이라면 반드시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슬러시 같은 시원 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 건강에 좋지 않더라 도 그래야만 합니다. 어차피 다른 계절에는 잘 안 먹는 음 식입니다. 여름에도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슬러시를 외면 한다면 우리는 푹푹찌는 더운 날 시원한 음식을 먹는 즐거 움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는 또, 에어컨을 끼고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해야 하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잎싹은 틀렸어 서진이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 개인적으로 세번째 이야기인 잎싹은 틀렸어 는 감동이 컸다. 이 이야기는 작가가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읽고 떠오른 생각을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야기에서 다시 이야기를 만들다니! 역시, 작가는 대단해! 할머니와 아빠와 사는 서진이. 할머니와 책 읽는 시간은 서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일사귀가 또 꽃을 낳았구나! 잎싹은 아카시아나무 잎사귀가 부 려웠다. 눈을 가늘게 떠야 겨우 보이던 연두색 잎사귀가 어느새다 자라서 향기로운 꽃을 피워 냈다. 처음에는 아카시아나무에 꽃밖 에는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며칠 안 가서 꽃은 눈송이처 럼 날리며 졌고 초록색 잎사귀만 남았다. 초록색 잎사귀는 늦은 가 을까지 살다가 노랗게 물들었고, 나중에 조용히 졌다. 잎싹은 '잎사 귀라는 뜻을 가진 이름보다 더 좋은 이름은 세상에 또 없을 거라고 믿었다. 바람과 햇빛을 한껏 받아들이고, 떨어진 뒤에는 썩어서 거 름이 되는 잎사귀, 그래서 결국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게 잎사귀 니까. 잎싹은 아카시아나무 잎사귀가 부러워서 '잎싹'이라는 이름 을 저 혼자 지어 가졌다."(마당을 나온 암탉 중에서) 할머니가 서진이에게 물어본다. “서진아, 서진이는 엄마 안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 서진이가 대답한다. “그럼 잎사귀는 행복할까?” “행복하겠지? 그래서 잎싹도 부러워하는 거잖아.“ 서진이가 대답한다. 이어서 할머니가 책을 읽어준다. “잎사귀는 꽃의 어머니야. 숨 쉬고, 비바람을 견디고, 햇빛을 간 직했다가 눈부시게 하얀 꽃을 키워 내지. 아마 잎사귀가 아니면 나 무는 못살 거야. 잎사귀는 정말 훌륭하지.” 다시, 할머니가 서진이에게 물어본다. “서진아, 서진이는 엄마 안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 서진이가 대답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슬픈 얼굴로 눈물을 쏟아낸다. 그리고 서진이도 울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서진이는 잎싹이 틀렸음을, 잎사귀는 행복하지 않음을 할머니에게 이야기 하지만, 할머니는 꽃을 위해 아름답게 지는 순간까지 함께 했으니 잎사귀는 분명 행복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서진이는 할머니에게 다시 물어봐달라고 한다. 할머니가 서진이에게 물어본다. “서진아, 서진이는 엄마 보고 싶어?” “너무너무 보고 싶어,” 서진이가 대답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었을 때도 슬펐지만 서진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잎사귀와 꽃의 관계가 비유적으로 상상되면서 울컥했다. 감동 그리고 슬픔의 눈물. 이별은 슬프지만 슬픔의 표현 방법으로 이야기는 참 적절한 것 같다.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민서가 들려주는 겨울이야기 이야기 주인공인 민서 그리고 현우, 정현, 서진이가 등장한다. 크리스마스에 놀려고 계획한 기후캠페인이 결국에는 수단이 아니고 목적이 되어 기후캠페인에 열심히 준비해서 참여하게되고, 전교생 앞에서 해야하는 연설에서는 자신의 동기가 순수하지 않았다는 고백과 기후위기캠페인에 관심을 갖자고 이야기를 한다. 여름에는 놀고 시원하게 지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친구들이 캠페인을 하자는 진심을 전할 정도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니, 작가가 말하고자한 마음‘씨’가 잘 성장한 것 같다.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씨’가 기특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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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좌회전했어요 책 표지 그림처럼 ‘벚꽃이 떨어지는 어느 봄날, 9번 버스는 어떤 사연을 싣고 달리고 있을까?’ 상상해보았다. 가족들의 봄나들이, 아니면 특별한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소소한 일탈이 가져다 준 봄날의 커다란 여유’라는 소개글이 이 단편 이야기를 잘 설명해준다. 학원 가는 길에 늘 타는 버스에서, 늘 만나는 사람들과의 뜻밖의 벚꽃 구경, 한 순간의 일탈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남으로써 생긴, 시간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여유가 삶의 행복이 되듯이, 학원은 한 번 미룰 수 있지만 지금 한 번 뿐인 봄날은 즐기지 않을 수가 없지! 이 밖에도 ‘여름 토론회’, ‘잎싹은 틀렸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총 4편의 단편이 사계절을 배경 삼아 네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름은 역시 물놀이를 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어야 진정한 여름이고, 할머니에게 엄마는 늘 그리움이었다. 금요일 가정체험학습 신청 후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려 했던 아이들은 뜻밖에 환경운동가가 되고 만다. 사계절을 지나는 동안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몽글몽글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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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 동화책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입니다. 현우, 정현, 서진, 민서라는 네 학생인데요, 모두 같은 반 친구들이에요.
첫 이야기가 바로 '버스가 좌회전했어요'입니다. 현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야기의 화자도 바로 현우입니다. 현우는 화요일에 9번 버스를 타고 영어 학원에 갑니다. 엄마가 가라고 하는 족집게 영어학원에 가려면 무려 1시간이나 버스를 타야 합니다. 같은 시간에 9번 버스를 타다 보니 항상 같은 사람들을 만나요. 감자칩 아저씨, 빠마 아줌마, 여신 누나를 만나는데요, 그 날은 마라톤 대회 때문에 우회전해야하는 버스가 좌회전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가게 되지요.
창 밖을 보니 도로 양쪽에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벚꽃을 본 감자칩 아저씨가 빠마 아줌마에게 잠깐 내리자고 합니다.알고보니 감자칩 아저씨와 빠마 아줌마는 부부였네요. 항상 멀치감치 따로 앉아서 부부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현우는 깜짝 놀랍니다. 감자칩 아저씨와 빠마 아줌마가 벚꽃을 보려고 내리자 여신 누나도 내립니다. 현우도 따라서 내리려고 합니다. 아이가 혼자 내리는 것이 걱정된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가 여기서 10분만 쉬었다가 가자고 하네요.
버스가 좌회전을 하는 바람에 현우에게 일어난 특별한 일을 담은 것이 바로 첫번째 이야기 버스가 좌회전을 했어요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여름 토론회의 주인공은 정현이, 세번째 이야기 입싹은 틀렸어의 주인공은 서진이, 네번째 이야기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민서입니다. 주인공이 이야기의 화자가 되어 사건을 전개해 나갑니다.
여름 토론회는 여름을 잘 보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에요.
입싹은 틀렸어에는 마당을 나옴 암탉 이야기가 나옵니다. 서진이는 아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서진이의 엄마는 서진이를 낳다 돌아가셨거든요. 세번째 이야기는 슬펐어요. 엄마가 돌아가시다니, 너무 슬픈 일이니까요. 아이가 슬픈 이야기를 조금 힘들어한다면 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면 좋겠어요. 엄마의 존재를 애써 부정하던 서전이가 나중에는 엄마를 인정하고 슬픔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저는 엉엉 울면서 읽었어요. 슬프지만 감동이 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민서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서진이와 보내기위해 금요일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기로 하는데요, 그레타 툰베리처럼 기후 행동을 하기 위해서라는 핑게를 댑니다. 그럴싸하게 하기 위해 현우와 정현이도 끌어들이는데, 계획이 엉뚱하게 돌아갑니다. 어른들이 민서와 친구들을 엄청 칭찬하면서 인터뷰를 하겠다고 하네요. 결국 계획했던대로 놀지 못하고 캠페인만 하다가 금요일을 다 보냅니다. 아이들은 그럴싸한 캠페인을 하기 위해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어떻게해서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다 털어 놓습니다.
네 개의 이야기가 단편 동화처럼 엮여 있는데, 각각 따로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그랬습니다. 읽어보길 잘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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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 작은 일탈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책 교사가 쓴 책이라서 그럴까?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열두살 아이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말도 잘 듣고 싶지만 실컷 놀고도 싶은 아이의 마음 잎싹은 틀렸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발칙한 작전을 모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까지 네 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구성으로 실려 있다. 주변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놓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이 따듯하게 해주는 책 학권을 읽었다. 사춘기로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는 딸아이와.함께 읽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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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신기했다. ‘버스가 좌회전 했어요’ 버스가 어디로 갔어야 했던 걸까 궁금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편의 이야기가 4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한다.
첫 번째, ‘버스가 좌회전 했어요’에서는 현우가 1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영어학원에 급하게 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늘 같은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타서 그런가, 버스 기사님은 1분 늦은 현우를 기다려 주기도 한다. 가끔 이렇게 오랫동안 같은 버스를 타서, 기사님을 기억하거나, 같이 타는 사람이 늘 비슷하다면 어떨까? 친하거나, 아는 사람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낯익은 사람들과의 만남 말이다.
현우는 감자칩 아저씨와 빠마 아줌마, 여신 누나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회전 해야 할 곳에서 좌회전 하는 버스 때문에 깜짝 놀란다. 마라톤 때문에 버스가 다른 길로 돌아가는 것. 그렇게 다른 길에서 만난 것은 벚꽃이 흐드러진 봄 풍경이다. 그렇게 모든 승객이 버스에서 내려 잠시 벚꽃을 함께 구경하다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4명의 승객만 있고, 마라톤 때문에 돌아가는 길이라면 왠지 해볼만 한 휴식이 아닐까? 함께 봄꽃과 사진을 찍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학원으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탄 현우.
여름 이야기는 ‘여름 토론회’로 모둠 토론 주제로 ‘여름을 어떻게 잘 보낼수 있을까?’로 정한 정현이네 모둠. 정현이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생각을 물어본다. 하지만, 절약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선생님, 여름이어도 긴팔을 입어야 한다는 할머니, 더우면 에어컨 빵빵한 학원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게 제일 좋다는 엄마, 뜨끈한 삼계탕을 먹는게 최고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희안하게도 정답은 동생 정희가 알려준다. 어떤 방법이었을까? 나도 그 방법에 고개를 끄덕였다.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적당한 방법이었으니까.
가을로 넘어가는 ‘입싹은 틀렸어’에서는 엄마가 없는 서진이 이야기로 이어진다. 할머니와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서진이에게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는 어떤 의미일까? 할머니가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끔 물어볼 때, 서진이는 도리어 화를 내기도 했다. 기억에도 없는 엄마가 없다는 게 슬프다고 느끼는 건 이상하다는 것도 어쩌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함께 했던 기억이 있다면 가슴 아프고, 보고 싶은건 당연하지만, 그리움이 그냥 이름만으로도 쌓이는 걸까?
서진이의 말에 할머니는 잎사귀가 마냥 슬픈건 아니었을 거라고, 꽃을 조심스럽게 틔우고, 다음 꽃을 위해 아름답게 지는 순간까지 함께했으니까, 분명 행복했을 거라고 말한다. 서진이 엄마처럼. 딸을 지키려고 아름다운 선택을 한 것이 마냥 슬픈 일은 아니라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계절과 함께, 그리고 사람과 함께 해서 더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다. 작가가 아이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가을 이야기에 울컥 눈물이 나왔다. 역시 독자는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를 읽게 되면 마음이 움직이나보다. 엄마에 대한 기억은 어린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다 한없이 그립고, 눈물나게 만드는 것인 모양이다. 이렇게 현실 이야기를 동화로 쓰는 작가가 부러웠다. 아이들의 마음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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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쓴 책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같은 교사의 입장이라서 그럴까. 선생님이 쓰신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공감되고 아름답고 좋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은 제목과 같은 '버스가 좌회전 했어요'였다. 주인공 현우가 버스타고 한시간이나 가야하는 학원을 다니는 모습을 보며 매일 힘들게 출근하는 나, 직장인들 그리고 매번 이런저런 학원에 가야하는 학생들이 떠올랐다. 보통 직장인 그리고 학생들은 매일 쳇바퀴 굴러가듯 비슷한 삶을 산다. 그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필요한 것들이지만 매번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지루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그런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듯 우회전 해야 하는 버스가 좌회전을 한다. 그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 우리는 모두 힘든 삶을 살아가느라 주변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만다. 그러한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우리에게도 소소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버스가 우회전이 아니라 좌회전을 하듯이.. 힘들고 바쁜 삶을 사느라 주변의 아름다움을 놓칠 것 같은 우리 반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