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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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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요즈음 인문학에서 답을 찾는다는, 성찰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인문학 자체에서 답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장르에 인문학의 성찰을 해보는 방법으로 인문학을 더 깊게 들어가는 것들을 보기도 한다. 예컨대 그리스 신화와 인문학을 연결시켜 보는 것이다. 그런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 이제는 그리스 신화와 인문학의 연결이 조금도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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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요즈음 인문학에서 답을 찾는다는, 성찰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인문학 자체에서 답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장르에 인문학의 성찰을 해보는 방법으로 인문학을 더 깊게 들어가는 것들을 보기도 한다.

예컨대 그리스 신화와 인문학을 연결시켜 보는 것이다. 그런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 이제는 그리스 신화와 인문학의 연결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이 막상 어떤 장르에 이르게 되면, 과연 그런 해답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뮤지컬과 인문학의 조합이 그런 경우다

 

뮤지컬이란 장르에서 인문학을 찾아보는 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언어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공간이 인문학의 대상

 

언어와 음악이 벌이고 있는 진화적 투쟁과 협력이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면 우리는 뮤지컬이 인문학과 관계 맺을 충분한 자격이 있음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무늬를 생산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언어와 음악이 끊임없이 투쟁하고 협력하며 진화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뮤지컬은 인문학의 공간과 대상이 됩니다.(88)

 

저자는 인문학을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고 정의하는 최진석 교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위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일단 최교수의 견해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볼 때에 위의 진술 또한 이견이 없다. 그러니 뮤지컬과 인문학은 관련이 맺어지며 뮤지컬은 인문학의 공간과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면, 인문학이다.

 

또한 다음과 같은 발언도 위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렇게 뮤지컬이 우리의 마음을 만지는 이유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공존하며, 인간의 삶의 무늬를 드라마, 노래, 춤으로 멋지게 통합하여 승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다양한 표현 방법을 찾기 위해 명화, 고전문학 등의 다양한 예술 요소가 작품의 근간이 되기도 하고 문화, 경제, 역사, 사상 등의 요소를 녹여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253) 

 

그리고 일곱 개의 뮤지컬

 

이 책에서는 제 2 부에서 7편의 뮤지컬을 보여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카바레

지킬 앤 하이드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라이온 킹

 

저자는 각개의 뮤지컬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가 

저자는 뮤지컬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며 작품 내에 스며들어 있는 인문학적인 요소들을 찾아내 보여주고 있다. (253)

 

이 부분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독자들은 그래서 뮤지컬의 내용도, 또한 거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문학의 요소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각개 뮤지컬마다 작품 해설과 더하여 작품의 의미를 잘 설명해 놓고 있으니, 뮤지컬 안내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다시, 이 책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필요하다. 특히 문화면에서는 까딱하면 그 흐름을 놓칠 수 있으므로 항상 안테나를 켜놓고 있어야 하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뮤지컬의 흐름과 내용도 알아두는 동시에 그것이 인문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꿰뚫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다.

 
이달의 사락 s***h 2023.07.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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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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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은 제목 그대로 뮤지컬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뮤지컬과 인문학이라는 단어의 조합은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서 처음에는 생소했다. 그렇지만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후에 다시 바라보면 매우 절묘한 제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뮤지컬은 노래와 춤, 드라마로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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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은 제목 그대로
뮤지컬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뮤지컬과 인문학이라는 단어의 조합은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서 처음에는 생소했다.

그렇지만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후에 다시 바라보면
매우 절묘한 제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뮤지컬은 노래와 춤, 드라마로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이를 둘러싼 세계의 이념 등을
복합적으로 드러내는 예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문학을 맘껏 논할 수 있는
배경이 되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출신과 기자 출신의 작가의 조합으로
이 책이 탄생했기에
책의 내용이 더욱 전문적이고 풍성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뮤지컬에 대한 사진과 내용에 매료되어 읽어내려 가면서

상업적이면서 예술적인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을 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인간의 삶과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2 2023.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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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뮤지컬 입문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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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뮤지컬 관련 교양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몇 작품을 배우고 원서도 읽어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저자분께서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셔 직업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는 점과 어렸을 때 접했던 뮤지컬의 작품들과 내용 등등을 보아 저자분의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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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뮤지컬 관련 교양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몇 작품을 배우고 원서도 읽어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저자분께서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셔 직업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는 점과 어렸을 때 접했던 뮤지컬의 작품들과 내용 등등을 보아 저자분의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뮤지컬 관련 용어들에 대한 정리도 수록되어 있었어요. 용어들에 이어 뮤지컬의 역사와 유명한 뮤지컬과 한 번 쯤은 들어본 뮤지컬까지의 내용 등등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뮤지컬은 정말 한 번 보면은 헤어나올 수 없는 예술인 것 같아요. 저도 한 작품에 빠져 원서까지 읽어서 내용을 더 살펴본 적도 있구요. 예전에는 뮤지컬이라는 작품이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대중화되면서 예술의전당과 같은 곳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뮤지컬을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 뮤지컬에 한 번 빠지신 분들이 여러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6 2023.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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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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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가요?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 혹은 아슬아슬하고 스펙터클한 무대의 볼거리나 매력적인 음악을 제공하는 정도의 공연 예술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입장에거는 뮤지컬에 대해 연상되는 이미지를 찬찬히 열거하다 보면 가짓수가 너무 방대해져서 그 한계를 규정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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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가요?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 혹은 아슬아슬하고 스펙터클한 무대의 볼거리나 매력적인 음악을 제공하는 정도의 공연 예술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입장에거는 뮤지컬에 대해 연상되는 이미지를 찬찬히 열거하다 보면 가짓수가 너무 방대해져서 그 한계를 규정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20-)

우리는 무의식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울고 ,웃고, 생각하고, 고민하며 우리의 인생과 연결 고리를 찾아 감정을 해소하거나 삶의 여러 문제들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곤 합니다.어떤가요?여러분은 영화나 TV 드라마 한 편 또는 작게는 대사 하나에 마음을 빼앗겨 작품 속 인물의 삶에 푹 빠져 버린 경험이 있지 않은가요?(-45-)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는 복음서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예수의 탄생과 족보, 세례 요한, 이적 행위에 관한 에피소드들은 과감하게 버립니다. 복음서의 틀을 가져오긴 하지만 너무 뻔히 비현실적인 요소들은 일부러 배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03-)

지킬의 결심과 실험은 그가 어렴풋하게나마 '유전자' 라는 개념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유전'이라는 개념은 아마도 가족과 문명의 시작과 함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졌을 태곳적 개념일 것입니다. 부모와 형제가 서로 닮았다는 사실은 막연하게나마 유전에 대한 생각을 갖게 했을 것입니다. 다만 20세기 이전까지는 유전이 후천적 경험과 관련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킬 같은 근대 과학자는 유전에 대한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선과 악조차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과학의 관점에서만 접근이 가능한 궁극적인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 것입니다. (-147-)

냉전이데올로기는 물리적으로 이미 죽었습니다. 「미스 사이공」은 냉전의 사망 직전에 쏘아 올려진 마지막 불꽃놀이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냉전의 유령은 여전히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우리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미스 사이공」이 무대에 오르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그것이 바로 냉전이 비로소 두 번재 죽음을 맞이했다는 가장 확실한 표식일테니까요. (-209-)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레미제라블 』을 좋아한다. 이제 여든이 넘은 쥴리 앤드류스, 1982년생 앤해서웨이 팬이기도 하다. 뮤지컬 에는 음악과 연기, 안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예술의 종합무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뮤지컬 무대에서,뮤지컬 본 작품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언젠가 한 번 듣고,보고 싶은 이유다. 무ㅠ지컬 인문학을 읽으면 ,뮤지컬 고전을 접하는 느낌이다. 특히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뮤지컬, 최정원의 뮤지컬을 좋아하고, 「지킬 앤 하이드 」, 「미스 사이공」을 들으면, 역사적 의미, 문학적 의미를 뮤지컬 속에서 다시 소화할 수 있었으며,무지컬 인문학의 매력에 혹 빠져들었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도 궁금하다. 뮤지컬은 문학이나, 무지컬 작품에 대한 재해석을 도와주고 있다. 역사적 의미, 종교적 의미,문학적 의를 뮤지컬 무대에서 접하게 되면, 군더더기가 빠진 예술적 본질에 가까워진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서 , 비현실적인 성경 메시지는 덜어내고,현실적 성경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 작품 해설을 읽어보면, 성경 영화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인생의 철학을 복습하게 되며, 뮤지컬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과 따스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성경의 제자 중에서 배신자로 찍힌 유다에 대해서, 배신자가 아닌,선과 악의 판단에서 벗어나 ,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희생양으로 개롭게 바라볼 수 있다. 똑같은 인물, 똑같은 작품에 대해서 ,재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달의 사락 k*******2 202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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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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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주 뮤지컬을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한동안 뮤지컬의 재미에 좋은 뮤지컬이 있다고 하면 다른 지역까지 뮤지컬을 보러 다닌 적이 있었지요. 뮤지컬의 스토리, 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와 노래, 춤 등 뮤지컬은 매력이 참 많은 장르인 것 같아요. 그래서 <뮤지컬 인문학>이라는 이 책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답니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있고 작가도 다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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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주 뮤지컬을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한동안 뮤지컬의 재미에

좋은 뮤지컬이 있다고 하면 다른 지역까지 뮤지컬을 보러 다닌 적이 있었지요.

뮤지컬의 스토리, 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와 노래, 춤 등 뮤지컬은 매력이 참 많은 장르인 것 같아요.

그래서 <뮤지컬 인문학>이라는 이 책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답니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있고 작가도 다릅니다.

1부 및 2부 작품해설은 한정아, 2부는 송진완씨가 쓰셨다고 하네요.

1부는 뮤지컬 세계로의 초대라고 하여 뮤지컬의 시대에 따른 변화와 뮤지컬의 성격 등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변화에 대해서는 그리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뮤지컬이 인간의 삶과 공존하고, 미술과 만나고 고전문학과 만나가면서 변화해가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흥미진진하네요.

그리고 본격적인 뮤지컬 이야기가 시작되는 2부는 더 흥미진진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문학의 정의를 최진석 교수님의 정의를 본따서 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사람이 그리는 무늬를 추척하고 분석하여 그 무늬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학문이 인문학'이라는 정의입니다.

여기에 따르면 뮤지컬 역시 인간이 그리는 삶의 무늬와 관계있기 때문에 뮤지컬 인문학이 가능하다구요.

그러면서 뮤지컬의 각 작품들이 어떤 식으로 인간의 삶을 그리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저도 개인적으로 참 감명깊게 본 작품인데요.

여기서 드러나는 예수의 인간적 모습의 부각에 대한 의지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알지 못하는 '카바레'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을 구조주의와 연관짓고 있네요.

혁신적인 이야기의 구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면서 두 이야기가 하나로 만나는 기법을 가진 콘셉트 뮤지컬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잘 몰랐던 작품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지킬 앤 하이드'와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라이온 킹' 등의 작품에 대해서도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현대의 인문학과 연관시켜 들려주는 이야기는 꽤 흥미롭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작품들도 많아서 읽으면서 이 작품들을 다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 보았구요.

뮤지컬의 역사와 변화, 그리고 작품의 의미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e*******4 202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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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뮤지컬의 인문학적 성찰
"[뮤지컬 인문학]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뮤지컬의 인문학적 성찰" 내용보기
뮤지컬(musical)은 화려한 조명과 스펙타클한 무대, 음악, 연기, 노래, 춤이 드라마와 결합하여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뮤지컬은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무대 예술이로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이후 성행했다고 한다. 영국에 최초의 뮤지컬을 선보였고, 미국에서 꽃피웠다고 할 만큼 오페라 이후 무대 예술을 압도하고 있다. 흔히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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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musical)은 화려한 조명과 스펙타클한 무대, 음악, 연기, 노래, 춤이 드라마와 결합하여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뮤지컬은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무대 예술이로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이후 성행했다고 한다. 영국에 최초의 뮤지컬을 선보였고, 미국에서 꽃피웠다고 할 만큼 오페라 이후 무대 예술을 압도하고 있다. 흔히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독자 역시 꽤 여러 편의 뮤지컬과 오페라를 감상하는 동안 이를 명쾌히 설명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예술이라고는 해보지도, 배우지도 못한 채 재미와 화려한 무대에 이끌려 몇 번 공연에 참석한 독자로서는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이후 간략하게 들어 독자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오페라는 고전적 성악곡을 이용하고 동작이 크지 않고 성악에 중점을 두나, 뮤지컬은 대중적인 노래와 연극을 이용하면서 율동이 많고 연기와 노래에 비중을 두는 차이점이 있다.

이 책 『뮤지컬 인문학』은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란 부제를 갖고 있다. '뮤지컬의 인문학적 고찰'으로 본다면 될 것 같다. 아직은 조금 낯선 뮤지컬. 얼마 전 '인문학 열풍'이 일었지만 아직도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갖지 못한 독자라면 이 한 권의 책으로부터 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곱 편의 명작 뮤지컬을 인문학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쓰인 책으로 송진완, 한정아 저자가 공동으로 펴냈다. 저자 한정아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고, 저자 송진완은 공연기획자이다. 직접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한정아는, 뮤지컬 장르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오롯이 들려준다. 인문과 예술 콘텐츠를 새로운 포맷으로 융합해 대중에게 전달해온 송진완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카바레〉, 〈지킬 앤 하이드〉,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라이온 킹〉과 같은 뮤지컬 명작과 넘버*를 통해 그 안에 스며 있는 인문학적인 요소를 발견하는 묘미를 선물한다. 그동안 미술, 영화, 음악,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장르가 독자와 인문학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는 뮤지컬과 함께 인문학을 탐험하는 새로운 지적 여정을 떠난다.

* 넘버 : 뮤지컬에서 곡을 가리켜 사용하는 용어. 뮤지컬은 곡의 길이가 길고, 순차적인 음악에 따라 곡이 진행되어 제목 대신 이 용어를 흔히 사용한다.(주 : 저자)

 


 

뮤지컬은 음악과 춤이 극의 플롯 전개에 긴밀하게 짜 맞추어진 연극을 말한다. 뮤지컬 코메디 또는 뮤지컬 플레이의 약칭이다. 뮤지컬은 19세기 영국에서 탄생하였는데, 그 근원은 유럽의 대중연극, 오페라·오페레타·발라드 오페라 등이라고 한다. 백과사전 등에 따르면 1728년 이와 형식이 비슷한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가 런던에서 상연되었는데, 조지 에드워드(George Edwardes)가 제작한 〈거리에서(In town)〉(1892년 초연)를 첫 뮤지컬로 본다. 미국은 최초의 뮤지컬 코메디를 탄생시켰다. 19세기 미국에서 성행한 벌레스크(해학적인) 희극에다, 유럽에서 발달한 오페레타를 조화시킨 것이다. 작곡가 제롬 칸, 대본에 리처드 로저스, 작사자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등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미국인의 꿈과 향수를 제재로, 미국의 민요와 흑인음악의 멜로디, 그리고 리듬을 적극 수용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환으로 미시시피강을 내왕하는 쇼보트를 무대로 인생의 애환을 그렸는데, 바로 〈쇼보트〉(1927)다. 이것은 오늘의 뮤지컬의 기초를 다졌다.

G.거슈윈은 G.S.카프만과 리스킨드의 대본으로 〈나는 너를 위해 노래한다〉(1931)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문학적 가치가 높은 뮤지컬을 시도하였다. 거슈윈은 만년에 흑인생활을 리얼하게 그린 〈포기와 베스〉(1935)를 만들었는데, 경쾌한 리듬과 나른한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노래를 썼다. 작사와 작곡의 귀재 콜 포터는 복잡한 각운과 도시적인 기지가 특징이며, 뮤지컬 작자로는 세련된 인물이다. 〈키스 미 케이트〉(1948) 등이 그 대표작이다. 로저스는 해머슈타인 2세와 손잡고 〈오클라호마!〉(1943)를 비롯, 〈회전목마〉(1945), 〈남태평양〉(1949), 〈왕과 나〉(1951), 〈사운드 오브 뮤직〉(1959) 등을 발표하였다. 이 무렵 〈마이 페어 레이디〉(1956)의 대본·작사자 A.J.러너와 작곡자 F.로가 등장한다. 또 인종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57), 유대민족의 애환을 그린 〈지붕 위의 바이올린〉(1964), 〈라만차의 사나이〉(1965), 베트남전쟁을 반영하여 히피의 생태를 그린 록 뮤지컬 〈헤어〉(1967)가 있다.

 


 

1970년대에 들어와 줄거리다운 줄거리가 없는 〈코러스 라인〉(1975), 로큰롤에 의한 〈그리스〉 등이 뮤지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제작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970), 〈에비타〉(1978), 〈캐츠〉(1981),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1984), 〈오페라의 유령〉(1986) 등의 뮤지컬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의 뮤지컬 관객들도 한 번쯤 접했거나 최소한 제목이라도 알 정도로 히트를 치기 시작한 뮤지컬이 줄을 잇는다. 이때부터를 뮤지컬의 전성시대로 보는 평론가들도 있다.

한국의 뮤지컬은 1950년대 말 드라마센터에서 막을 연 〈포기와 베스〉가 첫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그후 1961년 예그린악단이 설립되어 〈삼천만의 향연〉(1962)과 〈흥부와 놀부〉(1963)를 공연함으로써 일반에게 알려졌고, 1966년 본격적인 뮤지컬이라 할 수 있는 〈살짜기 옵서예〉를 공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많은 극단들이 생기면서 창작 뮤지컬 〈시집가는 날〉(1974), 〈아리랑, 아리랑〉(1988), 〈아리송하네요〉(1989), 〈그날이 오면〉(1991), 〈꿈꾸는 철마〉(1992) 등을 공연하였다.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서구식 뮤지컬의 첫 작품은 1966년 동랑레퍼토리극단의 〈포기와 베스〉로 본다는 것이 평단의 일반적인 해석이다. 이 작품은 1950년대 말 드라마센터에서 공연하였으나, 컷이 많고 음악이 제대로 살지 못하여 본격적인 뮤지컬이라 할 수 없었다. 그후 많은 극단들이 〈빠담,빠담,빠담〉(1979), 〈피터 팬〉(1979),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980), 〈사운드 오브 뮤직〉(1981), 〈올리버〉(1983),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87), 〈캐츠〉(1990), 〈넌센스〉(1991), 〈코러스 라인〉(1992), 〈레미제라블〉(1993)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수입·공연하였다. 그중 1983년의 〈아가씨와 건달들〉은 1991년까지 9년 동안 반복 재공연되기도 하였다. 창작 뮤지컬로는 〈번데기〉, 〈마지막춤은 나와 함께〉, 〈명성황후〉, 〈쇼코미디〉 등이 있으며, 소형 뮤지컬로 〈넌센스〉, 〈지하철 1호선〉 등이 장기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뮤지컬 <명성황후> 포스터 캡처. 저작권 위배 없습니다.

 

이 책은 뮤지컬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 속에서 인문학과 뮤지컬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1부와 2부의 작품 해설은 한정아가, 일곱 편의 뮤지컬 작품으로 인문학적 사유를 펼치는 2부는 송진완이 썼다. 저자들은 뮤지컬을 통해 ‘사람이 그리는 무늬’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통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류의 태고부터의 기억을 생생하게 불러오며, 미래의 바람을 노래와 춤, 그리고 드라마로 표현하는 뮤지컬은 인류가 그린 역사적 무늬를 탐구하는 인문학과 관련”(김성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일곱 편의 명작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인문학 고전과 뮤지컬 작품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사유를 복합적으로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 2부 11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뮤지컬이 함께하는 인문 여행〉, 2부는 〈인문학 뮤지컬 이야기〉이다. 각 부에는 3~8장으로 세분화됐다. 1부는 1장 「뮤지컬, 그 오묘한 세계 속으로」, 2장 「뮤지컬, 인문학과 동행하다」, 3장 「뮤지컬의 이중적인 성격」으로 이루어졌다. 2부는 1장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 뮤지컬의 첫 번째 삶」, 2장 「록의 이름으로 써 내려간 20세기 에반게리온」, 3장 「뮤지컬, 구조주의와 만나다」, 4장 「난 네 안에 영원히 살아」, 5장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돕는다」 6장 「냉전이 쏘아 올린 마지막 불꽃놀이」 7장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8장 「변화와 혁신」 등으로 구성됐다. 1부는 원론과 총론, 2부는 작품 각론이로고 보면 된다.

1부 2장 「뮤지컬, 인문학과 동행하다」에서 저자 한정아는 뮤지컬 무대에서 인간의 삶이 어떠한 방식으로 표출되는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위한 방법으로 미술과 문학이 뮤지컬에 접목되면서 어떻게 공감이라는 감정과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러한 연결과 공감의 원천은 뮤지컬이 우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수천수만 가지의 인생 속으로 초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음미하며 더 나은 삶을 생각해 보도록 자극하는 데 바로 ‘뮤지컬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3장 「뮤지컬의 이중적인 성격」에서는 상업성과 예술성이라는 뮤지컬의 이중적인 성격을 다룬다. 저자에 따르면, 시대가 요구하고 관객이 원하는 카타르시스를 잘 구현해 냈을 때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인간에 대한 이해가 상업적인 이득과 직결되는 것이 예술의 양면성이다. 다시 말해, 대중성은 인간의 보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뮤지컬은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며 인간의 삶에 밀착되어 있고, 인간 역사의 흐름과 동행하고 있다.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파급력과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진 영화가 대표적인 예이다.

 


 

2부에서 저자 송진완은 뮤지컬 작품들의 예술적인 면모를 관통하여 인문학적인 통찰을 펼친다. 저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카바레〉, 〈지킬 앤 하이드〉,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라이온 킹〉이라는 한국인이 사랑한 일곱 편의 명작 뮤지컬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본격적인 뮤지컬 인문학 여행에 앞서, 저자는 2부 1장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 뮤지컬의 첫 번째 삶」에서, ‘인문학’이란 무엇인지에 먼저 답한다. 저자는 인문학이란, “‘사람이 그리는 무늬’를 알게 해주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의 무늬’를 생산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언어와 음악이 끊임없이 투쟁하고 협력하며 진화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뮤지컬은 인문학의 공간과 대상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6장 「냉전이 쏘아 올린 마지막 불꽃놀이」는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한 「미스 사이공」을 통해 냉전이라는 문제에 다가선다. 저자는 〈미스 사이공〉이 베트남전쟁을 예술의 소재로 삼으면서도 균형 잡힌 역사 의식은 부족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를 윌리엄 J. 듀이커의 『호치민 평전』 속 호치민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본다. 저자는 〈미스 사이공〉에서 틀에 박힌 모습으로 묘사된 베트남전쟁의 여러 단면들이 『호치민 평전』에서는 어떻게 묘사되고 설명되는지를 비교하며, 우리 안의 냉전 이데올로기를 성찰한다. 7장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세계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톺아보며, 작품의 배경이 되는 근대 혁명기이자 근대 자본주의 이행기의 프랑스와 유럽으로 시선을 돌린다. 이때 저자는 〈레미제라블〉과 동일한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공산당 선언』을 참고한다. 정치철학의 관점에서 쓰인 ‘매운맛 『레미제라블』’이 바로 『공산당 선언』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레미제라블〉의 노랫말과 『공산당 선언』을 교차해 읽는다.

마지막으로 8장 「변화와 혁신」에서는 상상력과 창조력이라는 인문학적 효용에 기초해 성공한 뮤지컬 작품 〈라이온 킹〉을 다룬다. 저자는 뮤지컬 〈라이온 킹〉이 브로드웨이에서 기념비적 성공을 거둔 이유가 오롯이 인문학적 사고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책에 따르면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단연 시선을 끄는 것은 인간미 넘치는 동물 캐릭터인데, 그 바탕에는 다양한 예술적 원천과 극장주의 이론에 기초한 인문학적 사고가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상상력, 창조력과 같은 좁은 의미에 묶어 두지 않는다. 그 대신 어떤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는, 개념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인 ‘추상적 사고’라고 말한다.

 


 

이렇게 뮤지컬이 우리의 마음을 만지는 이유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공존하며, 인간의 삶의 무늬를 드라마, 노래, 춤으로 멋지게 통합하여 승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다양한 표현 방법을 찾기 위해 명화, 고전문학, 등의 다양한 예술 요소가 작품의 근간이 되기도 하고 문화, 경제, 역사, 사상 등의 요소를 녹여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무대에서 그 무엇보다 큰 에너지로 응집된 음악으로 뮤지컬 관객들에게 매력을 뿜어내죠. 이때 뮤지컬은 판타지란 속성으로 우리를 그 매력에 취하게 만듭니다. 그러고는 힘들 때마다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삶의 위로를 전합니다. 이것이 뮤지컬 인문학의 힘이기도 하겠죠.(p.253-254)

 

저자 : 송진완

 

대학에서 인문학과 미디어를 전공했다. 인문과 예술 콘텐츠를 새로운 포맷으로 융합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현재는 공연예술과 인문학 고전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일선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 콘텐츠를 코미디 연극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체험 학습 프로그램 [논술개그 시리즈]가 교육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열여덟을 위한 논리개그 캠프』(공저)라는 책으로 도 출간되었다.

 

저자 : 한정아

 

‘예술문화 기업 강의’ 교육기관 아트스프링 대표로서,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강의를 모토로 뮤지컬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 메신저로 활동 중이다. 어릴 적 보았던 「사운드 오브 뮤직」을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꼽으며, 힘든 시절 작품에서 받았던 긍정적 영향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금 이 길을 가고 있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루나틱」, 「라이온 킹」 등의 다수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며 「서사극 관점으로 바라본 뮤지컬 「카바레」 연구」 논문을 남겼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관공서에서 강의를 하며, 지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술문화로 꿈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선물하는 일을 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c*****0 202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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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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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인간과 관련된 사상, 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흔히들 문학, 사학, 철학을 일컫는다. 이에 저자는 인문학이란 '사람이 그리는 무늬'라는 최진석 교수의 말을 인용해 뮤지컬도 인문학의 한 분야라 말한다.   그동안 음악이나 미술과 접목한 인문학 책은 더러 읽었지만 뮤지컬로 설명한 책은 처음이다.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비싼 관람료 때문에 자주 공연장에 가지는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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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인간과 관련된 사상, 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흔히들 문학, 사학, 철학을 일컫는다. 이에 저자는 인문학이란 '사람이 그리는 무늬'라는 최진석 교수의 말을 인용해 뮤지컬도 인문학의 한 분야라 말한다.

 

그동안 음악이나 미술과 접목한 인문학 책은 더러 읽었지만 뮤지컬로 설명한 책은 처음이다.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비싼 관람료 때문에 자주 공연장에 가지는 못하고 한 해 한 편 정도 관람하는 것 같다. 무대장치와 화려한 의상과 같은 볼거리를 대형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비쌀 만도 하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지컬을 꼽자면 '오페라의 유령'이다. 런던에 가면 꼭 뮤지컬을 관람하고 오라는 지인의 권유로 보게 된 것이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20여 년 전 당시에도 꽤 인기 있는 작품이었는데 공연 당일 빈 좌석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과 관람료를 말하게 되었는데 그는 여기 오기 전 한 달 전에 예매했다는데 나의 두 배 정도 높은 가격이었다. 그때는 작품성보다는 가성비 있는 관람료가 더 만족감을 주었던 것 같다.

 

그 후로 서울에서 공연이 있을 때 기회가 되어 오리지널과 우리 배우들의 공연으로 두 번 더 보게 되었다. 뮤지컬은 스토리보다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춤을 곁들인 노래 등에 더 중점을 두고 보게 되는데 '오페라의 유령'하면 떠오르는 웅장한 음악과 남녀 주인공이 함께 부르는 'Phantom Of The opera'는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요즘에는 넷플릭스에서 25주년 특별 공연 실황을 시청할 수 있다.

 

공연장에 가는 대신에 맘마미아, 라라랜드, 겨울 왕국 등과 같은 뮤지컬 영화도 다른 장르의 영화만큼이나 좋아한다. 영화는 보통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지만 영화가 먼저 만들어지고 후에 뮤지컬이 나온 것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뮤지컬의 역사와 더불어 작품 해설까지 실려 있어서 앞으로 관람할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다.

 

뮤지컬 인문학은 송진완, 한정아 두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송진완 작가는 현재 공연예술과 인문학 고전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일선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정아 작가는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루나틱>, <라이언 킹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 '예술문화 기업 강의 교육기관 아트스프링 대표이다.

 

이 책은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뮤지컬과 인문학적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뮤지컬의 성장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널리 알려진 뮤지컬 여덟 편을 소개하며 작품의 역사적 배경, 정치, 문화 등과 함께 작품 해설을 했다.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뮤지컬의 종류와 소개된 뮤지컬 중에서 재미있게 읽은 빌리 엘리어트를 정리해 보았다.

 

-뮤지컬의 갈래(p12)

뮤지컬을 구분하자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뮤지컬 몇 편 본 정도의 일반인으로서 처음 접한 용어라 소개해 본다.

 

리바이벌 뮤지컬: 기존의 뮤지컬 작품, 오페라, 영화 등을 각색한 것

메가 뮤지컬: 스펙터클이 중시되고 서사와 음악, 무대 연출 등의 규모가 크고 웅장한 뮤지컬

북 뮤지컬: 이야기와 서사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뮤지컬로 현대 뮤지컬의 전통적인 형태

성스루 뮤지컬: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이 전개되는 뮤지컬

주크박스 뮤지컬: 인기가 있었던 대중음악을 소재로 서사를 구성

콘셉트 뮤지컬: 이야기와 서사보다 주제와 표현방식 등이 중심. 관객의 참여와 역할 수행을 중요시한다.

 

-빌리 엘리어트, 정의에 관하여

 

케이크를 공평하게 나누고 싶다면, 케이크를 자르는 사람이 맨 마지막에 먹게 하라

미국 철학자, 롤스

 

'빌리 엘리어트'는 영화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나는 '빌리 엘리어트'를 영화로 관람했는데 뮤지컬과 내용이 같을 것이라고 보고 간략하게 줄거리를 쓰자면 다음과 같다.

 

탄광촌에 사는 소년 빌리는 아버지의 권유로 권투를 배운다. 하지만 빌리는 여자아이들이 발레를 연습하는 모습에 더 끌렸다. 아버지는 발레는 남자답지 못한 것이라며 발레 교습을 반대한다. 게다가 탄광촌 파업으로 인해 집안의 경제 사정도 나빠져 수업을 받기가 어려워졌다. 발레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알아본 동네 발레 교사의 추천으로 런던에 있는 왕립 발레학교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드디어 빌리는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되는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년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성장 과정이 감동적인 작품이었다. 위험이 도사리는 탄광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던 동료들이 일자리 때문에 서로 대립하며 적이 되어가는 모습이 가장 안타까운 장면으로 기억에 남는다.

 

빌리의 아버지와 형을 포함하여 대부분이 광부로 일하며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파업으로 맞선다. 하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이 하나둘 대열에서 빠져나가며 파업은 힘을 잃는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는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 시절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영 기업을 민영화하면서 탄광업을 비롯한 사양 산업을 정리하는 정책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기업 친화적 정책은 국가의 경제 성장률은 안정시켰지만 빈부 격차는 벌어지게 된다.

작가는 여기에서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인용해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해 비판한다센델은 '사회에서 가장 약자에 속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경우에만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인정하다는 원칙'(p175)이라고 했다.

 

정부의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어야 하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자유와 평등이라는 잣대로 외면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으며 공정하지 않다.

사람마다 태어난 환경이 다르고 능력의 차이도 있다. 그 차이가 '행운을 타고나지 못한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쓰이도록 하자'(p183)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이 책을 읽은 소감

여기에서 소개된 작품들을 다 보진 않았지만 작가들의 친절한 안내로 뮤지컬을 여러 편 관람하고 온 것 같다.

 

지킬 앤 하이드에서 도킨즈의 '이기적 유전자'를 소환하여 인간 내면의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미스 사이공을 통해 세계 제국주의, 식민주의, 이데올로기로 고통받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민족들의 아픔을 나눈다.

 

뮤지컬 인문학은 작품을 통해 어둡고 불합리한 현실을 고발하고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인문학적 관점으로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뮤지컬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뮤지컬을 보는 시선을 한 차원 높여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태까지 배우가 좋고 음악이 좋아서 뮤지컬을 관람했다면 이제 그 작품이 시사하는 바를 통찰하며 감상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깊고 풍부하게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s*****5 202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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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송진완님은 공연 기획자이고, 또 한 명의 공동 저자인 한정아님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이들 공동 저자를 통해 전혀 다른 장르인 뮤지컬과 인문학이 만났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하다. 2000년대에 20대 시절을 보낸 나는 그 시절 한창 혼자 뮤지컬 관람 재미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출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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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송진완님은 공연 기획자이고,
또 한 명의 공동 저자인 한정아님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이들 공동 저자를 통해 전혀 다른 장르인 뮤지컬과 인문학이 만났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하다.
2000년대에 20대 시절을 보낸 나는 그 시절 한창 혼자 뮤지컬 관람 재미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어느 새 뮤지컬은 내 삶과 멀어져버렸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는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더욱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명작 일곱 편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1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출신의 저자 한정아님과 함께 뮤지컬이 함께하는 인문 여행을 떠나본다.
뮤지컬의 변화를 비롯해서 뮤지컬을 통한 인간 성찰을 넘어
뮤지컬의 상업성과 예술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2부에서는 공연 기획자 송진완님과 함께 본격적으로 인문학 뮤지컬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카바레, 지킬 앤 하이드,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라이온킹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뮤지컬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해석을 통해
그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 [뮤지컬 인문학]을 통해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인문학 
#뮤지컬인문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s******1 2023.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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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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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송진완 작가는 대학에서 인문학과 미디어를 전공하고 인문과 예술 콘텐츠를 새로운 포맷으로 융합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공연예술과 인문학 고전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일선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인문 콘텐츠를 코미디 연극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체험 학습 프로그램 논술개그 시리즈가 교육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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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송진완 작가는 대학에서 인문학과 미디어를 전공하고 인문과 예술 콘텐츠를 새로운 포맷으로 융합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공연예술과 인문학 고전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일선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인문 콘텐츠를 코미디 연극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체험 학습 프로그램 논술개그 시리즈가 교육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여덟을 위한 논리개그 캠프라는 책으로 도 출간했다.

 

 

뮤지컬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 속에서 인문학과 뮤지컬의 관계를 이야기는 한정아가 일곱 편의 뮤지컬 작품으로 인문학적 사유를 펼치는 것은 송진완이 맡아 저자들은 뮤지컬을 통해 사람이 그리는 무늬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통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일곱 편의 명작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인문학 고전과 뮤지컬 작품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사유를 복합적으로 볼 수 있다.

 

 

한정아는 자신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빠져든 기억으로부터 시작해서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뮤지컬의 모습을 다룬다. 뮤지컬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시대의 특징에 맞추어 다양한 멋과 맛을 내며 변화함으로써 관객들을 유혹해 왔다고 말한다.오늘날에 이르는 뮤지컬의 역사를 그리며, 뮤지컬의 다양한 색채는 인간의 역사 속에 스며 있는 대중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시대가 요구하고 관객이 원하는 카타르시스를 잘 구현해 냈을 때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인간에 대한 이해가 상업적인 이득과 직결되는 것이 예술의 양면성이다. 뮤지컬 배우 출신 한정아와 공연 기획자 송진완의 만남으로 뮤지컬의 기원과 장르,역사와 변천을 작품들을 인문학적으로 탐색하며 특히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명작들을 소개와 해석을 통해 풀어주는 좋은 책이다.

 

 

 

이달의 사락 s********k 2023.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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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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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뮤지컬 관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종합예술의 결정체라고 불리는 뮤지컬은 음악, 연기,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이 융합된 결정체라고 할 수 있죠. 뮤지컬 관람을 시작하고 정말 다양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그중에서는 유명한 원작에서 비롯된 작품들도 있고, 기존의 알려진 내용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 책, <뮤지컬 인문학>의 저자는 뮤지컬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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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뮤지컬 관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종합예술의 결정체라고 불리는 뮤지컬은 음악, 연기,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이 융합된 결정체라고 할 수 있죠.

뮤지컬 관람을 시작하고 정말 다양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그중에서는 유명한 원작에서 비롯된 작품들도 있고, 기존의 알려진 내용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 책, <뮤지컬 인문학>의 저자는 뮤지컬이야말로 인간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와 철학을 다루는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인문학의 관점에서 뮤지컬을 바라봅니다.

저는 이제껏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스토리 안의 내용에서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은 그 당시 시대상 배경이나 철학적인 고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던집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지킬 앤 하이드>와 <레 미제라블>을 다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대한 내용도 다뤄져 있습니다.

뮤지컬 관람을 즐길뿐 아니라 조금 더 영역을 확장해보고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은 뒤 뮤지컬을 다시 감상하시면 책을 읽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① 뮤지컬을 사랑하는 뮤덕 모두

② 인문학의 관점으로 뮤지컬을 바라보고 싶은 분들

③ 새로운 시선으로 뮤지컬을 접하고 싶은 분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문학 #뮤지컬인문학

YES마니아 : 로얄 d******4 2023.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