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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민작가 차오원쉬엔 그림책 새와빙산
"중국 국민작가 차오원쉬엔 그림책 새와빙산" 내용보기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아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감동받고, 여운이 남고, 또 보고 싶다 느껴지는 그림책 들 중 가장 최근에 본 중국그림책 <새와 빙산> 소개해 보려고 해요.안데르센상을 받고 중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가 된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표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특히나
"중국 국민작가 차오원쉬엔 그림책 새와빙산" 내용보기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아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감동받고, 여운이 남고, 또 보고 싶다 느껴지는 그림책 들 중 가장 최근에 본 중국그림책 <새와 빙산> 소개해 보려고 해요.

안데르센상을 받고 중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가 된
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

표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특히나 여름에 아이들과 읽기에 딱 좋은 중국그림책이예요.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자 차오원쉬엔.

그림책 뒷표지에 딱 눈에 띄게 적혀 있답니다.
감동적인 스토리도 좋았지만, 유화물감으로 표현된 그림들의 느낌이 묘하게 눈길을 끄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차가운 색감들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했습니다.

중국그림책의 앞표지 그림에는 새벽녘의 빙하 모습과 새를. 뒷표지에는 해질녘의 늪지가 그려져 있었는데요.

처음에 아들과 그림책의 제목과 표지의 그림만 보고서 내용 유추하기를 하며,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역시 상상력은 아이가 더 풍부하더라고요.

따뜻한 남쪽으로 향하던 새들 중 한마리의 새가 바다위에 떠 있는 빙산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답니다. 다른 새들과 함께 떠나는 길이었지만, 새는 무리에서 빠져나와 빙산위로 내려앉았답니다.

그런데,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어요.
새는 빙산에 발이 얼어붙어 버렸답니다. 힘껏 날개를 움직여 보아도 소용없었고, 남쪽으로 향하는 친구들을 불러 보아도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어요. 막막했을테지요?

그런데, 새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빙산이 자신이 가야하는 방향인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요? 새야 발이 얼어붙기 전에 남쪽으로 향하던 길이었지만, 빙산은 남쪽으로 가면, 녹아서 사라질것이 분명한데 말이지요.

"큰 새야, 정말 미안하다. 내가 너를 얼어붙게 했으니 남쪽으로 데려가 줄게."
"그건 안 돼요. 남쪽으로 가면 바닷물이 점점 따뜻해져서 녹고 말 거예요!"
"하지만 내가 북쪽으로 흘러가면 너는 절대 날 수 없어!"

남쪽으로 가지 말라고 부탁하는 큰 새와, 자신은 녹아내리면서도 남쪽으로 향하는 빙산. 그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고,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사랑한다면, 내 것을 내어주는것이 어떤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인지... 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었답니다.

큰 새와 빙산의 여행은,
결말을 생각하면, 고통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서로를 위해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따뜻하게 표현된 중국그림책이었답니다.

나를 내어주는 일이 그 용기가...
사실은 상대를 사랑하는 전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저도 부부가 되어 아이를 낳고, 남편과 많은 고비를 함께 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렵지만 해내야 하는 일임을 배우고 느끼며, 노력해 나가고 있는 와중이랍니다.

새와 빙산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답고 깊이 있는 그림으로 큰 울림을 주는 중국그림책. 정말 한번 아이와 함께 보셨으면 하고 추천드립니다.

큰 새와 빙산의 여행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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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2022.08.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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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빙산
"새와 빙산" 내용보기
***그림책 초반의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미리 언급합니다.하늘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져 너무나 습하고 덥던 날 <새와 빙산>을 만났습니다.빙산이라는 단어는 차가웠지만 어쩐 일인지 새와 함께 놓으니 한 여름에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요.첫 장을 넘기니 작가님의 애정 가득한 멘트가!! ^^# 그림책을 사랑하고 그림책의 가치를 깊이 아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겨울이 찾아오
"새와 빙산" 내용보기
***그림책 초반의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미리 언급합니다.

하늘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져 너무나 습하고 덥던 날 <새와 빙산>을 만났습니다.

빙산이라는 단어는 차가웠지만 어쩐 일인지 새와 함께 놓으니 한 여름에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요.

첫 장을 넘기니 작가님의 애정 가득한 멘트가!! ^^
# 그림책을 사랑하고 그림책의 가치를 깊이 아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겨울이 찾아오자 새 떼들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을 시작했어요. 큰 새 한마리가 햇빛 아래 커다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빙산에 마음을 빼앗겨 무리를 떠나 빙산 위로 날아갔지요.

잠시 빙산의 빛에 홀려 있던 새가 남쪽으로 다시 날아가려고 하는데 발이 빙산에 얼어붙어 날 수가 없게 되었어요.

다음 장면으로 넘어왔을때 이 그림에 푹 빠져 한참을 보고 또 보고...^^ 빙산 위 새는 발이 묶여 큰 일인데 빙산 아래 바닷속은 참 평온하네요. 그리고 작아 보였던 빙산은 물 밑으로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빙산도 자신의 위를 자유롭게 날던 새가 마음에 들어왔는지 새에게 자신이 남쪽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새는 빙산이 녹을까봐 그건 안된다고 하지요. 빙산 얼음에 발이 붙은 새는 여전히 움직이질 못하고 빙산은 남쪽을 향해 흐르기 시작해요.

서로를 헤아리는 마음이 가득한데 어느 하나는 희생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 인생이란 사랑이란 이런 건가요.

이야기의 마무리가 너무나 궁금한데 장면 하나 하나 쉽게 넘어갈 수 없이 눈과 맘이 머물에 되는 그런 그림책이었어요. 이야기가 끝이 나고서도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껏 느껴지는 그 의미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게 됐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을 통해 만난 그림책입니다.



b******3 2022.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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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빙산 -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
"새와 빙산 -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 내용보기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나요? 내 안에 온통 그것으로 가득해 다른 것은 하나도 보이지도 들리지 않는 그런 순간. 저는 꽤 자주 그러거든요. ^^ 어쩌면 그림책 <새와 빙산>에서 그런 저를 마주하게 될 것만 같은데요. 새와 빙산이라는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 접점이라고는 전혀 찾을 수 없는 이 두 존재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어쩌면 이 둘의 이야기에 또
"새와 빙산 -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 내용보기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나요?

내 안에 온통 그것으로 가득해 다른 것은 하나도 보이지도 들리지 않는 그런 순간.

저는 꽤 자주 그러거든요. ^^

어쩌면 그림책 <새와 빙산>에서 그런 저를 마주하게 될 것만 같은데요.

새와 빙산이라는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 접점이라고는 전혀 찾을 수 없는 이 두 존재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어쩌면 이 둘의 이야기에 또 마음을 빼앗길 것도 같습니다.


 

사납고 차가운 겨울의 추위가 새들을 따뜻한 남쪽으로 밀어내고 있네요.

바지런히 날아가던 새떼 사이에서 갑자기 큰 새 한 마리가 이탈을 하는데요.

친구들이 부르는데오 아랑곳하지 않고 가는, 무엇이 큰 새를 붙들었던 걸까요?

바다 위에 떠서 햇살에 반짝거리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빙산이었습니다.


 

빙산의 반짝거림에 마음을 빼앗겨 빙산 위에 내려앉은 큰 새.

황홀한 그 존재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은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아마 저라도 새처럼 빙산의 차가움 따위는 생각조차 못하고 내려앉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내 남쪽이라는 가야할 곳이 있음을 떠롤리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잠깐 사이에 얼어붙은 발.

큰 새는 한참동안 온 힘을 다해 발버둥치지만 꼼짝도 하지 않지요.

이대로 큰 새는 빙산에 들러붙어 죽음을 기다려야만 하는 걸까요?

그런데 가만보니 빙산은 남쪽을 향해 흘러가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큰 새는 빙산에게 남쪽으로 가면 바닷물이 따뜻해져 녹을 거라 걱정하지만 빙산은 밤낮으로 남쪽을 향해 흘러갑니다.



 

 

남쪽에 가까워질수록 빙산은 점점 녹고 차차 작아지는데요.

가는 길에 만나는 모두가 빙산을 말리며 빨리 북쪽으로 돌아가라고 하지요.

하지만 빙산은 그저 큰 새를 반드시 남쪽 고양에 데려다 줘야 한다는 약속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계속 남쪽으로 남쪽으로 흘러갑니다.

빙산에게는 자기 때문에 발이 붙어버린 큰 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같은 마음은 처음부터 없었을까요?

어쩌면 그래서 빙산은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존재였나 싶기도 하고요.

 

두 개의 마음이 흘러가네요.

남쪽으로 가야만 하는 마음과 북쪽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같이 말이에요.

이미 상당히 녹아 작아진 빙산을 보며 애태우는 큰 새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친구들이 기다리는 따뜻하고 아늑한 고향인 남쪽으로 가고 싶었던 처음의 마음은 이제 빙산이 사라질 위기와 함게 사라져 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자, 과연 새와 빙산은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고, 이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그림책 속의 너를 , 그림책 밖의 나를 동시에 들여다 보게 하는 그림책이라니요.

차디찬 빙산은 생애 처음으로 느껴본 새의 온기에, 그 온기의 따뜻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큰 새는 빙산의 그 마음을, 그 사랑을 그러니까 빙산 그 자체를 온전히 받아들임으로 두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

나보다 너를 위한 두 개의 마음이 함께 흘러 흘러 가다가 마침내 하나의 마음이 되는 그 따스한 순간을 펼치고 펼치고 펼쳐보면 어느새 우리들의 마음까지 그 따스한 온기가 번져올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g 2022.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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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빼앗긴 그림책, 새와 빙산
"마음을 빼앗긴 그림책, 새와 빙산" 내용보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그림책 [ 새와 빙산 ]을 만났습니다.표지를 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와….예쁘다.’ 였어요.그리고 책을 읽으며그림과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를 다시 생각해봅니다.바다 위 크고 작은 조각으로 떠있는 빙산들.그리고 커다란 빙산 쪽으로 날아오는 새 무리가 있어요.커다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빙산을 본 큰 새는다른 새들의 외침도 듣지
"마음을 빼앗긴 그림책, 새와 빙산" 내용보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그림책 [ 새와 빙산 ]을 만났습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
‘와….예쁘다.’ 였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그림과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바다 위 크고 작은 조각으로 떠있는 빙산들.
그리고
커다란 빙산 쪽으로 날아오는 새 무리가 있어요.

커다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빙산을 본 큰 새는
다른 새들의 외침도 듣지 못한 채
빙산을 향해 날아갑니다.

책에 이렇게 써있어요.
-가까이 가면 갈수록
큰 새는 더욱 빙산에게 마음을 빼앗겼어요-

마음을 빼앗겼다…
이보다 더 그 순간을 잘 드러낸 말이 있을까요?
문학 작품을 만난 것처럼 감탄하며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표현에 제 마음도 빼앗겼답니다.

그런데…이런!
큰 새의 발이 얼어붙어서 날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남쪽을 바라보며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는
다른 새들에게 닿지 않았어요.

그러다 문득 북쪽을 향해 떠있던 빙산이
남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큰 새를 위해 북쪽이 아닌 남쪽을 선택한 빙산.

새는 북쪽에서는 살 수 없고
빙산은 남쪽으로 가면 녹아서 사라지고 말텐데…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해가 뜨는
그 긴 시간 동안 빙산은 계속 남쪽으로 흘러갑니다.

아름다운 빙산을 보며 감탄하는 사람들
그리고
빙산이 녹을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둘은 어디에서 멈출 수 있을까요?
과연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마음을 졸이며 보다가
먹먹해진 마음으로 덮었습니다.
(새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작가가 궁금해진
긴 여운과 울림을 전해준 그림책

[새와 빙산 ] 입니다.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r****o 2022.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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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새라면, 내가 만약 빙산이라면?
"내가 만약 새라면, 내가 만약 빙산이라면?" 내용보기
표지에 글 부분이 없었다면 어느 전시회나 카페에 걸려있을 법한,아니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집의이젤 위에 놓여있을, 캔버스에 그린 유화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하늘에는 해가 떠 있고 바다에는 빙산이 떠 있는데그걸 바라보는 새는 무슨 의미일까,한참을 보고 또 보게 되는 표지입니다.일찍 찾아온 겨울에 남쪽 고향으로 이동하는새들 아래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내가 만약 새라면, 내가 만약 빙산이라면?" 내용보기

표지에 글 부분이 없었다면
어느 전시회나 카페에 걸려있을 법한,
아니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집의
이젤 위에 놓여있을,
캔버스에 그린 유화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늘에는 해가 떠 있고
바다에는 빙산이 떠 있는데
그걸 바라보는 새는 무슨 의미일까,
한참을 보고 또 보게 되는 표지입니다.

일찍 찾아온 겨울에 남쪽 고향으로 이동하는
새들 아래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빙산이 보여요.
다른 새들은 가야 할 길을 가지만
주인공 큰 새는 빙산을 향해 날아가요.

그렇게 새와 빙산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투명한 빙산 표면에 비친 큰 새의 놀란 얼굴이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해주네요.

[하지만 다시 날 수 없었어요.
발이 얼어붙었거든요!]

[큰 새야, 정말 미안하다.
내가 너를 얼어붙게 했으니...]

파도 방향으로 빙산의 얼굴이 향해 있는 걸
보면서 미안하다고 큰 새에게 말하는 글을
읽으니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어요.

네 맘대로 내려앉았으니 네 탓이라고
큰 새와 투닥거릴 줄 알았던 빙산이
내가 너를 얼어붙게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만약 큰 새였다면, 내가 만약 빙산이었다면
이 상황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함께 그림책을 본 사람들과 나누면 좋겠어요.

남쪽으로 향하던
새와 빙산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과 시간의 흐름, 바닷속 풍경을 표현한
방향대로 그림을 돌려보는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 즈음에 그림책의 물성을
잘 활용한 감동 포인트도 있고요.
앞면지와 뒷면지를 비교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그림책의 키워드가 왜
'우정'과 '희생'인지도 책을 읽고 나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누군가와 깊은 우정을 나누어본 적이 있나요?
나를 희생해가며 누군가를 지켜본 적이 있나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저처럼
내가 빙산 같고 아이가 큰 새 같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희생이 다른 관계에서도 있다면
그 우정은 어떤 우정일까요?

그림책은 내가 언제, 어떤 상태로 읽느냐에 따라서
공감과 울림의 포인트가 다르죠.

여러분에게는 어떤 부분이 원픽인지
또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실물 책으로 만나보세요.
직접 눈으로 글도 그림도 읽어야,
손으로도 만져보아야,
보고 또 보고 오래 품어야,
그림책이 하는 말과 내 마음이 하는 말이
만날 수 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2.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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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빙산]을 읽고...
"[새와 빙산]을 읽고..." 내용보기
[새와 빙산]그림책은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물감으로 그려 놓은 바닷가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듭니다.   남쪽으로 날아가던 큰 새 한마리가 바닷가에 떠 있는 빙산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저처럼 넋을 놓고 바라보다 그만 빙산에 발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때문에 고향에 못 가게 되었다며 남쪽까지
"[새와 빙산]을 읽고..." 내용보기

[새와 빙산]그림책은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물감으로 그려 놓은 바닷가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듭니다.

 

남쪽으로 날아가던 큰 새 한마리가 바닷가에 떠 있는 빙산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저처럼 넋을 놓고 바라보다 그만 빙산에 발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때문에 고향에 못 가게 되었다며 남쪽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빙산...

그쪽으로 가면 아마 빙산은 녹아 없어질 것입니다.

 

아름다운 그림 속에 큰 새와 빙산의 슬프고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q*****l 2022.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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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생 [새와 빙산 ]차오원쉬엔 /한솔수북
"사랑과 희생 [새와 빙산 ]차오원쉬엔 /한솔수북" 내용보기
#도서협찬 차오원쉬엔 . 글 / 완완 . 그림 /신순항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 깊고 넓은 바다 위에 떠있는 빙산과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는 새의 만남.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 줄거리... 겨울이 찾아와 새 들은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가려고 합니다. 햇빛에
"사랑과 희생 [새와 빙산 ]차오원쉬엔 /한솔수북" 내용보기

#도서협찬

차오원쉬엔 . 글 / 완완 . 그림 /신순항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

깊고 넓은 바다 위에 떠있는 빙산과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는 새의

만남.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

줄거리...

겨울이 찾아와 새 들은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가려고 합니다. 햇빛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빙산을 본 큰 새는 빙산에 가까이 가자 더욱더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내려앉아 보다가 그만 발이 얼어붙어버렸습니다. 한참을 발버둥 쳤지만

꼼짝할 수 없었고 다른 새들은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겨우 마음을 가라앉힌 큰 새는 북쪽을 향해 떠있던 빙산이 이제 남쪽을 향해

있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빙산은 큰 새의 발을 얼어붙게 만들었으니 남쪽

으로 데려다준다는 거였습니다. 큰 새는 남쪽으로 가다가는 녹아내린다며

걱정 어린 말들을 쏟아내지만 빙산은 밤낮으로 남쪽을 향해 갔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다 큰 새는 두 발을 뗄 수 있었지만 기쁨도 잠시 며칠 동안

먹이를 먹지 않아서 날 수 없었어요. 조금이나마 빙산이 녹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는 달리 큰 새는 다시 빙산 위에 올라가 남쪽으로 흘러가다 거센

파도에 부딪치며 날아오는 작은 물고기들을 먹으며 함께 했습니다.

.

.

.

.

빙산은 자신의 몸을 내어주며 무사히 큰 새를 남쪽으로 보내주었을까요?

뒷 면지의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새와 빙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새와 빙산>을 읽으며...

자신 때문에 큰 새의 발을 얼게 만들었다면 자신을 희생하며 남쪽으로 보내

주려는 빙산의 '사랑과 희생'에 관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묵직하고 질감이 있는 유화 물감으로 빙산이 있는 깊고 차가운 바다와 점점

흘러가는 남쪽의 모습을 따뜻함까지 표현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어디까지 내어줄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2.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정과 사랑, 희생에 관한 그림책,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새와 빙산]
"우정과 사랑, 희생에 관한 그림책,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새와 빙산]" 내용보기
♥북쪽에서 남쪽 고향으로 내려가는 새들.그러다 큰 새는 햇빛 아래 반짝이고 있는커다랗고 아름다운 빙산을 만났어요.가까이 갈수록 마음을 빼앗긴 큰 새는빙산 위에 마침내 내려앉았지요.문득 큰 새는 다시 남쪽으로 떠나하지만,다시 날아갈 수가 없었어요.이미 큰 새의 발이 얼어붙었거든요.북쪽을 향하던 빙산은어느새 남쪽을 향하고 있었답니다. ★★★★★"큰 새야, 정말 미안하다.
"우정과 사랑, 희생에 관한 그림책,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새와 빙산]" 내용보기

북쪽에서 남쪽 고향으로 내려가는 새들.
그러다 큰 새는 햇빛 아래 반짝이고 있는
커다랗고 아름다운 빙산을 만났어요.

가까이 갈수록 마음을 빼앗긴 큰 새는
빙산 위에 마침내 내려앉았지요.

문득 큰 새는 다시 남쪽으로 떠나하지만,
다시 날아갈 수가 없었어요.
이미 큰 새의 발이 얼어붙었거든요.

북쪽을 향하던 빙산은
어느새 남쪽을 향하고 있었답니다.



★★★★★
"큰 새야, 정말 미안하다.
내가 너를 얼어붙게 했으니
남쪽으로 데려가 줄게."

"그건 안돼요. 남쪽으로 가면
바닷물이 점점 따뜻해져서 녹고 말 거예요."
- 본문 중에서 -

큰 새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남쪽으로 흘러가는 빙산.
멈춰달라는 큰 새의 부탁에도
빙산은 빠르게 남쪽을 향해 흘러갑니다.


■새와 빙산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


★ 남쪽으로 날아가야 하는 큰 새
★ 북쪽에 남아 있어야 하는 빙산

둘은 살기 위해 가야 할 방향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둘은 서로를 위하고자 합니다.

빙산은 자신 때문에 남쪽으로 못 간 큰 새에게
너무도 미안한 마음에 자신을 희생하려 합니다.
큰 새는 자신 때문에 희생하고 있는 빙산에게
이젠 멈추어야 한다며 북쪽으로 가자고 하지요.

둘은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거나
자신이 살기 위해 상대가 희생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그런 순간들이 옵니다.
사랑하는 존재들을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하는 순간,
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상대를 맞이하는 순간,
무엇이 옳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랍니다.

살다 보면 그런 존재들이 생깁니다.
내가 희생하더라도 지키고 싶은 존재.
나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존재.
너무 사랑하거나 소중해서,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도 지키고 싶은
그런 소중한 존재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정일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저는 문득
'부모와 자녀 사이의 희생'이 떠올랐어요.
말 그대로 나 때문에 발목 잡히는 것이 싫은 부모,
자녀가 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부모,
그런 부모님의 마음이 떠올라 뭉클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문득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기서 희생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희생을 할 수밖에 없는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것.
희생 그 자체보다 더 깊은 사랑이라는 것을요.



너무 아름다워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진한 파랑의 바다와 빙산, 큰 새의 이야기가
유화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특히 책의 말미 장엄하게 펼쳐지는 긴 바다 풍경과
마지막 결말이 주는 여운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진한 그림만큼 감동도 진하게 다가오는 그림책.
<새와 빙산>의 여운을 깊이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와 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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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 온 겨울. 새들이 북쪽에서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갑니다. 큰새 한 마리가 남쪽 고향으로 날아가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빙산을 봅니다. 빙산의 아름다움에 반한 큰새는 빨리 가자는 친구들의 재촉에도 빙산으로 날아가 빙산에 내려 앉습니다. 빙산 빛에 홀려 있던 큰 새는 자신이 남쪽으로 가던 중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날아가려하지만 발이 얼어붙
"새와 빙산" 내용보기


일찍 찾아 온 겨울.

새들이 북쪽에서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갑니다.

큰새 한 마리가 남쪽 고향으로 날아가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빙산을 봅니다.

빙산의 아름다움에 반한 큰새는 빨리 가자는 친구들의 재촉에도 빙산으로 날아가 빙산에 내려 앉습니다.

빙산 빛에 홀려 있던 큰 새는 자신이 남쪽으로 가던 중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날아가려하지만 발이 얼어붙어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한참 뒤에 큰새는 빙산이 남쪽을 향해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빙산은 큰 새에게 남쪽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가면 빙산이 녹는다고 큰새가 말리지만 빙산은 남쪽으로 흘러갑니다.

 

남쪽으로 가면 녹아버리는 빙산, 북쪽으로 가면 살 수 없는 큰 새.

서로를 생각하는 둘은 어떻게 될까요 

 

20164란란의 아름다운 날(원작-‘펑린두’)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고, 중국에서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국민 작가로 불리는 차오원쉬엔의 그림책입니다.

 

유화로 그려진 그림은 이야기의 울림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앞면지의 푸른빛의 빙하와 뒷면지의 주황빛의 노을이지는 늪지 모습은 빙산과 큰새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듯 대비를 이루어서 더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모님, 자식,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어디까지를 내어줄 수 있을까요 

 

따뜻한 이야기와 강렬한 그림이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l*****6 202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희생 이야기
"사랑과 희생 이야기" 내용보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중국에서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국민 작가로 불리고 있어요. 그 차오윈쉬엔의 <새와 빙산>겨울이 일찍 찾아 온 올해. 세 떼들이 밤낮없이 북쪽에서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갔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빙산 하나... 햇빛 아래 커다란 다이아몬드처럼 빛났기에 큰 새는 빙산을 향해 날아가게 됩니다. 내려앉은 빙산위
"사랑과 희생 이야기" 내용보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중국에서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국민 작가로 불리고 있어요. 그 차오윈쉬엔의 <새와 빙산>

겨울이 일찍 찾아 온 올해. 세 떼들이 밤낮없이 북쪽에서 남쪽의 고향으로 날아갔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빙산 하나... 햇빛 아래 커다란 다이아몬드처럼 빛났기에 큰 새는 빙산을 향해 날아가게 됩니다. 내려앉은 빙산위에서 남쪽으로 가던 길이란 걸 기억해냈죠.

하지만, 날 수 없었어요. 발이 얼어붙었거든요.
발버둥쳤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고, 도와 달라고 소리쳐 보아도 그뿐이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힌 큰 새는 빙산이 남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를 얼어붙게 했으니 남쪽으로 데려다 주겠다는 빙산..

?? 안 돼요. 남쪽으로 가면 바닷물이 따뜻해져서 녹고 말 거예요!

큰 새가 뭐라 하든 밤낮으로 남쪽을 향하는 빙산..

남쪽으로 가야 살 수 있는 새와 남쪽으로 가면 녹아버리는 빙산은 서로를 위해 어떻게 할까요?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너때문에'라고 말하기 좋을텐데.. 서로를 위해 희생하려는 새와 빙산. 그들의 여행은 가슴 찡하고 마음 아플 수 밖에요. 함께 할수없는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허락도 없이 빙산에 올라 발이 얼어붙은 새, 그 새의 발을 얼렸으니 내가 책임진다는 빙산, 나때문에 녹지말라고 소리치는 새..

내가 녹더라도 너를 위하고 싶어하는 빙산은 부모 같아요. 나의 안위보다 자식을 사랑하고 희생하죠. 모든 걸 내주어도 아깝지 않는 그런 사랑을 합니다.

철없는 새가 마음을 빼앗겨 한 눈을 팔았지만, 모든 것을 내어주네요. 아직 빙산이 되지 못했기에 왜그랬냐고 모른척하지 그랬냐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이제는 나를 돌아봐도 좋다고..

너무나 아름다운 유화이기에 더 가슴 시린 사랑과 희생?

<새와 빙산>

* 한솔수북 서포터즈 '한솔지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c********7 2022.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