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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세티 킬즈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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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세티 킬즈 Machete Kills, 2013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출연 : 대니 트레조, 멜 깁슨, 엠버 허드, 미셸 로드리게즈 등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작성 : 2017.02.19.  “마세티는 결국 돌아올 것이니.”-즉흥 감상-    작품은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마세티와 기타등등(?)’이 출연하는 어떤 영화의 예고편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아리조나에 있는 멕시코 국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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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세티 킬즈 Machete Kills, 2013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대니 트레조멜 깁슨엠버 허드미셸 로드리게즈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7.02.19.

  

마세티는 결국 돌아올 것이니.”

-즉흥 감상-

  

  작품은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마세티와 기타등등(?)’이 출연하는 어떤 영화의 예고편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아리조나에 있는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정의를 실천하는 마세티와 그의 여자 친구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넘기는데요일이 잘못되어 사랑하는 여자가 죽고 마세티 또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하지만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로 위기를 모면하고궁극의 무기를 손에 넣은 테러리스트를 처리할 것을 제안 받게 되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난 것이 얼마 전 같은데감상문을 확인할 결과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세월의 격차를 무시해도 좋을 만큼 잔인하고화끈하며섹시한 연출이 폭발하고 있었는데요감독은 물론 기존의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했기에 가능했던 연출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마세티의 여자 친구라면 혹시 미셸 로드리게즈를 말하는 거냐구요아닙니다. ‘마셰티 Machete, 2010’의 마지막에서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떠났던 제시카 알바인데요이번 작품에서는 마세티에게 정신적 타격을 준 것 말고는 딱히 이렇다 할 비중이 없어 아쉬웠습니다거기에 차회 예고편에서조차 언급이 없다는 건더 이상 마세티 시리즈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의미일까요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선 이야기는 마셰티’, 이번 작품에서는 마세티’, 그리고 극중에서는 마체테라고 불리는데도대체 뭐가 정답이냐구요사전에서 Machete를 찾아보면 마체테라고 나옵니다그리고 이런 질문에는 외래어표기법을 들고 나오시는 분이 있기 마련인데요꼭 지켜야할 강제조항이라기보다는혼란을 진정시키고자 기준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이야기를 마셰티라고 표기한 만큼 이번 작품 또한 마셰티 킬즈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왜 굳이 마세티라고 표기했는지 모르겠군요.

  

  그건 그렇다 치고 매춘부 조직(?)이 사용하는 무기 중에 사타구니 총이 어딘가 익숙한 느낌인데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무기가 나온 적 있냐구요감독의 다른 작품인 데스페라도 Desperado, 1995’에도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지만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대신 황혼에서 새벽까지 From Dusk Till Dawn, 1996’에서는 나왔는데요설마 이번 작품에도 사타구니 총이 나왔을 줄은 몰랐습니다아무래도 감독인 로버트 로드리게즈 특유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하는데요혹시 먼저 등장한 다른 작품을 알고계신 분은 살짝 찔러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작품에는 레이디 가가도 출연했다고 하는데어떤 역할로 나왔는지 알려달라구요돈만 입금되면 죽지지 못하는 대상이 없는 청부살인업자의여러 얼굴중 하나로 등장합니다하지만 차후 예고편에도 언급되니또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그러고 보니 이모든 이야기의 숨은 세력이라 할 수 있는 루서 보즈라는 캐릭터는 혹시 뉴타입이었냐구요제가 아직 건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아서정확히 뉴타입이 어떤 특성을 가진 캐릭터인지 감이 없습니다대신 짧은 순간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나오는데요그게 그것을 말하는 거라면 맞을 겁니다.

  

  그럼영화 분신사바소녀의 저주 Are You Here, 2015’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올해로 만 73세가 되신 대니 트레조 님세 번째 이야기로 무사히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TEXT No.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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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7.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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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처럼 하지만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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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런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쓴 것을 봤다.    '장난처럼 보였던 그 예고편들이 진짜 영화가 되어서 나타나는 것, 그 자체가 이 영화의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그 블로그의 글처럼 마셰티나 마셰티를 시작하게 만든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장난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물론 그 시도를 한 이들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라는 점에서 장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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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이런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것을 봤다. 

  '장난처럼 보였던 예고편들이 진짜 영화가 되어서 나타나는 , 자체가 영화의 가장 놀라운 점이었다.'

  블로그의 글처럼 마셰티나 마셰티를 시작하게 만든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장난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물론 시도를 이들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라는 점에서 장난이라는 생각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화들이 일종의 B 영화의 열렬한 팬이었던, 감독이 자신들도 그러한 영화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장난스럽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굳이 한마디를 덧붙이자면 장난도 누가 하는 것인가에 따라서 결과물이 전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중에 조금 저예산 영화와 B 영화에 대한 경험이 많았던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더욱 깊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시 장난처럼 보였던 예고편이 영화가 되어 우리를 찾아왔다. 그것도 더욱 장난처럼 보이는 예고편과 함께 말이다. 마셰티 킬즈는 그런 영화이다.

  마셰티 킬즈는 이미 전작인 마셰티에서 예고가 되었다. 물론 예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전작인 마셰티 자체가 헐리우드의 주류 배우들을 이용해서 철저하게 주류 감성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마셰티 킬즈는 만들어져 우리를 찾아왔다는 자체가 특이한 일이라고 있을 것이다. 번은 있을 있는 일이지만, 번째는 여러가지 계산이 들어가지 않을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예 그라인드 하우스 때부터 마셰티는 만들어질 계획을 갖고 간보기를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마셰티는 마셰티 킬즈로 돌아왔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전작인 마셰티만큼의 인상적인 영화는 되지 못했다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를 시작으로 해서 이제는 B 감성을 헐리우드 자본으로 풀어내는 감독들이 늘어난 것도 이유가 것이다. 더불어 마셰티라는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의 미묘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쩔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시 의미없는 이야기인 그러한 기대치를 줄이고 영화 마셰티 킬즈를 본다면 충분이 영화 마셰티 킬즈는 괜찮은 영화라고 있다. 여전히 전작인 마셰티의 분위기를 살려내려는 감독의 시도는 영화에서도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이다. 물론 외의 부분들에서 전작인 마셰티가 갖고 있었던 막나가는 영화의 분위기를 마셰티 킬즈에서는 조금 자제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은 이미 전작인 마셰티가 너무 강결하게 이미지가 남았기 때문일 있을 것이다. 더군나 마셰티 킬즈에 붙은 다른 예고편을 생각하면, 영화는 다음 편과 이어주는 일종의 다리의 역할을 하는 작품이라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조절이 이루어졌다고 있을 같다. 그런 부족함들이 있지만, 영화 마셰티 킬즈는 여전히 감독의 B 감성을 곳곳에서 만날 있다.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하는 찰리 신의 이름에서부터 그런 모습은 보여지며, 그를 소개하는 선거 홍보 광고의 모습은 전작인 마셰티의 상원의원과 미묘하게 이어지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전작에서 보여준 혁명을 기대하게 하는 결말은 영화가 해야 하는 일종의 다리의 역할을 필요 이상으로 충실하게 채웠다고 이야기할 있게 한다. 더구나 기본적으로 007 연상하게 하는 모습들은 그것들 만으로도 충분히 영화 마셰티 킬즈에서 재미를 찾을 있게 한다고 것이다. 무엇보다도 더욱 장난스러운 예고편만으로도 우리는 영화를 보고 다음 마셰티를 기대해야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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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티 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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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9일에 개인적으로 리뷰도 올렸던 <마셰티>의 후편(....)이다. 대니 트레호는 이십여년 전부터 이런저런 단역으로 활약해 왔고 우리 관객들에게 그 한번 보면 도무지 안 잊혀지는 얼굴 덕분에, 이름은 몰라도 누군지는 다 아는 배우였다. 이 사람을 모른다면 영화 볼 때 참 줄거리만 앙상하게 추출하고 주제문만 구호처럼 외운 후 동료들과 이야깃거리만 마련하는 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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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9일에 개인적으로 리뷰도 올렸던 <마셰티>의 후편(....)이다. 대니 트레호는 이십여년 전부터 이런저런 단역으로 활약해 왔고 우리 관객들에게 그 한번 보면 도무지 안 잊혀지는 얼굴 덕분에, 이름은 몰라도 누군지는 다 아는 배우였다. 이 사람을 모른다면 영화 볼 때 참 줄거리만 앙상하게 추출하고 주제문만 구호처럼 외운 후 동료들과 이야깃거리만 마련하는 과정으로 삼는, 좀 불행한 좀비처럼 (다른 인생 체험조차) 겉돌듯 사는 인생이 아닌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해도 된다.

예를 들면 故 피트 포슬스웨이트처럼 보기만 해도 절망과 체념과 불안이 전염되는 주끌상이 따로 있고,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웃음이 나오는 편이라서 같은 쭈글이라도 장르가 다르다. 용케도 이 사람의 무한한 잠재력(...)을 알아 보고, 아주 가볍고 장난 좋아하는 그 그룹이 또 이런 이상한 대작(허~) 코미디를 만들어 내었던 것이다.

어느 정도 대작이냐면 세상에서 가장 시급 비싼 알바녀인 제시카 알바(이런 드립 유치하다고 하지 말고,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 정말 알바녀 이상의 어떤 다른 심상이 떠오르질 않는다. 예쁘고 안 예쁘고하고는 좀 다른 문제)를, 영화 시작한 후 몇 분도 채 안 되어 바로 퇴장(총 맞아 죽음)시킬 정도이다. 예전(1990)에 <에일리언 3>의 감독이었던 젊은 데이빗 핀처에게 '이 비싼 기획에서 여주인공을 (속편 걱정도 않고) 바로 죽여 버렸으니 참으로 간이 크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 작자들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다.

3월 31일 리뷰를 올린 <톰보이 리벤저>에서 주인공이었던 미셸 로드리게스가 나오는데 물론 감독하고 아무 사이도 아니며 이 성씨는 그쪽 동네에서 워낙 흔하다. 히로인은 없고 비중이 그나마 큰 여배우는 앰버 허드인데 얘는 예쁜 척은 엄청 하고 나이도 어리지만 역시 알바녀 같은 특급 스타하고 나란히 대니 좀 초라해지는 게 사실이다. (아 물론 나란히 나오는 씬은 없음, 알바녀가 워낙 조기에 퇴장하므로) 요즘 이런 막장 기획에 항상 악역으로 잘 나오는 멜 깁슨이 공포의 과학자 역이고, 역시 도른미를 뽐내는 소피아 베르가라가 큰 웃음을 선사하며, 대통령으로 찰리 쉰이 나온다. (3월 10일에 리뷰 올린 그 영화 주인공이고, 참고로 그거 코미디 아님)

레이디 가가, 안토니오 반데라스, 쿠바 구딩 주니어 등이 한 사람 역을 맡아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도 큰 재미이다. 참고로 페이크 예고편에서 레이디 가가를 놓고 하는 캡션이 '그녀가 원하는 건 다 시켜 주겠음'인데 케이블의 자막에선 '말하기 애매함'으로 번역했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배역이긴 하나, 이 영화가 아니라 그 속편이므로 너무 의역(따라서 오역)이 된 셈이다.

'마셰티'는 영어식 발음이고 이 작품 중에서도 자주 들리지만 에스파뇰로는 '마체테'이다.

s****o 2023.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