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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주인공 남녀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는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고...사건들은 별 긴장감 없이 휘리릭 끝나버리고...악조들의 활약도 그닥 없어요.;;;
그리고 수영(여주)이 문쟈크(왕, 남주)에게 호칭을 '이이, 저이' 이러는데...영..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뭔가 맥을 탁탁 끊는 느낌이랄까...
문쟈크와 수영의 첫밤은 자꾸만 미뤄지는데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없어요. 꼭 이유가 있을것처럼 대사가 나오는데...딱히 이유가 없으니...이건 뭐지???하는 기분이예요.
읽으면서 분량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기는 오랜만이예요. '태화' 때는 분량이 더 많았어도 푹 빠져서 읽었는데...
여튼 저에겐 긴장감 있는 전개가 너무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대사도 조금 오글거리고......
막 재미있지도 않고...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지도 않은 글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