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배너맨님의 ＜꼬마 삼보 이야기＞입니다. 삶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힐링 동화답게 짧지만 작은 감동이 있는 책이네요. 짧은 동화지만 삽화도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영문판도 같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좋겠어요.

터무니없는 전개인 것을 알지만 동심을 불러오는 이야기이다. 삶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힐링 동화라는 컨셉에 딱 맞는다. 처음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라고 하는 우리 전래 동화가 생각나는 전개여서 인종과 국경을 넘어 비슷한 이야기는 어디에나 있는 거구나 싶었다. 작고 까만 사내아이, 꼬마 삼보는 엄마 맘보와 아빠 점보가 사준 옷과 신발, 우산에 행복해 하며 정글로

꼬마 삼보 이야기(한글+영문)입니다.그림동화라고 나온 책인데 이렇게 읽으니까 더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영문 버전도 있어서 영어 공부하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해서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나온 건데도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꼬마 삼보 이야기(한글+영문) 리뷰 입니다.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는데 예스24 이북 이벤트 덕분에 싸게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 내용이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혹시 아직 못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꼬마 삼보 이야기(한글+영문) 리뷰 입니다 아이와 읽을 그림 동화책 이북을 찾던중 베스트셀러 란에 있어서 구매 하였습니다 특히 표지의 어린 여자 아이의 모습이 이뻐서 구매 하였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아이도 재미있게 보았고 저도 같이 읽어주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만족합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의외의 잔혹함에 놀랄 때가 많네요. 아이들이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잔혹함이나 기괴함을 아무 색안경없이 볼 수 있는 걸까요? 호랑이가 삼보를 위협하는 상황도 그렇고 버터가 되는 것도 기괴한데 그 버터로 팬케이크를 구워 맛있게 먹는 삼보 가족은...

꼬마 삼보 이야기(한글+영문)에 대한 리뷰 입니다.헬렌 배너맨이 인도에서 성공회 선교 및 의료봉사를 하면서 쓴 것으로 인도 다수 종족인 드라비다인을 그린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블랙이 검둥이라는 인종차별적 뉘앙스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 순수하게 피부가 까맣다는 중립적인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마냥 동화같은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동화는 때론 무심하게 잔혹하게나 무정한 스토리로 전개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동화 속에서 악당은 의외로 냉혹하게 처단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작품도 그러네요. 삼보를 위협하던 호랑이들은 버터가 되고 마지막은 ...

삼보, 맘보, 점보라는 이름도 그렇고 삽화에서 주인공 가족을 흑인으로 그려 놓았네요. 그런데 막상 저자는 오랫동안 인도에서 살았고 인도를 배경으로 쓴 책이라서 논란이 좀 있었던 동화라고 하네요. 어쨌든 내용도 동화치고는 좀 잔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