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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어 평온을 찾고자 선택했는데 좋네요. 심오하고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네요. 어렵게만 여겨지던 주역이 아주 쉽게 내용을 풀이하여 이해가 잘되고 다른 소설책보다는 깊이가있어 아주 만족스럽네요. 살면서 이런 책을 미리 가까이했다면 훨씬 여유로운 생각을 갖고 살지않았나 싶네요. |
| 고대 동양 사상의 정수인 주역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 지으며, 깨달음과 실천의 지혜를 전하는 책입니다. 저자 김승호는 주역의 복잡한 원리와 해석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며, 특히 마흔 이후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물합니다. |
| 보통 책 제목에 마흔에~, 오십에~가 붙으면 그 나이대의 고민과 해법을 다룰 것이다. 이 책은 마흔과 무슨 상관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주역을 알면 깨달음이 깊어진다는 말만 반복할 뿐 실천편인데 뭘 어떻게 하라는 말이 없다.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삶과 죽음은 반대 개념이다 같은 다 아는 소리에 과학자가 어떤 원리를 찾아낸 게 다 주역의 원리라는 식이다. 과학자 이름을 식당에 걸려있는 연예인 싸인처럼 써먹는다. 과학으로 밀고 나가려면 하나만 할 것이지 영혼과 기운을 말할 때는 도를 아십니까에 붙들린 기분이다. 삼국지 이야기도 했다가, 이소룡 이야기도 했다가 잡다하다. 저자의 횡설수설만 있을 뿐 인생의 조언 따위는 없다. 마흔이면 시간이 아까운 나이임을 깨닫게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