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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두 번째 시리즈인 <보이 인 더 하우스>. 1권인 <보이 프럼 더 우즈>를 읽으면서 주인공 와일드의 과거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후속 작품에서 그가 누구이고, 왜 숲에서 살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할렌 코벤의 작품은 늘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독자의 긴장감을 절대 늦게 풀어내지 않는다. 다음 장을 넘기면 벌써 궁금한 부분이 적혀져 있다는 사실이다. 와일드는 전편에서 맡은 사건(?)을 해결하고 사건 중심에 있었던 두 모녀와 같이 떠났다. 아마로 그에겐 새로운 삶의 선택지였을 테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자신이 살던 숲으로 돌아왔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전히 타인과 가까워지는 게 힘들고 사랑하지만 곁에 둘 수 없는 이중적인 감정 때문에 늘 사람들의 주위만 맴돌 뿐이었다. 와일드는 자신이 누구인지 부모든 친척이든 찾고자 DNA 사이트(유전으로 가족 등을 찾아주는 사이트)에 등록했다. 그리고 자신과 DNA가 일치하다는 한 남성의 정보를 받아 그에게 메일을 보냈지만 이미 상대방의 정보는 삭제된 상태였지만 정보를 이미 가지고 있었기에 아버지 일거 같은 남자를 만나러 라스베이거스로 떠난다.
소설의 시작은 이렇게 와일드가 아버지 일거 같은 '대니얼 카터'라는 남성을 만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친부라 생각한 대니얼은 와일드는 본 순간 자식임을 알았고 그 역시 그랬다. 그리고 자신이 왜 숲에서 살았고 친모고 누구인지 물었지만 군복무 시절 현재 아내를 두고 잠시 다른 여자들과 잠자리를 했는 데 아마 그 중의 한 명일 것이라 했다. 더불어 현재 아내와 딸들이 있는데 그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말에 와일드는 어떤 미련도 남기지 않고 다시 숲 속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렇게 인연이 끝날 줄 알았는 데 아니었다. 그가 이렇게 친부모에 대한 혼란스런움에 빠져 있을 때 자경단이라는 인터넷에서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악플러들을 처단(?)하는 이들이 있었다. 정부와 경찰 입장에서 어떤 처리를 하지 못할 때 다수결로 결정을 내려 처단(?)을 하는 것으로 위협을 줄 뿐이었다. 이들의 대화를 읽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 문제점을 발설하기 위해서 등장을 시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와일드와 자경단의 교착점이 없는 시점에서 내용을 그저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한편, 와일드는 DNA사이트에서 4개월 전 PB라는 사람에게 받은 메세지가 신경이 쓰였다. 친척인것 같다는 내용과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힘들다는 것으로 그는 메세지를 외면할 수가 없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매슈(1편에서 등장한 죽은 친구 데이비드의 아들)와 같이 진행을 하던 중 유명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피터 베넷 이라는 남성이 바로 PB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그는 실종 상태 아니 자살을 했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피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상적인 문화와 거리가 먼 와일드는 매슈를 통해 피터가 겪은 일들을 알게 되고 누군가 그의 SNS에 접속해 악플을 적었던 흔적을 찾아 어느 집으로 향하는 데 하필 그곳에서 한 남성의 시체를 발견 하게 된다. 전직 경찰의 시체를 말이다. 피터에게 악플을 단 IP주소를 추적할 뿐인데 갑자기 경찰 시체라니..그리고 소설은 의문의 사람이 연쇄 살인을 일으키는 것을 보여주고, 살해 당한 사람이 바로 자경단의 일원이이면서 동시에 FBI 였다는 것.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사건. 단순히, 가족을 찾으려고 했던 와일드는 경찰을 죽였다는 오해까지 받기도 하는 데 여기서 누군가 와일드를 미행하고 몇 달 전 친부라는 남성을 조용히 만났을 뿐인데 이조차도 경찰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게 느껴질 뿐이다. 심지어 롤라가 대니얼 카터를 다시 조회를 했을 땐 이미 그곳에 그와 가족들이 사라진 상태였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였을까? 와일드가 한 것이라곤 피터 베넷을 찾을 뿐이었는 데 이를 찾을 수록 알 수 없는 수렁이에 계속 빠지는 거 같았다. 책은 사건을 수사하는 목적에 맞추지 않고 요즘 SNS나 일반인이 TV에 등장하면서 인기를 얻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SNS 에서 '좋아요' 자체에 모든 것을 건 사람들, 어떻게서든 인기를 얻으려는 사람들 등 현대 문명이 가져다 준 기능이 인간을 더 피폐화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다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리고 서서히 수면 아래 있는 진실이 천천히 위로 올라오면서 와일드의 친부모가 누구인지 왜 그가 숲에서 발견 되었는지 밝혀진다. 그런데 여기서 자경단의 리더인 크리스가 와일드에게 접촉해 연쇄 살인사건을 막고자 제안했는 데 단순히 등장한 인물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또한, 여전히 헤스터는 죽은 아들인 데이비드에 대해 와일드로부터 무엇인가를 듣고 싶어하는 것을 보면 시리즈가 계속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독자로서 책을 다 읽었어도 이런저런 궁금증이 남아있어 계속해서 시리즈가 출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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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이다. 세삼 작가 소개를 본다. 미국의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세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했던 최초의 작가다. 그만큼 할런 코벤이라는 이름만으로 스릴러라는 장르의 문학을 믿고 볼 수 있다는 결론이 나는 것이다. 나와 같은 이유로 이 작가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본다라는 스릴러 팬들도 있을 것이다. [보이 프럼 더 우즈]의 후속작이라고 되어 있다. 사실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나처럼 전작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문제 없이 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분명 궁금해질 것이다. 와일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가 어떻게 와일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 숲에서 살아왔는지 모든 것이 궁금해질 것이다. 그래서 분명 나처럼 전작을 읽고 싶어질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읽게된다.
일명 늑대소년이라고 불렸던 와일드가 주인공이다. 그는 자신의 진짜 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했고 그래서 그런 일을 전문으로 해주는 사이트에 등록했다. 그리고 아버지라고 여겨지는 사람을 찾았다. 그를 만나서 엄마에 대해서 물었지만 그도 몰랐다. 와일드는 그의 환경에 폭탄을 떨어뜨리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떠났다. 그리고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그는 사라졌다.
유전자 사이트에서 그는 메세지를 하나 받는다. 오래전에 왔던 메세지를 이제야 확인하고 그는 다시 답을 남기지만 연락이 없다. 와일드가 아들처럼 여기는 데이비드의 아들인 매슈는 인터넷을 통해서 와일드에게 메세지를 보낸 것이 리얼리티 쇼에서 스타가 되었지만 스캔들로 인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지금은 자살을 암시하는 메세지만 남기고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의 피터임을 알려준다. 와일드와 피터는 형제인 걸까.
와일드의 가족 찾기와 병행하는 다른 이야기가 하나 존재한다. 인터넷에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처단하는 이른바 자경단의 이야기다. 그들은 동물 모양으로 자신들을 가리고 활동을 한다. 자신들이 누구인지 알리지 않으면서도 악플에 대해서는 결단코 그냥 넘기지 못한다. 그들이 선택한 방식은 무엇일까.
잔잔하게 흘러가던 이야기는 살인이 연속적으로 저질러지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다. 대체 누가 이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등장인쿨들 중에 범인이 있는 것은 보며 범인을 이리저리 찍어가면서 궤적을 맞추게 된다. 역시나 이번에도 범인 찾기에는 실패했다. 와일드는 성공을 하게 될까.
독특한 시리즈다. 형사가 아닌 주인공을 내세웠는데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을 내세워서 독특함을 겸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건 해결에 중심에 그를 두어서 자기 자신의 일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건을 해결하게 만드는 그런 케이스다. 와일드라는 인물이 매력이 있다. 그를 중심으로 한 다른 보이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좋을 것이다. 이와일드가 나오는 시리즈라면 굳이 찾아서 읽겠다는 같은 팬이 또 생길수도 있으니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설 #보이인더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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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인 더 하우스 | 할런 코벤 | 노진선 | 문학수첩
알래스타 샌더스 사건에 이어서 시리즈물이다. 이 역시 전사를 크게 모르더라도 읽기에 지장이 없다. 소설 속에서 친절하게 스토리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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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것 하나. 유전자 검사 사이트가 있다는 것. 내 유전자를 보내서 나와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둘. 어나니머스 같은 단체가 여기에도 있다는 사실. 서로의 신상을 감춘 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 생각보다 이런 점들이 흥미로워서 잘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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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쇼 출연자들의 이면도, 인기를 얻고 지속하기 위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 소설도 역시나 반전이 있다. 큰 스토리를 감싸는 자잘한 스토리들을 놓치는 순간 미궁에 빠진다. 절대 한 장면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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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널리, 존그리샴이 추천한 작가라서 궁금했는데, 그들이 추천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보이 프럼 더 우즈도 조만간 찾아봐야겠다.
#shine_library #윤의책장 #도서지원 #보이인더하우스 #할런코벤/노진선 #문학수첩 2023.08.10-13. 4일간 읽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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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의 따끈한 신간을 연달아 읽게 되서 넘 좋다. 게다가 흥미롭게 읽었던 < 보이 프럼 더 우즈 > 의 후속작이 생각보다 정말 빨리 출간되서 더더욱 좋다. 이런 장르소설은 맥이 끊기기 전에 연달아 읽어줘야 제맛이지 !!!
1편에서, 어린 시절 숲에 버려진 후 숲에서 혼자 생활하다 구조된 일명 '늑대소년'이라 불리웠던 와일드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데이비드의 아들인 매슈의 간청으로 친구의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면, 2편에서는 드디어 와일드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유전자 검사 사이트를 통해 친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자신의 모계 쪽 혈연관계인 PB라는 남자와도 연결이 되지만 자살을 암시하면서 와일드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메일을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와일드는 뒤늦게 이 PB라는 남자의 실체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 과정에서 와일드는 PB라는 인물의 정체와 그가 SNS의 희생양이 된 사실 등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에도 휘말리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SNS의 허와 실, 악성 악플러들의 도에 넘는 행위와 그들을 처단하는 모임, 우리들도 현실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각본에 의해 움직이는 TV 프로그램 쇼와 거짓인줄 알면서도 현혹되어 버리는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그 당사자들은 자신들이 얻은 인기와 부를 쉽게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보여주게 되는 가짜 모습 등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등장해서 더 공감을 하며 읽게 된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분위기가 아님에도 이야기를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1편도 재밌었지만 2편도 역시 재밌다. 1편을 읽지 않아도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만약 1편을 읽을 계획인 독자라면 1편부터 차례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와일드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명 3편이 나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도대체 와일드의 유일한 친구이자 매슈의 아빠인 데이비드의 죽음은 와일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 죽겠는데..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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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인 더 하우스】할런 코벤 <보이 프럼 더 우즈>의 후속편. 35년전 숲에서 발견된 아이였던 와일드의 친부모 찾기가 이번 후속편의 중요이야기다. 1편을 읽으면서 왜 부모를 안찾고 끝나지? 했었는데 2편에서는 아주 본격적으로 찾게되고 그에 얽힌 사연과 뜻밖의 살인사건까지 파헤치고 해결한다. 전편도 그랬고 이번 책도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이번에도 역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범인이었고 나의 추리는 망했다. DNA를 통한 가족찾기가 흥미로웠고 리얼리티 쇼의 화려하지만 추악한 뒷면도 볼 수 있었다. 전편인 <보이 프럼 더 우즈>보다 더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였고 더 재밌게 읽었다. 주인공 와일드도 멋지지만 데이비드의 엄마이자 변호사인 헤스터, 나이에서오는 노련함과 섹시한 캐릭터로 너무 매력적이다. 3편도 나올지 궁금하다. 나온다면 무조건 읽는다! 와일드와 헤스터의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이인더하우스 #보이프럼더우즈 #할런코벤 #문학수첩 #서평단 #서평 #도서협찬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독서스타그램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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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기억은 빨간색 계단 난간, 어두컴컴한 숲, 콧수염을 기른 남자의 초상화, 여자의 비명이었다. 그 이미지가 등장하는 꿈을 평생 꿨지만 아직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 의미가 있기나 한지 모르겠지만.
숲에 버려졌던 어린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전편에서 DNA 사이트에서 자신과 일치하는 DNA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와일드는 그 사람보다 더 가까운 사람을 찾아낸다. 아버지를 찾아간 와일드. 그러나 어머니에 대한 단서는 알 수 없었다. 여행 중에 만난 여자와의 하룻밤. 아이가 생긴 줄도 몰랐다는 말을 듣고 와일드는 그냥 집으로 돌아온다.
<보이 인 더 하우스>에서는 와일드의 가족 찾기와 함께 SNS 망령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조직적으로 타깃을 잡아서 거짓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리는 악플러들. 그들을 찾아서 처단하는 조직. 그 사이에 와일드와 연관된 사람들. 살인. 스릴러 독자라면 혹~ 할 이야기들이 널려있다. 할런 코벤은 이야기꾼이다.
와일드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가 가진 이야기의 마지막이 다 보이지 않았다. 숨겨진 조각 하나가 풀렸을 때 진정한 이야기의 끝을 알게 될 것이다.
헤스터와 오렌의 알콩달콩은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의 진지하고 깊어진 관계는 안정적이다. 와일드와 라일라의 사랑도 안정되어가고 이제 와일드는 정착하려 한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와일드의 역사가 남았다. 그를 찾는 사람들도 여전하고, 이제 와일드는 쓰임에 따라 적이 될 수도 아군이 될 수도 있는 강력한 '사람'을 얻었다. 찾기 쉽지 않은 와일들을 한방에 찾아낸 해커. SNS에서 거짓을 휘두르는 사람들을 혼내주는 자경단의 리더. 그가 와일드의 힘이 될지 그의 반대편에 설지는 오직 할런 코벤만이 알 터.
리얼리티 쇼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은 절망스럽다. 그러나 먹고 먹히는 이 먹이사슬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이 시리즈는 읽을수록 사람들의 겉과 속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게 된다.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의 탈을 쓰고 모니터 불빛 아래서 벌이는 그들의 잔인함은 현재 진행 중이다. <보이 인 더 하우스>를 읽으며 SNS를 접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해봤다.
내가 아는 SNS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진정한 마음일 거라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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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글리라고 불리며 숲에서 발견된 와일드는 당시 큰 화제가 되며 온갖 매체에서 다뤄졌었다. 처음 친구라고 여기며 가까워졌던 데이비드를 만나며 그의 부모와 오랜 유대관계를 맺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지만 친형제처럼 지냈던 데이비드의 죽음과 그의 아내 라일라와의 아릿한 관계, 남겨진 데이비드의 아들 매슈의 대부로 사는 삶은 와일드가 자란 환경만큼 복잡하고 순탄치 않아 보인다. <보이 프럼 더 우즈>는 그런 와일드가 매슈와 얽힌 사건을 조사하며 또 다른 거대한 스캔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였는데 라일라를 사랑하지만 가정을 이룰 수 없었던 그는 사건과 연관이 있던 모녀를 따라 가정을 이룰 결심을 하지만 역시 자신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의 보금자리가 있는 숲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과 맞물려 자신의 혈통을 찾아주는 업체에 등록한 자신의 DNA의 결과에 따라 아버지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은 와일드는 친부를 찾아 만나게 되지만 자신의 존재조차 모르는 아버지와 어머니라 여겨지는 신원조차 모른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이야기에 서운함과 실망을 느낀 것은 아니었기에 와일드는 그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더 이상의 접촉을 하지 않지만 아버지를 찾기에 앞서 와일드와 혈연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PB라는 이니셜의 남성 메일을 뒤늦게 확인하게 되는 과정에서 그가 어떤 이유로 곤경에 처해있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메일을 4개월이나 지나서 확인했다는 미안함과 불안감에 함께 의탁 가정에서 자란 여동생과 헤스터, 매슈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메일을 보냈던 PB가 리얼리티 쇼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어마어마한 돈과 명성을 쌓은 피터 베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누군가가 벌인 공격으로 성범죄 스캔들에 휘말리고 나락으로 떨어져 고통스러워하던 기간에 DNA 업체를 통해 알게 된 와일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절벽 사진과 함께 이제 그만 편안해지고 싶다는 문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피터의 행적은 발견되지 않고 모두들 그가 그 절벽에서 자살했다고 믿는데.... <보이 인 더 하우스>는 와일드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와 그와 혈연관계인 육촌이 성범죄에 휩싸이며 악성 루머와 댓글에 시달리는 사태를 쫓아간다. 사건을 조사하던 와일드는 알 수 없는 인물들이 살해되는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도대체 이야기의 끝이 어디에 닿아있을지 예상도, 예단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소설은 점점 더 진실을 알고 싶은 독자의 마음을 쥐고 쉽사리 놔주지 않는다. 할런 코벤의 초기작부터 읽어보지는 못했다. 중간쯤부터 읽은 소설은 그의 명성에 버금가는 기대감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럽긴 했지만 최근 소설들은 왜 할런 코벤이라 칭송하는지 이해가 될 만큼 도입부터 끝까지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지라 책장을 덮는 순간 진이 빠질 정도였는데 사건의 팽팽한 긴장감과 주인공들의 아련한 관계도가 한치의 어긋남 없이 치밀하게 다가온 소설이 아니었나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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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해서 숲에 버려지게 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는 와일드는 자신이 왜 숲에 있었는지 알고 싶어 DNA 사이트에 자신을 올렸다 그리고 자신과 DNA가 매칭이 되는 사람을 찾았다 아버지였지만 와일드가 태어난지도 그리고 와일드의 엄마가 누군인지도 전혀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한명 그는 육촌관계였고 아주 힘든 상황이니 연락을 달라고 했지만 와일드는 이제 더는 필요없다고 생각해 연락을 하지 않았다 육촌관계라고 하는 사람은 피터베넷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우승자였지만 성범죄자로 추락했다 몇달만에 연락을 하고 그를 찾았지만 그는 실종된 상태다 그의 가족들을 찾아서 그의 행방을 물어봐도 죽었을 거라고 말하는 형제들 그런데 피터베넷을 찾아다니면서 그의 주위에는 이상한 일 투성이다 지독한 악플러가 피터를 괴롭히기도 했고 그 악플러를 찾아 갔던 집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그저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고 왜 와일드가 숲에 버려졌는지가 궁금해서 찾아 나선길이 이리 험한 길이 되었는지 사람과 사람의 틈에 잘 행동하지 못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양부모와 가족을 만나 이만큼 살게 되었다 생각하니 전작인 보이 프럼 더 우즈의 이야기가 후속작을 읽고 읽어도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와일드를 좀더 알고 싶어서 전작을 읽어봐야겠다 그런데 DNA 검사로 매칭을 해준다는게 정확하긴 한건지 궁금해지면서 와일드 주위에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다 짜여진 리얼리티쇼는 뻔히 알면서도 말은 리얼리티 하지만 틀에 맞춰진 듯한 가짜 리얼리티쇼에 사람들은 환장을 하는지 그 추악한 쇼의 이면을 다시한번 엿보게 해주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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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혀지는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
어린 시절, 홀로 의식주를 해결하며 살다가 라마포산에서 발견된 소년이었던 와일드.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와일드는 자신의 진짜 이름, 생일 등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어요. 전작인 [보이 프럼 더 우즈]에서 사이가 각별했던 친구 데이비드의 아들이자 자신의 대자인 매슈의 요청으로 여학생 실종 사건의 진상을 밝혀냈던 와일드가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입니다. 혈통을 찾아주는 DNA 사이트에서 자신의 아버지로 추측되는 인물인 대니얼 카터를 발견하고 그를 만나러 간 와일드.
한편, 대니얼 카터를 만나기 전 와일드와 가장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 밝혀졌던 PB. 그 PB가 도움을 요청해왔으나 한동안 갈피를 잡지 못한 와일드가 뒤늦게 그와의 연락을 시도해보지만, 이미 PB는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매슈의 도움으로 PB가 최근 리얼리티 쇼를 통해 스타가 됐지만 성범죄 스캔들로 나락으로 떨어졌고, 자살을 암시하는 피드를 개인 SNS에 올렸던 피터 베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여기에 무분별한 인터넷 댓글로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이들을 처단하는 자경단이 활동을 시작하고, 와일드는 피터의 행적을 좇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복잡하게 얽힌 사건 속에서 대체 와일드는 왜 숲 속에 버려진 건지, 그의 부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번 편에서는 그 이유가 확실히 밝혀집니다.
[보이 프럼 더 우즈] 를 읽고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너무나 궁금해서 후속작이 얼른 출간됐으면 좋겠다고 표현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예고한 바가 있어 당연히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것이라 예감은 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건들이 얽혀있을 줄 상상도 못했어요. 한편으로는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 같은 이 사건들이 어떻게 하나로 매듭지어질지 궁금했는데, 역시 할런 코벤!! 개인적으로 그의 장기라 생각하는 반복되는 단타의 반전은 이 <와일드 시리즈>에서는 접어둔 것으로 보이지만,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모든 비밀이 풀리는 규칙을 이용해도 끝까지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은 여전하다는 생각입니다.
와일드의 과거도 과거지만 [보이 인 더 하우스]에는 특히 SNS의 화려한 이면을 부각시킨 점이 돋보였어요. 리얼리티 쇼로 얻은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거짓 생활, 대중들에게 잊히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극을 찾아야 하는 연예인들의 비애와 파렴치한 모습 등을 보며 행복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씁쓸하게 깨달았습니다. 여기에 익명성을 방패로 내세워 욕설과 비방을 거리낌없이 행하는 사람들과 그런 그들에게 행해지는 사적인 처단을 보면서, 과연 무엇이 옳은지, 이 세상이 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또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와일드의 사생활에도 진전이 있어 만족스러운 후속작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데이비드의 죽음에 무언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아 3부가 또 출간되지 않을까 막연히 희망해봅니다(설마 저만 눈치채지 못한 걸까요??!!). 데이비드의 죽음의 이유가 밝혀진다 해도 라일라와 와일드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작가님, 부디 이 궁금증도 속시원히 해결해주시고, 핑크빛 러브러브도 계속 지켜볼 수 있게 해주세요!!
**네이버 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문학수첩>으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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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의 목적은 인터넷에서 활약하는 악플러들,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자들, 악질적인 자들, 최악중에서도 최악인 자들을 찾아내서 그들을 막고 응징하는 겁니다》 . 와일드의 가족찾기 프로젝트! 1권 내용이 나올때는 전작의 내용을 설명해 주니, 굳이 1권을 필수로 봐야 이해가 가는건 아니다. 와일드의 DNA와 육촌 관계로 맺어진 PB가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을 보내왔다. 은둔형인 와일드 답게 몇달 뒤에야 메세지를 확인한 그는 PB가 인터넷 악플에 시달리다 괴로움에 자살 했다는 얘기를 듣고 죄책감 부모 에 대한 궁금증으로 PB를 계속 추적한다. 역시나 이번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헤스터 여사님!(☆∇☆) <직설화법과 돌려까기의 달인 '헤스터' 캐릭터 너무 좋다♡> 그 와중에 와일드는 살인 사건에 연루 되고, 이번엔 판이 커져 FBI까지 그에게 따라 붙는다. 살인자는 마치 자신이 정의의 처단자 인양 온라인상에서 익명성을 내세우는 극악한 #악플러 들을 죽음으로 처벌한다. <#권선징악 좋은거 아냐???(⊙_⊙) > 살인자와 PB(피터)와의 연관성. 피터와 와일드의 연관성으로 인해 이야기들이 제대로 얽히고 꼬여있다. 중간에 가끔씩 나오는 살인자의 시점!! <이게 꿀팁이며 반전이며 소름돋는 부분이 아닐까> 첫 살인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학성을 깨닫고 '죽여마땅한 사람들만 죽인다'는 핑계로 계속 행하는 연쇄살인. 살인자를 쫒는 것은 와일드 뿐만이 아니다. FBI 그리고 온라인상의 #자경단 부메랑 조직. 알파카,기린,아기고양이,표범,북극곰, 그리고 리더 사자. 동물 이름으로 부르며 철저한 규칙과, 서로의 #익명 ,비밀을 보장한 #해커 들로 구성 된#부메랑 <이런 자경단이 실제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ω@) 요즘 실제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도를 넘치는 #관종 행위들을 꾸짖는 이야기가 있었다. <와 정말 저런다고? (ㅡㅂㅡ) 인기를 위해 저렇게 까지 선을 넘는다고??> 온라인상의 무서움을 섬뜩하게 느끼게 해준 이야기였다. 관심과 사랑이 어떻게 까지 변형 되는지 적나라 하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 '라일라' 너무 싫다ㅠㅠ 조금 나오는대도 왜이리 꼴비기 싫은지. 와일드를 자기 좋을대로만 이용해 먹는것 같아!! 1편부터 정말 맘에 안드는 발암캐(○o○) 는_ 나의 생각이고 둘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겠지. ...있을까?( ̄□ ̄) . . ♧ 부메랑의 모토는 분명했다. 업보는 부메랑과 같다. 당신이 타인에게 한 행동은 반드시 당신에게 돌아간다. (43) ♧ 비밀을 햇볕 아래로 끌고 가라. 일단 햇볕에 노출되면 비밀은 시들어 죽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틀렸다. 점점 더 강해지는 비밀, 지나치게 강해지는 비밀도 있었다. 그런 비밀들은 햇볕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 주위를 파괴한다. (198) ♧ 내게 살인은 연고다. 하지만 약효가 짧은 연고다. 지금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 그러니 상처에 연고를 점점 더 많이 발라야 한다.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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