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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연구부 12권. 만화 그리는게 이렇게 쉬운 일인가? 이 작가의 만화를 보다 보면 참 그런 생각이 든다. 솔직히 그림체야 뭐 못 그린다고 하기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판에 박힌 그림체에다 스토리도 약간 애매한 느낌. 계속 반복되는 스토리에 시간은 지나지 않고 벌써부터 연금을 노리는 듯한 진행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만화를 계속 보게 되는 이유는 뭘까?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막상 보다보면 나쁘지 않다. 그냥 시간 죽이기에는 이 만화보다 나은 만화가 몇 없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