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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점점 황폐화되고 우리들이 살아갈 곳은 점점 좁아들고 있어요 북극의빙하가 녹아 지표가 물속에 잠기고 있고 사막화로 인해 인간이 농사짓고 살 땅도 줄어들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갈 곳으로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지구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야할까요? 바닷속이나 달은 어떤가요?
이 책은 땅이 버려지게 되어 바닷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물론 바닷속도 점차 사람들이 이기심으로 더러워지게 되죠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몇 사람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바다 위 땅을 계속 더럽히고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정말 끔찍한 스토리네요..
그런데 제목이 왜 바닷속 태양일까요? 우리가 바닷속에 인공 태양을 만들 능력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제 생각이지만.. 바닷속에서 태양을 바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보면 수심이 깊은 곳으로 살 터전을 이사갈 때마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란 거죠 아무리 건축을 잘 하려고 해도 수심이 깊어지면 수압이 높아지고 공기는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땅 위에 살게 창조된 인간이 무한정 물 속에서 사는 것에 완벽하게 적응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어떤 이야기들이 더 많이 있는지.. 큰딸과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환경과 우리가 살 터전을 가꾸는 이야기, 바닷속에 정말 이런 주거환경이 있다면 어떨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오늘이 '과학의 날'이니 어제 아이와 한 이야기가 정말 시기 적절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
바닷속 태양 ![]() 땅 위가 더러워지고 방사능으로 오염이 되어 사람들은 바닷속에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땅위를 한달에 한 번 청소하는 날이 있죠 생물이 살지 못하는 곳이라고 버려두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청소를 하고 생명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다시 가꾸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육지를 청소하는 것이 필요없는 일이었어요 센트롤 돔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약을 판매하는 거대한 제약회사가 자신들이 만들어낸 약을 팔기 위해서 그리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사람들 몰래 육지에 쓰레기를 내다 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야 계속 바닷속에서 살 수 있게 되고 자신들이 만든 약을 독점적으로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주인공 환희의 아버지인 이박사는 연구 끝에 육지에 생명이 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하지만 박태평 총리와 오션제약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 박사를 법을 위반했다며 잡아가죠
이런 억울한 일이.. 그런데 아버지가 환희의 생일선물로 만들어준 제트기.. 그 안에 아버지와 환희만이 들릴 수 있게 만든 무선기가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어요 환희는 아버지에게 간신히 연락을 하고 아버지의 연구결과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물을 가져오려고 육지로 몰래 나가게 되요
드디어 박태평 총리가 이박사에 대한 법적인 처분을 내리려 하고 선거에서 자신이 이기려는 마음을 가지고 연설에 나섰을 때 환희는 사람들이 모두 모인 중앙광장에서 아버지 이 박사의 연구결과와 육지에 수달이 사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리고 직접 육지로 나가서 데리고온 수달을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물론 오션제약이 육지에 마구 쓰레기를 다시 버린 일도 밝히게 됩니다
사람들은 경악하죠.. 그리고 자신들을 위해서 일하는 듯해 보였던 박총리와 오션제약에 등을 돌리게 됩니다
호흡기가 약해 물 속에 살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육지의 일부 거주 가능한 지역으로 병원 시설을 만들어 나가게 되고 환희가 좋아하는 그린이도 육지에 가게 되고 아버지의 제안에 따라 환희 역시 육지에 나가 살 게 됩니다
물 속에서 인공태양을 쬐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던 환희는 진짜 태양 아래에서 살게 된 것이죠
우리는 육지에 살고 있지만.. 지금처럼 지구를 함부러 대한다면.. 우리 역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바다 역시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이 책을 썼다네요
한 권을 다 읽은 우리 큰딸~ 이 책을 다 읽은 기념으로 서점에 가서 큰딸에게 원하는 책 한권을 더 사주었답니다~~ 스스로 읽기 - 정말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스스슥 읽어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에요 ^^
대신 물 속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바다 놀이공원이 생기면 좋겠대요 잠수도 하고 물고기들과 놀이도 할 수 있는 곳으로요~
하지만 이 공원 역시 절대 바다를 죽게 만들지 않는다는 조건이 꼭 있어야겠죠 ^^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 혼자서 책을 읽고 그 책 내용을 다시 상기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 그것이 바로 즐거운 책읽기이고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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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고전 42 >바닷속 태양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큰 용기를 내는 환희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SF동화
환경이 오염되고 전쟁이 일어나 모든인류가 육지를 떠나 해저도시에 살게되었습니다. 환희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최고의 해저도시 센트럴 돔에 살고있죠. 환희 아빠는 밤낮으로 연구를 하여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희는 거의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그린이네 집에서 놉니다. 그린이의 할머니는 환희를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죠. 그린이는 폐병을 앓고 있습니다. 바로 수압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린이에게는 호흡기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센트럴 돔의 대표자 박태평 총리가 해저도시를 5미터정도 낮추겠다고 하였습니다. 해저도시가 낮추어지고 난 후 그린이의 폐병이 더 심해져 학교에도 못 나올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육지 연구를 하던 환희의 아빠 이박사가 육지에서 안 좋은 식물을 가져 왔다는 이유로 체포를 당하였습니다. 환희는 아빠가 발명한 마이크로폰을 통해 연락을 가까스로 하였습니다. 아빠는 프로모터를 통해 육지로 가서 아빠가 개발한 식물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환희는 무섭고 두렵지만 아빠와 그린이를 위해 육지로 올라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육지로 올라가보니 어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환희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오션제약이라는 회사와 박태평 총리가 서로 짜고 벌어진 일이 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뒤로 환희는 용기를 내서 모든 사실을 밝혀 냅니다. 그리고 그린이는 육지로 올라가 폐병이 거의 다 낳았습니다. 이제 환희도 육지로 올라가 그린이와 함께 1년 정도 살 생각입니다. 육지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다시 사람들이 모두 육지에서 살게 될 날이 오겠죠?
환경오염은 요즘 가장 큰 문제이죠. 바닷속 태양을 통해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희 아이들도 이제부터 조금씩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보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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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담은 영화들을 보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을 보면 하나같이 지구의 모습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지구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고 새로운 도시들이 탄생한다. 심지어는 지구에 살 수 없어 다른 별이나 해저도시, 우주도시 등의 모습을 볼수 있다. 어쩌면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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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모습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 중에는 환경이 오염되어 더이상 지구에 살수 없는 경우들을 보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만나는 지구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환경오염으로 시작되어 무분별한 소비로 지구는 점점 더러워지고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난다. 사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 두 계절만 남고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땅의 면적이 줄어들고 바다는 점점 깊어진다. 땅의 크기가 줄어들자 국가가 영토를 늘리기 위한 국가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전 세계에는 10여 개의 국가도 남지 않게 된다. 결국 폐허가 되고 나서야 화해의 시대가 열리고 연방 정부라는 이름으로 지구인들이 살만한 곳을 찾게 된다. 그러다 남은 사람들이 살게 된 곳은 해저 도시이다.
인류가 바닷속에 둥지를 튼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육지는 아버지들의 아버지들이 살던 터전이었다. 환희나 환희의 아빠처럼 해저 도시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사람들이게게 육지란 그저 '오염된 땅', '버려진 터전'에 불과했다. - 본문 19쪽
환희는 과학자인 아빠와 해저 도시 중 경제 수도로 불리는 센트럴 돔에 살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 남태평양 수심 180미터에 지어진 센트럴 돔은 다른 해저 도시에 비해 생활환경이 좋은 곳이다. 육지에서 살수 없어 해저도시를 건설했지만 이 곳도 오염이 시작되고 지진 해일 등이 일어나 안전하지 못하다.
사람들은 햇빛을 보고 살아야하는데 해저도시에서는 자연적인 햇빛이 아니라 인공적인 빛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환희는 신경성 불안 증후군으로 고생을 한다. 또한 단짝친구인 그린이는 수압으로 인해 폐가 좋지 않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육지에서 살수 없게 된 사람들. 이들은 계속해서 바닷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것일까. 안전하지 못한 이 곳에서의 삶도 그리 편안하지만은 않다.
아이들이 과학의 날에 과학 상상화를 그를때 많이 그리는 것은 우주도시나 해저도시 등 우리의 미래 모습을 담고있는 그림들이 많다. 아이들의 그런 상상들은 발전된 모습이지 우리들의 지구가 폐허가 되어 살수 없기에 그런 모습들을 생각해 내는 것은 아니다. 미래의 영화들을 보면 항상 우리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우리 스스로가 지구를 파괴한 경우들이 많다. 이 책에서도 우리의 터전을 훼손한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계속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다시한번 우리의 터전이 얼마나 소중한 곳이고 그것을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이다. 잃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이 되는 일은 없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