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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어른이라 하면, 관계가 능수능란하고,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묵묵히 해결하는, 자신의 공을 티 내지 않고, 사람들과 유연하게 지내는 그런 사람을 상상했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다는 건 세상에 대해 알고 그래서 나름의 혜안을 가질 수 있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그 나이대의 어른이 되고 보니, 그런 어른은 100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하려나? 대부분 중년은 여전히 관계에 서툴고, 자신의 공을 치켜세우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서운한 일이 생기면 더 꽁해지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자신이 상대에게 한 서운함은 알지 못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한 행동만 서운하다고 징징거리기도 한다. 생각해 보니 우리도 어른이 되는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나의 상처를 오랜 시간 들여다볼 여유도 없고, 때론 그런 감정을 무시하기도 한다. 그렇게 외면한 감정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우리는 감정 표현이 서툰 어른으로 나이 먹은 것 같다. 관계는 어렵고 감정이 버거운 어른. 그런 어른들을 위한 마음 수업. 바로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이 책은 1, 2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에서는 자기 분화, 애착, 정서분별, 정서 조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마음 챙김, 자기 자비, 조망 수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부분은 바로 ‘정서 분별’이라는 개념. 정서 분별이란 서로 다른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맥락에 따라 내 감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슷하거나 모호하더라도 이전 감정과 지금의 감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정서 분별은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정서 조절 능력을 높여주는데 정서 분별력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덜 압도 된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짜증나는 상황이나 화나는 상황에서 ‘개’라는 단어를 붙이기 시작했다. ‘개짜증’, ‘개열받음’, ‘개화남’.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개짜증’이나 ‘개열받음’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 그 상황이 왜 화가 나는지,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그 감정 때문에 내 마음은 어떤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는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정서를 경험하도록 배울 수 있다.
나는 내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 봤는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는 산책을 좋아하고 어떤 일이 발생하면 혼자서 어디든 걷는다. 걸으면서 나를 객관화하고 상대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려고 한다. 때론 상대도 나에게 거리 두기를 하고 싶다면 나 역시도 상대를 배려해 조금 시간을 주는 것. 그것도 삶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괜찮다면 다시 웃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과는 더 거리를 두는 수밖에.
책에서는 ‘마음 챙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마음 챙김은 휴식이나 종교가 아니고 일상의 삶을 초월하는 어떤 것도 아니며 생각을 비우는 것도 아니다. 상황이 힘들 때에도 우리 몸에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종류의 알아차림이다. 마음 챙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진짜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가지고 삶의 중심을 찾고, 중심을 잡다 보면 내 삶의 이정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여전히 사람들에 치이고 상처받을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줄다 보면 단단해진 나를 발견하지 않을까? 타인을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것. 내가 내 마음을 배려하는 것. 그래야 남도 배려할 수 있다는 사실. 내 마음에 귀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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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서... 》
이 책에서는 '마음도구'를 어떻게 내 삶에 도움이 되며 , 또한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해 답하면서 2부를 마무리한다.
나를 이해하면 감정이 보이고, 감정이 보이면 관계가 풀리며,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이자, 이 책의 핵심이다. 모두 7가지 ‘마음도구’ 중에는 들어본 것도 있고 조금 낯선 것도 있지만, 사실 이 도구들은 우리에게 유용하게 쓸 만한 것들이다.
마음챙김은 무엇보다 이 순간을 온전히 살고 싶은 분들, 마음 근육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늦지 않게 나를 알아차리는 능력을 키우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가지고 있지만 쓰지 않았고, 알고 있지만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을 만나보는 과정이었다. 최신의 심리학 연구와 전 세계 심리학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나 개념들도 적극적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또한 삶과 밀접한 심리학을 접목한 《내 마음을 읽는 시간》에서 제시한 사례와 연습을 통해 나 자신도 몰랐던 나를 적극적으로 만나서 내 마음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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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어렵고 감정은 버거운 어른을 위한 일곱 번의 마음수업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변지영 지영 / 더퀘스트펴냄
열심히 살다가도 한없이 무너지고 흔들린다면, 이제는 내 마음을 만날 차례라는 말이 너무 공감을 하며,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책이 끌렸어요.
변지영 작가님은 임상. 상담심리학 박사이며. 현재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기조절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잡기 위해 잠시 멈추려는 분들을 위해 썼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내가 내 마음도 모르면서 누군가가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바라고, 나 스스로 무엇을 원하지 잘 모르면서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 가지기를 바라는 것이 모순이라는 거죠.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내 마음 읽는 법, 2부에서는 삶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부 내 마음을 읽는 법에서 도구로 자기분화, 애착, 정서 분별, 정서조절을 통해 나를 알았다면, 2부 삶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법에서는 나를 바꾸는 마음 도구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조망 수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도 마음 챙김을 하기 위해 법륜스님이 운영하는 행복학교에 열심히 접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챙김 이 더 알고 싶었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오늘 몇 줄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음 챙김은 우리에게 메타인 능력이 향상되어 생각이 유연해지게 도와주며, 억압하거나 피하지 않고 드러내므로 특정한 것에 심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꼈던 사람들이 더 이상 과민방은 하지 않게 되도록 하며, 집착이 줄어들고 상황에 관계없이 평정심이 늘어나게도 합니다.
그런 마음 챙김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음 챙김의 방법에는 소리에 대한 마음 챙김, 호흡에 대한 마음 챙김, 걷기에 대한 마음 챙김 있습니다. 이 책에서 세 가지 마음 챙김 방법을 잘 설명하였습니다. 아침에 책을 읽기 전 먼저 소리에 대한 마음 챙김에 5분을 할해 해봅니다.
특히 호흡에 대한 마음 챙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말해 명상이라고 하는 데 내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죠. 아직 잘 되지는 않지만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계속하는 습관적 생각, 강박적 과잉 행동을 멈출 수 있는 방법들이 마음 챙김이며, 자기 자비라고 합니다.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를 알고 내 몸과 마음이 함께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내 뜻과 달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관계가 되풀이된다거나 감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기분화와 애착, 정서 분별과 정서 조절로 찬찬히 들여다보고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30년 넘게 다니면서도 늘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괴로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고는 은퇴하면 내 마음대로 살 거야.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아무도 간습 받지 않고 살 거야 큰소리 뻥뻥 치고 있지만 사실 두렵습니다. 그 두려움의 끝이 나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복잡한 세상 단순하게 살고 싶다면 나를 내 마음을 알고 나를 먼저 치유해야만 가능 한 일이겠지요. 나를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거라 믿습니다.
<이 글은 클 처볼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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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운 나라는 존재는 사실 가장 어렵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면 한편으로는 타인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비판하기도 한다(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사람이 자신에겐 혹독한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경쟁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몰아붙이는 과정에서 자신을 다그치고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괴로움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마음 수업이기도 하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듬어주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의 1부인 내 마음을 읽는 법에 대해 다루는데 이를 위해 자기분화와 애착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에 대해 차례로 살펴본다. 전문적인 용어도 물론 나오지만, 심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하므로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읽을 수 있었다. 자기분화는 나를 지키면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직장생활,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애착은 아마 대부분 사람에게 익숙한 개념일 텐데 이 책의 저자는 특히 현대인의 피상적인 부지런함, 불안감의 원인을 애착에서 찾는다. 흔히 애착이라고 하면 부모와 자식 간의 애착에 대해 익숙할 텐데 물론 부모와 자식 간의 애착, 특히 어렸을 때 맺었던 애착 관계는 두말할 것 없이 중요하다. 이때 맺은 애착 관계는 평생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데 대인관계뿐 아니라 나 자신, 과제나 해야 할 일 등 거의 모든 관계 맺기에 관여하며 여러 가지 정신 건강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부모와 애착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 형성된 애착유형이 대인관계를 절대적으로 좌우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특히 요즘 심리학에서는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애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애착 상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서 건강한 애착유형을 경험한다면 충분히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자기분화와 애착으로 현재 내 마음과 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과거의 관계를 살펴보고 난 뒤 본격적으로 감정에 대해 들여다본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감정을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알아차리고 분별할수록 현실에 더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내 감정을 알아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감정 조절 능력을 높여준다. 특히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은 덮어두거나 회피하려고 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대한 구체적으로 맞닥뜨리는 학습을 하는 것이 오히려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감정 단어 알기, 감정 일기 쓰기, 정서분별 연습이라는 세 가지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알려주어 책을 읽고 나면 바로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며 내가 느끼는 감정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마음 챙김, 자기 자비, 조망 수용을 통해 관계와 감정을 회복하며 삶을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음 챙김의 간단한 역사와 이로운 점, 마음 챙김에 관한 오해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어떤 자세로 마음 챙김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제 마음 챙김 연습 과정도 수록돼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자기 자비는 나를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장점을 찾으려 애쓰는 것 또한 아니다(흔히 자존감이 높다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저자는 자존감보다 자기 자비를 갖는 것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보는데 내가 좋든 싫든 담담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나란 존재는 다른 수많은 존재와 함께 광대한 우주에 잠시 머무를 뿐인데 내가 잘나봐야 얼마나 잘났고 못나봐야 얼마나 못났을까. 나 자신에게만 매달려 아등바등하지 말고 시야를 확장한다면 내 고통은 나만 겪는 특별한 고통이 아니고 누구나 다 겪는 고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므로 억울한 피해 의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음 챙김에 자비 요소를 접목하면 저절로 자비 훈련이 된다고 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책에 잘 소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조망 수용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와 남에 관해 끊임없이 판단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인데 앞에 나온 자기 자비를 염두에 두면 자기에게만 주의 초점을 두는 자기 중심성이 줄어들어 조망 수용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마음 챙김, 자기 자비, 조망 수용은 모두 같은 궤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자비를 가지고 조망 수용의 자세로 마음 챙김 연습을 꾸준히 하면 낯설기만 했던 나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고, 나를 더 사랑하고, 나아가 더욱 건강하고 안녕한 삶을 더불어 살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서 자신도 모르게 계속하는 습관적 생각, 과잉 행동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마음 챙김과 자기 자비이고, 내 뜻과 달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관계가 되풀이된다거나 감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기분화와 애착, 정서분별과 정서 조절을 찬찬히 들여다볼 것을 저자는 권한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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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쯤 전에 읽은 책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의 편저자였던 변지영 선생님의 또 다른 책인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의 개정판을 읽게 되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은 많이 해왔지만 정작 내 마음은 들여다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 마음이 어떠한지도 모르면서 그저 무작정 달려가고만 있었던 것이다. 내가 사람들에게 듣기 싫어하는 말들 중 하나가 "너답지 않게 왜 그래?"이다. 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나다운 게 도대체 뭔데?"라며 되받아치곤 했지만, 막상 나조차도 '나다운 것'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다. 마침 방학 중이기도 하니 내 마음을 읽어보며 '나다움'을 찾아보기로 했다. 1부에서는 어떻게 내 마음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기분화, 애착, 정서분별, 정서조절의 네 가지 개념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각 개념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분화되어 있는지, 나의 애착 상태가 어떠한지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를 점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마음챙김, 자기자비, 조망수용을 통해 진정한 '나다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민감한 내 모습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것이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내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될꺼라는 기대가 생겼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만 챙기지 말고 내 마음도 잘 챙겨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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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심리학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내가 몰랐던 나를 적극적으로 만나, 내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 답게 사는 삶'을 동경한다. 그런데 문제는 '나 다움'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제 막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라면 '자기 이해'와 '자기 탐색'의 과정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남들의 눈에 '롤 모델'이 될 만큼 성공의 자리에 오르고, 번듯한 직장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이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이 책의 제목처럼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분주하고 빠쁘게 달려가던 삶의 속도를 줄이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나의 느낌과 감정, 나의 관계와 가치 등을 돌아보면서, 내가 누구인지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나 답게 사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일곱가지 심리학 도구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것은 자기분화, 애착, 정서조절, 정서분별, 마음챙김, 자기자비, 조망수용이다.
일곱 가지 심리학 도구들은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도록 도와 줄 것이다. 내 마음도 잘 모르면서 '나 답게 사는 삶',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사회가 더더욱 불안정해져 가는 이 시대에, 내 마음과 나를 잘 아는 것은 더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 관계가 여전히 힘들고, 감정의 파도에 쉽게 휘청거리는 사람들에게 심리입문서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다.
타인과 외부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고, 시선을 빼앗기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밖으로 향해 있었던 관심과 시선의 안테나를 내부로 향하게 하고, 내 안을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책을 '자기 이해'의 메뉴얼로 삼아서, 내 마음과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깊이 이해하고, 나의 대인 관계의 패턴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책을 써주신 변지영 작가님께 감사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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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는 시간은 임상 상담심리학 박사, 차 의과대학교 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다양한 정신건강과 관련된 도서들을 쓴 저자는 이번에는 나답게 사는 삶의 실마리를 찾는데 꼭 필요한 도구들을 모아 쓴 책이다. 총 1,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서로 수록되어 있다. ? 둘째, 어느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상태가 되려고 애씁니다 라는 구절은 딱 나를 표현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정서적 방임을 한 부모밑에서 자랐느냐고 하면..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라기도 애매하다.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빨리 철이 들었던 것 같다. 나까지 부모님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초등학교 2학년때 밥을 짓겠다며 밥하다가 잠이 들어 태워버린 적도 있고.. 힘든일이 있어도 이야기 하지 않고 혼자 끙끙대다가 마음의 병이 생긴 적도 있다. 워낙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 테니.. 의도하지 않은 정서적 방임으로 자랐을 수도 있겠지. ? 우울 증상을 가진 엄마아래에서 자란다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비해 우울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일 수도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주 양육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고, 말투도, 대화법을 닮아간다. 두돌이 된 딸이 요새는 역할극을 부쩍 많이 하는데 내가 하는 말투를 따라하는걸 보면 너무 귀엽기도하면서 내가 행동을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양육상태에 따른 아동기에 형성된 애착유형이 자라면서 연애와 사회생활등 다양한 경험들을하며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러가지 체크리스트가 나오며 나의 상태를 판단 할 수 있는데 나는 양가형으로 나오고 있다. 어떤 체크리스트에서는 회피형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내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정형이 아니라 놀라웠다. ? 다양한 심리책에서 나오는 구절인 것 같다. 기분이 안좋거나 안좋은 상황이 생겼을때 또다른 자아가 나올 뿐 그 모습이 곧 나는 아니라는 분류로 인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 인듯하다. 안좋았던 상태의 내가 나라고 생각하면 끝없이 안좋아질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자기분화, 애착, 정서분별, 정서조절, 마음챙김, 자기자비, 조망수용 총 일곱가지 마음도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기이해 매뉴얼을 다룬 도서였다. 하나의 산만함에서 또 다른 산만함으로 끝없이 옮겨가며 불안한 현실을 잊으려한다 라는 구절에서 나 또한 현재가 힘들때 또다른 무언가를 해야할 까 매일 고민을 하는 듯 하다. 글쓰기, 운동 등 다양한 걸 하며 나아진다 생각했고 거기서 더 나아가 또 어떤걸 할까 고민을 하듯이 말이다. 자기계발이라는 명목아래 이것 저것 계속 해나가는 것도 좋지만 중간 중간 자신의 마음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무언갈 더하기보다는 빼기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말해주는 책인 듯 하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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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해서 꼭 모든일에 완벽하다고 볼수는 없다. 겉모습, 덩치는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생각은 덜성숙해서 감정표현이 서툴고 관계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이있다. 어린시절 어떻게 성장해왔느냐에따라 외적으로 어른이될 때 내적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생각을 전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아이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해주어야할때 가끔씩 내가 덜 성숙하구나..싶으면서 당황하게되며 깨닫게되었다. 다는 아니더라도 이래서 어린시절 가정환경과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거구나... 그래서인지 덩치만 어른인것같은 내자신을 보완하고싶어 이것저것 읽어보던차에 < 내 마음을 읽는 시간 > 이라는,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금나온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내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나를 더 이해하고, 앞으로 내가 나아가기위해 내스스로 다독이고 응원하며 내편이 되어줄, 자기이해 매뉴얼을 담고있는 책. 자기분화, 애착, 정서분별, 정서조절, 마음챙김, 자기자비, 조망수용.. 때론 이름에서 그 내용을 짐작할것 같기도하고 전혀 낯설기도한 이름도 있던 일곱가지 마음도구를 알아가며 책속에서 던지는 질문에 예 아니오를 체크해보며 나를 이해해보는 시간. 어떠한 어른이냐에따라 함께하는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는구나..하는걸 알기에 나를 돌아보고 내아이에게 미안해지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난히 남을 많이 의식한다고들한다. 그래서일까? 화려한 인스타 속 뒷면은 참으로 외롭고 씁쓸하다하는데 남의 평가를 중요시하고 눈치보는게 비단 sns속뿐이아니라 직장에서건 학교에서건 일상에서건.. 어디에서나 가능하기에 타인에게 이끌려다니지않고 중심을잡기위해 읽어보면서 나자신과의 관계를 스스로 회복해야겠다라는걸 배우게되었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나를 바라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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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감정 심리학처방전 마음챙김 > 더퀘스트 /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내 자신이기에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제일 어려운 나에 대한 마음 늘 최선을 다해 살지만.. 성에 차지 않고 부족한 것만 같아 위태위태 불안불안한 나를 위한 심리학 도서... 간만에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 저자분의 심리학처방전 도서 만났답니다.
관계는 어렵고 감정은 버거운 어른들을 위한 일곱 번의 마음수업.. 변지영 저자님이 제시한 자기분화 / 애착 / 정서분별 / 정서조절 마음챙김 / 자기자비 / 조망수용 스스로를 알아가기 위한 마음도구 일곱가지 차근차근 읽으면서 자기이해의 시간 가졌어요.
책을 펴면 술술 자리 비울틈없이 완북하는 도서가 있는 반면 몇날 며칠을 파고 파는 그런 도서가 있답니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은... 후자였어요 일곱가지 도구를 거의 1주일 넘게 읽었어요. 읽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게 심리를 다룬것이다보니.. 읽다가 멈춰 생각하는 시간이 제법 길었답니다. 최신 심리학 기법들도 몇몇 나와 있어서.. 아주 그냥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거 내마음 뚫고 있다면서.. 감탄하며 읽다보니 오늘에서야 완북을~~^^
자신을 다 파악하고 있을 법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한것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저자분은 서두에 이야기했는데요. 자기이해를 통해 가는 길.. 그 일곱가지 도구중... 내 마음에 닿은 것 몇가지만 보여드릴께요
첫번째 이야기할 부분은 애착과 정서분별인데요. 무엇가에 몰두에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지만 정작 돌아보면 하나도 남는게 없는 것 같은 삶.. 공감하는 주부님들 특히 있으시지요? 현대인의 부지런함에 들어 있는 핵심기제가 바로 이 애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애착이라고 하면 흔히... 아기때 부모와의 관계를 떠올리는데요. 근래에는 이렇게 성인에게서도 애착 관련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자신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항목들을 공유해주셔서. 직접 테스트해보면서 애착상태라든지.. 우울상태 의존상태 등등을 수치화해서 현상태를 점검해봤는데요.. 평소 성격이 제대로 결과에 반영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릴적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애착이 커서도 이렇게 그대로 몸에 남아 있고.. 그것들이 다시 내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그리고 감정에 대한 부분... 서로 다른 감정을 알아차리는 정서분별.. 부정적인 정서를 줄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늘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정서 역시.. 긍정적인 정서처럼... 구체적으로 정확히 느껴야 조절이 가능하기에 회피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라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회로 한줄정도씩이라도 감정일기를 쓰면서 나를 알아가는 법도 공유해주셨어요.
그리고 요즘 한창 유행중인 것.. 바로 마음챙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마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처럼 명상이나 종교적인 의식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 마음속으로 오고 가고 있는 감정들을 온전히 그대로 느끼는 거라고. 마음이 어디론가 가는 것을... 보고, 멈추고, 다시 지금 시점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소리, 호흡, 걷기를 통한 10여분 정도의 마음챙김 기술들을 또 제공해주셔서 저는 당장 오늘밤 만보걷기부터 바로 적용해볼거예요~
책에 소개된 일곱가지 마음도구 중에 와닿아서 당장 실천할 것에 온 마음을 집중하기..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을 읽기 전 더하기의 삶에 노력하면서도 불안불안했다면 이제는 빼기의 삶으로 중심 잡아서 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 가져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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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의하겠지만 남의 눈치와 평가에 신경을 과하게 쓰는 것이 우리나 라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타인에 대해 분석하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평가를 하지만, 오히려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시간들을 오래 가졌지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내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고 인생에 적용시켜주는 방법을 심리학으로 잘풀어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혹시 나는 어떻게 살 아야 하는거죠? 내 인생의 방향은 이것이 맞나요? 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알림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자신을 파악함으로써 타인과 진로와 내 인생을 재정비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생각보다 내가 내 자신을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저자의 표현에 따르 면 공감이라고 불리지만 실은 끌려다니는 우리의 현실을 보며 나는 그러한 삶을 살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내 자신보다 남들을 위해 무작정 희생하고, 타인과의 경계도 잘못그러 벌어진 일들도 생각이 났다. 저자 역시 이 책에서 그 경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는데, 이 부분은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적용을 해야 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나를 비롯하여 발생되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다는 점에 있다. 부모자식간,부부간 혹은 직장, 친구 등등 거의 모든것이 망라되어있기에 이를 익히고 실생활에 유용한 실전 심리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회속에 속하기에 어쩔 수 없이 타인에게 끌려다니며 내가 누구인지 망각을 하게 되는 함정에 빠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방황 에서 이 책은 이정표를 표시해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하며 책을 마치었다. |